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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조 중에 자신을 내려놓고 바른길을 걷다

[밍후이왕] 최근 몇 해 동안 나와 아내는 고난을 같이 하며 대법 중에서 서로 협력하며 수련하고 있다. 박해 때문에 우리는 집이 있어도 돌아갈 수 없는 신세가 되었고, 회사는 ‘610’ 의 지시로 우리의 월급을 압류했다. 경제 박해는 생활과 수련에 큰 어려움을 조성했다.

한번은 우리 부부가 집에 갔을 때 딸이 울면서 “아빠는 너무 이기적이에요. 몇 해 동안 두 분은 저를 전혀 돌보지 않았어요. 수련하는 데에만 관심을 두고 저는 상관하지도 않아요”라고 하는 것이었다. 나는 갑자기 생각지도 못했던 말을 딸에게서 들으니 말 못 할 괴로움을 느꼈다. 딸이 이렇게 말하는 것도 일리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그 몇 해 동안 딸에게 관심을 두지 못한 게 사실이었고 심지어 생각을 못할 때도 있었다. 나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진정한 다음 딸에게 말했다. “사실 아빠가 너를 상관하지 않는 것이 아니야. 현재 상황이 매우 어렵단다. 만일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지 않고 우리 자신들만 잘살려고 한다면 얼마든지 좋은 생활을 누릴 수 있어. 그러나 아빠는 밖에서 다른 사람들을 구해야 한단다. 그들을 구하지 않으면 나중에 큰 난이 올 때 그들은 도태되고 말 거야. 아빠는 나 자신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야. 만약에 대법이 인간 세상에 광범하게 전해지지 않고 인류에게 한 차례 또 한 차례의 생존의 기회를 주지 않았다면 인류는 아마 이미 존재하지 않았을 거야. 그러면 좋은 생활을 누리는 것조차 논할 수 있겠니?” 딸이 내말을 얼마만큼 이해했는지 모르지만, 더는 불평하지 않았고 마음도 한결 진정했다.

지금은 환경이 아주 느슨해졌다. 아내는 월급이 이전처럼 받게 되었고 생활도 점차 정상으로 되돌아왔다. 지난 수련의 길을 되돌아보면 만약에 사부님의 가호가 없었더라면 지금까지 걸어올 수 없었을 것이다.

1. 협조 중에 자신을 내려놓다

반(反)박해 기간 우리는 현지 TV 프로그램에 대법 진상을 방송하는 일을 했다. 그러다 많은 협조인과 기술 책임 수련생들이 납치돼 전 지역에 대법을 실증하는 항목이 마비되었다. 수련생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모두 모여 서로 다른 의견을 말했다. 수련생들의 말에 책임감이 느껴졌다. 그때 누군가 나서서 자발적으로 협조하는 일을 해야 했다.

그 당시에는 정말로 어디서부터 해야 할지 몰랐다. 한 수련생이 데이터를 CD에 복사할 수 있다고 했고 다른 한 수련생은 기계를 수리할 수 있다고 했다. 어느 날 한 여 수련생이 인터넷에서 자료를 다운받을 수 있다고 했다. 그 당시에는 다운받는 게 가장 어려웠다. 다운받을 수 있는 곳을 사악이 지키고 있지만, 그녀는 들어갈 수 있으니 문제없다고 했다. 그 어린 수련생의 말을 듣자 나는 일할 수련생이 없어서가 아니라, 수련생들의 능력을 발견하지 못해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구나 생각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서로 협조하고 서로 교류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우리 지역 몇몇 수련생들은 모여서 교류하고 협조 일을 각자 분담했다. 자료인쇄를 책임진 사람(당시 큰 자료점), 자료운반을 책임진 사람, 기술을 책임진 사람 등등으로 약 보름 정도가 지나 전체 지역 대법항목은 정상적으로 운영됐다.

협조하는 일 중에서 심성 고비를 넘을 기회가 아주 많았는데 가장 인상 깊은 것은 다음과 같다.

당시 우리 지역의 한 수련생이 박해를 받아 사망했다. 많은 일은 모두가 토론하고 협조해야만 잘할 수 있었기에 우리는 서로 교류하자고 했다. 그러나 여러 수련생이 참가하지 않았다. 법에서 생각하면 우리는 하나의 일체이지 개인의 일이 아니다. 그들이 오지 않으면 우리가 가자고 했다. 열 몇 명의 수련생이 참석하지 않은 수련생들에게 가서 교류하려 했다. 그런데 생각 밖에도 그들은 교류하려 하지 않았다. 나는 방법이 없어 그럼 법공부를 하자고 했더니 모두 동의했다. 한 수련생이 대법 서적을 내 손에 쥐여 주었다. 나는 대법 서적을 받쳐 들고 말 못할 괴로움에 오랫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결국, 다른 한 여 수련생이 대법 서적을 받아서 읽었다.

