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법을 외워 마음수련하고 신사신법하여 고비를 넘기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중국 젊은 여제자다. 1999년 3월에 법을 얻어 오늘까지 16년이 됐다. 10여 년간 주변에 수련생이 거의 없었다. 막 법을 얻었을 때 나는 연구생 공부를 하고 있었다. 중국공산당이 천지를 뒤엎는 박해를 함에 따라 나에게 법을 소개해준 학우는 법을 떠났다. 겨우 2개월 동안 연공했기에 해산된 후 다른 수련생들을 몰라 연락이 끊어졌다. 그 후 졸업하고 취직해 베이징을 방문했는데 붙잡혀서 박해를 받았고 대학에서 제공한 직장을 빼앗겼으며 금방 일군 가정도 해체되어 떠돌아다녔고 또 잔혹하게 박해를 당했다.

그러나 천만다행인 것은 어떠한 곤경과 고난에 부딪혔을 때도 사존께서 줄곧 나를 단단히 붙잡고 보호, 점화해주시면서 나를 거대한 난에서 걸어 나오게 하셨고 정법수련의 길을 걷게 하셨다. 현재 나는 이미 ‘전법륜’, ‘정진요지’, ‘홍음’, ‘홍음2’, ‘홍음3’ 대법 책 5권을 모두 암기할 수 있다. ‘정진요지2’ 중의 많은 경문도 암기한 적이 있다. 그중 ‘전법륜’은 2005년 초에 암기를 시작한 이후 거의 중단하지 않고 외우고 백번 이상은 외워 썼다. 2002년과 2007년에 두 차례에 거쳐 나는 자료점을 설립했다. 비록 나 한 사람의 힘은 제한이 있었지만 나는 자료, 동영상 CD를 배포하고 스티커를 붙이며 문장을 쓰고 인터넷 항목에 참여하는 등 각종 법을 실증하고 실천하는 일을 다년간 쉬지 않고 줄곧 해왔다. 생활에서도 최근 2년 동안 점차 안정되는 추세고 일선 도시 중심에 작은 집을 샀다.

나는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존과 여러 수련생에게 나의 최근 2년간 ‘정진요지’를 외우고 신사신법하여 고비를 넘긴 체험을 보고하려 한다.

‘정진요지’를 외운 후 체험

큰마음을 먹고 ‘정진요지’를 외우기로 한 것은 2013년 11월이다. 당시 내가 제13회 중국 대법제자의 인터넷법회 문장에서 어떤 수련생이 이미 ‘정진요지’, ‘정진요지2’, ‘정진요지3’을 외웠다는 문장을 보았을 때 자신과의 격차를 느꼈다. 그리하여 11월 중순부터 매일 ‘정진요지’ 암기를 견지했다. 나는 직장인이므로 보통 저녁에 2, 3시간에 몇 페이지 혹은 몇 편을 외우고 다음 날 출근하는 길에서나 출근해서 한가할 때 전날 외웠던 내용을 반복한다. 주말에는 늘 6, 7시간씩 법을 외운다. 이렇게 12월 말까지 나는 ‘정진요지’를 완전히 한번 외웠다. 그 다음 또 10편 10편씩 외워서 한 달 만에 두 번째로 외웠다. 이후에 또 다시 시간을 내어 몇 번 더 외웠다. 현재 기본적으로 매 편을 모두 외울 수 있다. 사실 이전에 몇 번이나 ‘정진요지’를 외우려 했다. 그러나 매번 모두 며칠 외운 후 게으르고 어렵기 때문에 포기했다. 이번에 내가 진정으로 결심한 후 외워보니 생각했던 것처럼 그렇게 어렵지 않았고 동시에 어려워하는 마음과 게으른 마음을 이겨냈다.

