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헤이룽장 대법제자 광명(光明)
[밍후이왕] 1998년 6월 어느 날, 어머니는 일찍 일어나 나에게 밥을 먹인 후 절망과 초조한 심정으로 또 출근하셨다. 나는 예전대로 견딜 수 없는 고통으로 구들에 누워 있었다. 빨갛고 부은 눈꺼풀은 마치 광명을 막은 철옹성 같고 눈에서 뜨거운 눈물이 끊임없이 흘러내렸다. 눈을 뜨지 못할 뿐만 아니라 눈 속에 콩알만 한 쇳덩어리가 굴러다니는 것 같았다. 시시각각 가슴을 뚫는 것처럼 아팠다. 나는 이렇게 1분 1초를 고통스럽게 시달렸다. 비록 10살밖에 되지 않았지만 여러 해 동안 눈병에 시달려 살아있는 것이 죽는 것보다 못하고 너무도 슬픈 나머지 죽고 싶은 생각뿐이었다.
그러나 이날 정오가 내가 거듭 태어난 기점, 내가 어둠과 고별하고 광명을 향해 걸어간 전환점이며 우리 일가 세 식구가 새 삶을 얻은 특수한 날일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나는 어려서부터 늘 눈병이 발작했다. 초등학교에 갓 입학했을 당시 첫 번째 자리에 앉아도 선생님이 칠판에 쓴 글자를 똑똑히 보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눈병으로 늘 결석했다. 심할 때는 눈꺼풀이 부어 아주 두꺼웠고 뜨지도 못했다. 눈 속에 ‘콩알만 한 쇳덩어리’가 굴러다니며 고통을 주어 나는 부들부들 떨었다. 나는 단지 구들에 누워 끊임없이 눈물을 흘렸고 혼자 생활할 수 없었다.
겨울에 눈병이 발작할 때 어머니는 내 고통을 감소시키기 위해 온종일, 온밤 끝없이 바삐 보내신 것이 기억난다. 수건으로 눈밭에 가서 눈을 싸서 뜨거운 내 눈 위에 놓으셨다. 눈이 녹아 없어지자 다시 눈밭에 가서 눈을 갖고 와 내 눈 위에 올려놓으셨다. 이렇게 반복하여 계속하셨다…….
또 할머니는 어머니에게 내 눈꺼풀을 뒤집은 후 대나무로 피를 긁어낸 후소금물로 마무리하면 좋아진다고 하셨다. 비록 나는 칼로 도려내는 듯한 어머니 마음의 고통을 느낄 수 있었지만, 눈병이 낫기 위해 그대로 했다. 그러나 내 눈은 호전되지 않았다.
그때 나는 매일 시달림과 고통 속에서 생활하고 일체는 부모의 보살핌이 필요했다. 나는 삶에 확신을 잃었다. 빛이 없고 낮이든 밤이든 모두 암흑이기 때문이다. 어느 날 빛을 볼 수 있기를 얼마나 갈망했는가! 사람들은 늘 눈은 마음의 창문이라고 한다. 그때 나는 눈이 아프면 마음도 아프다는 것을 진정으로 체험했다. 정말 마음이 갈기갈기 찢어지고 살을 도려내고 뼈를 깎는 고통이었다! 지금도 당시 밤낮을 되돌아보면 전율을 느낀다.
눈병이 발작하던 그 몇 년 동안 부모님과 친척들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하셨다. 중의학, 양의학, 민간처방, 조상 대대로 전해 내려온 비방 등등 생각할 방법을 전부 생각했고 병을 치료하는 곳이란 곳은 전부 가보았다. 집에 있는 모든 저축을 다 썼지만, 여전히 호전되지 않고 반대로 시간이 흐르면서 내 눈병은 갈수록 심해졌다.
1998년 여름, 하얼빈 안과 전문가의 진단을 거쳐 내 눈병은 태아 때부터 유전된 각막궤양이라는 것을 알았다. 시력은 한쪽 눈은 0.1이고 다른 눈은 0.4이며 얼마 후 두 눈 모두 실명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는 말했다. 이런 진단결과는 우리 가족에게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았다. 당시 부모님의 매달 노임은 100위안이었고 돈이 없어 더욱 비싼 치료를 하지 못했다. 받아들이기 어려운 잔혹한 현실 앞에서 부모님은 정말 절망하고 가장 좋지 못한 계획을 상의해 결정하셨다. 내 두 눈이 실명되는 그 날, 우리 가족 세 식구가 함께 이 비참하고 고통스러운 인생을 끝내자고 했다.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을 때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우리 일가 세 식구의 마음을 비추었다.