법공부를 한 후 나는 다 함께 모이기도 쉽지 않으니 교류를 하자고 했지만, 수련생들은 마치 많은 원한이 쌓인 것처럼 교류하려 하지 않아 분위기만 어색해지고 말았다. 나는 서로 간에 협조하기가 쉬운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면서도 대법 일에 영향 주지 않기 위해 말했다. “나는 정말로 대법의 일을 잘하고 싶어요. 그러나 현재 몹시 어려운데 누가 할 수 있는지 말해보세요, 대법을 실증하는 일을 지체해서는 안 돼요.” 그러자 한 수련생이 “당신이 하기 싫으면 하지 마세요. 새로운 협조자를 뽑는 건 어려운 일은 아니지요”라고 말했다. 나는 괴로워서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그때 다른 수련생이 “우선 형님이 계속하고 합당한 사람이 있으면 그때 교체합시다.”라고 했다. 우리는 그렇게 헤어졌고, 헤어질 때 나에 대해 다른 의견을 가진 수련생에게 내일 시간이 나면 교류하면 어떨지 물었더니 승낙했다.

이튿날 수련생이 왔다. 나는 나 자신과 일체 생각을 다 내려놓고 그와 교류하기 시작했다. 그 수련생은 “우리가 예전에 어떻게 정했나요? 보름에 한 번씩 만나고 문제가 있으면 교류하자고 했지요?” 그제야 나는 생각했다. 서로 협력하는 과정에서 젊은 수련생들이 매우 주동적이어서 나는 어떤 일은 젊은 수련생들과 함께했고 그들과 토론하고 협력함에는 소홀했던 것이었다.

나는 수련생이 지적해준 나 자신의 부족함을 받아들였고, 그날부터 반드시 잘하겠다고 했다. 나의 진실한 태도는 그 수련생의 태도에 변화를 가져왔다. 그는 “젊은 사람이 매우 주동적이죠. 당신은 그들의 적극성을 더 발휘하게 하세요, 그들에게 못하게 해서 적극성을 잃게 해서는 안 돼요. 나로 인해 여러 사람을 그릇되게 해서는 안 돼요, 대법 일을 지체해서는 더욱 안 돼요. 나는 나이가 많아 동작이 빠르지 못해요. 이제는 뒤에서 묵묵히 협조하고 다 함께 잘하면 돼요”라고 하는 것이었다. 나는 수련생이 자신을 내려놓고 전체를 위해 과감히 조연을 맡는 경지를 보았고 수련 중에서 나의 부족함을 보게 되었다.

2. 길은 어렵지만 우리에게 바르게 걷기를 요구하다

2004년 이전에 우리 지역에는 의지할 곳 없이 유랑하는 대법제자들이 박해를 심하게 받았다. 집에 있는 수련생들은 심지어 의지할 곳이 없이 떠도는 수련생이 안전하지 못하다고 생각해 접촉을 꺼렸다. 그때 지역에서 만드는 자료는 대부분 그렇게 유랑하는 수련생들이 맡고 있었다. 자료 제작 양이 많아 그들은 법공부 시간도 부족했으며, 집에 있는 수련생들은 기다리고 의지하며 요구하면서 의견도 많았고 모순도 많았다. 나중에 자료점이 늘어나면서 집에 있는 많은 수련생이 그 부분을 담당해 유랑하는 수련생들의 부담을 덜어주어 박해도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

그러나 박해는 수시로 발생했다. 자료점도 사악에 조사받고 감시당하고, 수련생은 납치당하고 심지어 어떤 거점은 세를 얻자마자 사악에 발각되어 집도 잃어버렸다. 그 손실은 매우 컸다. 우리는 그런 박해에 직면해 안으로 찾았더니 법에 부합되지 않는 점을 발견했다. 예를 들어 첫째, 셋방을 찾을 때 조건을 따지고 환경을 비교했고, 둘째, 개별적인 대법제자의 행위에 문제가 있었으며, 셋째, 자신의 힘에 의지해 수련의 길을 걷지 않았고, 넷째, 자료 제작비용을 방을 구하는 데 쓴 것이었다. 그것은 사람을 구하는 데 쓰라는 돈이었다. 우리는 그 문제를 놓고 심각하게 교류했다. 많은 대법제자가 모두 의식하고는 자신에 대해 엄격히 요구했다. 어떤 사람들은 일하러 나갔고, 어떤 사람들은 자립적으로 하려고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했다.

한번은 협조모임 할 때, 한 수련생이 다른 의견을 제기했다. 그녀는 자신에게는 경제력이 없는데 그 돈으로 방을 구하지 않으면 어떻게 이렇게 많은 것을 관리할 수 있겠느냐, 그것도 큰일을 하고 있지 않으냐며 자신의 견해를 견지했다. 결국, 그녀는 2004년 말 사악에 납치당했고 그녀가 책임졌던 몇 개 자료점도 모두 파괴되었다. 그녀는 구치소에 가서야 자신이 잘못을 깨달았다.