법을 외우면서 신체에 변화가 아주 컸다. 사실 수년간 법을 외우는 것과 세 가지 일을 견지했기에 내 피부는 이미 아주 좋아졌다. 40세가 다 되어가지만 언제나 20여 세로 본다. 전문 피부미용사는 내 피부 나이는 16, 17세 이하라고 말했고 더욱이 우리 엄마는 이제 겨우 몇 살밖에 안 된 조카의 피부와 내 피부를 비교한다. 그러나 내가 ‘정진요지’를 금방 외우기 시작해서 4, 5일이 됐을 때 인체 표면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다. 그 며칠 나를 잘 아는 동료들은 모두 감탄하며 기색이 어쩌면 이렇게 좋을 수 있느냐고 물었다. 부러워하는 마음이 표현됐다. 나 자신이 거울을 봐도 믿기 어려울 정도로 좋았다. 피부는 희고 부드럽고 매끄러웠으며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정진요지’를 한번 다 외웠을 때 나는 몇 달 동안 보지 못했던 의학미용을 하는 의사 친구를 만나러 갔다. 그도 내 피부가 너무 좋다면서 감탄을 금치 못하며 지난번보다 몇 년은 더 젊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다시 한 번 대법의 신기함과 초법성을 보았다. 나는 이것이 법의 위력의 다른 한 가지 체현이라는 것을 알았다.

표면적인 변화 외에 법을 외우면서 사상 중의 업력도 급속도로 제거됐다. 나는 닫혀서 수련한다. 다른 공간은 아무것도 보지 못한다. 그러나 최근 2, 3년 동안 법을 외우고 배우고 마음을 수련하면서 여러 번 느꼈다. 머리에 두꺼운 솥을 씌워놓은 것 같았는데 단번에 폭파되어 열렸다. 온 뒤통수에서 흑색물질이 주룩주룩 떨어져 나갔다. 어떤 때는 니환(泥丸)에서부터 시작해 안에서부터 밖으로 가득 찬 공 모양 물체를 강력하게 밀어내 머리만큼 커졌을 때 머리 부위에서 사라졌다. 그 다음 또 새로운 하나를 밀어냈다. 거의 며칠씩 반복했다.

또 한 번은 특별히 재미있는 경험을 했다. 어느 날 저녁 법공부를 할 때 전체 머리가 마치 한 층의 아주 두껍고 더러운 물체가 감싸고 있는 느낌이 들어 아주 괴로웠다. 법을 한참 읽은 후 갑자기 오른쪽 물체가 단번에 벗겨져 나가면서 오른쪽 귀와 머리가 단번에 맑아졌다. 다만 왼쪽이 여전히 감싸여 있어 불편했다. 나는 또 몇 구절을 더 읽었다. 가운데 한 글자를 읽었을 때 왼쪽 물체도 단번에 벗겨졌다. 전체 머리가 껍질이 없는 것처럼 주위 공간에 용해됐다. 전반 과정은 아주 신기했다.

사부님의 ‘2013년 미국서부국제 법회 설법’이 발표된 후 “얼마나 많은 성구가 당신 두뇌 속에 있는가?” [1] “이렇게 사람의 두뇌 속을 본다면 대우주가 아닌가? 그곳에 얼마나 많은 생명이 있고, 얼마나 많은 신이 있고, 얼마나 많은 그 공간의 더욱 큰 생명이 있겠는가?” [1] 이 구절을 보았을 때 이것은 내 머릿속 공간 중의 층층의 생명이 법을 외우는 중에서 신구갱신 되고 도태되고 바로 잡는 과정이라는 것을 느꼈다.

