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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513] 사부님께서 죽음의 교통사고에서 나를 구해주시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1995년 7월, 나와 어머니는 함께 파룬따파를 수련했다. 그해 나는 13살이었고 지금은 젊은 대법제자가 됐다. 대학 졸업 후 한 도시에서 IT업종에 종사하면서 기술부 책임자로 임명됐다. 2009년 12월 어느 날 저녁, 눈이 내린 후 대지는 은백색이 됐고 마침 퇴근 시간이라 넓은 대로에는 차량들이 가득했다. 나는 회사를 떠난 후 혼자 횡단도보를 건너가고 있었다. 갑자기 뒤에서 마치 낡은 차가 고철을 끌고 가는 듯한 ‘덜컹덜컹’ 소리가 들렸다. 머리를 돌려 보기도 전에 순식간에 나는 무엇에 의해 던져져 날아갔다. 눈앞이 캄캄해지면서 귀에는 ‘윙’ 소리가 났고 그 후로는 아무것도 몰랐다.

얼마나 지났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공중에서 떠돌아다니는 느낌을 받았다. 무의식적으로 아래를 내려다보니 길가 차량들은 조용히 질주하고 있었고 속도가 빨라서 차량 전조등만 보이고 차 몸체는 보이지 않았다. 전조등만 ‘획획’하며 눈앞에서 조용히 반짝일 뿐 누구도 보이지 않았고 어떤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전 세계가 이상할 정도로 고요히 정지됐고 신체는 계속 위로 떠도는데 고통은 없었다.

내가 죽은 것일까? 즉시 나는 내가 하지 못한 일들이 있는데 아직 가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본능적으로, 필사적으로 외쳤다.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 그러자 신체는 떨어지기 시작했다,

점차 차가운 느낌이 조금 들어 천천히 두 눈을 떠보니 내가 두터운 눈더미 위에서 옆으로 누워있는 것을 보았는데 입으로는 아직도 “사부님 저를 구해주셔요!”라고 높은 소리로 외쳤다. 나는 몸을 움직이려고 노력했는데 뜻밖에 내 얼굴 정면에 뾰족한 돌들이 있는 것을 보았다. 송곳 모양 끝부분이 내 얼굴과 손바닥 간격만큼 떨어져 있었는데 너무나 위험했다!

나는 천천히 일어섰고 왼쪽 발바닥이 차가운 느낌이 들었다. 머리를 숙여 눈을 밟은 왼발을 보니 두꺼운 소가죽 방한화 밑바닥이 전부 없어졌고 다만 신발 양쪽 볼만 발위에 걸려 있었다. 어깨에 걸친 배낭은 아주 멀리 날아갔다. 나는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 몰랐다. 사방을 살펴보니 나와 5~6미터 떨어진 길 위에 검은 승용차 한 대가 엎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차는 앞바퀴도 없이 바닥에 엎어져 있었는데 차량 손상이 심각했다.

원래 이 차는 내 뒤에서 횡단도보에 뛰어들어 나와 부딪친 후 회전하면서 또 횡단도보로 뛰어들었는데 앞바퀴 두 개가 날아간 후 차 앞부분이 도로 위에 박힌 것이었다. 얼굴이 창백한 운전기사는 목석처럼 멍하니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내가 방금 넘어진 곳을 살펴보니 사방에 모두 사람 허리만한 큰 나무에 철사가 감겨 있었고 뾰족한 돌멩이들이 나무 틈 속에 쌓여있었다. 그리고 내가 누워있는 곳은 나무와 돌무더기 사이에 있는 유일한 눈더미였다. 만약 내가 사람 허리만한 나무나 뾰족한 돌무더기에 부딪쳤다면 결과는 상상할 수 없었을 것이다! 순식간에 나는 삶과 죽음 사이를 갔다 왔는데 이것은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나를 보호해 주시고 떠나간 내 영혼을 육체로 돌아오게 하셨음을 알았다. 사부님께서 내 목숨을 주셨고 대법으로 인해 생명이 부활했다. 사부님께 감사드린다.

구경꾼들은 갈수록 많아졌고 회사 사장님과 동료들도 왔다. 교통이 막혔다. 교통경찰은 사고를 낸 차량 상태를 보고 부딪힌 사람이 반드시 죽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나를 본 후 곧바로 “불가사의하다. 정말로 기적이다”라고 말했다!

