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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513] 파룬따파가 우리 온 가족을 구하다

글/ 톈진 대법제자

[밍후이왕]

고난의 역정

나는 한 농민가정에서 태어났는데 어릴 때부터 성격이 내성적이라 말을 잘하지 않았고 매우 감성적이었다. 대학졸업 후 혼자 톈진에서 일했는데 어느 날 마음속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평생의 반려자를 만나 비바람을 피할 수 있는 집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다. 또 귀엽고 총명한 아이를낳아 따뜻한 가정을 꾸리는이것이 바로 내가 평생 추구하는 행복이었다. 다른 사람이 매우 자연스럽게 실현할 수 있는 이러한 꿈이 나에게는 지나친 희망이었다.

나는 두 번 결혼했었다. 첫 번째 결혼은 끊임없이 다투는 중에서 2년간 지속되다가 파경을 맞았다. 전 남편은 의심이 많고 왜곡된 심리가 있었다. 내가 친구가 있어서도 안 되었다. 또출퇴근길에서 그가 언제 뒤에서 튀어나올지 모를 정도로 늘 나를 미행했다. 심지어 퇴근하고 한 사무실의 남자 동료와 함께 공장 대문으로 나올 수도 없었다. 집으로 돌아가기만 하면 매일 그에게 하루 동안 어떤 동료와 일했고 무엇을 했으며 무엇을 말했는지 보고해야 했다. 나는 처음에 그가 너무 힘들게 살고 매우 가련해보여 언제나 그를 개변시키려고 했다. 그러나 그는 매번 고치겠다고 약속하고는 다음에 또 이전과 같았기에 시간이 오래되자 나도 매우 고통스러웠고 늘 싸우게 됐다. 나중에는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기도 해서 몸에 늘 멍이 들었다.

이후에 ‘낯선 사람과 말하지 말라’라는 제목의 영화를 봤는데 그가 바로 그 영화 남자 주인공의 현실판이었다. 이 기간에 몇 번 유산해 내 몸도 많이 망가졌다. 육체적, 정신적인 시달림으로 나는 붕괴의 변두리까지 걸어갔다.

두 번째 결혼은 바로 지금 남편인데 역시 내 기대와 달랐다. 그는 아내와 딸을 관심할 줄 몰랐고 일하기 싫어했으며 오로지 자신만 관심하고 명품을 입고 좋은 술을 마시고 좋은 담배를 피우고 도박을 좋아했다. 나는 장기적으로 우울증에 빠진데다 피로로 인해 류머티즘과 비슷한 병에 걸렸다. 처음에 무릎 관절이 시리고 아팠는데 나중에는 온몸 관절이 모두 시리고 아팠고 더 이후에는 온몸의 뼈가 다 아팠다.

아이가 2살 때부터 치료하기 시작했는데 전문의, 명의를 도처에서 찾아다녔고 침, 뜸, 한약을 끊어본 적이 없었다. 10여 년간 희망과 실망을 반복했다. 마지막에 병을 치료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더욱 심해졌다. 딸이 학교에 다니던 시기에 이르러 나는 여름에도 솜옷을 입어야 했고 겨울에는 우주 비행사처럼 뚱뚱하게 입었다. 적게 입으면 온 몸이 아프고 많이 입어야 편안했다. 하지만 그로 인해 온몸에 땀이 나고 하루에 여러 번 옷을 갈아입어야 했다. 삼복에 잠을 잘 때도 두터운 솜이불을 덮어야 하고 밤중에 일어나보면 잠옷이 푹 젖어 마른 옷으로 갈아입고 잤는데도 날이 밝으면 또 푹 젖었다. 1년 사계절 매일 이러했다. 한의학에는 ‘혈한동원(血汗同源: 피와 땀은 근원이 같다)’이라는 말이 있다. 10여 년이 지나자 몸이 마르고 얼굴에 혈색이 없었으며 온몸의 피부가 벗겨지고 빠르게 늙어 40여세인데 60여세처럼 보였다. 이때 나는 또 신장염에 걸려 도처에 명의를 찾았고 민간요법을 사용해 봤지만 내 병을 치료하지 못했다. 나는 자신의 병에 대해 이미 희망을 품지 않았다.