집 이야기

매번 한 도시에서 다른 도시로 이사를 하는 배경에는 모두 혹독한 이야기가 있었다. 매번 같은 도시로 이사할 때도 모두 크고 작은 마음 아픈 경험이 있다.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이사할 때 나는 몇 번이나 안정된 거처가 있기를 갈망했는가! 2009년에 나는 또 한 차례 작은 침실과 작은 주방, 작은 화장실로 된 20평방미터 되는 농민 집에 이사를 갔을 때 나는 참지 못하고 사부님에게 이런 작은 집이라도 좋으니 나에게 집이 있게 해달라고 빌면서 그러면 나는 다시는 집주인이 집을 검사할까 봐 두려워하지 않고 쫓아낼까 봐 걱정하지 않으며 착실히 세 가지 일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했다. 그 당시 나는 그저 생각했고 이런 실현은 정말로 어불성설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2012년, 기적 같은 기회로 나는 저렴한 가격으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50평방미터 되는 방 하나 거실 하나 있는 집을 사서 여전히 일선 도시 중심에서 살고 있다. 집은 좀 낡았지만 평형이나 구조가 모두 아주 좋다. 집을 보러 갈 때는 저녁이라 잘 몰랐는데 집을 산후에야 비록 고층건물 아래층이지만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잘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등기하는 한 달여 동안 대법 연공음악이 거의 매일 귓가에 울렸다. 특히 토지국 사무실에서 부동산 명의를 이전하던 날 넓은 로비에 사람들로 시끌벅적해야 하는데 연공음악이 온 공간장에 울려 퍼졌고 사람들의 떠드는 소리를 멀리 격리시켰다. 집을 사는 전 과정은 아주 순조로웠다. 중개업자는 십여 년을 해오지만 이렇게 순조로운 적은 처음이라고 했다. 그녀는 이후에 대법 진상을 알게 됐다.

집을 꾸밀 때 인터넷으로 십여 년 가끔 합작하던 수련생이 찾아와 한 가지 일을 도와줄 수 있는지 물었다. 그 후 내가 이 일을 위해 분주히 뛰어다니고 알아보고 방법을 찾을 때 사상 중 교란이 갈수록 커졌다. 한 방면으로 나는 이 일은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것이며 내가 반드시 해야 할 피할 수 없는 책임이라는 것을 알았다. 다른 한 방면으로는 여러 해 전에 유사한 일로 박해를 받은 경험이 떠올랐다. 나는 내가 박해받을까 두려웠고 박해받은 후 부모님께서 이 일체를 감당하지 못하고 망가질까 봐 두려웠다. 이전의 매번 박해는 모두 진상을 이미 알던 부모님을 부정적으로 만들었고 내가 석방된 후 아주 오랜 시간과 정력을 들여서야 겨우 진상을 알릴 수 있었다. 또한 내가 더 걱정하는 것은 내 집을 어떻게 할 것인가이다. 내가 막 대출을 받아 집을 사서 돈이 없는데 만약 내가 박해를 받는다면 매달 대출금을 어떻게 갚을 것인가? 부모님은 농민이고 고정 수입이 없어 갚지 못하면 그 집은 없어지는 것이 아닌가? 나도 집을 산 것을 후회하면서 내가 만약 집을 사지 않았다면 이런 미련은 없지 않았겠냐고 생각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비록 집을 사면서 사부님의 가지(加持)를 받았지만 내가 집을 산 것이 맞는지 확신이 서지 않았다. 한편으로는 안정된 생활을 원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이렇게 많은 돈으로 집을 산 것은 너무 이기적이라고 느꼈다. 본래 당초에 아껴 먹고 아껴 쓰면서 돈을 모을 때는 만약 이후에 법을 실증하는 데 돈이 필요하면 이 돈을 쓰겠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다른 수련생들을 모르고 또 나 자신이 이렇게 많은 돈을 쓸데가 없기에 모았고 모으다 보니 많아져 집 계약금을 낼 수 있게 되자 이기적인 마음이 생겨 수련생들이 나에게 돈을 요구해 집을 사지 못할까 봐 겁났다. 각종 사람의 생각, 사심이 모두 생겼다. 심지어 어떤 때는 만약 내가 이 일을 하지 않으면 얼마나 좋을겠냐는 생각도 들었다. 이런 생각이 들 때마다 나는 몸 둘 바를 몰랐고 사부님께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그러나 어떻게 발정념을 해도 그런 나쁜 생각을 제거하지 못했다. 나는 이런 마음을 갖고 법을 실증하는 일을 하면 해롭다는 것을 알았다.