당시 어머니는 출근해도 늘 마음이 복잡했다. 그녀는 구들에 누운 고통스럽고 절망적인 내 표정이 시시각각 눈앞에 떠올랐다. 정오에 그녀는 동료가 ‘전법륜(轉法輪)’을 읽는 것을 보고 성가시게 할 정도로 책을 빼앗고 보지 못하게 했다. “보기는 뭘 봐요, 나와 한담하지 않을 거예요?” 사실 이전에 그 동료는 어머니께 파룬궁을 추천했다. 그러나 당시 그녀는 오기가 나서 동료를 비웃으며 “나는 과학만 믿어요! 당신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이렇게 여러 해 동안 가르쳤는데 아직도 ‘미신’을 믿나요!”라고 말했다.
이번에 동료는 어머니를 자극했다. “당신은 전법륜, 이 책을 감히 볼 수 있나요?” 어머니는 “감히 못 볼 것이 뭐 있어요! 10여 년 가르치면서 본 책이 많아요, 무슨 대단한 게 있다고!”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손이 가는 대로 전법륜 책을 펼쳤고 그때 한마디 말이 그녀의 마음에 들어갔다. 사부님께서는 책에서 말씀하시었다.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는데, 우리 이것은 불가수련 대법(佛家修煉大法)이므로 당연히 부처수련을 하는 것이고, 그 도가(道家)는 당연히 도를 닦아 득도(得道)하는 것이다.” 어머니는 깜짝 놀라 소리쳤다. “찾았어요! 나는 부처 수련을 할 거예요!”
이 과정은 어머니가 이후에 나에게 알려준 것이다.
그날 정오에 퇴근한 후 어머니는 전법륜을 갖고 집에 오셨다. 아버지도 전법륜을 보자마자 수련하겠다고 말씀하셨다. 이번에 눈병이 도지자 나는 이미 2개월 넘게 휴학했다. 당시 한창 두 눈을 감고 구들에 누워 있던 나는 그들이 ‘수련’한다는 말을 듣고 어디에서 힘이 나왔는지 갑자기 일어나 앉으면서 말했다. “어머니, 저도 수련할래요!” 어머니는 “너는 너무 어리고 알지 못해. 너는 수련할 수 없어”라고 하셨다. 나는 “나는 알아요. 나는 할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내가 고집을 부리며 수련하겠다고 하는 것을 보고 어머니는 “비록 네 눈을 치유할 가능성이 없지만 아파서 견딜 수 없을 때 눈약을 넣어 통증을 완화해야 한다. 네가 수련하려면 정말로 전법륜 중에서 말한 눈이 아픈 것을 업력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나는 확고하게 “네!”라고 말했다. 그래서 어머니는 결심하고 모든 안약을 즉시 버렸다. 당시 내가 눈을 뜨지 못하자 어머니는 나에게 전법륜을 읽어주셨다.
3일 후 기적이 발생했다! 내 눈꺼풀의 부종이 많이 가라앉았고 눈도 뜰 수 있었다! 나는 스스로 전법륜을 읽을 수 있었다! 우리 가족은 매우 놀라고도 기뻐했다! 또 3일이 지나자 실명 가능성이 큰 두 눈이 완전히 회복됐고 또다시 학교에 다닐 수 있었다. 학교 병원의 검사를 거쳐 두 눈의 시력이 뜻밖에 1.0으로 회복됐다.
이 믿기 어려운 기적은 이렇게 전법륜을 읽는 과정에서 조용히 발생했다! 당시 우리 세 식구의 그 격동된 심정은 정말 형용할 방법이 없다. 우리는 마음 깊은 곳에서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우리 일가 세 식구의 생명을 구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렸다!
사부님, 사부님께서 저를 다시 광명을 보게 하셨습니다! 사부님, 사부님께서 저에게 두 번째 생명을 주셨습니다! 사부님, 사부님께서 우리 일가족이 죽음의 신과 작별하게 해주셨습니다!
내 눈병의 신기한 경험은 단지 내가 전법륜을 받들어 약간 읽는 중에 발생한 것이다. 지금까지 수련과정에서 나에게 일어난 신기한 경험은 일일이 다 헤아릴 수 없다. 사실 내가 겪은 신기한 경험은 무수한 대법제자의 신기한 경험 중에서 미미하고 보잘것없는 것이다. 파룬따파가 광대한 수련자의 심신건강에 가져온 기적은 세려야 셀 수 없이 많다. 한 건 한 건, 한 가지 한 가지 기적은 바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의 구체적인 체현이다! 파룬따파는 진상을 명백히 안 세인이 재난을 멀리하고 평안과 보호를 하사한다!
문장발표: 2015년 5월 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신수련생마당>병을 제거하고 신체를 건강하게 한 이야기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5/7/30851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