동료들은 내 말을 아예 듣지 않고 강제로 나를 병원에 데려갔다. 병원에 와서 검사해본 결과 왼쪽 다리 비골이 골절되고 경추가 심각하게 변형돼 곧게 변했다. 의사는 만약 경추를 제때에 치료하지 않으면 평생 마비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입원해 침대에 누워 견인(牽引)치료를 하고 깁스를 해서 3개월 지켜본 후 다시 상담하자고 했다.

사장님과 동료들은 이런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 멀쩡하던 젊은이가 떠난 지 몇 십분 만에 이렇게 되다니, 그들은 사고를 낸 운전기사를 비난하기 시작했다. 기사는 변명했고 동료들은 화가 나서 기사를 때리려 했다. 그러자 사고를 낸 기사 주변의 친구들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나는 다리에 석고를 발랐고 목은 견인하고 있었다. 동료들의 열정적인 관리감독 하에 몸이 꼼짝도 못하게 됐고 내 눈앞에는 시끄럽고 떠들썩한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침대에 누운 나는 이러면 안 되고 반드시 대법을 수련하시는 어머니를 데려와야 한다고 생각했다. 온몸이 통증이 와서 나는 자주 이를 악물고 참아냈으며 스스로 오랫동안 돌보기 어려울 것 같았기 때문이다.

이튿날 어머니와 이모가 고향에서 급히 오셨다. 상황을 대략 파악하신 후 우리는 간단히 서로 교류했다. 나와 이모(수련생)는 발정념하고 어머니는 먼저 의사와 잠깐 상담하신 후 즉시 모든 링거, 먹는 약, 주사약 등을 금지시키셨다. 그리고 적합한 시간에 나를 관심해준 동료들과 사장님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런 후 사고를 낸 기사와 면담하기 시작했다. 그전에 기사는 이미 내 앞에서 이번 사고의 모든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알기에 내 어머니가 오시면 반드시 야단법석을 떠실 것이라고 걱정했다. 회사도 잘 처리되지 않으면 법원에 소송을 걸어(사장님은 그에게 50만 위안의 배상금을 요구함) 장기 입원 치료비도 그가 부담할 가능성이 높았다. 때문에 그의 한 무리 친구들은 병원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어머니는 그 기사에게 “우리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기에 남의 것을 갈취하지 않아요. 차가 방금 구입한 중고차라고 들었는데 당신 형편도 어렵다는 것을 설명하죠. 무슨 과일 같은 것은 사지 말고 돈을 아껴 당신이 필요한 곳에 사용해요. 다만 앞으로 차를 운전할 때 꼭 조심해요. 우리는 우리의 사부님이 관리하기에 입원할 필요가 없어요, 서둘러 교통부서에 관련 수속을 처리해 당신의 차를 꺼내와요. 우리는 빨리 퇴원할 거예요. 오늘 당신의 친구들은 헛되게 오지 않았어요. 더욱 중요한 일을 처리할게 있어요”라고 말하면서 왜 삼퇴를 해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진상을 말씀하셨다.

기사는 감동해 입을 벌린 채 한참 후에야 말했다. “아주머니께서 이렇게 관대하게 저를 용서하리라고는 정말로 생각도 못했어요. 아무것도 말하지 않겠어요, 먼저 쉬세요, 제가 가서 처리할게요. 그들은 삼퇴에 모두 동의할 거예요.” 잠시 후 이 기사는 실명으로 가득한 삼퇴 명부를 가져왔고 또 자신의 가족도 추가했다. 뒤따라온 몇 명 친구들은 모두 귀로 들은 것은 거짓말이고 눈으로 본 것만이 확실하다면서 이번에 파룬따파가 어떻게 된 일인지 정말로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런 후 파룬궁을 박해한 사당(邪黨)이 헛소리를 한다고 욕하기 시작했다.

교통부서에 수속을 다 처리하고 회사 지도자, 가족, 병실 환자, 병원 간호사 등등이 모두 ‘삼퇴’를 한 후 나는 석고를 떼어내고 견인치료를 하지 않을 것을 스스로 결정했다. 병원용지에 ‘퇴원 후 일체 결과는 본인이 책임지고 병원과는 무관하다는 것을 보증한다’는 문서에 서명하고 퇴원해 집으로 돌아왔다.

