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랴오닝성 덩위(登宇)
[밍후이왕] 결혼 후 아내는 내 성격을 고치려 했고 늘 나에게 욕을 마구 해댔다. 처음에 나는 그녀를 상대하지 않고 그냥 지나쳤지만 술을 마신 후 담력이 커져서 우리 두 사람은 늘 주먹질하고 가정 모순이 심했다. 이후에 그녀는 온갖 병으로 온몸이 괴로웠고 희망을 잃었지만, 이후에 파룬따파를 배우자 관용하고 대범해졌으며 성격이 아주 강인해졌다. 나는 그녀의 몸에서 대법이 나타낸 신의 위력을 볼 수 있었다.
화목함과 따사로움이 어둠을 몰아내다
나는 어릴 때부터 성격이 좋지 않아서 화를 내기만 하면 청천벽력 같았다. 부모 형제자매들은 모두 내 성격을 알고 나에게 양보했다.
결혼 후 나는 특별히 집을 잘 보살폈고 먹고 쓰는 것에 대해 아주 질서 있게 배치했으며 밥하고 빨래하는 것도 내가 했다. 집에서 크고 작은 일을 나는 아주 잘 처리했지만, 화를 내기만 하면 아내는 내게 양보하지 않고 기어코 내가 입을 다물 때까지 욕했다. 어떤 때는 화를 참지 못해 물건을 부쉈고 그녀는 무엇을 잡기만 하면 나를 향해 던졌다. 처음에 나는 그래도 이성적이었고 자신에게 ‘좋은 남자는 여자와 싸우지 않는다’고 경고하며 피했다.
사회에서 음식접대가 점점 늘어났고 나는 늘 밖에서 식사 초대를 받았다. 술을 마신 후내 담은 커졌고 집에 돌아와서 주정을 부리며 마음속의 불쾌감을 발산했다. 그러나 아내는 나에 대해 조금도 양보하지 않았고 가끔 나에게 크게 손을 댔으며 두 사람은 늘 몸싸움을 했다. 그녀는 내 손등을 긁거나 내 어깨를 꼬집고 머리카락을 뽑았다. 내가 밖에서 식사하느라 8시 반까지 집에 돌아오지 않으면 그녀는 식당까지 찾아와서 사람들 앞에서 욕을 해댔고 나를 모욕하고 심지어 주먹질 발길질을 했다. 그리하여 나는 동료와 친구들 앞에서 아주 체면 없게 됐다. 속담에 ‘남자는 눈물을 함부로 흘리는 것이 아니다’라고 했는데 가끔 나는 그녀 때문에 화가 나서 눈물을 줄줄 흘렸다.
아내는 나보다 더 좋지 못했다. 온갖 병을 얻었는데 심한 결장염, 척추골막염 등이고 종일 몸을 웅크리고 있었고 얼굴은 구운 닭 껍질처럼 시커멓다. 약은 한 줌 한 줌 먹어도 소용없었고 온종일 신음했다. 그녀의 그 모습을 보면 나는 마음이 불안했으며 화를 내는 빈도가 더 잦아졌다. 그러나 내가 화를 내기만 하면 그녀는 미친 듯이 나와 필사적이었다. 거절하는 말을 한마디 하기만 하면 그녀는 욕을 끝없이 했다. 집안은 어둠이 깔렸었다. 나는 내심 깊은 곳에서 따뜻한 집을 바랐고 나는 정말로 그녀 혹은 내가 자신의 성격을 고치기를 희망했다. 이 모순 많고 상처가 가득한 가정이 나아지길 바랐다. 그러나 화를 내기만 하면 나는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1996년 아내는 파룬따파(法輪大法)를 배우기 시작했고 관용하고 대범해졌으며 일을 함에 있어 늘 상대방을 위해 생각할 수 있었다. 우리는 그 후부터 크게 싸우지 않았다. 그녀는 또 끊임없이 선의적인 언어와 심오한 도리로 나를 인도했다. “마음이 평온하면 건강에 좋아요. 불같으면 신체를 해칠 수 있어요.” 그녀는 대법을 배운 후 사부님께서 그녀에게 자신의 남편을 보살펴야 하고 좋은 사람이 되라고 알려주었다고 한다. 그녀는 또 이후에 자신을 개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처음에 아내 말을 나는 아예 믿지 않았다. “결혼해서 이렇게 오랜 세월, 당신은 언제 나를 생각해주고 보살펴줬지? 당신에 대해 말하지 못하게 하는 성격을 고친다면 강산도 움직일 수 있겠네!”
