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어린이 제자 구술, 가족정리
[밍후이왕] 나는 금년에 만으로 6살 반이다. 아버지는 파룬따파 제자이고 어머니는 수련하지 않으신다. 아버지는 내가 두 돌이 넘자 자주 나에게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 하오(眞善忍好: 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읽으라고 하셨다. 만으로 세 살이 되자 아버지는 나에게 ‘홍음’을 외우게 하셨다. 지금은 ‘홍음’, ‘홍음2’와 ‘홍음3’의 시 부분을 다 외울 수 있는데 매일 어린이집에서 돌아와 어머니가 집에 안 계실 때면 아버지가 나에게 사부님의 시를 적어도 10수는 외우게 하셨다.
매번 친구들과 갈등이 있거나 부딪히거나 다치거나 또는 상처가 났을 때 아버지는 나에게 어디에서 잘못했는지 안으로 찾게 하셨다. 예를 들면 친구들과 물건을 빼앗거나 장난감을 빼앗거나 또는 복수심이 생겨 친구들과 놀지 않는 등인데 정말로 자신이 잘못한 것을 찾아낼 수 있었다.
나는 또 신기한 일을 많이 겪었다. 아버지는 사부님의 정법이 종결될 때는 대법을 박해했거나 대법이 안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모두 도태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어머니는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아버지는 어머니가 대법에 대한 태도를 바꾸지 않았기에 역시 아주 위험하다고 하셨다. 그 후 나는 항상 어머니를 걱정했다. 한번은 꿈을 꾸었는데 꿈에 사부님께서 가사를 입으시고 연꽃에 앉아서 하늘에서 내려오셔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와 아버지가 수련을 잘하면 어머니는 언젠가 믿을 것이다.” 사부님께서 내 생각을 아신다니 너무나 신기했다. 내가 아버지에게 말씀드렸더니 아버지는 우리 둘이 수련을 잘해서 어머니를 변화시키자고 하셨다.
또 한 번은 큰 눈 하나가 나를 보고 있는 것을 보았다. 아버지는 “너의 천목이 이미 열려서 사부님께서 진안(眞眼)을 연화해 주셨단다”고 말씀하셨다. 그 후부터 나는 종종 무지개를 볼 수 있었다. 친구들과 얘기하니 그들은 모두 어디에 있냐고 물었다. 이후에 아버지가 그들은 수련하지 않기 때문에 볼 수 없고 나만 볼 수 있다고 하셨다. 그리하여 나는 더는 그들과 이런 얘기를 하지 않았다.
한 번은 어린이집에서 선생님이 우리에게 춤 연습을 시키셨다. 나와 친구들은 모두 지쳐서 추고 싶지 않았다. 갑자기 아버지가 나에게 알려주시던 말씀이 떠올랐다. 관건적인 시각에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외우고 사부님께 구원을 청하라고 하셨던 것이다. 그래서 나는 묵념했다.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 사부님 우리가 우선 춤추지 말고 쉬게 해주세요.’ 과연 선생님은 “너희들은 우선 추지 말고 남학생만 추거라”고 하셨다. 정말이지 너무 신기했다.
또 한 번은 내가 어린이집에서 조심하지 않아 컵에 들어있던 뜨거운 물을 몽땅 내 다리에 쏟았다. 너무 아팠다. 나는 얼른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외웠는데 즉시 아프지 않았다. 바지도금새 말랐다. 그 후 나는 사부님과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더욱 믿게 됐다. 아버지는 매일 나에게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적어도 서른 번은 외우게 하셨다.
아버지는 늘 나에게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 말아야 한다고 알려주셨다. 한번은 어린이집에서 나와 가장 친한 친구가 나를 때렸다. 꼬집고 비틀고 해서 내 등에 상처가 났다. 나는 반격도 안 하고 말대꾸도 안 했으며 선생님에게 이르지도 않았다. 이후에 선생님이 상처를 보고 그 친구를 비난했지만 그 친구는 인정하지 않았다. 아버지는 나에게 안으로 찾으라고 했지만 나는 어디가 잘못됐는지 찾지 못했다. 이후에 아버지는 나에게 물으셨다. “오늘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서른 번 외웠니?” 나는 잊어버렸다고 했다. 드디어 문제가 어디에서 생겼는지 찾아냈다.
아버지는 저녁마다 나에게 고대 전통문화 이야기를 해주신다. 어떤 때는 대법의 법리(득과 실의 관계)를 얘기해 주신다. 어느 날 나는 이웃집 아이와 놀다가 그 아이가 나에게 다른 사람 집에서 맛있는 것을 가져다 달라고 했는데 내가 가져다주지 않자 나를 때렸다. 세 번 때렸는데 나는 반격하지 않았다. 그녀가 나를 때릴 때마다 하얀 돌멩이 하나가 나에게로 날아왔다. 나는 싫었지만 막을 수 없었다. 저녁에 아버지에게 말씀드렸더니 그건 돌멩이가 아니라 그 아이가 나에게 준 덕(德)이라고 알려주셨다. 아버지는 나를 칭찬하고 대법 법리를 알려주셨다. “사람의 복은 모두 덕으로 바꾼 것이란다. 사부님께서는 그것을 수련인의 공(功)으로 연화(演化)시켜주실 수 있단다.” 아버지는 또 나에게 남이 나를 때려 덕을 줄 때 다른 사람들이 물건을 얻은 것처럼 기뻐해도 안 되고 또 그 사람을 원망해서도 안 된다고 알려주셨다. 그렇지 않으면 원망심과 보복심이 있게 되는데 그건 모두 집착심이라고 하셨다. 그날 이후 그 아이가 나를 못 본 체해도 나는 만나면 먼저 인사를 건넸다. 아버지는 또 나를 칭찬해 주셨다.