어느 날 저녁 10시가 넘어서 나는 일을 보고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오고 있었다. 통상적으로 지하철로 가는 길은 좁고 황량하며 가로등이 없는 어둡고 낡은 길이다. 사람과 차가 없어 나 혼자 천천히 걸으면서 조용히 생각했다. 나는 아주 엄숙하게 나에게 물었다.

첫 번째 문제는 또한 내 가장 큰 심리적 부담인 바로 내가 집을 산 것이 맞는지, 대법 자료를 살 돈으로 집을 사지 말았어야 했다는 것이다. 나는 자신이 이치에 어긋났고 마음의 저력이 없기에 정념이 나올 수 없다고 느꼈다. 그렇다면 내가 집을 산 것이 도대체 맞는가, 틀리는가? 나는 사부님 설법을 자세히 생각해 보았다.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가 집을 사지 말라는 법은 말씀한 적이 없다. 반대로 사부님께는 우리가 안정된 생활을 함으로서 세 가지 일을 잘하기를 희망하신다. 그렇다면 내가 집을 산 것은 사부님을 위배한 것이 아니고 법에 위배되는 것이 아니며 잘못한 것이 아니다. 내가 이 점을 깨닫자 마음속에 단번에 자신감이 생기는 것을 느꼈다.

첫 번째 문제가 해결되니 나는 두 번째 문제인 내가 박해받을까 봐 이 일을 하는 것을 두려워함을 생각했다.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것은 사부님의 요구이기에 내가 이 일을 하는 것은 사부님을 따르는 것이고 또한, 하늘(사부님) 뜻대로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누가 박해할 수 있고 누가 감히 박해하겠는가? 이전에 생각하던 소위 박해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어떠한 박해가 있어서도 안 된다! 이 문제를 똑똑히 알게 된 순간 나는 박해가 나에게서 완전히 떠난 느낌을 받았고 온몸이 날듯했으며 아무런 무게도 없고 어떠한 구속도 없는 것처럼 몸이 전례 없이 가벼웠다.

그 뒤부터 일은 아주 빨리 진행됐다. 내 집도 다 꾸몄다. 깨끗하고 새하얀 집에서 사니 처음에는 실감이 나지 않았고 여전히 세 들어 사는 느낌이었다. 언제가 갑자기 여기에 살 수 없을 것 같았다. 나는 정말 지나칠 정도로 이사를 많이 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매일 집에서 법공부를 하고 연공하며 법을 실증하는 일을 하면서 점점 마음이 든든해졌고 더는 붕 뜨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신사신법하여 고비를 넘기다

안정을 찾은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작년 11월초 어느 날, 저녁 10시가 넘어 갑자기 수련생의 편지를 받았는데 그 일에서 나와 합작하던 수련생이 붙잡혔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원인은 모르고 나에게 발정념으로 그 수련생을 위해 가지 해달라고 했다. 편지를 보고 난 순간 긴장은 최고조에 달했고 동시에 거대한 검은 물질이 하늘을 뒤덮으며 나를 향해오는 느낌을 받았다. 그것은 빼곡하고 두께를 가늠할 수 없었으며 나는 거의 숨을 쉴 수 없었다. 재빨리 앉아서 발정념을 했다. 그러나 어찌 정념을 내보낼 수 있겠는가? 또다시 위험이 눈앞에 닥친 것을 느꼈다. 머리에 검고 기괴한 모양의 생명체가 많이 붙었고 그들의 부정적인 생각이 겹겹이 내 뇌리를 두드렸다. 그들은 붙잡힌 수련생들을 통해 우리를 도운 속인들을 찾아내고 또 그 속인들을 통해 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박해받을 당시 참혹한 정경이 다시 단번에 모두 떠올랐다. 관건은 그 속인들이다. 만약 그들이 붙잡히면 그들을 해치는 것이 아닌가? 또 아마 극히 나쁜 영향을 조성할 것이다. 그다음 또 더 사악한 생각이 떠올랐다. ‘그래 수련하지 말자, 포기하자, 악에게 투항하자!’ 나는 그 사악한 생명이 내 머리에서 뛰고 즐거워하며 춤추는 느낌을 확실히 받았다. 내 머리는 복잡해서 정념을 내보낼 수 없었다. 나는 내가 갈 데가 없다는 느낌이 들었다.