나는 그녀가 단지 다른 방법을 바꿔서 나를 개변시키려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아내가 정말로 해낼 줄 몰랐다. 한번은 내가 밖에서 술에 취해 집에서 구토했고 침대와 바닥에 모두 토사물이었다. 그녀는 조금도 원망하지 않았고 수건으로 내 얼굴 닦아주고 물을 떠서 마시게 했다. 내가 주정을 부리자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술에 취하면 몸에 해로워요. 주정을 부리면 더 신체를 해칠 수 있어요. 빨리 침대에 올라가 쉬세요.” 나는 침대에 올라가 누웠고 그녀는 이불을 덮어주었다.
한번은 술을 마신 후 집에 가서 TV 리모컨을 찾지 못하자 나는 TV를 부숴버렸다. 아내는 한마디도 하지 않고 웃으면서 다른 방에 갔다. 나는 또 따라가서 문을 부쉈고 그녀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서 나는 두려웠다. 왜냐하면, 이 TV는 아주 비싼 것이고 아내가 나를 마구 때릴까 봐 두려웠다. 나는 고양이 앞에 선 쥐처럼 그녀를 보며 벽을 잡고 슬금슬금 걸어가면서 눈치를 보았다. 그녀는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담담했다. 그녀는 나의 속셈을 알았는지 웃으며 말했다. “당신이 어젯밤에 TV를 부쉈으니 빨리 가서 새것 하나 사오세요. 안 그러면 저녁에 뭘 볼 건가요?”
그녀의 언행은 나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앞에 서 있는 아내는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 나는 그녀를 다시 보게 됐다. 그녀는 성격이 변했을 뿐만 아니라 외모도 거대한 변화가 있었다. 구부정한 신체는 날씬하고 반듯하게 변했다. 구운 닭 껍질 같았던 얼굴은 하얀색에 붉은 기가 돌았다. 도끼눈 떴던 눈은 자상한 얼굴로 변했다. 그녀 앞에서 나는 예전 같은 불안감이 없었다. 내심 전례 없던 착실함과 행복감을 느꼈다.
이후 생활에서 아내는 항상 나를 관심해주었고 식사할 때 내 입맛에 맞춰 반찬을 했으며 몰수했던 내 급여카드와 통장도 돌려주어 나에게 보관하라고 했다. 집에서 나는 정말로 지위가 생겼고 가장의 따사로움을 진정으로 느낄 수 있었으며 생활은 행복했다.
그녀의 영향으로 내 성격도 많이 좋아졌다. 화목함은 우리 집의 어둠을 몰아냈다. 그 후로 나는 공개적으로 그녀가 파룬궁 수련하는 것을 지지했다.
분쇄성 골절이 자연스럽게 회복되다
아내는 대법을 배우면서 모든 불치병이 사라졌고 19년간 약 한 알 먹지 않았다. 더욱 신기한 것은 그녀 신체가 강하게 변한 것이다.
2011년 3월 12일 그녀는 자전거를 타고 길을 건너다가 달려오는 승용차에 부딪혀 10여 미터 날아가 바닥에 떨어졌다. 기사는 놀라서 얼굴이 흑색을 띠고 두 다리를 부들부들 떨면서 떨리는 손으로 내 아내를 일으켜 세웠다. 아내는 기사에게 두려워 말라고 위안하면서 파룬따파를 배우기에 별일 없을 것이라고 하며 기사를 보냈다. 그녀가 바닥의 자전거를 세워보니 자전거 앞바퀴가 S형으로 변했고 체인도 거의 끊어진 것을 발견했다. 아내는 왼쪽 종아리에 작은 밥공기만 한 검붉은 물집이 생긴 것 외에는 아무렇지도 않았다. 그녀는 자전거를 끌고 가 수리하려 했는데 주인은 수리할 수 없다고 했다.
그녀는 집에서 5일간 머물렀고 그 후 아무 일도 발생하지 않은 것 같았다.
2014년 8월 16일 아내는 전동차를 타고 가다가 길에서 또 차 한 대에 부딪혔고 2m 넘게 공중에서 곤두박질하고 길에 떨어졌다. 기사가 그녀를 일으켜 차 안에 앉게 했다. 내가 현장에 도착하니 그녀의 오른쪽 이마에 달걀만 한 검붉은 물집이 있었고 다른 상처는 없었는데 걸음을 아예 걸을 수 없었다.
우리는 그녀를 강제로 병원에 데려갔고 사진을 찍어보니 오른쪽 허벅지가 분쇄성 골절이었다. 의사가 말했다. “골절이 매우 엄중합니다. 반드시 수술 치료해서 부서진 작은 뼛조각을 꺼내지 않으면 상당히 위험합니다. 그리고 골절된 곳은 대퇴골과 근접해 수술하지 않으면 대퇴골이 괴사할 수 있으며 그럼 평생 불구가 됩니다. 수술 후에 아주 빨리 좋아질 수 있어요.” 의사는 입원해서 주사를 맞고 약을 먹으며 10일 후에 수술하자고 했다.