남편의 외모는 잘 생겼는데 내 외모는 그의 체면을 손상시켰다. 2007년 하반기부터 그는 매일 도박을 했다.2008년 이미 한 여자와 사귀었고 설을 쉴 때 아예 그 여자 집에 가서 살았다. 남편의 행위는 나에게 치명적인 충격이었기에 신체는 나날이 나빠졌고 또 심한 불면증, 우울증, 심장병에 걸렸다. 어느 날 저녁에 겨우 좀 잠이 들었는데 심장병이 발작해 한동안 발악해서야 깨어났다. 이번에 나는 진정으로 잘 때 심장병으로 죽어가는 상태가 어떤지 체득했다. 사람의 대뇌는 깨어있지만 몸은 움직일 수 없었고 옆에 있는 가족에게 도움을 청할 수도 없는 상태였다. 당시 나는 항상 죽음의 그림자에 휩싸여 있었다. 딸은 엄마를 잃고 고아가 될까 봐 매일 저녁 잘 때 내 손을 꼭 잡았고 딸의 그런 두려운 마음은 내 마음을 아프게 했다. 자신이 죽음과 갈수록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딸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편지에서 그녀에게 성장하는 매 한 걸음을 가르쳐주어 내가 죽은 후 그녀에게 남겨주려 했다. 나는 절실하게 사람이 죽으면 아무것도 가져갈 수 없고 오로지 생명만이 가장 진귀한 것이라는 것을 체득했다.

다행히 대법을 만나다

절망 속에서 대법제자 두 분을 만났다. 그녀들은 지식인이었는데 매우 남달랐고 성숙하고 듬직하고 지혜가 있었다. 또 성실하고 선량했으며 세상을 초연한 소탈함을 갖춰서 나는 그들에게 놀라는 동시에 매우 부러웠다. 당시는 2010년 4월 18일이었고 그 때 심장병이 돌발해 죽을까 봐 매우 걱정해 심하게 잠을 자지 못했고 오직 약에 의지해야만 좀 잘 수 있었다. 그녀들의 격려 하에 나는 열심히 ‘전법륜’과 사부님의 기타 저작을 읽은 후 사람이 왜 병에 걸리고 인류는 왜 재난이 있으며 사람이 왜 세상에서 사는지 등등을 알게 됐다.

대법은 진선인(眞善忍)대로 행동하고 이타적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을 위하는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쳐줬다. 10여 년을 돌이켜 생각해보면 고통과 마음대로 되지 않음이 내 생활에 가득했고 나는 어떤 사람을 위해서도 기뻐하지 않았다. 모든 일에 대해 질투했으며 스스로 뉘우치고 후회하며 이 세계가 불공평하다고 생각했고 자신과 자신의 고통만을 생각했다. 나는 당시 이 모든 것을 개변시키고 대법의 요구대로 행동해 진정한 대법제자가 되겠다고 결심했다.

수련생의 도움 하에 낮에 법공부하고 저녁에 5장 공법을 한 번에 했다. 매일 법광의 혜택을 받아 불면증과 철저히 작별했고 20일 후 심장병이 다 나았으며 3개월 후 10여 년 입었던 솜옷을 벗어던졌다. 2010년 8월, 나는 건강한 사람처럼 여름에 티셔츠를 입었고 걸을 때 온몸이 가벼웠으며 온몸이 편안하고 미묘했다. 그것은 대법을 수련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꿈에도 체득할 수 없는 상태였다.

나의 우울증, 심장병, 신장염 등 난치병은 약을 먹지 않았는데도 다 나았으며 대법은 내게 두 번째 생명을 줬다. 그런 즐거움, 그런 행복감은 그 어떤 언어로도 표현할 수 없을 것이다.

내가 여름옷을 입었을 때 놀라고 기뻐하는 딸의 눈빛을 나는 영원히 잊을 수 없다. 그녀 기억 속의 엄마의 차림새는 항상 다른 사람과 달랐기 때문이다. 가족, 친척, 이웃은 대법의 신기함과 아름다움에 감탄하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나는 매일 대법과 하나로 되어 있었고 내가 왜 이렇게 법을 늦게 얻었는지 후회했다. 나는 매일, 매시, 매 시각 대법 속에서 생활했고 즐겁고 행복했다.