나는 애써 안정을 되찾았다. 나는 이렇게 많은 나쁜 생각들을 단번에 모두 제거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렇다면 집중해 하나씩 제거하겠다. 그것들은 나에게 수련하지 말고 포기하고 악에게 투항하라고 하지 않는가? 그러면 나는 우선 그것들을 제거하겠다. 나는 앉아서 애써 생각을 집중해 내보낼 수 있는 가장 큰 정념을 내보냈고 나로 하여금 신사신법을 하지 못하게 하고 법을 믿지 못하게 하며 대법을 존중하지 않고 사부님과 대법을 존중하지 않으며 나에게 악의 편으로 와서 사부님과 대법을 배신하라고 하는 일체 사악한 생명요소들을 제거했다. 정념을 하면서 머리에서 검은 물체가 흐르는 물처럼 뚝뚝 떨어졌다.

새벽 2시가 넘어 나는 잠이 들었다. 아침에 기상해야 하는데 소극적인 생각이 들며 내가 이 관을 넘지 못할 것 같았다. 나는 마비된 듯 비몽사몽 하며 누워서 움직이기 싫었다. 몇 분이나 그렇게 지났는지 모른다. 갑자기 사부님의 법이 나의 귀가에 들렸다. “당신이 발정념만 하면 천군만마라 해도 사악한 것들은 모조리 흙이 되어 버리고 전부 소멸되는데, 아무것도 아니다.” [2] “당신이 발정념만 하면 천군만마라 해도 사악한 것들은 모조리 흙이 되어 버리고 전부 소멸되는데, 아무것도 아니다.” 나는 벌떡 일어나 발정념을 했다. 대략 한 시간이 넘자 점차 그렇게 두렵지 않았다. 그 후 며칠 동안 나는 일하고 자고 법공부하고 연공하는 시간 외의 나머지 시간은 모두 발정념을 했다. 길을 걷거나 밥을 먹을 때도 모두 발정념을 했다. 특히 그 며칠 출근해 일이 거의 없어서 매일 오전 혹은 오후에 30분이면 일을 끝내고 자리에 앉아 몇 시간씩 정신을 집중해 발정념을 했다.

발정념 과정도 몇 단계를 거쳤다. 처음에 나는 사악한 것들이 그 속인들을 박해하지 말라고 했다. 그 속인들이 박해를 받은 후 대법의 대립 면에 서서 대법에 불리한 영향을 줄까 두려웠다. 이후에 나는 이런 생각 전제에 누락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것은 수련생이 한 이 일이 사악한 자들에게 발견될 수 있다고 가정한 것, 사악한 자가 수련생을 엄혹하게 때린다고 가정한 것, 수련생이 견디지 못하고 그 속인들을 발설한다고 가정한 것 등 이런 가정들은 해당 수련생을 나쁜 처지에 밀어 넣는 것이고 또한 내가 그 속인들을 위해 발정념할 때 속인이 발각되지 않으면 나도 발견하지 못한다는 사심을 보호하고 있었다. 그 후 나는 심태를 바로 잡고 박해받는 수련생을 위해 발정념을 하여 수련생이 정념으로 바르게 행동하도록, 사악한 박해 중에서 다른 사람을 발설하지 않게 가지해 주었다. 나는 하루 동안 발정념 했고 또 내 사상 중에 수련생이 사악한 것의 박해를 받을 것이고 수련생이 이 일로 붙잡힌 것이며 이 일을 하면 잔혹하게 박해를 당할 수 있다는 생각에 누락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런 생각도 수련생을 나쁜 처지에 처하게 하는 것이다.

