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신생
[밍후이왕] 2015년 3월 20일, 아침에 일어나 동공의 두정포륜(頭頂抱輪)을 할 때 느낌이 좋지 않았다. 한 줄기 강대한 사악의 힘이 나를 압박해 왔다. 갈수록 무겁고 온몸에 식은땀이 나며 마음이 괴롭고 가쁜 숨을 끊임없이 내쉬었다. 나는 ‘이것은 가상이고 나는 병이 없으며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18년을 수련했는데 신체는 갈수록 좋아지고 길을 걸을 때 몸이 가벼운데 연공하면 어찌 괴로운가?’라고 생각했다. 여태 있었던 현상이 아니었다.
나는 가부좌를 하고 입장해 발정념을 했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소업을 배치하면 나는 인정하고 사존께서 배치한 것이 아니면 구세력의 박해이기에 완전히 부정하겠다.” 나는 점차 숨을 쉴 수 있었고 정상을 회복했다. 나는 계속 동공을 했지만 안색은 그리 좋지 않았고 머리가 어지럽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여전히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다.
대법을 수련해 몸이 좋아졌고 성격도 좋아졌다. 부모님은 나이가 많고 몸이 허약해 나와 함께 살고 계신다. 게다가 내 딸과 손자도 함께 한집에 살기에 온 가족의 생활은 모두 내가 돌봐야 한다. 나는 되도록 하루생활을 잘 배치해 놓는다. 세 가지 일은 한 가지도 빠뜨리지 않고 한다. 그날 오후 마찬가지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러 나갔다.
3월 22일 아침 나는 또 동공을 했다. 내가 포륜할 때 느낌이 비정상이었다. 강대한 사악의 압력이 나에게 밀려왔다. 느낌에 어지럽고 가슴이 아프고 서 있을 수 없었다. 나는 수련인으로 생각하고 사존께서 내 옆에 계신다고 생각하고 연공을 끝까지 하고 거듭 정법구결을 염했다. 느낌에 아주 괴롭더니 아무것도 생각이 나지 않았다.
깨어날 때 자신이 폭신한 침대에 누워있다고 생각했는데 손으로 만지니 차가운 바닥이었다. 이때 아름다운 음악 ‘충관, 충관(沖灌)’ 사존의 우렁찬 소리가 귀에서 울렸다. ‘안 돼! 나는 왜 넘어졌지? 나는 병이 없다. 이 일체는 모두 교란이고 가상이다.’ 사존께서 말씀하셨다.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고,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다(難忍能忍, 難行能行).” [1]
나는 재빨리 일어나 음악에 따라 3장 공법을 했다. 손은 천근같고 힘들었지만 이를 악물고 어렵게 동공을 완성했다. 딸은 일어난 후 놀라며 물었다. “엄마 얼굴이 창백해요. 방금 ‘꽝’하는 소리가 들렸어요. 어찌된 일이에요?” 나는 “연공할 때 소업을 해 쓰러졌어.” 딸은 “어디 다친데 없어요?” 나는 “괜찮아, 사존께서 나를 보호하고 계셔. 봐, 멀쩡하잖아.”라고 말했다.
나는 여전히 시장에 가서 장을 봤다. 집에 돌아와 어지럽고 무력해 소파에 털썩 앉았다. 어머니는 나를 보고 화가 나서 말씀하셨다. “봐라, 안색이 안 좋아. 계란도 안 먹고 우유도 안 먹고 좋은 것은 식구들에게 양보하고 남은 음식만 먹으니 영양이 부족해 혈당이 낮고 빈혈이 생겼어. 빨리 혈압을 측정해 봐.” 나는 “괜찮아요. 소업이에요.” 남편은 더욱 애가 탔다. “심장이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야? 병원에 가 진찰해 봐.” 나는 “난 수련인이에요. 병에 걸리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18년 수련을 했는데 매번 소업은 모두 걸어지나왔다. 한번은 잇몸에 큰 출혈이 있었는데 온 입안에 피투성이고 끊임없이 3, 4시간 피를 토했다. 병원에 가지 않았고 약도 먹지 않고 낫지 않았는가?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우리가 연공(煉功) 중에 겁난(劫難)이 왔을 때, 당신이 아직도 자신을 속인으로 여긴다면, 내가 말하는데 당신의 心性(씬씽)은 그때 곧바로 속인 거기로 떨어진 것이다. 바로 이 한 문제에서 당신은 최소한 속인 그 층차로 떨어진 것이다.”[2]
만약 내가 대법을 믿지 않고 사부님을 믿지 않으며 병원에 가고 약을 먹으면 속인과 마찬가지 아닌가? 나는 18년 헛되이 수련한 것이 아닌가? 절대 약을 먹지 않고 혈압도 재지 않겠다.
어머니께선 더 화가 나셨다. “혈압은 재 봐도 되지 않니?” 나는 “안돼요! 그것은 병을 불러오는 거예요.” 그들은 내가 견지하자 더는 권하지 않았다.
오후에 나는 여전히 길거리에 가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했다. 안색은 그리 좋지 않았지만 아파트 계단을 오를 때 쉬어가며 올라야 했고 심장은 쿵쾅거리며 뛰었다. 사람을 구하는 발걸음도 막아버렸다.
3월 23일 아침, 나는 또 마땅히 연공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마음은 좀 주저했다. ‘차라리 음악을 틀지 않고 포륜 시간을 줄이자.’ 하지만 또 금방 경계했다. ‘맞지 않다! 이것은 정념이 아니다. 두려운 마음이다. 사부님께서 계시고 법이 있는데 두려울 게 뭐가 있지? 포륜시간은 일분도 적으면 안 되고 더욱 큰 관도 넘겨야 한다.’
나는 즉시 가부좌를 하고 발정념을 하고 자신을 청리했다. “내가 집착심이 있으면 안으로 찾고 법에서 자신을 바로 잡을 수 있다. 나를 교란하고 박해하는 일체 사악의 생명, 구세력을 모두 해체한다! 사부님께서 보호를 해주세요.”
연공음악을 켰다. ‘성후이쩡리(生慧增力), 룽신칭티(容心輕體). 쓰먀오쓰우(似妙似悟) 파룬추치(法輪初起)’[3] 온몸에 파룬이 나를 돌고 있고 끊임없이 돌고 나를 가볍게 들어주고 다시 ‘룽신칭티’[3]의 아름답고 신성한 느낌으로 돌아가게 했다.
나는 사부님의 자비고도에 감사드린다. 사부님께서 제자를 위해 얼마나 큰 마난, 은혜와 원한을 해결해주셨는지 모른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4] 정말로 확실하다.
이번 구세력의 틈을 탄 것을 안으로 찾아보니 아래와 같은 부족한 점이 있었다.
경사경법이 부족하고 친척이 우리 집에 오면 난잡한 물건을 사부님 법상 앞에 놓았다. 당초 주의하지 않고 줄곧 사악이 박해해 비로소 문제의 심각성을 의식했다. 즉시 난잡한 것을 치우고 사존께 용서를 빌었다.
평소 법공부를 마음에 닿게 하지 못했고 발정념을 할 때 좀 혼미했고 손이 넘어졌다. 앞으로 나는 반드시 조용히 법공부를 하고 법에서 정진하겠다.
지금은 이미 정상을 회복했고 모든 나쁜 증상은 모두 사라졌으며 온몸이 가볍고 활력으로 넘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법해’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대원만법-2.동작해석’
[4] 리훙쯔 사부님의 시사: ‘홍음2-사도은’
문장발표: 2015년 4월 2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정념으로 박해를 선해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4/28/30814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