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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을 폭로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순수하게 하다

[밍후이왕]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진상 알리기 이 문제를 말하기만 하면, 많은 수련생들이 우리가 진상을 알리는 목적은 바로 사악을 폭로하고 그것을 억제하며, 그것을 백일하에 폭로하여 전 세계의 사람들로 하여금 모두 그것을 똑똑히 보도록 하여 이러한 사악들로 하여금 숨을 곳이 없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1]

1. 악을 폭로하는 출발점

현재 어떤 수련생의 출발점은 단순히 악을 폭로하는 데 그친다. 박해를 당한 억울함에 원한이 갈수록 깊게 쌓여 어찌할 도리가 없다. 실의에 빠져 생긴 원한과 강렬한 보복심의 심태로 자신을 박해한 경찰을 폭로하다보니 박해가 멈추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더욱 심해졌다. 경찰은 “당신이 나를 사악한 경찰이라고 하지 않았어? 당신에게 악행이 뭔지 보여주겠어.”라고 말했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걸까? 우리의 의도가 선하지 않아서다. 출발점이 개인적인 원한을 분출하고 악으로 악을 다스렸기 때문이다. 경찰은 폭로된 이런 모습에 보복심과 대립심을 느꼈다. 경찰 자신은 관례에 따라 공무를 집행한다고 여길 뿐, 대법제자가 오히려 고의적으로 자신과 대립한다고 여긴다. 누가 누구를 두려워하겠는가, 나 경찰 뒤에 아직도 중국공산당이란 배경이 있다. 내가 당신 위협에 놀라겠는가? 때문에 더욱더 거리낌 없이 제멋대로 날뛰며 더욱 흉악해 진다. 이것은 바로 우리 자신의 마음이 바르지 않고 출발점에 문제가 있어 조성된 것이다. 때문에 우리는 자신을 반성하고 바로 잡아야 하는 바, 사심, 사리(私利)가 출발점이어선 안 된다.

우리는 경찰의 행위가 가증스럽지만, 경찰 이 생명 자체는 가련하게 사악의 통제와 조종을 받고 있음을 알고 있다. 그들은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동시에 소멸로 향하는데, 설사 잔인하게 우리를 때렸다 하더라도 그는 우리의 적이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비록 사람 중에 있지만, 마음은 사람을 초월했기 때문이다. 증오를 초월해 오로지 자비와 관용을 가져야만 구도의 목적에 이를 수 있다.

2. 일마다 법의 표준에 도달해야

악을 폭로하는 과정 역시 수련 과정으로서, 법의 표준에 도달해야만 법의 가지(加持)를 받아 악을 진섭하고 세인을 구도하는 작용을 일으킨다. 사부님께서는 “희망하건대 모두가 법을 바로잡는 이 일과 사악을 폭로하는 이 일을 더욱 잘 하기 바란다. 이 역시 수련 중에 있는 것이다.”[2]라고 말씀하셨다.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우리는 어떤 수련생은 누구든지 오로지 자신을 해치면 급히 폭로부터 하려는 것을 발견했다. 사부님께는 “악경(惡警)과 나쁜 사람을 폭로하고 사회에서 그 사람의 악행을 공포(公布)하는, 이런 방법은 이성(理性)이 없는 그런 악인을 두려워 떨게 하는 더할 수 없는 큰 작용을 일으켰다. 동시에 또한 현지에서 진상을 똑똑히 알리는 중에 민중들에게 사악의 박해에 대한 가장 직접적인 폭로와 인식을 불러 일으켰다. 동시에 또 거짓말에 독해되고 기만당한 민중을 구도하는 한 가지 좋은 방법이다. 대륙의 전체 대법제자들과 신수련생들이 모두 이 일을 잘하기를 희망한다.”[3]라고 말씀하셨다. 수련생이 법공부를 할 때 만약 “이런 방법은 이성(理性)이 없는 그런 악인을 두려워 떨게 하는 더할 수 없는 큰 작용을 일으켰다.”를 이해하지 못하면 아마 급히 폭로부터 할 가능성이 있다.

우리는 지금 누군가 우리를 박해했을 때, 먼저 자신의 언행이 법에 부합되지 않은 게 없는지 찾아야 함을 인식했다. 만약 없다면 발정념으로 경찰을 통제하는 구세력을 부정하는 동시에 선의로 진상을 알려야 한다. 만약 그렇게 했어도 경찰이 여전히 이성을 잃고 극악무도하다면 우리는 그를 폭로해야 한다. 목적은 그의 계속된 악행을 저지하기 위한 것이다. 여러 번 선의로 권해도 효과가 없을 때 폭로하는 형식을 취해야지, 일에 부딪히면 즉각 폭로하겠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먼저 자신을 수련하고, 진상을 알리는 과정을 거친 뒤 폭로하는 게 마땅하다.

