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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적’이면 가부좌할 때 고통을 돌파할 수 있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말하자면 정말 부끄럽다! 가부좌할 때 아픈 것이 두려웠는데 이 마음은 십 몇 년이나 나를 따라다녔다. 수련을 시작해서부터 지금까지 상태가 특별히 좋은 상황에서만 가부좌를 몇 번 견지해 냈을 뿐이다. 그 외 모두 3, 40분인데 다리가 아파서 견딜 수 없자 견지하기 싫었다.

어느 날, 나는 갑자기 결심을 내렸다. ‘오늘은 꼭 돌파하고야 말겠다!’ 그리하여 음악을 틀어놓고 제5장 공법을 연마했다. 금방 십 몇 분이 되자 다리가 저리기 시작했고, 20여 분 때는 아주 저렸다. 30분이 채 되기도 전에 다리가 아프기 시작했는데 사상업력마저 보통 때처럼 나를 마비시키기 시작했다. ‘견지할 수 없으면 하지 마, 다음에 잘 해!’ 나는 그것이 내가 아니라는 것을 구별하고 확고하게 그것에게 말했다. ‘아니야, 오늘 나는 반드시 견지할거야!’

40몇 분 때, 업력이 내 다리를 맹렬히 공격하기 시작했다. 나는 아파서 눈을 뜨고 1초 1초 시간을 세면서 끊임없이 자신을 격려했다. 이렇게 1분 1분 고생스럽게 견지했다. 나는 생각했다. ‘나는 대법제자다, 오늘 반드시 최후의 표준에 도달하게 견지할 것이다.’ 한창 생각하고 있는데 사상 속에서 말 한마디가 또 불쑥 올라왔다. ‘오늘은 꽤 좋은 편인데 내려놔, 더 견지했다간 아파서 죽을지도 몰라!’ 이때 나는 아파서 온몸이 땀투성이였다. 나는 생각했다. ‘이미 여러 번 포기했는데 더는 포기할 수 없어.’ 그래서 확고하게 그것에게 말했다. ‘안 내려 놓을 거야, 죽는 한이 있어도 견지할거야. 필사적으로 하겠다.’

아프다는 생각을 내려놓고 좀 홀가분해지게 하기 위해 나는 속으로 ‘논어’를 외우기 시작했다. 그러자 잇따른 통증에 죽을 것만 같았다. 나는 얼른 조금 전의 생각을 부정했다. ‘나는 대법제자다. 가부좌하고 연공한다고 해서 아파서 죽지는 않을 것이다. 죽는 것은 업력이다.’ 이상하게도 통증이 좀 완화됐다. 나는 속으로 계속 ‘논어’를 외웠다. 아직 7,8분 남았을 때 사상 업력이 끊임없이 구걸했다. ‘내려놔, 내려놔.’ 이렇게 반복적으로 ‘논어’를 외우는 속에서 음악이 끝날 때까지 견지했다. 마지막에 어떻게 다리를 내려놓았는지도 모르고 있었다. 나는 드디어 한숨을 내쉬었다. 감탄을 금할 수 없었다. 나는 아직 살아 있으니 업력은 반드시 죽었을 것이다.

이틀, 사흘째도 모두 목숨을 내걸고 견지해냈다. 나흘 째 비록 매우 아팠지만 첫 3일에 비해 쉬워졌다. 그래도 40여 분부터는 아파서 눈을 감지 못하고 속으로 한번 또 한 번 ‘논어’를 외웠다. 지금은 이미 보름을 견지했고 게다가 50분쯤 되어서야 괴로웠다. 그리고 속으로 ‘논어’를 외웠다.

지금 생각해보니 이전에는 오성(悟性)이 너무 낮았다. 만약 일찌감치 필사적이었다면 진작 이 관을 넘었을 것이다.

문장발표: 2015년 5월 3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5/30/31019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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