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윈난(雲南) 대법제자 징허(靜和)
[밍후이왕]
1. 순정한 마음으로 진상자료를 만들어야 만이 기계가 정상으로 돌아간다.
진상자료를 만들 때 심성에 대한 요구가 매우 엄격하다. 마음이 순정하지 않을 땐 즉시 문제가 생긴다.
어느 날 1위안짜리 진상화폐에 진상문구를 인쇄했다. 한 장씩 일일이 점검했다. 자세히 보니 글씨체, 크기, 색깔 등 흠잡을 데가 없었다. 진상화폐를 받은 속인들이 이 글씨는 처음부터 인쇄되어 나온 것 같다고 했다. 그러나 A 수련생은 나처럼 정교하게 인쇄하지 못했다. 글씨체가 너무 작고 색이 너무 연했다. 그래서 나는 아예 협조인에게 ‘그녀에게 인쇄하지 말라고 하고 모두 나 혼자 하겠다고’ 말할까 생각했다. 그러자 갑자기 지폐에 먹물 자국이 나타났는데 깨알 크기도 있고 완두콩 크기도 있고 선 모양도 있고 덩어리 모양도 있고 얼룩덜룩했다. 나는 즉시 자신의 허튼 생각을 바로 잡았다. 지폐에 오점이 있다면 바로 자신의 마음에 오점이 있다는 것이다. 내가 이렇게 아름다운 진상화폐를 인쇄해낼 수 있는 것은 사존께서 지혜를 열어주신 것이고 밍후이왕 수련생이 정성을 들여 제작해준 것이다. 난 다만 다운받아서 인쇄만 한 것뿐인데 그의 능력을 가로채 잘난 체 하는 마음이 생긴 것이다. 안을 향해 찾아 이런 명리심이 있음을 인식하고 이 마음을 제거하자 인쇄는 정상적으로 돌아왔다.
어느 날 나는 연속 3시간이나 법을 외우고 세 번 정각에 발정념했다. 에너지가 매우 강하고 마음도 순정해 진 것 같았다. 그리고 진상화폐를 인쇄하기 시작했는데 단숨에 300여장을 인쇄했는데 종이가 막히지도 않고 오점도 없었다. 단 한 장이 그 몇 초 사이 마음이 바르지 않아 작은 문제가 생겼고 나머지 299장은 모두 정상이었다.
수련생이 내게 CD굽는 기계를 하나 줬는데 굽는 효과가 매우 좋았다. 그러나 후에 기계를 작동하기만 하면 귀에 거슬리는 소리가 들려 끄고 다시 작동하기를 몇 번 반복하고 나서야 거슬리는 소리가 나지 않고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 기계를 잘 아는 수련생을 찾아갔는데 수련생도 방법이 없다고 했다. 나의 잘못된 마음을 찾아보니 오랫동안 쌓여 온 원망하는 마음이 있음을 알았다. 남편이 전에 나에게 냉정하게 대한 일이나 남편이 바람피웠다고 원망하고, 어머니가 사소한 것에도 욕심을 부리며 수련인 답지 않다고 원망했다. B수련생이 이상한 옷을 입어 대법제자의 이미지를 손상한다고 원망했고 C수련생이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아이에게 발목 잡혀 3가지 일을 잘 하지 않는다고 원망했고, 사오(邪悟)한 D수련생이 말끝마다 허튼 말을 하면서 제정신이 아니라고 원망했다. 누구를 말해도 화가 올라왔다. 이것은 엄중한 것으로 남을 보고, 자신을 보지 않으니 자신을 수련하는 것이 아니고, 다른 사람을 연마하는 것과 같다.
수련은 바로 자신을 연마하는 것이므로 다른 사람을 거울로 삼고 다른 사람의 거슬리는 부분을 통해 자신을 찾아야 한다. 내가 끊임없이 법공부하고 법을 외우고 안을 향해 찾았을 때 그 결점들이 다 내게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다른 사람을 냉정하게 대하고 작은 이익을 탐내고 내 맘 대로이고 수련에 게으럼 피우고 신사신법하지 못했다. 내가 사람에 대해 원망하는 마음을 제거한 후 CD 굽는 기계는 정상적으로 작동되어 듣기 좋은 쏴쏴하는 소리가 났다.
