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안후이 대법제자 두띵
[밍후이왕] 금년 5월, 대륙 대법제자가 생사를 내려놓고 실명으로 장쩌민을 고소하여 장쩌민 고소의 큰 붐을 일으켰으며 중국대륙(神州大地)을 진동하였다. 이것은 사부님의 정법 홍세가 이미 세간에 온 것이고, 더욱이 사부님의 홍대한 자비이며 중생이 진상을 알고 구도될 수 있는 하늘이 내린 기연이다. 매 진수제자는 모두 이 대사를 잘 원용하여 장쩌민을 고소하는 데 합격된 답안지를 내야 한다. 장쩌민을 고소하는 것은 수련이며 아주 엄숙한 일로서 여럿이서 떠드는 일이 아니다. 이 과정에서 오직 사람의 모든 마음을 내려놓고 순수하고 자비로운 심태로 모든 세부 사항을 잘 해야 교란을 받지 않고 답안을 완성할 수 있다.
6월 초에 밍후이왕에 대법제자가 실명으로 장쩌민을 고소한 문장이 실린 것을 보고 나는 매우 놀랐다. 그건 다만 사악의 직접적인 박해를 받은 수련생만이 응당 고소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자신은 정념으로 가지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후에 밍후이왕에서 끊임없이 수련생의 교류문장을 발표했는데 장쩌민을 고소하는 것은 사부님께서 인정하신 것으로서 택배회사를 이용해 장쩌민 첫 고소장을 발송했다. 당시에 두려운 마음이 있어서 집 주소는 상세하게 쓰지 않았다. 후에 온라인 조회를 통해 우편물이 체류되어 최고인민검찰원에서 받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다.(최고인민검찰원은 우체국 택배만 받는다) 나는 고소장을 새로 프린트하여 지장을 찍고, 이번에는 실제 주소를 써서 등기 우편으로 발송했다. 이틀 후 우체국에 가서 직원에게 온라인 조회를 부탁했더니 우편물이 최고인민검찰원에 잘 도착했다고 알려 주었다.
7월 하순의 어느 날 관할파출소 경찰이 나에게 전화하여 확인할 것이 있다며 파출소에 왔다 가라고 통지했다. 나는 근무 중이라 일이 있으면 전화로 얘기하라고 했다. 경찰은 전화에서 똑똑히 말할 수 없다면서 굳이 파출소에 와서 면담하자고 했다. 그렇지 않으면 회사에 와서 직접 나를 소환해 간다는 것이었다. 처음으로 이런 일에 부닥치는지라 마음이 좀 불안했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생각해 보니 수련인은 어떤 일에 부닥쳐도 다 우연한 것이 아니다. 모두 제거해 버려야 할 집착심이 있는 것이다. 안으로 찾으니 장쩌민을 고소하는 일을 엄숙하게 대하지 않은 것이었다. 이 과정에 사심과 잡념이 존재하고 씬씽(心性)에 누락이 있어 구세력에게 교란당한 것이다. 하지만 수련 중에서 어떠한 일이 나타나든지 모두 좋은 일이고 마침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줄 수 있다. 장쩌민을 고소하는 진정한 목적은 바로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것이 아닌가? 대법제자와 공안, 검찰, 법원, 사법 계통 직원의 관계는 구도와 피구도의 관계이지 박해와 피박해의 관계가 아니다. 이렇게 생각하니 마음속의 정념은 강대해졌다. 그날 오후 5시 넘어 나는 발정념을 하면서 파출소에 들어갔다. 이하는 쌍방의 대화를 요약한 것이다.
경찰은 컴퓨터 앞에서 키보드를 두드리며 물었다: 당신은 ×××이고, 직장은 ××이며, 집 주소는××, 맞습니까? 당신은 최근에 최고인민검찰원에 무슨 자료를 발송했습니까?
답 : 최고인민검찰원에 장쩌민을 고소하는 고소장을 발송했습니다. 현재 국내에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두 실명으로 최고인민검찰원, 최고인민법원에 장쩌민을 고소했지요.
경찰 : 무엇 때문에 그를 고소하려 합니까? 고소 내용은 무엇입니까?
답 : 장쩌민은 나라를 팔아먹고, 이중간첩이며 부패하게 나라를 다스렸지요. 특히 99년에 파룬궁을 박해하였는데 심지어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생체적출하여 이 별에서는 한 번도 있어본 적이 없는 사악을 범했지요. 몇 백 만 파룬궁 수련생을 죽이고 불구로 만들었으며 가정을 파괴했는데 반 인류죄, 고문죄와 집단학살죄를 범한 것입니다. 사람마다 그를 고소하고, 일찌감치 심판하여 대법의 결백을 돌려주어야 합니다!
