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해외 대법제자[밍후이왕] 최근 A수련생이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는 놀라운 소식을 접하고 마음속으로 받아들이기가 어려웠다. 나는 그의 가족과 대화를 하고난 후에야 차츰 그렇게 침통한 일이 발생하게 된 원인을 정리하게 됐으며, 세상을 뜬 A수련생의 생명으로 바꿔온 교훈을 알려주려 펜을 들었다. 이로써 그와 비슷한 처지에서 굽은 길을 걷고 있는 해외 대법제자에게 거울로 삼게 하려 한다. 중생을 구도하는 이 중요한 시각에 더는 손해를 빚어내지 말아야 한다.
A수련생은 7.20 전에 수련을 시작한 노 제자다. 이전에 인생은 아주 고달팠기에 인생에서 따뜻함을 얻지 못했다. 가족 수련생과 결혼한 후에야 비로소 진정으로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이 있게 됐고, 가호해 주는 사람이 생겨서 진정한 삶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그러므로 부부사이는 금슬이 좋았고 그래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정 속에 깊이 빠져들었다.
그는 해외에서 애타게 4년을 기다린 후 드디어 정치적 망명을 인정받게 됐다. 최근 4년 동안은 구세력의 박해로 일자리를 얻기 힘들어 경제적인 어려움이 컸다. 그러므로 어른은 물론이고 어린아이마저도 어른과 마찬가지로 어려움을 겪었는데 모두 함께 아껴 쓰면서 그동안 저축했던 것으로 어렵게 살아갔다. 그러므로 먹는 것은 대부분 거리에서 팔다 남은 것이라 신선하지 못했는데 폐기 직전의 야채들이었다. 어떤 때 아이가 천진하게 물었다. “왜, 좀 좋은 야채를 사지 않으세요?” 어린 자식이 어른과 함께 고생을 하는 것을 보고 마음이 아팠던 A수련생은 사람 마음이 움직였다. 많은 대법제자들이 모두 정부에 복지 혜택을 신청하는 것을 보고 가족 수련생을 설득했다. 가족 수련생도 정에 대한 집착으로 비록 법리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생각을 했지만 더는 반대하지 않았다. 오히려 마음속으로 ‘곤경에서 벗어난 후 받은 복지혜택을 갚으면 된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신청을 하게 됐고 신청 과정에서 자료에 진실한 사실을 기입하지 않았다.
그들은 그 일을 그냥 대수롭지 않은 일로 여겼다. 그러나 구세력은 그렇게 보지 않았다. 그것들은 수련인의 표준으로 당신을 가늠한다. 6개월 동안 정부 복지혜택을 받은 후에도 A수련생과 가족 수련생은 일의 심각성을 의식하지 못했다. 그러나 구세력은 그것의 꼬리를 잡고 속인 중의 사악한 생명을 이용해 마수를 뻗어 박해를 가했다. 그 사실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늦었다. 비록 모든 잘못을 메웠지만 생명은 이미 만회할 수 없었다. A수련생은 평소에 세 가지 일을 아주 잘했다. 하지만 복지혜택을 받는 이 일에서 완전히 진(眞)을 수련하지 못했고 이익에 대한 마음을 닦아버리지 못했으며 거기에다 그들 부부는 모두 정에 집착했다. 특히 A수련생은 자식에 대한 정을 몹시 중하게 여겨 구세력에게 틈 탈 기회를 주었으므로 이렇듯 심각한 후환을 빚어낸 것이다. A수련생이 세상을 뜰 때 사부님의 법신이 A를 데려가는 것을 아이가 보았다고 했다. 그러나 내가 그 소식을 들었을 때 정확한 일시는 알 수 없었다. 그러므로 ‘명확하지 않고 진실하지 않은 자료를 제출하는 것은 한 가지 작은 거짓말에 불과한 것’이라고 속으로 생각했다. 사건을 겪은 후 사부님께서 조기에 설법하신 여러 편의 법을 보았는데 자신의 인식이 이미 엄중하게 법에서 벗어났음을 발견하게 됐다.
