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일리노이 서양인 신 수련생
[밍후이왕] 나는 폴란드에서 태어났다. 나는 아주 젊었을 때부터 나 자신의 의지로 생활하겠다고 결심했다. 19살 때 미국으로 건너와 처음에는 공장에서 일했다. 25살 때 딸을 낳게 되어 대부분 시간을 우리 모녀끼리만 보낼 수밖에 없었다. 나는 지치고 고통스러워 몸부림쳤지만, 그 모든 것으로 인해 지금의 강인함이 있었는데, 오직 한 갈래 바로 나의 길이었다.
어렸을 때 우리 가족은 일요일이면 항상 나를 데리고 교회에 갔다. 내가 자라면서 교회에 가는 게 매주 1시간의 형식에 불과했지만, 기타 생활에는 아무런 영향도 없었다. 그러다 보니 다른 사람들처럼 이런 형식화된 생활에 젖어 있었다.
그 뒤 나는 갑상샘기능저하 증상이 나타났다. 예를 들면 근육통, 피부 건조, 머리숱이 빠지고, 기면(수면 증상) 등등. 의사는 심장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심장 검사를 했다. 동시에 나의 왼쪽 눈도 녹내장 증상이 나타나 약물은 다만 시력이 악화하는 속도를 완화할 뿐이었다. 이 녹내장 때문에 언젠가 실명할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항상 정기적으로 안과 전문의에게 검진을 받았다.
2014년 11월 중순 나는 새로 안경을 맞춰야 해서 어느 안과에 들어가 눈 검사를 할 수 있는지 물었더니 놀랍게도 그들은 즉시 할 수 있다고 했다. 진료실에서 의사에게 내 눈 상태에 대해 상세히 이야기는 나누었다. 비록 완전한 치유법이 없다는 것은 나도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증상을 완화할 방법이 있는지 물었다. 그랬더니 안과 의사는 새로운 희망의 세계로 통하는 대문을 여는 방법을 나에게 알려 주었다. 그녀는 자신의 어머니도 녹내장을 앓았는데 파룬따파를 수련하여 지금은 시력이 아주 좋을 뿐만 아니라 어떠한 약물의 도움도 필요 없다고 했다.
나는 파룬따파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었지만, 의사의 말에 관심을 가지고 즉시 파룬따파를 알고 싶어서 이 공법의 이름을 써 달라고 했다. 그녀는 대법 전단 한 장을 주면서 또 푸른색 ‘전법륜’ 책도 주었다. 의사는, 이 책은 원래 그녀가 사는 아파트의 한 직원에게 주려고 산 것이라면서, 책을 갖고 두 번이나 갔는데도 만나지 못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마도 내게 줄 운명이었나 보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 책을 보고 싶으면 가져가도 되는데 반드시 공경하는 태도여야 한다고 했다. 순식간에 내가 얻은 정보가 나를 에너지로 가득 차게 했다. 매우 감격하고 흥분된 나는, 마치 깊은 잠에서 갓 깨어난 것처럼 나의 눈 문제는 완전히 잊어버렸지만, 내가 곧 새로운 생명의 여정을 열게 되리라는 것은 알지 못했다.
그날 집으로 돌아갔더니 34살 난 딸이 새로운 보서를 보고 흥분하여 ‘전법륜’! 하고 소리쳤다. 그녀는 책을 들고 달려나갔다. 딸은 뉴욕 뉴저지 일대에서 십여 년간 생활하면서 파룬궁 전단을 받은 적이 있었다. 딸은 이번에 나를 도우려고 87세 된 나의 이모와 96세 된 자신의 어릴 적 유모를 보살펴 주러 온 것이었다. 두 노인을 돌볼 가족이 없어서 내가 도우려 한 것이었는데, 모두 치매를 앓고 있어서 쉬운 일이 아니었다. 옆에 계속 사람이 있어야 했고 기저귀를 갈아줘야 했다. 늙은 이모는 자주 나를 욕하고 깨물고 꼬집고 때리기까지 했다. 그럴 때마다 나는 매우 화가 나 그들이 나에게 불공평하다고 분노하곤 했다.