2. 순정한 마음으로 ‘9평’을 배포하면 사람이 와도 태연하다
여러분은 ‘9평’이 중생을 구도하는 중 일으키는 작용이 큰 것을 다 알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이 순정하지 않으면 방해가 있고 번거로움이 있게 된다. 어느 날 남편은 아침 일찍 동창과 등산하러 갔는데 등산을 마치고 오후에 술에 취해 인사불성으로 들어와 소파에 쓰러져 쿨쿨 잤다. 온 집안에 술 냄새가 나고 소파에 누워있는 더럽고 구린내 나는 남편의 발을 보자 나도 집에 있을 수 없었다. 나는 남편을 무시하고 원망하면서 집을 나섰다. 비록 가방에 ‘9평’ CD를 넣고 표면상 사람을 구하는 신성한 일을 한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남편을 피해 나간 것이다. 마음의 갈등으로 자신을 연마하지 않고 일하는 것으로 집착을 덮어 감추려고 했다.
거리를 걷고 있지만 자신이 마치 혼자서 쓸쓸히 산골짜기를 걷는 느낌이었다. 한 건물 앞까지 왔는데 몇 대의 고급승용차가 주차되어 있고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다. 나는 ‘9평’ CD를 하나 꺼내 차 앞 유리에 놓으려고 했다. CD를 놓으려는 순간, 그 건물에서 한 젊은이가 걸어 나왔다. “또 감히 놔둬요! 당신 죽으려고요!”라고 소리 질렀다. 너무 놀라 놓으려던 손이 멈췄다. 놓지 말아야하는가? 순간 손을 내민 이상 가져와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에게 대법에 죄를 지어서는 안 된다는 일념을 보냈다. 좀 걸어가다가 뒤돌아서보니 그 사람이 거기 서서 CD를 들고 보는 것을 봤다. 대법의 위력은 무궁무진하다. ‘9평’ CD가 가지고 있는 선한 에너지는 그를 통제하는 사악을 해체시켰기 때문에 내가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더 앞으로 가자 호텔이었는데 길가에 많은 오토바이, 전동차가 멈춰있었다. 나는 ‘9평’ CD 하나를 꺼내 한 전동차의 바구니 안에 넣자 경보기가 갑자기 울려 깜짝 놀랐다. 주위 사람들이 모두 이상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자 나는 즉시 떠났다. 이번엔 정말로 위험한 상황이 연이어 발생했다. 내 자신의 마음이 순정하지 못한 탓이었다. 사람을 구하는 신성한 일인데 어찌 손만 움직여서 할 수 있는 일이겠는가? 나는 남편에 대한 무시, 원망, 자아에 집착하는 마음, 일하려는 마음, 편안히 생활하려는 마음을 발정념으로 제거했다. 오직 착실하게 자신을 연마해야 만이 순정하고 자비로운 마음을 연마해낼 수 있고 신성한 일을 할 자격이 있어 진짜로 사람을 구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사람을 구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사악의 박해를 초래하고 대법에 손실을 줄 뿐만 아니라 속인이 대법에 죄를 짓게 하고 남을 해치고 자기를 해치는 것이다.
한번은 작은 진에서 차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옆에 오토바이 한대가 멈춰있었다. 차에 스스로 만든 플라스틱 함을 설치했는데 CD를 놔두기 딱 좋았다. 내가 허리를 굽혀 CD를 놔두려고 하는데 30여세쯤 되어 보이는 차 주인이 왔다. 그는 의아한 표정으로 나를 봤다. 내 마음은 태연하고 편안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었다. 나는 플라스틱 함을 만지면서 “이것, 설치한 것이에요?”라고 물었다. 그는 “예”라고 했다. 나는 “참 좋은 아이디어네요”라고 했다. 그는 자랑스럽게 웃었다. 나는 “’9평공산당’을 본 적이 있어요? 매우 많은 사람이 다 이 책을 찾고 있어요”라고 했다. 그는 “본 적이 없어요. 어디 가서 찾아야 해요?”라고 했다. 나는 “저에게 ‘9평’ CD가 있는데 드릴까요?”라고 했다. 그는 “예, 좋아요, 감사해요!”라고 했다. 나는 CD를 꺼내 그에게 줬다. 그는 “집에 돌아가 열심히 봐야겠어요”라고 말하며 웃으며 갔다. 그의 뒷모습을 보고 나는 매우 감격했다. 평소 얼굴을 맞대고 9평을 감히 배포하지 못해 차에 놔두거나 문에 걸어놓았다. 사람을 구하는 그 시각 우리의 마음이 순정하고 자비로워 사람의 잡념이 한 치도 없다면 사람이 사는 이 곳은 모두 우리가 사람을 구하는 무대다.
우리는 신의 심부름꾼이고 사람을 구하는 것은 우리의 신성한 사명이다. 오직 마음을 안정하고 법공부하여 진정으로 착실하게 순정한 자비심을 연마해내야 만이 사람을 구하는 사명을 완성할 수 있다. 우리의 마음이 순정할수록 사람을 구하는 효과가 더욱 좋다.
문장발표: 2015년 6월 26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6/26/30827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