1. 진을 수련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진선인(眞善忍)’ 수련을 원칙으로 한다. 대법제자로서 우리는 어떻게 파악해야 하는가? 우리가 생활 중의 일부 작은 일에서 타인을 해치지 않았고 또한 자신에게 어떤 이익이나 좋은 점을 취하지 않았다고는 해도, 가짜나 거짓말을 모두 버렸다고 말할 수 있는가? 우리 함께 사부님 설법을 다시 학습하자.
“제자: 선의적인 거짓말을 어떻게 보아야 합니까? 예를 들어 어느 사람이 병이 위독하다면?
사부: 예컨대 그가 암에 걸렸으나 당신이 그에게 진실한 상황을 말하지 않으려 한다면 이런 것은 그런대로 될 수 있다. 당신의 출발점은 여전히 다른 사람을 위한 것이고, 여전히 다른 사람을 좋게 하려는 것이잖은가. 물론 내가 생각할 때 고층차에 이르면 이러한 일을 당신도 스스로 바로잡을 수 있다. 내가 보건대 환자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이 마땅하다. 환자가 고통스러워할까 봐 두렵다면 그것은 속인 중의 이치가 아닌가? 고층차에 이르러 수련한 후에는 그런 일이 아님을 발견할 수 있다. 고통은 소업(消業)할 수 있으며 내세에 좋게 될 수 있다.”[1]
이 단락 법을 보았을 때 식은땀이 흘렀다. 수련을 10여 년 했다면서 놀랍게도 자신이 사부님께서 초기 법을 전하실 때 하신, 수련생에 대한 요구에도 도달하지 못했던 것이다. 수련에는 표준이 있는 것으로 어떤 때라 해도 모두 에누리가 없다. 여기에서 해외 수련생에게 우리 일상생활 중의 매 한 가지 일을 처리할 때 ‘진(眞)’을 해냈는지 자신의 행위를 심사해 보기를 일깨워 주는 바이다. 사부님과 뭇 신들은 모두 보고 있으며 구세력도 대법제자의 일사일념, 일거일동을 호시탐탐 지켜보고 있다.
사부님께서는 또 말씀하셨다. “그러나 어떤 수련생, 그는 대법에 따라 하지 않고 그는 속인의 방식으로 하고 심지어 자신의 어떤 부족을 느꼈을 때, 이 일을 아무 일도 아니라고 여기면서 그저 얼버무려 넘겨 버린다. 그러나 구세력은 오히려 놓지 않고 그는 수련인의 표준으로 당신을 가늠하고 미래 생명의 표준으로 당신을 가늠한다. 당신이 이렇게 속인의 표준으로 자신을 가늠하고 자신을 요구하는데 그가 그러려고 하겠는가? 그는 그러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은 그렇게 많은 마난, 그렇게 많은 번거로움에 부딪히며, 심지어 어떤 사람은 이 때문에 세상을 뜨고서도 어떻게 돼서 갔는지를 모른다.”[2]
2. 이익에 대한 마음
해외에 오니 환경이 느슨해 안일한 마음도 나왔다. 그렇게 많은 대법제자가 모두 정부로부터 복지혜택 보조금을 받으면서도 근심 걱정 없이 편안한데 업력을 어떻게 없애버릴 수 있겠는가?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또한 이 우주에는 한 가지 이치가 있는데, 잃지 않는 자는 얻지 못하고 얻으면 곧 잃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럼 사람이 무엇을 얻고자 하면 교환해야 하는데 그것을 득실(得失)이라고 한다. 어떻게 잃는가? 이 공간에서 속인은 볼 수 없으나 때로는 느낄 수 있다. 일반인은 간고한 노력 중에서 대가를 치르고 얻고자 하는 것을 얻는다. 대가를 치르지 않고 억지로 얻은 것은 신(神)이 그에게 대가를 치르게 한다. 예컨대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의 물건을 빼앗았고, 어떤 사람이 남을 때렸다. 이것은 사람이 이익과 정신상에서 억지로 얻으려 하는 것으로, 보상해 주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지만, 이 우주 그것은 얻는 자가 보상해 주도록 강화함으로써 잃으려 하지 않아도 잃게끔 한다. 어떻게 잃는가? 당신이 이쪽에서 다른 사람을 때렸고 다른 사람을 업신여겼다. 혹은 다른 사람의 어떤 물건을 점유했다. 그럼 당신이 얼마만큼 얻었으면 당신의 다른 공간 속 자신의 범위 내에서 그만큼 큰 德(더)가 상대방에게 날아간다. 이 德(더)는 이익과 돈, 재물로 바꿀 수 있다.”[3]