끊임없이 법공부하고 마음을 연마함에 따라 자비로움은 내 공간장에 가득했고 선념(善念), 양해, 참음, 너그러움이 잇따라 생겼으며 다시는 속인을 원망하지 않았고 다시는 남편을 미워하지 않았다.

딸도 어린 대법제자가 됐고 여름방학에 모든 대법서적을 배웠으며 학교에서 ‘진선인’으로 자신을 요구해 동창과 작은 마찰이 있어도 담담하게 내려놓을 수 있었다. 그녀의 건강도 갈수록 좋아져 감기가 찾아오지 않았고 가끔 잔병에 앓더라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자 하루 이틀이면 지나갔다. 지금 그녀는 마음에 드는 대학에 붙었고 자신의 전공을 좋아하며 매일 매우 기뻐하고 있다.

대법이 남편에게 두 번째 생명을 주다

2010년 10월, 남편은 그 여자와 헤어지고 집으로 돌아왔다. 나는 대법의 요구대로 자비롭게 그를 대했고, 그도 나를 구하고 내게 건강한 신체를 주었으며 내가 성실하고 선량하고 도덕성이 있고 고상한 사람으로 변하게 한 대법에게 감사드렸다. 그는 나와 딸에게 상처를 주었던 행위를 사과했고 이후에 배로 갚겠다고 했다.

2012년 11월, 남편은 톈진시 한 중심 병원에 의해 신장암 진단을 받았다. 남편은 진단 결과를 보고 매우 절망했다. 그가 걸린 것은 최고의 악성 암이었는데 이런 암은 몇 개월 만에 대뇌, 간, 폐, 심지어 다른 한 신장에도 전이되며 1년이면 생명을 빼앗아갈 수 있었다. 때문에 그의 절망과 두려움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나는 “대법의 신기함을 알고 있잖아요. 대법은 당신을 구할 수 있어요”라고 그를 위로해주자 그의 두려움은 다소 적어졌다. 병원에 입원한 후 그는 끊임없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묵념했고 수술실에 들어갈 때도 끊임없이 의식이 없어질 때까지 묵념했다.

수술은 매우 순조로웠다. 암세포가 가득 찬 왼쪽 신장을 절제했는데 가장 신기한 것은 이 암세포들이 한 층의 막에 감싸 있어 확산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CT검사하는 의사는 “종양이 이렇게 큰데 적어도 1년이 넘게 자랐을 거예요”라고 했고 수술했던 전문의는 “매우 신기해요! 불가사의해요! 이렇게 오랫동안 수술했는데 이런 상황은 처음 보네요”라고 했다. 우리 둘은 대법의 보호를 받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2012년 11월 21일 퇴원한 후 수련생의 도움 하에 남편은 항암치료를 포기하고 진정으로 대법 수련에 들어섰고 엄격하게 자신을 요구했으며 점차 자신의 나쁜 습관들을 고쳤다. 우리 부부는 매일 함께 법공부하고 함께 연공하며 ‘진(眞)ㆍ선(善)ㆍ인(忍)’의 표준대로 자신을 요구했으며 상대방을 위해 생각했고 선한 마음으로 주변 모든 일을 대했다. 남편의 신체는 매우 빨리 회복됐고 신기한 것은 퇴원 20일 만에 운전하고 출근할 수 있었다. 남편의 친구도 대법의 초범성을 알게 됐고 대법에 대해 정확한 인식이 있게 됐으며 ‘전법륜’을 보고 수련하겠다는 사람도 있었다.

파룬따파는 우리 부부에게 두 번째 생명을 얻게 했고 온 가족이 건강한 신체를 얻게 했다. 도덕이 승화됨으로써 나는 진정으로 아름답고 따뜻한 집이 있게 됐다.

파룬따파 전파 23주년, 제16회 파룬따파의 날이 다가오는 신성한 시각, 일가 세 가족은 은사님께 절을 올리고 사부님의 생신을 삼가 축하드리며 파룬따파의 날을 즐겁게 보내시길 삼가 축원합니다!

사부님께서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제자들은 사부님을 그리워합니다!

문장발표: 2015년 5월 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신수련생마당>병을 제거하고 신체를 건강하게 한 이야기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5/9/3085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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