우리 가족은 모두 동의했다. 하지만 간호사가 주사와 약을 아내 앞으로 가져왔지만, 그녀는 거절했다. 나는 병원에서 내가 아는 모든 원장, 전문가, 의사를 찾았고 그들은 그녀에게 수술하라고 설득했다. 수술하지 않으면 후환이 있을 것이라며 경고했다. 그러나 아내는 단호했다.
아내를 빨리 수술하게 하려고 나는 또 모든 친구 친척을 병원으로 데려왔는데 사람이 많을 때 하루에 20여 명이 왔다. “수술하지 않으면 여생을 침대에 누워 있어야 하고 아이와 가족을 힘들게 할 겁니다. 그들은 일할 마음도 없을 것이고 그들의 앞날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그녀는 조금도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고 반대로 친구와 친척들은 그녀의 말을 듣고 침묵했다.
나의 80여 세 되는 어머니는 이 일을 알고서 나를 위안했다. “화내지 말아라. 내가 설득해볼게. 만약 수술에 동의하지 않으면 내가 무릎을 꿇을 거다.” 그러나 어머니는 병원에서 나오시더니 웃으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무슨 수술을 하라고 하니. 조금도 아파하지 않는 것을 못 보았니? 대법을 배우면 사부님의 보호가 있으니 빨리 집에 데려가거라. 며칠 휴식하면 좋아진단다!” 어머니는 완전히 아내 편을 들었다.
나는 이미 기진맥진했고 더는 방법이 없었는데 불안하고 조급한 마음을 말로 형용할 수 없었다. 마지막으로 나는 그녀에게 압력을 가했다. “사부님의 보호가 있다는 것을 나는 인정해. 지난번에 사부님께서 당신을 보호해주셨지. 그런데 이번에 사부님이 전혀 보호해주지 않으셨어. 골절됐으니까. 수술하지 않고 이렇게 침대에 누워있으면 누가 간호해? 남은 평생 이렇게 침대에 누워 가족을 힘들게 할 거야? 나와 아이를 생각해준 적 있어? 너무 이기적이지 않아?”
아내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이것으로 전생에 빚진 것을 이번 생에 갚는 거예요. 이번에 사부님께서 만약 나를 보호하지 않으셨으면 내가 목숨이나 남았을까요? 골절이라도 또 조금도 아프지 않아요. 의사도 내가 강철 뼈라고 하지 않았나요? 이전에 내 몸에 있던 모든 불치병은 의학으로 방법이 있었나요? 대법에 의해 철저히 사라진 것 아닌가요? 대법에서 나는 반드시 예전처럼 일어나서 걸을 수 있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나는 어떠한 사람에게도 신세를 지지 않을 거예요.”
그녀의 말을 듣고 나는 그 누구도 그녀의 대법을 단호히 믿는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마음속으로 오로지 대법 사부님께 그녀를 보호해달라고 빌 뿐이었다.
8월 26일 사진을 찍었고 27일 골과 주임이 이렇게 선포했다. “분쇄됐던 작은 뼛조각이 자연스럽게 전부 복구되어 아주 좋아요. 수술할 필요가 없어요! 정상인처럼 걸을 수 있어요.” 우리 온 가족은 마치 황제가 내린 상을 받은 것처럼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친척 친구들도 자신도 모르게 박수하며 좋아했다. 병원에서 간호사 두 명도 이로 인해서 아내를 따라 파룬궁을 연마하기 시작했다. 집에 돌아와서 한 달이 지나 아내는 바닥을 디딜 수 있었고 두 달 후에는 물건을 잡고 걸을 수 있었다. 지금은 모두 정상이다.
대법은 우리 가족이 화목해지고 행복해지게 했을 뿐만 아니라 또 두 번이나 아내의 목숨을 구했다. 대법의 초범성과 신기함은 믿기 어렵다! 내 눈앞에 놓인 사실은 나를 완전히 탄복하게 했다. 이런 일을 만약 내가 직접 겪지 않았다면 누가 나에게 말해줘도 나는 조금도 믿지 않았을 것이다. 장쩌민이 이렇게 잔혹하게 광적으로 탄압하지만 왜 이렇게 많은 사람이 대법 수련을 견지하는지 나는 그 원인을 진정으로 알게 됐다.
파룬따파는 정말로 불법(佛法)이다! 대법은 사람에게 무한한 아름다움과 광명을 가져다준다. 인연 있는 사람들이 진상을 알기를 바란다.
문장발표: 2015년 5월 1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5/11/30852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