안과의사는 파룬궁 연공장을 알려주면서 그곳에서 연공을 배울 수 있다고 했다. 처음 연공할 때 나는 온몸이 가벼운 것을 느꼈다. 몸이 매우 더웠고 에너지가 나의 신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앞으로 움직였다. 동시에 아랫배 부위의 움직임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딸에게 의사가 준 ‘전법륜’을 보류시키고 폴란드어와 영어로 된 ‘전법륜’을 몇 권 샀다. 2주일 후에야 ‘전법륜’을 읽기 시작했는데 너무 어려웠다. 수련생의 격려에 힘입어 두 달이 걸려서야 성공적으로 다 읽었다. 비록 대법이 무엇인지 완전히 이해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일요일 아침만 되면 연공장에 가서 연공을 견지했다. 첫 8주 동안 나는 주위 환경에 미묘한 변화가 있음을 느꼈고, 더욱 많은 것을 배우고 싶었다. 이모에 대한 태도가 변하자 나를 대하는 이모의 태도도 하루하루 좋아졌다. 정말이지 아주 좋았다!
처음 ‘전법륜’을 한 번 읽고는 더욱 많은 격려가 되어 두 번째로 읽게 되었다. 왜냐하면, 내가 ‘전법륜’을 한 번 읽을 때마다 이해하는 게 많아졌기 때문이다. 2015년 1월에 접어들어 많은 교란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작업량이 늘어났고 몇 차례의 큰 폭설, 게으름 및 휴가로 몇 주 동안 연공장 가지 못했는데도 집에서 혼자 연공하지 않았다. ‘전법륜’을 읽을 때도 많은 교란이 나타났다. 사상은 항상 딴생각하고 주의력을 집중할 수 없었다. 어떠한 것도 놓치고 싶지 않아서 매 한 구절을 몇 번씩 읽어야 했다. 나는 법공부를 더 잘하기 위해 MP3를 하나 얻었는데 그 안에 사부님의 9일 강의가 있었다. 법을 듣고 읽고 하니까 법에 대한 이해가 점점 깊어지면서 점점 좋아졌다. 마음이 평온해지는 변화에 나는 자신을 더욱 잘 수련하고 싶었다.
당시 나는 다른 대법제자들 속에 합류하여 자신에게 더욱 좋은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것을 몰랐다. 그러다 보니 수련생들 무리에서 떠난 지 두 달 후 나의 사상과 정서가 원점으로 돌아간 것을 느꼈다. 나는 일할 때나 주변 사람에게 너무 쉽게 분노했다. 내가 이런 상황을 나에게 대법을 소개한 수련생에게 말하자 그녀는 매주 함께 법공부할 것을 건의했다. 단체로 법공부하고 연공하는 수련환경이 없으면 우리는 너무 쉽게 수련과 점점 멀어지게 된다. 그랬던 것은 나를 정확한 수련궤도에 돌아오라는 경종임을 알았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더욱 정진할 것을 일깨워 주신 것이다. 그 후로 나는 연공장에서 단체 연공을 한 번도 놓치지 않았다. 5장 공법도 단번에 다 했다. 끊임없이 노력하여 ‘전법륜’을 두 번 읽었고, 2월 중순에 함께 법공부 할 때는 사부님께서 1996년 후에 법회에서 하신 설법을 공부했다.
션윈예술단이 3월에 시카고에서 공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나는 즉시 우리 모녀의 티켓부터 사면서 우리와 함께 공연을 볼 다른 두 사람의 티켓도 샀다. 션윈 공연에서 한 프로그램에 감동한 나는 왠지 모르게 울기 시작했다. 전체 션윈 공연은 나의 마음을 울렸다.
