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산둥 대법제자
[밍후이왕] 칭다오(青島) 지모(即墨)시 대법제자 샤오청(小盛)은 택시기사다. 어느 날 오후 한국인이 트렁크를 들고 차에 타, 지모시 개발구 공장까지 데려다 주었는데, 그는 술에 취해 차에 타자마자 잠이 들었고, 목적지에 도착하자 그대로 바삐 내렸다.
샤오청이 집에 돌아와 보니 그 한국인 승객이 놓고 내린 트렁크가 차에 있었다. 샤오청은주인을 찾아 트렁크를 속히 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 승객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방법은 한국인 승객이 내린 지점에서 수소문해 찾아보는 수밖에 없었다.
샤오청은 현장을 찾아가 여러 곳의 한국기업을 방문하면서 분실자를 찾아 트렁크를 되돌려줬다. 한국인 승객은 현지 공장에서 급히 사용해야할 30만달러(3억 3천만 원)가 든 트렁크를 택시에 두고 내린 것인데, 만약 그 돈을 분실했다면 그에 상응한 처벌과 배상은 물론, 해고를 당해야한다고 했다. 트렁크의 돈을 돌려받은 한국인 승객은 거듭 감사를 표하며, 상당한액수의 현금과 선물로 사례를 하려고 했다. 그러나 대법제자인 택시기사 샤오청은 정중히사양하며 “우리 사부님께서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라고 하셨으므로, 비록 좋은 일을 했다고는 하나, 사례를 받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한국인 승객은, 샤오청이 자발적으로 직접 트렁크를 가져다주고도 사례조차 받지 않자, 몇 번이고 감사의 사례를 하고 싶어 했다. 그래서 마지막에는 샤오청의 사촌동생 샤오왕(小王)을 그 한국기업에 근무하게 하는 것으로 보답했다.
문장발표: 2015년 7월 1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언행으로 대법을 실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7/18/31261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