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우리 법공부 모임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우리 법공부 모임은 2011년 서너 명의 수련생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것인데 지금은 7~9 명 정도 되고 가장 많을 때 10여 명이나 된다. 법공부 모임을 만든 초기, 70세를 넘는 나 이외에 다른 수련생은 모두 40여 세였다. 그러므로 나이 차이가 많지 않았고 법공부 효과, 속도도 매우 좋았다.

2010년 여름, 한 70여 세 노년 수련생(약칭 A 수련생)이 병업상태가 나타나자 수련생의 도움을 받으려고 우리 법공부 모임에 오겠다고 했다. 어떤 수련생은 “A수련생이 법공부 모임에 오려는 것은 집착이 있어요. 여러분이 그녀를 도와 발정념을 해 주는 것에 집착하고 있어요. 좋아지면 그녀는 안을 향해 찾지 않을 것이고 심성제고를 해 올라오지 않는데 어떻게 고비를 넘길 수 있겠어요?”라고 했다. 어떤 수련생은 “오라고 해요. 그녀의 집착에 따라 법에서 교류하고 함께 제고하고 우리는 매일 그녀를 도와 발정념해주고 법공부하면서 심성을 제고해요. 모두 사부님께서 하시는 것이고 우리가 뭘 할 수 있겠어요”라고 했다. 법공부를 통해 수련생들은 A수련생이 우리 법공부 모임에 오는 것을 동의했다.

수련생A는 정이 매우 많았다. 하루 종일 남편, 자녀들에게 밥을 해주는데 바빴다. 비록 자녀들은 모두 각자 생활이 있으나 매일 자녀들을 집으로 불러 식사하게 했다. 이렇게 되자 A는 바빠서 자유시간이 매우 적었고 심성제고를 해 올라오지 못하는 바람에 세 가지 일을 하는 것도 영향 받게 됐다.

A수련생은 법공부 모임에 온 후 처음에 법공부 할 때 법을 읽는 목소리가 매우 약했고 매우 느렸으며 어떤 때 소리를 내지 못할 뿐만 아니라 글자를 틀리게 읽거나 빠뜨리거나 추가하기도 했다. 그녀 자신도 매우 조급해 했고 어떤 때 조급해 울기도 했다. 법공부 모임의 수련생은 매일 인내심 있게 그녀와 법공부하고 “조급해하지 말고 한 글자 한 글자 읽고 천천히 읽어도 괜찮으니 법을 정확하게 읽고 함께 고비를 넘겨요”라고 했다. 이렇게 하루하루 20여 일 지나자 사부님의 가지(加持) 하에 A는 드디어 정상적으로 법공부할 수 있게 됐다. 지금 이 수련생은 다시 법을 실증하는 데로 돌아왔다.

A수련생의 남편 B도 수련하는데 2012년 가을에 병업상태가 나타나 우리 법공부 모임에 오겠다고 했다. 그러나 B는 말을 똑똑하게 하지 못해 법공부를 해도 글자를 똑똑히 읽을 수 없어 수련생들이 아무리 도와줘도 효과가 없었다. 이때 어떤 수련생은 자신감을 잃었고 심지어 법공부 모임에도 오기 싫어했다. 이렇게 되자 할 수 없이 B수련생을 우리 법공부 모임에 오지 못하게 했다.

한동안 지나자 B수련생은 또 우리 법공부 모임에 오겠다고 했다. 이때 수련생들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안을 향해 찾자 모두 자신의 부족함을 찾아냈다. 인내심이 없고 조급해하며 다른 사람을 깔보는 마음이 있었다. 우리가 다른 수련생에 대해 자비심이 없고 선하지 못했던 것으로 수련생을 밖으로 밀어서는 안 된다. 이것은 사부님의 우리에 대한 고험이고 또한 여러 수련생이 제고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렇게 B수련생은 우리 법공부 모임으로 또 돌아왔다.

B수련생이 법공부 모임에 돌아온 후 수련생들은 선의적으로 그를 도와주고 인내심 있게 한 글자, 한 마디, 한 단락씩 배웠고 어떤 때는 한마디를 몇 번이나 읽어서야 똑똑하게 읽을 수 있었다. 이 수련생의 심성은 매우 매우 좋았다. 여러 사람이 그에게 바로 잡아줄 때 전혀 조급해하지 않았다. 비록 이렇지만 1강 법을 배워도 이틀 혹은 3일을 배워야 했다. 이럴 때마다 우리들의 조급해하는 마음이 나오면 정말로 법공부 모임에 가기 싫었으나 우리는 정체고 수련생의 일은 바로 우리의 일이기 때문에 수련생을 그대로 놔둬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남겨주신 수련 환경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부딪힌 이상 우리가 연마할 것이 있는 것이다. 즉 우리의 조급해 하는 마음이다. 이렇게 하루하루, 한 달 한 달 지나자 이 수련생은 점차 변했다. 지금은 기본적으로 정상적인 법공부를 할 수 있게 됐다.

법공부 모임의 수련생도 따라서 많아졌다. 어떤 때는 7, 8 명, 어떤 때는 10여 명이 됐다. 법공부 팀에서 수련생은 무슨 매듭이 없다. 수련생 사이에 넘어갈 수 없는 고비와 마찰이 있을 때 함께 서로 교류하고 안을 향해 자신을 찾았다.

우리 법공부 모임은 정체를 형성해 정체 제고하고 정체 승화하며 사존의 보호 하에 평온하게 오늘까지 걸어왔다.

문장발표: 2015년 5월 4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5/4/308438.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