나는 다시 한 번 마음가짐을 똑바로 하고 법으로 이 일을 평가했다. 우선 그 속인에 대해서다. 나는 본래 사람 마음으로 문제를 생각했던 것임을 알았다. 사부님께서는 “세인들은 법을 위해 온 것이다.” [3]라고 하셨다. 이 속인도 마찬가지다. 그가 이 생에 선택한 직업이 아마도 미혹 속에서 그의 직업을 통해 대법을 위해 공헌하기를 갈망하지 않았을까? 그가 표면적으로 알든 모르든 그의 내심 깊은 곳에서 대법을 위해 일한 것을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영광으로 생각할 것이다. 이것은 그의 생명의 영원한 기대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속인 표면에서 봐도 우리가 하는 일은 당연한 것들이다. 속인들이 하는 것은 우리도 해야 한다. 대법제자라고 해서 자신이 하는 일이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일념 자체가 바르지 않다. 이 일념 자체가 틀린 것임을 알게 된 후 나는 속인의 이 마음을 내려놓았다.

그다음 수련생이 박해당하는 문제다. 나는 사부님께서 일찍 말씀하신 “사람을 제도하는 신을, 사람이 박해하는 이런 일이 더는 있을 수 없으며,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는 것과 같은 이러한 일은 절대로 다시 나타날 수 없다.” [4] “우주 중의 생명은 모두 위치가 새롭게 배치되고 있으므로, 사람은 이 법을 고험할 자격이 없고, 신(神)도 자격이 없다. 누가 움직인다면 곧 누구의 죄인 것을, 그것들도 이 일체를 보았다.” [5]가 생각났다. 사악한 것들이 수련생을 박해해야 하는가? 하지 말아야 한다. 할 자격이 없다. 수련생이 한 일은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기 위한 일이다. 우리는 사명을 받들고 행동하며 누구도 우리를 박해할 자격이 없다. 비록 수련생에게 집착이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의 집착은 반드시 사부님의 체계적인 배치 하에 점차 수련해 없애야지 절대로 사악한 것이 박해하는 핑계가 돼서는 절대 안 된다. 누구도 수련생을 움직일 자격이 없다. “누가 움직이면 곧 누구의 죄이다.” [5] 최종적으로 나는 자신을 확고하게 하고 수련생을 박해하는 일체 사악한 생명, 요소들을 해체시켰다. 그 누구나 우리 수련생의 손가락 하나 건드릴 자격이 없고 그 누구도 그를 심문할 자격이 없다. 반드시 무조건 우리 수련생을 석방해야 한다. 마지막에 나는 정념을 ‘반드시 무조건 석방해야 한다’에 고정시키고 이 일념을 견지했다. 박해를 멈추지 않으면 정념도 멈추지 않는다.

발정념한 지 4일째 되던 날 저녁, 나는 당초에 박해받던 그런 생각이 나를 떠나는 것을 느꼈다. 비록 마음에 여전히 응어리가 있지만 박해는 이미 완전히 없어졌다고 느꼈다. 그날 저녁에 나는 수련생이 이미 무사히 돌아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잡혀간 수련생은 나와 합작했던 수련생이 아니고 소식을 전하는 수련생이 잘못 전달한 것임을 알았다. 그 순간 내 마음은 아주 평온했고 마땅히 이렇게 되어야 한다고 느꼈다.

16년 가까이 수련하는 중 한 걸음마다 모두 사부님의 무수한 심혈이 스며있다. 천 마디 만 마디 말로도 사부님의 은혜를 표현할 수 없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께서 이 사악한 세상에서 제자로 선택해주시고 조사정법하고 중생을 구도할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제자가 업력이 가득한 것도 꺼리지 않고 계속 이끌어 주시고 보호해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날 제자는 꼭 열심히 정진해 사명을 완수해 사부님의 은혜를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제자가 머리 숙여 인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경문: ‘2013년 미국 서부국제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각지설법 11-20년 설법’

[3]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각지설법 10-따지웬(大紀元) 회의 설법’

[4]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2013년 정월대보름 법회 설법’

[5]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도항-북미 대호구 법회 설법’

문장발표: 2015년 7월 1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7/19/312667.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