어떤 수련생은 명확하게 조사하고 확인하지 않은 결과 유명무실한 보도를 하는 경우도 있다. 일찍이 나는 경찰이 히스테릭하게 떠드는 걸 들었다. “당신들 그 작은 신문은 정말이지 모두가 허튼소리야. 내가 OO에게 그렇게 잘 대해 주면서 밥도 갖다 주고 약도 먹였는데 OO는 내가 자신을 박해했다고 말했어. 당신들은 진선인(眞善忍)에 어울리지 않아.”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우리는 도움을 준 그에게 깊은 상처를 입힌 것이다. 또 어떤 수련생은 박해의 잔혹함이 두드러지도록 과장해서 묘사한다. 이런 방식은 근본적으로 진선인(眞善忍)의 수련표준에 부합되지 않는다. 즉 자신을 수련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사람을 구하지 못했다.

사악을 폭로하는 과정은 진정으로 수련하면서 자신을 착실히 수련하는 과정이다. 폭로하기 전 마음을 조용히 하여 법공부 하고, 진선인(眞善忍)의 표준을 잘 생각해야 한다. 그리하여 자신의 출발점이 개인적인 분노인지 아니면 세인을 구도하는 것인지 가늠해야 한다. 다시 자신의 심태가 화내는 것인지, 자비인지 재차 고려해야 한다. 자신을 바로잡고 자신을 순정하게 한 다음 사악을 폭로해야만 사람을 많이 구할 수 있다. 마음에 법이 있고 일사일념이 모두 법에 부합되며 법을 책임져야만 법의 위력이 있다.

3. 폭로한 후 진상을 똑똑히 알리다

사악을 폭로했다면 끝인가? 끝이 아니다. 우리는 아마 그들 경찰을 만날 수 있는바, 그럴 때 똑똑히 말해야 한다. 우리가 악의가 있어서 폭로한 것이 아니고, 망신을 주려고 한 것은 더욱 아니며, 남의 재앙을 보고 기뻐서 우물에 빠진 사람에게 돌을 던진 것은 더더욱 아니다. 우리가 폭로한 이유는 여론의 힘을 통해 악행을 저지하고, 위험에 직면한 그들이 정신을 차리고 바른길로 되돌아오라는 것이며, 영원히 돌아오지 못할 길을 가지 말라는 것이다.

우리는 그들에게 ‘잘못을 알고 고칠 수 있으면 그보다 더 좋은것은 없다’는 이치를 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그들에게 사람은 좋은 사람이 될 기회와 권리가 있음을 알릴 수 있다. 우리의 출발점이 선을 권하는 것임을 느끼게 해야 한다. 우리는 그들이 좋은 사람이 되길 바라는데, 이는 사회와 가정에 유리하다. 우리는 또 그들에게 만약 즉각 잘못을 고치고 바른길로 돌아오면 폭로도 멈출 거라고 알려줄 수 있다. 만약 그들이 대법제자를 선하게 대하면 그들의 이름을 악인방(惡人榜)에서 삭제할 수 있으며 또한, 그들의 선행을 칭찬할 수 있다. 우리는 그들에게 불법(佛法)은 자비와 위엄이 있으며, 수련인에게는 원수가 없지만, 권선징악의 사명과 책임이 있고, 어떠한 악도 두려워하지 않음을 알려주어야 한다.

우리의 목적은 그를 바로잡고 그를 구도하는 것이지, 몽둥이로 단번에 때려죽이는 게 아니다. 어떤 경찰은 폭로된 후 철저히 회개했으나 어떤 수련생은 여전히 그 경찰의 이전 자료로 계속 폭로했다. 이것은 적합하지 않다. 경찰이 이미 바르게 고쳤는데도 여전히 여론의 압력을 받고 있고, 늘 수군거림이나 조롱을 당하며 생활한다. 그러면 그는 원한이 생기고 우리가 자신을 놓지 않고 고의로 난처하게 한다고 인식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폭로한 후에도 실제 상황에 근거해 즉시 내용을 갱신해야 한다. 우리가 더욱 정확하고 바르게 자료를 만들어야 더욱 감동을 줄 수 있다.

사부님께서는 “3년이 넘게 지나갔다. 이번 구세력이 우리에게 억지로 가져다준 박해는, 우리가 사악의 거짓을 폭로하고 대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과정 중에서 우리 또한 갈수록 성숙하고, 갈수록 이지적이며, 갈수록 뚜렷이 깨어나고, 갈수록 견정(堅定)하며, 갈수록 엄숙하게 이번 사악의 박해를 대할 수 있게 했다.”[4]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면 우리는 사악을 끊임없이 폭로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성숙하고 이지적으로 했는지, 명석하고 확고하고 엄숙했는지 끊임없이 자신을 닦고 찾아야만 비로소 바른길을 걸을 수 있다.

마지막에 우리는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하는 사람이고 우리의 출발점은 구도이며 우리의 목적은 자비임을 언제나 기억해야 한다. ‘초심을 잊지 않으면, 바야흐로 시종일관 이룰 것이다.’ 오직 일마다 자신을 순수하게 하고 이지적이고 명석해야만 비로소 악을 저지하고 세인을 구도하는 목적에 도달할 수 있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지 설법4-2003년 애틀랜타 법회 설법’[2] 리훙쯔 사부님 저작: ‘도항(導航)-북미 대호수지구 법회 설법’[3]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3-수련생 문장에 대한 평어(評語)’[4]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 설법2-2002년 워싱턴DC법회 설법’

문장발표: 2015년 7월 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7/1/3117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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