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산둥 대법제자
[밍후이왕] 지난 4월, 나는 한 수련생을 만났는데 그녀는 나에게 허리가 아파서 이젠 펼 수도 없다고 말했다. 이젠 1년이 넘었다면서 앉아도 허리를 기대고 앉아야 하고 법공부 할 때는 반드시 이불을 받쳐야 했고 정공을 할 때면 허리를 줄곧 곧게 펴지 못했다고 했다. 또 한 남자 수련생을 만났는데 그는 몸이 변형된 지 이미 5, 6년은 됐고 게다가 왼쪽 어깨가 오른쪽 어깨보다 훨씬 높았다. 그의 아내(수련생)는 그의 연공 동작이 정확하지 못하며 정공을 할 때면 흐리멍덩하고 발정념 할 때면 손이 기울어지거나 흐리멍덩하다고 했다. 나는 또 70대 노인 수련생을 만났는데 연공한지 18년이 됐지만 연공 동작이 대부분 정확하지 못했고 제4장 중간에는 또 발 구르기 동작을 끼워 넣은 것을 발견했다.
이런 상황에 비추어 나는 수련생을 만나기만 하면 우리가 함께 연공하면서 서로 연공 동작을 보자고 했다. 결과적으로 수련생들에게 대부분 많게 적게 모두 동작이 정확하지 못한 문제가 존재했다. 나는 ‘대원만법’에 대조하면서 거울을 마주하고 자신의 연공동작을 보았는데 놀랍게도 역시 동작이 표준적이지 못한 곳이 있음을 발견했다.
문제가 나타난 원인을 나는 몇 가지 방면으로 분석했다. 1. 연공을 배우기 시작할 때부터 동작을 정확하게 배우지 않았고 시간이 길어지자 더욱 정확하지 못하게 됐다. 2. 박해가 발생한 후 어떤 수련생은 줄곧 집안에서 연공했고 또 ‘대원만법’도 보지 않아 동작이 갈수록 정확하지 못함을 조성했다. 3. 법공부 팀에 참가한 수련생은 단지 팀에서 함께 법공부만 하고 한 번도 함께 연공하면서 동작을 바로 잡지 않았다.
이런 문제에 직면해 나는 먼저 동작이 가장 표준이 못 되는 노인 수련생부터 시작해 함께 ‘대원만법’을 보면서 동작을 하나하나씩 고쳤는데 모두 한 달 반의 시간이 걸렸다. 매번 법공부를 마치고 나면 우리는 함께 5장 공법 동작을 했다. 수련생은 몹시 힘을 들여 했는데 집에 돌아가서 반복 연습해 지금은 기본적으로 5장 공법 동작을 다 맞게 한다. 그녀의 신체도 변화가 아주 크며 체형에 뚜렷한 변화가 있었다. 예전에는 제4장 공법을 할 때 그녀는 쭈그리고 앉을 수 없었는데 지금은 쭈그리고 앉을 수 있었다. 수련생의 동작을 교정하는 과정에 나 자신의 정확하지 못한 동작도 교정됐다.
이로부터 나는 수련생들에게 일깨워주려 한다. 우리는 법공부하는 동시에 함께 연공하여 동작이 정확한지 여부를 서로 봐주고, 우리 신체가 부정확한 상태인 것이 이와 관계가 없는지 등을 보면 좋겠다. 수련생 여러분께서 연공 동작의 정확함을 중시하길 바란다.
문장발표: 2015년 5월 2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5/27/31005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