그 후, 나는 5월에 열리는 법회에 사부님께서 오실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알았다. 내심 사부님을 직접 뵙고 싶었다. 법회에서 더욱 많은 수확을 얻기 위해 나는 법을 깊이 이해해야 했기에 법공부를 더욱 엄숙하게 대했다. 동시에 나는 신 수련생이라서 수련 심득을 써서 법회에 참가할 자격을 얻어야 했다. 영어는 나의 제2의 언어이다. 영어로 글을 쓴다는 게 나에겐 도전이었지만, 어떠한 곤란도 나를 막지 못했다. 나는 많은 시간과 정력을 들여 수련 심득을 적는 게 힘들었지만, 나의 노력은 좋은 보답을 받았다. 4월 중순에 법회에 참가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나는 또 발정념으로 나의 수련을 교란하는 사악을 청리하는 방법도 빨리 배웠다. 발정념의 효과는 정말 좋았기에 가능한 한 발정념을 많이 했다. 외출하여 잡일을 할 때도 발정념을 많이 했는데, 자주 교란받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나는 법공부를 하고 수련생과 많은 교류를 하면서 갑상샘과 녹내장약을 계속 복용해야 하는지 고려하기 시작했다. 이 문제는 다른 사람이 대답해 주는 게 아니라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는 것도 나는 잘 알고 있다. 일주일 후, 뉴욕법회에 참가할 때 나는 이 문제에 대한 답이 나왔다. 법회 하루 전날 나는 평소처럼 갑상샘과 녹내장약을 복용했더니 곧바로 매우 불편했다. 땀이 줄줄 흐르기 시작하고 속이 불편해서 토해 내고 싶었다. 대법 활동에 참가하러 뉴욕 시내로 가는 길에 수련생의 차량 뒷좌석에 앉았는데 나의 상태는 급속히 악화하였다. 갑자기 대량의 액체와 흰색 분말 물질을 토했는데 신기한 것은 음식물은 없었다. 몇 분 후 나는 백색 분말 물질이 내가 복용했던 약임을 알고는 지금부터 더는 약을 먹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부님께서 나의 신체를 청리해 주신 것이다. 최근에 건강검진을 한 결과 혈액 지표가 모두 정상이라니! 더는 약을 먹지 않아도 되었다! 나는 이 희열과 사부님께 대한 감격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랐다!
이튿날 법회에서 사부님께서는 나의 천목을 열어 주셨다. 처음에는 상상과 환각인 줄 알고 눈을 감았다가 떴다가 했다. 하지만 청중석과 내 주변 사람들을 보면 모두 정상이었고, 눈을 감으면 층층의 계단이 무대 앞의 보좌로 향한 것을 똑똑히 보았다. 위에는 노란색 옷을 입고 결가부좌한 부처가 앉아 있었고 부처 주위로 눈 부신 빛이 발산하고 있었다. 보좌 위 방향은 아름다운 밝은 파란색이었다. 전체 회의장이 그렇듯 화려하고 장엄한 게 언어로는 완전히 묘사할 수 없었다. 뉴욕법회를 하면서 보낸 며칠은 대법과 사부님을 믿어 의심치 않게 했다.
지금 나는 시시각각 나 자신에게 대법 수련인임을 상기하고 있다. 일이 얼마나 어렵더라도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문제를 생각한다. 왜냐하면, 대법 수련을 하면서 나는 더욱 침착해졌기 때문이다. 이전처럼 쉽게 분노하지 않고 자신을 억제할 수 있었다. 나의 생활관도 변해서 지금은 곤란과 충돌에 부닥치면 안을 향해 찾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짧고도 짧은 몇 개월의 수련에서 고험을 만나면 나 자신의 관념과 집착을 더욱 쉽게 찾아낼 수 있었는데, 예전의 나는 이렇게 하지 못했다.
지금은 매주 수요일마다 한 시간씩 운전하여 단체 연공과 법공부에 참가하고 있고, 진상을 알릴 기회만 있으면 인연 있는 사람들에게 중국에서 발생 중인 박해진상을 알리고 있다. 나는 폴란드 공산당 정권하에 자란 사람으로서 그것의 사악을 잘 안다. 나의 이런 경험은 중국에서 잔혹하게 박해당하는 중국인에 대해 깊이 동정하게 했다. 나는 일리노이(伊利諾伊州)주와 위스콘신(威斯康辛州)주 경계에 살고 있어서 두 주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릴 수 있었다.
나의 변화를 통해 가족들도 대법의 위력을 보았다. 82세 어머니와 딸도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알게 되어 지금은 나와 함께 연공하고 ‘전법륜’을 배우고 있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위대한 법을 얻게 해 주시고, 이렇게 좋은 수련환경을 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수련 환경 속에서 수련생들은 공유하고 서로 격려하였는데, 나는 수련인과 속인이 얼마나 다른지 똑똑히 보아낼 수 있다. 법공부하고 ‘진(眞)ㆍ선(善)ㆍ인(忍)’ 원칙에 따름으로써 사건을 보는 각도도 같지 않았다. 나는 결단코 나의 부정적인 사유를 제거하고 수련하여 원만할 때까지 노력하겠다.
문장발표 : 2015년 8월 14일
문장분류 : 수련교류 > 신수련생마당 > 병을 제거하고 신체를 건강하게 한 이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8/14/-31407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