사부님께서는 또 말씀하셨다. “하지만 사부의 요구로 말하자면 수련은 또한 엄숙한 것이다. 한 사람이 신으로 되는데, 거기 앉아서 차를 마시면서 책을 좀 본다고 해서 신이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이 한 갈래 길에서 진정하게 수련해 올라갈 수 있어야만 비로소 되는 것이다.”[4]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가장 간고하고 어려운 시기를 당신들은 모두 걸어지나 왔다. 내가 당신들에게 알려주겠는데 초기의 대법제자와 역사상 나와 인연을 맺은 이, 혹은 사부를 따라온 이들은, 당신들 개개인 모두 다 만약 속인 사회에서 뭘 좀 하려고 한다면, 당신들 개개인이 모두 억만장자이며, 당신들 개개인이 모두 이 사회의 유명인사이며, 당신들 개개인이 모두 높은 계층의 사람이다. 당신들은 금생에 와서 대법제자가 되어, 그런 것들을 모두 포기했다. 당신들이 돈을 벌려고 생각한다면, 당신들은 벌써 돈을 벌 수 있었는데, 더는 조그마한 이익 때문에 자신 생명의 오랜 소원을 망치지 말라.”[5]
법의 요구는 높다. 세 가지 일을 그냥 한다고 해서 줄곧 수련한다고 할 수는 없다. 또한 남들이 떠들썩하게 복지혜택을 받는다 해서 나도 가지면 안 된다. 당신은 자신의 덕을 모두 물질 이익으로 바꾸었는데 당신은 무엇을 가지고 원만하겠는가. 당신이 미래를 가지려 하면서 아직도 눈앞의 이익을 챙기려 하는데 정말이지 잘 생각해 보아야 한다. 물론, 잘못했는데 잘못을 승인했다 해서 되는 게 아니며 실제 행동으로 보완해야 한다.
A수련생은 갔으며 우리에게 심각한 교훈을 남겨 놓았다. 지난 아픔을 되새겨 보면 수련의 엄숙함과 시간의 긴박함을 깊이 느끼게 된다. 구세력은 자신이 이제 곧 멸망될 끝장을 보고 광적으로 우리와 사람을 빼앗고 있으므로 우리는 반드시 자신의 수련을 잘하여 누락을 찾아 보충해야지 더는 사악이 틈을 타게 해서는 안 된다. 자신에게 책임을 지는 것은 곧 중생에게 책임을 지는 것이다!
수련생들께서 제때에 교류해 될수록 법에서 빨리 제고해 올라와야 한다. 더는 사악에게 틈 탈 기회를 주지 말 것을 삼가 일깨워 드리는 바이다. 비슷한 경험이 있는 수련생은 어서 빨리 자신이 빚어놓은 영향과 손실을 메우고, 대법에 부합되지 않고 속인 법률에 부합되지 않는 행위를 중지해야 한다.
인식의 제한으로 법에 부합되지 않는 곳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로 시정해 주시기 바란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법해’[2] 리훙쯔 사부님 경문: ‘2015년 뉴욕법회 설법’[3]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 설법1-싱가포르 불학회설립식 설법’[4] 리훙쯔 사부님 경문: ‘2013년 대뉴욕지구법회 설법'[5] 리훙쯔 사부님 경문: ‘세계 파룬따파의 날 설법’
문장발표: 2015년 6월 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6/3/31037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