경찰 : 국가에서 파룬궁수련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답 : 당신이 틀렸습니다. 당신들은 모두 중공에게 기만당했습니다. 국가의 어떠한 법률도 파룬궁을 X교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2005년 4월 9일 공안부에서 ‘사이비 종교를 식별하고 금지하는 데에 관한 일련의 문제를 알림’을 발표할 때, 14가지 사이비 종교조직에 ‘파룬궁’ 세 글자가 원래 없었지요. 2001년 톈안먼 가짜 분신자살 사건은 장쩌민 집단이 파룬궁에 죄를 뒤집어씌우고 모함한 것입니다. 파룬궁은 불법(佛法)수련입니다. 이미 세계 백여 개 나라와 지역에 홍전되었는데 오직 중국공산당만이 아직도 박해하고 있지요. 지금은 진상을 안 사람이 점점 많아져 2억 명이 넘는 중국사람이 당, 단, 대 조직에서 탈퇴했습니다.
경찰 : 이 숫자들은 어디에서 온 것입니까?
답 : 인터넷에 다 있지요. 인터넷 돌파 소프트웨어를 통해 볼 수 있는데 파룬궁진상, 6·4진상 등은 모두 공개적인 것입니다. 당신도 당원이지요?
경찰 : 나는 당원이 아닙니다. 나에게 이런 것을 말하지 마시오. 당신은 당신의 신앙이 있고 나는 나의 신앙이 있습니다.
답 : 단원이라 해도 탈퇴해야 평안을 보증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예언 및 종교에서 모두 얘기했지요.
경찰 : 말하지 마시오. 당신에게 알려주는데 직접 최고인민검찰원, 최고인민법원에 서류를 발송하지 마시오. 문제를 반영하려면 지방 민원실, 지방 법원에 가서 고소하시오. 인터넷에서도 부적절한 발언은 발표하지 마시오(인터넷으로 장쩌민을 고소함을 가리킴).
답 : 장쩌민을 고소하는 것은 헌법이 공민에게 부여한 기본 권리로서 어떠한 사람도 간섭할 수 없습니다. 현재 정부에서도 헌법으로 나라를 다스린다고 말하지요. 2014년 12월 4일은 첫 헌법의 날이지요. 제35조, 제36조에 명확한 규정이 있습니다. 헌법에는 최고인민검찰원과 최고인민법원에 장쩌민을 고소하면 안 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지방에 장쩌민을 고소하라고 했는데 그들은 감히 받지 못합니다.
경찰은 머리를 숙이고 타자한 것을 프린트했다 : “여기에 서명을 하시오.”
답 : 서명하지 않겠습니다.
한참 대치하고 있다가, 경찰이 말했다 : 그럼 지장을 찍으시오.
답 : 지장을 찍지 않을 겁니다.
경찰은 톤이 높아졌다 : 서명도 안하고 지장도 안 찍으면 돌아갈 생각을 마시오.
나도 톤이 높아졌다. 이치가 정당하고 엄하게 말했다. 당신은 전화하여 나를 오라고 했는데 내가 온 것은 당신을 존중해 준 것입니다. 당신은 오후에 전화에서 만약 내가 오지 않으면 회사에 와서 나를 강제로 연행하겠다고 했지요.(작가가 보충함: 1. 공안, 법원에서 공민을 소환할 때는 반드시 합법적인 수속을 제시해야 한다. 예를 들면 공안기관에서 정상적인 상황에서 서면 소환장을 사용하지 않으면 무시하고 그 자리에서 거부할 수 있다. 2. 만약 그들이 법률적 수속을 구비하지 않고 강제로 사람을 납치하면 ‘직권남용’ 죄명으로 그들을 고소할 수 있다. 3. 만약 그들이 관련 수속을 제시했다면, 그 자리에서 진상을 똑똑히 말하고 그들과 협조하지 않을 수 있거나 혹은 사후에 한 단계 높은 공안 기관에 재심을 요청할 수 있거나 한 단계 높은 법원에 제소하거나 소송할 수 있다.) 내가 온 것은 단지 당신에게 한 가지 일을 알려주기 위해서입니다. 나는 당당하게 장쩌민을 고소했는데 당신과 무슨 관련이 있습니까? 내가 무슨 죄를 지었습니까? 반나절이나 심문하고 서명을 해라 지장을 찍어라 합니까?