사실 상처 입은 몸으로 인해 밤에 가만히 있지 못했고 몸을 돌리는 것도 매우 힘들었다. 이튿날 새벽, 전 세계 대법제자가 연공하는 시간이 됐다. 나와 어머니는 얼굴을 맞대고 서서 연공했다. 골절된 왼쪽 다리의 고통이 끔찍해 이미 목의 통증을 초과했는데 뼈가 부러진 부분은 마치 살을 찌르는 것처럼 느껴져 땀방울이 얼굴을 타고 흘러내렸다. 제2장 공법 ‘터우첸바오룬(頭前抱輪)’ 중에서 지탱하지 못해 온몸이 떨리기 시작했고 호흡하는 숨소리마저 모두 떨리는 소리를 냈다. 어머니는 눈을 뜨고 나를 한번 보신 후 몸을 돌려 나를 등지고 서셨다. 그 후 어머니는 아무것도 나를 도와줄 수 없다면서 오로지 일념으로 나를 사부님께 맡긴다고 말씀하셨다.

몸이 흔들리는 중에 갑자기 사부님의 낮은 목소리를 들었다. “당신은 괜찮아 질 것이다.” 나는 즉시 마음을 가다듬고 꼼짝하지 않았다. 아주 강한 에너지가 머리 꼭대기에서 내려와 점차 고리 모양을 나타내면서 내 온몸을 감싸는 것을 느꼈다. 고리 모양 에너지(나는 볼 수 없어 이렇게 부른다)가 아래로 이동하면서 목 부위에서 속도가 느렸지만 정지하지 않고 계속 아래로 이동했다. 이동해서 이르는 곳마다 아주 편안한 감을 느꼈다. 골절된 왼쪽다리에 이르렀을 때 감속하면서 천천히 아래로 이동했는데 온몸은 고리 모양 에너지에 감싸여 아주 편안하고 개운했는데 언어로 표현할 방법이 없다. 전신의 고통이 소실되고 마음과 눈이 밝아져 마치 깨끗이 씻은 느낌이고 사유마저 명쾌해졌다. 나는 기쁨을 참고 연공을 끝냈다.

어머니는 몸을 돌려 나에게 물으셨다. “네 숨소리가 왜 들리지 않니?” 나는 격동해 어머니께 말씀드렸다. “사부님께서 저를 관리하세요! 사부님께서 나에게 ‘괜찮아 질 것이다’고 하셨어요, 들으셨어요? 저는 지금 온몸이 모두 아프지 않아요. 제가 목과 다리를 두드리는 것을 보세요.”

속인 중에서는 근육과 뼈를 다치면 백일을 치료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나는 이렇게 큰 교통사고를 당했고 병원에서 하반신이 마비될 수 있다고 진단했지만 나는 연공해 즉시 좋아졌다, 파룬궁 수련의 신기함이 또 한 번 내 몸에서 나타났다. 우리 집 친척 친구들은 원래 우리들의 행위를 이해하지 못해 우리가 모두 ‘수련해 바보가 됐네’라고 생각했다. 현재 이러한 결과를 보고 모두 파룬궁이 원래 이렇게 신기하냐며 놀라워했다. 세상에 영단묘약이 없지만 파룬궁에는 있다. 마음을 집중해 수련해야만 본체(本體)를 개변할 수 있다. 그들은 우리가 참혹한 박해 하에서 왜 수련을 포기하지 않는지 이해했다.

여러 사람들은 나와 어머니에게 “잘 수련하세요”라는 한 마디 말을 전해왔다.

그 후 기사는 나에게 8천 위안을 가져다주면서 보험사에서 배상한 돈이라고 했다. 이 사건을 통해 그는 그가 사는 인근에서 대법제자를 찾아 이해되지 않는 많은 문제를 물은 후 정식으로 대법수련에 들어왔다. 며칠 후 그는 전화로 근처 이웃(대법제자)이 집을 나가서 물어보지 못했다면서 연공할 때 왜 배가 아픈지 물어보았다. 어머니는 그에게 “그것은 사부님께서 당신의 몸을 청리해주시는 것이기에 정상적인 현상이고 좋은 일입니다”라고 말씀하셨다.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그는 외지에 갔고 연락도 끊어졌다. 이 인연 있는 기사가 지금은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다. 그가 대법 중에서 끝까지 견지하기를 기원한다.

나는 수련에 매우 정진하지 않았는데 사부님께서 또 나의 생명을 구해주셨다. 나는 반드시 더욱 정진하겠다. 지금 사부님의 시로 여러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 ‘사제는 정을 따지지 않나니 부처의 은혜 천지를 녹이네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1]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 ‘홍음2-사도은’

문장발표: 2015년 5월 1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의 신기함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5/12/3085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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