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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느끼지 못하는 시간에 대한 집착

글/ 스자좡(石家莊) 대법제자

[밍후이왕] 수련하고 법을 실증하는 23년 사이에, 여러 수련생들의 시간에 대한 집착은 그 표현형식이 모두 다르다. 사부님의 시 중에 봄, 가을을 소재로 한 것이 있는데 이에 집착하는 것이 있고 사당(邪黨)의 OO지도자 혹은 그가 교체되는 것에 대한 집착이 있으며 2012년 등 대재난에 대한 집착심 등등이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설법에서 우리를 위해 이런 집착심의 근본 문제점과 위험성을 풀이해주셨다. 나 자신이 느끼기에는 자신은 시간에 대해 집착하는 마음을 이미 바로 잡았고 정법이 언제 끝날 것인지도 생각하지 않는다고 여겼으며 시간에 대한 집착심이 이미 없어졌다고 생각했다.

이틀 전 사부님의 설법을 배울 때 사부님께서 말씀했다. “내일 원만을 이루더라도 오늘 당신은 여전히 모를 수 있는데, 당신은 여전히 생각할 것인바, 나는 또 회사를 차리려 한다고 할 것이다.”[1] 나는 갑자기 마음속이 뜨끔했다. 내일 원만해도 오늘 회사를 차리겠는가? 나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이런 상태에 도달할 수 있을까? 도달할 수 없다! 몇 년 전부터 회사를 차릴 생각을 접었다. 때로 이런 일에 부딪히면 ‘노인도 안 계시고 아이도 대학을 졸업하고 임무를 완성했는데 또 뭘 복잡한 일을 벌이겠는가? 간단히 생활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내심에서 시간의 긴박함을 느낀다. 일하는 데 시간을 많이 할애하고 싶지 않고 시간을 남겨 수련하며 대법 일을 하고 싶었다. 그러므로 평소의 생각과 수련생과의 교류 시에도 자주 정법이 곧 종결하려 하니 마땅히 어떠어떠해야 한다면서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여겼다. 시간을 다그쳐야함을 알고 엄격히 자신을 요구하며 수련생을 격려해 정진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사부님의 이 단락 설법은 나로 하여금 갑자기 의식하게 했는데, 만약 정법이 아직도 긴 시간이 지나야 종결된다면 이런 염두는 변할 것이다. 시간에 대해 그다지 다그치지 않을 것이고 자신의 일사일념도 엄격하게 요구하지 못할 것이며 용맹정진할 수 없게 될 것이다. 그 속에는 시간에 대한 집착이 들어있는 것이다.

막 박해가 시작됐을 때 이런 비슷한 생각이 있었다. 그때는 정법에 대한 인식이 얕았고 이렇게 바른 법은 마땅히 박해받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사부님께서 빨리 이 박해를 끝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때 손에 저축이 좀 있어 생각했다. ‘직장을 잃으면 또 어때? 수련인은 먹고 입는 것을 따지지 않고 기본 생활을 유지하면 돼. 길게 말한다 해도 5년이면 충분하지.’(스스로 박해는 1,2년이면 끝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박해는 15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끝나지 않았다. 지금 또 같은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 ‘천상의 변화를 보니 호랑이가 하나하나 모습을 드러내는데 강마두(江魔頭) 늙은 호랑이도 곧 나오게 될 거야. 올해 나오지 않으면 내년에는 꼭 나온다. 그때는 천상에 큰 변화가 있을 거야. 정법의 남은 시간은 얼마 되지 않아. 회사를 차려 정력과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있을까?’하면서 말이다. 박해가 근 16년에 가까워졌는데도 아직도 시간에 대한 집착을 다 버리지 못했다!

사부님의 설법을 통해 자신에게 숨겨져 있는 집착심을 발견했고 진일보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당신이 부동(不同)한 층차에서 이 책을 볼 때, 당신은 같은 한 줄의 글이 부동한 상황에서나 혹은 본 횟수가 다른 상황에서, 당신은 그 한 줄 글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같지 않은 것을 발견한다. 당신이 이전에 이 한 줄을 보니 이 뜻이었는데, 당신이 제고된 후, 이 줄의 글이 결코 그런 것이 아니고, 더욱 높은 함의가 있음을 발견한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끝까지 이런 현상이 나타날 것이다.”[2]라고 하신 이 한 층의 법의 내포를 더욱 깨닫게 됐다.

약간의 체득이다. 적절하지 않은 점은 수련생이 자비로 시정해주시기를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사부님의 저작: ‘각지 설법2-2003년 캐나다밴쿠버 법회’

[2] 리훙쯔(李洪志)사부님의 저작: ‘뉴질랜드 법회 설법’

문장발표: 2015년 5월 1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5/11/3087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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