이 지역의 백여 명 대법제자가 장쩌민을 고소했는데 극히 개별적으로 경찰과 국보직원이 전화 또는 집에 가서 물어보기는 했지만 모두 형식적으로만 물어 본 것이지요. 그들은 속으로 다 알고 있어요. 당신 같은 사람도 정말 드무네요. 저우융캉의 운명을 당신은 알지요, 예전의 ‘정법왕’이 마지막에 지위도 명예도 다 잃고 패가망신했지요. 심지어 선산까지도 파헤쳐졌지요. 모두 파룬궁을 박해해 응보를 받은 것입니다. 다음은 장쩌민인데 장쩌민이 심판받을 때 당신은 그의 공범입니다. (옆에 있던 경찰이 장쩌민이 곧 죽게 되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좀 불안해했다 : 내가 왜 공범입니까?
답 : 당신이 장쩌민 고소를 교란했는데 그럼 공범이지요.
경찰의 태도는 부드러워졌다. 한참 침묵하더니, 서명하지 않으면 말지요. 돌아가도 좋습니다. 그리고 보안 문을 열고 주동적으로 나를 출구까지 바래다주었다. 나는 돌아서서 진심으로 말했다. “절대로 파룬궁을 더는 박해하지 마십시오. 응보를 받을 겁니다. 자신을 위하지 않더라도 아내와 아이를 위해서 생각해야 합니다.” 경찰은 웃었다. “알겠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발걸음은 유난히 가볍고 가슴은 단번에 후련해졌다.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내 몸의 패괴물질을 제거해 주신 것이다. 나는 마음이 따뜻해졌다. 사존의 자비롭고 고심한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경찰이 현명한 선택을 한 것이 진심으로 기뻤다. 과정을 돌이켜 보니 마음이 충분히 넓지 못했고, 또 아주 강한 쟁투심이 있었다. 대법제자는 오직 사람을 구하는 몫만 있을 뿐 적은 없다. 이것은 모두 제거해야 할 사람의 마음이다.
돌아온 이튿날 저녁, 꿈에 한 관광지에 갔는데 머리를 들자 사부님께서 위엄 있게 위에 앉아 계신 것을 보았다. 처음으로 사부님을 뵙는지라 기쁘고 흥분했다. 휴대전화를 꺼내 사부님께 사진을 찍어 드리려 했는데 반나절이나 만지작거려도 화면에는 자신만 보일 뿐이었다. 어떻게 된 일일까? 자세히 보니 전화 카메라가 거꾸로 되어 있었다. 얼른 카메라를 사부님께 향했는데 화면에는 이미 사부님이 똑똑히 보이지 않았다. 막 조급해 할 때, 아침 연공을 알리는 알람이 울려 얼른 일어나 연공했다. 속으로는 은근히 기뻤다. 이번에 고비를 잘 넘었다고 사부님께서 격려해 주시는 것이다. 아침연공 시 신체는 아주 강한 에너지장에 둘러싸였다.
저녁에 또 아침의 꿈이 생각났다. “안으로 찍으면(向內照), 나 자신이다(是自我).” 나는 불쑥 깨달았다. 사부님께서 엄숙하게 지적하신 것이다, 수련 중에 심각하게 존재하는 문제는 ‘자아에 집착하는 것’이라고. 첫 번째 장쩌민 고소장에 실제 주소를 쓰지 않은 것은 사악이 집에 찾아와 박해 할까봐 두려워한 것이며 사심이 숨겨져 있었다. 파출소에 진상을 알리러 가면서 내심 진정으로 경찰을 구도하려 한 게 아니라 자신의 정념을 충족하게 하여 사악에게 박해당하지 않으려 했는데 여전히 이기적인 것이다. 평소에 진상을 알릴 때 고생을 두려워하고 자비심이 없으며 사람을 구하는 효과가 좋지 않았다. 오랫동안 법공부 하는데도 마음에 와 닿지 않고 졸리는 등 수련상태를 줄곧 돌파하지 못했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의 정각(正覺)으로 수련하라고 가르쳤는데 자신은 사부님의 요구와 얼마나 먼가, 그럼에도 기뻐하다니, 정말 부끄럽다.
사존의 자비로운 점화에 감사드린다. 깨달았으면 해내야 한다. 발정념하여 후천적으로 형성된 모든 자아, 모든 가짜의 나를 철저히 폭로하고 제거한다! 구우주의 본성은 이기적인 것이다. 대법제자는 대법에 동화하러 온 것으로서 오직 진정하게 자아를 포기하고 개인의 득실을 따지지 않으며 중생을 마음에 담아야 조사정법의 신성한 사명을 완성할 수 있다.
문장발표 : 2015년 8월 4일
문장분류 : 수련교류 >정법수련마당 >수련체험 >심성제고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8/4/31359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