한 차례 또 한 차례 아픈 교훈은 우리에게 수련이 얼마나 엄숙한지 알게 했다. 대법 중에서는 어떤 조건도 따져서는 안 되고, 법의 표준대로 자신에게 요구해야 한다는 것은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이다. 지금까지 우리 지역에서 의지할 곳 없이 떠도는 대법제자들과 박해로 경제력을 잃었던 대법제자들 거의 다 자립생활을 하고 있으며, 의식이 풍족할 뿐만 아니라 일부 수련생은 남는 돈 일부를 대법 속에 투자하기도 하며 경제 박해에서 멀리 벗어났다.

핸드폰 메시지, 사진과 동영상을 이용한 메시지, 음성서비스 등 전화 진상은 우리 수련생들이 서로 협조하면서 함께 걸어온 길이다. 처음 시작할 때는 한두 명 수련생이 전화기 카드를 사서 여러 명이 사용했다. 나중에 수련생들은 사부님께서 바라는 것은 한 명의 대법제자가 성숙하길 원하는 게 아니라, 더 많은 대법제자가 성숙하기를 바라는 것임을 알게 됐다. 만약 우리 몇몇 사람이 모두 도맡아 하면 다른 수련생들의 수련의 길을 막게 된다. 이것은 또 수련생들에게 안일을 추구하는 마음, 기다리고 의지하고 요구하는 마음이 자라게 함으로써 좋은 일이 아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최후에 수련생들이 각자 카드를 구매 해 자신의 길을 걷도록 정했다.

처음 카드를 살 때는 어려운 점도 조금 있었지만, 수련생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모두 해결되었다. 우리가 수련의 길에서 바르게 걸었기에 시장에서 전화카드를 파는 사람도 우리에게 여러 가지 카드를 공급해주었다. 현재 우리는 어떤 항목을 할 때 간단하게 어떻게 할 것인가를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항목을 하는 중에서 자신을 잘 수련할 것인지를 고려하며 동시에 대법 중 각 항목을 잘하려고 한다.

지나온 길을 돌이켜보면 정말로 한두 마디로 말할 수 없다. 자신을 잘 수련하고 길을 잘 걷고 수련의 길을 바르게 걷는 것은 수련자에 대하여 말하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3. 협조하면서 느낀 점

나와 수련생들이 서로 협조하면서 걸어온 길은, 내가 수련 중에서 제고되고 성숙하는 과정이었다. 이 과정에서 나도 깨닫고 느낀 점이 있다.

1), 협조는 수련이지 일하는 게 아니며, 법을 잘 배우는 것은 대법 중의 각 항목을 잘할 수 있는 보장이다.

2), 협조는 소통이고 토론이며 협력이다. 자신의 의견대로 남에게 요구하는 것이 아니고, 다른 사람을 시키고 높은 자리에 오르려는 생각이 있어서는 안 된다. 일할 때 주관적인 추측으로 하지 않고 여러 의견과 방법을 듣고 함께 잘하는 것이다.

3), 협조 과정에서 정념과 지혜가 필요하고 인내심이 필요하며 아무런 원망과 후회도 없어야 한다. 모순에 봉착해 서로 양보하지 않을 때 한발 물러서서 모순 속에서 문제를 보지 않으면 한동안 지난 후 변화가 있다.

4), 협조하는 과정 중에서 세 가지 일을 잘하는 것을 파악해야 하고 편차가 생겨서는 안 되며 극단적으로 일하지 말아야 한다. 중대한 문제는 밍후이왕의 태도를 보아야 하고 어떤 때는 주견이 필요하며 대법 원칙 문제에서는 신중해야 한다. 자신이 법 중에서 깨달은 바가 있어야 하며 원칙 없이 해서는 안 되며 법을 스승으로 삼고 수련의 길을 바르고 잘 걸어야 한다.

5), 주변 수련생의 부족함과 잘못을 저지른 수련생을 정확히 대하고 수련 중에서 수련생들의 사람 마음의 표현에 대해 너그럽게 이해해야 한다. 수련생이 부담을 갖고 자책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수련생의 좋은 점을 많이 보고 수련생에게 깨우치고 고쳐야할 시간을 주어야 한다. 수련생을 도와 집착심을 버리고 저속한 것에서 벗어나도록 해야 한다. 협조 중에서 의견이 있고 모순이 있는 것은 정상이다. 만일 모두 안으로 찾고 자신을 보고 다른 사람의 부족함을 너그럽게 감싼다면 모순이야말로 우리가 제고할 수 있는 요소다.

6), 수련의 기초는 실속 있게 수련하는 것이다. 자신을 잘 수련해야만 정법 중에서 비교적 좋은 작용을 발휘할 수 있다. 수련인으로서 부족함을 발견하면 고치려고 노력해야 하고 법에 손실을 조성하지 말아야 한다. 안으로 찾고 자신을 잘 수련하는 것도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홀시 할 수 없는 중요한 문제다.

이상은 내가 수련 중에서 협조하는 일을 하면서 느낀 점이다. 법에 부합되지 않는 점은 여러 수련생들께서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5년 6월 16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6/16/31067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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