글/ 중국 스촨 대법제자
[밍후이왕] 우리 대법제자들이 장쩌민을 고소한 고소장이 최고 검찰원과 최고 법원으로부터 잇달아 지방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로 넘겨졌다. 각 지역 정법위 관계자들은 “자신들이 직접 해결해준다.”면서 고소권자인 대법제자를 찾아다니며 그들 나름의 ‘상황파악’을 하기 시작했다. 나는 지난 5월 31일 고소장을 발송하여, 6월 2일 검찰로부터 수령증을 받았다. 그런데 8월의 어느 날 그들은 내가 접수한 장쩌민 고소장을 나의 거주지 정법위로 보낸 것이다.
정법위 관계자들은 나의 고소장을 접수한 후 “내 퇴직금을 몰수하겠다.”는 말을 유포시키면서 내 가족에게 엄청난 압력을 가하기 시작했고, 그들의 압력을 받은 가족들은 다시 나를 향해 압력을 가하기 시작했다. “퇴직금을 받으려면 그들(정법위 사람)과 대립하지 말고, 그들의 비위를 잘 맞춰야 한다.”며 두려워하면서 나를 만류했다.
8월 11일, 현정법위 서기 저우(周)××, 진파출소 교도원 우(邬)××, 나의 모교 학교장 천(陳)×× 등이 청두(成都)에서 나를 찾아왔다. 내가 그들을 향해 “당신들은 나를 찾아와서 심문하려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방문한 건가요? 이게 무슨 방식이지요?” 하고 먼저 묻자, 정법위 서기가 “우리는 당신에 대해 좀 알아볼 일이 있어서 왔어요.”라고 말했다. 그래서 내가 “좋아요, 그러면 당신들은 반드시 먼저 증명서를 제출하고 서명부터 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나는 당신들을 상대하지 않을 거예요!”라고 했다. 그러자 정법위 서기는 “우리에 대해서는 당신의 모교 교장이 전부 잘 알고 있다.”고 대답했다. 나는 그래도 그들에게 서명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서명하지 않은 채, 내가 최고 검찰원에 접수했던 장쩌민고소장을 보여주며 “이것은 당신이 쓴 것이요?”, “맞아요.” “누가 당신에게 쓰라고 했어요?”, “내가 혼자 쓴 것이에요, 장쩌민은 헌법을 위반했을 뿐만 아니라 아주 많은 다른 법률조항을 위반했어요. 나는 몇백 번이나 불법적으로 가택수색을 당했고, 수십 번이나 불법적으로 체포됐어요. 장쩌민은 엄연히 법률을 위반했고,내 권리를 침해했어요. 법률 앞에서 사람들은 모두 평등해요. 장쩌민도 중국의 공민이고 나도 중국의 공민인데 왜 내가 그를 고소하지 못해요?!” 나의 이 말에 정법위 서기는 말문이 막혔다.
나의 목소리가 비교적 높았으므로 안에 있던 아내가 듣고 뛰쳐나와 나를 잡아끌면서 “그들과 논쟁하지 말고 좋은 말로 그들의 비위를 맞추라”고 했다. 나는 아내의 말을 듣지 않고 또 정법위 서기에게 서명을 요구했다. 그는 역시 거절했다. 다급해진 현장 상황을 본 아내는 겁에 질려 나를 때리고 욕했으며, 또 며느리까지 뛰어와서 나를 잡아끌었다. 그러나 나는 아내와 며느리의 말을 듣지 않고 버티면서 “서명하면 그가 한 일을 그가 책임져야 한다. 후에 이 일로 무슨 일이 발생하면 그를 쉽게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그들은 나의 완강한 자세를 보고 어쩔 수 없이 그대로 돌아갔다.
나중에 알고 보니 가족들이 그들에게 “문제 삼지 말라”고 사정하며 점심 대접을 했다고 했다. 그들은 음식 대접을 받고 서둘러 돌아갔는데 그 후 다시는 찾아오지 않았다.
나는 이 사건이 있었던 후 반복하여 생각해봤다. 사부님께서는 ‘홍음2-두려울 것 뭐냐’ 중에서 “당신이 두려워하면 그놈은 붙잡을 것이요/ 생각이 바르면 사악은 무너지리라/ 수련하는 사람은 법을 간직하고 있다네./ 정념을 발하면 썩은 귀신 터져버릴지니/ 신이 세상에서 법을 실증하고 있음이로다,”고 하셨다.
수련생 여러분은 이와 비슷한 일에 부딪혔을 때 두려워하지 말기 바란다. 왜냐하면, 우리는 수련인이고 두뇌에 법이 들어 있고, 사부님의 보호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속인의 측면에서 보면 우리는 중국 공민이니 반드시 중국법률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 장쩌민은 법률을 위반하였으므로 우리는 모두 당연히 그를 고소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에게 소란을 피운 사람들이 법률을 위반하며 우리의 권익을 침해한다면 우리는 왜, 그들을 고소하지 못하겠는가? 우리는 정정당당해야 한다. 그런 사람들이 다시 우리의 권익을 침해하려고 한다면, “우리는 장쩌민과 똑같이 당신들을 고소할 것이다.”라고 알려주어야 한다!
문장발표: 2015년 9월 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9/1/31502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