신기한 일을 하나 더 말하겠다! 한번은 꿈에 천당에 갔는데 사부님께서 나를 데리고 가셨다. 천당은 정말 아름다웠다. 여러 층의 하늘이 있고 맛있고 재미있는 것도 매우 많았다. 나는 인삼과와 선도복숭아를 먹었는데 그것들은 모두 말을 할 줄 알았다. 나에게 아는 체도 했다. 하늘에서 나는 헤엄을 칠 줄 알았고 결가부좌도 할 수 있었다. 또 한 스님이 나한으로 수련성취하고 기뻐하다가 떨어져 다시 수련해 올라왔는데 또 두려움 때문에 떨어진 것도 보았다.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신통도 주시면서 신통은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 되지만 살인하고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나쁜 사람에게는 쓸 수 있다고 알려주셨다. 사부님은 정말 위대하시다. 어떤 때 나는 사부님께서 모든 하늘보다도 높고 큰 것을 볼 수 있고 어떤 때는 내가 사부님 손바닥 위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깨어난 후 아버지께 말씀드렸더니 아버지도 매우 기뻐하시면서 환희심은 갖지 말라고 알려주셨다.
아버지는 대법을 박해한 그 붉은 색 악룡이 어떻게 된 일인지 알려주셨다. 나도 꿈속에서 본 지옥의 정경을 아버지에게 말씀드렸다. “그 붉은 용은도마 위에서 몇 토막으로 잘려 가마에서 튀겨졌고 무간지옥(無間地獄)의 악귀들이 뼈도 안 남기고 그것을 다 먹어 버렸어요.” 아버지는 즉시 사부님의 시를 외우셨다. “머리와 꼬리 잘라내고 기름에 튀겨 용의 고기를 볶는다네 무간아귀(無間餓鬼) 어찌 뼈하나 남기리오.”[1]
아버지는 나에게 발정념 구결(口訣)도 알려주셨다. “파쩡쳰쿤(法正乾坤), 셰어췐몌(邪惡全滅)”[2] 지금 나는 사악한 당의 깃발이 있는 곳이면 곧 이 구결을 외웠다. 우리 어린이집에서는 매주 월요일에 사악한 당의 깃발을 올린다. 내가 발정념을 하자 그것은 올라가지 못했다. 한번은 끈이 갑자기 끊어져 버렸다. 다음번에는 아예 이 신통을 이용해 원장님이 게양식을 못하게 했다. 과연 원장님은 게양식을 잊어버렸다.
어떤 때 아버지가 정진하지 않으면 나는 지적했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다투고 난 후 어머니가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 저녁에 침대에서 나는 아버지 몸 뒤에 해골과 난귀(爛鬼)가 있는 것을 보고 아버지에게 알려드렸다. 아버지는 즉시 일어나 앉아서 발정념으로 청리하셨다. 그때부터 아버지는 발정념을 중시하셨다. 또 한 번은 아버지와 내가 사부님의 시를 외우고 있는데 갑자기 문밖에 해골과 난귀가 들어오려고 하는 것을 보았다. 나는 아버지에게 알려드리고 아버지와 함께 발정념을 했다. 그러나 그것들은 가지 않았다. 아버지는 갑자기 제인(結印)으로 바꾸셨는데 자신을 청리하시는 것 같았다. 내가 문 앞에 가보니 난귀들은 모두 놀라서 달아났다. 이후에 아버지에게 물었다. “어떻게 된 일이죠?” 아버지는 말씀하셨다. “내가 너에게 사부님의 시를 읽어 줄 때 다른 생각을 했단다, 존사경법(尊師敬法)을 하지 않았기에 그것들이 감히 올 수 있었단다.” 나는 물었다. “무엇 때문에 처음에 발정념할 때는 소용이 없다가 제인으로 고치자 그것들이 도망갔어요?” 아버지는 말씀하셨다. “우리가 바르게 해야 그것들이 감히 못 온단다. 때문에 내가 자신을 먼저 청리하니 그것들은 두려워했지. 우리 둘은 반드시 잘 수련해야 한다.”
한번은 아버지가 나를 데리고 기타 대법제자들과 함께 진상을 알리러 가셨다. 아버지는 나에게 발정념을 하라고 하셨다. 나는 놀고 싶어서 하지 않았다. 결국 실수로 넘어졌다. 아버지는 나를 도와 집착심을 찾아내주셨다. “발정념을 안 하고 노는 것을 탐했구나.”
지금은 나도 제때에 아버지의 집착심을 지적해 드린다. 쉽게 조급해 하는 마음, 화를 잘 내는 마음이다. 아버지는 힘써서 고치고 계신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 ‘홍음3-그치다(消停)’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2-발정념(發正念) 두 가지 수인’
문장발표: 2015년 8월 1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 정법수련마당 > 어린이제자마당 > 어린이 수련이야기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8/12/31392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