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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眞修), 실수(實修)하자

글/ 지린 대법제자 명련(明蓮)

[밍후이왕] 하루는 아들이 나에게 물었다. “어머니, 어머니는 진짜로 수련하세요?” 나는 깜짝 놀랐지만 평온하고 확고하게 대답했다. “그럼, 나는 진짜로 수련할 거야!” 그런데 아들은 무엇 때문에 나에게 이런 질문을 했을까? 보아하니 내가 오늘날까지 수련했지만 진수하지 못했던 모양이다! 이는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아들 입을 빌어 나를 점화시켜 주시는 것이다.

그날 저녁 나는 사부님의 경문을 복습했다. “진수(眞修)제자여, 내가 당신에게 가르친 것은 수불수도(修佛修道)하는 법(法)이었건만, 당신들은 속인 중의 이익이 손실됨으로 인해 오히려 나에게 괴롭다고 하소연할 뿐, 자신이 속인 중의 집착심을 내려놓지 못함에 대해서는 괴로워하지 않는데, 이것이 수련인가? 속인의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이것은 초상적인 사람으로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넘어야 할 관이다. 진수제자는 사람마다 모두 넘어야 하는바, 이것이 수련자와 속인의 경계선이다.”[1]

이때 ‘반드시 넘어야 할 관’이란 글자들이 내 머릿속에 들어왔다. 나는 갑자기 수련은 엄숙한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대법제자로 말하면 수련의 길에서 속인의 매 한 가지 집착은 마치 반드시 넘어야 할 관과도 같아 모두 집착을 내려놓고 확고하게 수련하는 문제가 존재한다. 태만과 확고 중에서 주의식(主意識)은 선택해야 한다. 더욱 필요한 것은 다이아몬드나 반석처럼 확고한 수련의 마음이다. 정법이 오늘날까지 왔지만 나는 아직도 개인 수련의 틀 속에서 늦도록 걸어 나오지 못했다. 왜 이렇게 정진하지 못하는지, 사부님께 죄송하고 구원을 기다리는 중생에게 죄송하다. 경험을 바탕으로 나는 정법시기의 당당한 대법제자가 되려고 한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시면 말씀하신 대로 하겠다.

그날부터 나는 법공부를 많이 하고 수련인의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며 문제가 발생하면 안으로 찾으면서 정법의 큰 흐름 속에 들어가 처음 수련하던 느낌을 되찾았다. 나는 매일 오전에 법공부하고 연공하고, 또 소조 법공부에도 참가했다. 오후에는 수련생들과 함께 나가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했다. 처음에는 소조 수련생 언니가 나를 데리고 나가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했다. 이후에 나도 함께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할 수 있었다. 우리는 나가서 대면하여 션윈 CD를 배포하고 진상 현수막을 설치했으며, 진상편지를 부치고 진상전화를 걸며, 진상 소책자와 달력을 나눠주는 등 사람을 구하기에 바빴다.

한번은 우리가 진상을 알리러 교외에 갔다가 한 집의 남자 주인을 만났다. 나는 말했다. “아저씨, 당신에게 복을 드리러 왔어요.” 그는 말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는 진상 소책자를 받고 우리를 집안으로 안내했다. 그 열정은 바로 그의 명백한 일면이다. 아마도 대법의 진상을 아주 오래 기다렸을 것이다. 나는 말했다. “아저씨는 마음씨가 곱고 우리와 인연이 있으니 진상을 알고 복을 받기 바랍니다. 삼퇴하면 평안이 깃들고 좋은 사람은 평생 평안합니다.” 그는 당원이었는데 기쁘게 탈퇴했다. 또 한 생명이 구원받아 나는 내심 기뻤다.

한번은 우리가 한 슈퍼마켓 주인에게 진상 세화(年畫-설날 실내에 붙이는 그림)를 주었는데 슈퍼에 사람이 있어서 그는 받지 못했다. 이때 그의 아들이 예쁜 진상 세화를 보더니 꼭 갖고 싶어 했다. 아이는 말했다. “저는 이 그림이 좋아요!” 그래서 우리는 세화를 슈퍼에 놓아두었다. 우리는 아이에게도 진상을 알려주고 아이를 소선대에서 탈퇴시켰다. 우리가 그 슈퍼를 멀리 떠나 왔을 때까지도 아이가 두 손을 들고 깡충깡충 뛰면서 오랫동안 우리에게 손을 흔들어 감사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어느 날 저녁 나는 몇 십 개 진상 달력을 갖고 퇴근하는 사람들에게 나눠주었다. 내가 대면하여 진상 달력을 나눠주는 것은 처음이고 게다가 날씨도 아주 추워서 마음이 조금 불편했다. 이때 공무원 같은 사람이 달력 하나를 받더니 “여러분은 정말 힘들게 하시는군요, 정말 수고가 많습니다”라고 하면서 갔다. 이 말을 나는 사부님께서 나를 격려해 주시는 것으로 생각했다. 사부님을 생각하면서 자신은 대법제자이고 대법제자가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하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큰 일이라고 생각하자 정념이 강해졌다. 나는 정류소에 가서 차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나눠주었다. 나눠주는 한편 발정념하여 몇 십 개 진상달력을 순조롭게 다 나눠주고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왔다.

이튿날 법공부 소조에서 교류할 때 수련생들은 깨달았다. 만약 우리가 이렇게 진상달력을 나눠준다면 이후 진상을 인정하지 않는 속인은 아마 대법의 진상달력인 줄 알면 갖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럼 그 사람에게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대법의 자원을 낭비하게 된다. 우리는 마땅히 속인들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알려주어야 한다. 그리하여 우리는 진상 달력을 나누어 줄 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알려주었다. 대부분 속인들은 모두 말한다. “좋아요! 좋습니다!” 또 어떤 속인은 서명을 해달라고 부탁한다. 나는 말한다. “반드시 ‘파룬따파하오’를 기억하세요!”

우리가 다시 법공부하고 교류할 때 수련생들은 또 깨달았다. 우리가 진상 달력을 나눠주는 것은 사람을 구하는 것이다. 기왕 속인이 대법의 진상을 받아들일 수 있으면 우리는 속인들에게 삼퇴를 알리자. 이리하여 우리는 진상 달력을 나누어 줄 때 진상을 알리고 속인에게 삼퇴를 시켜주었다. 수련생들은 정체를 형성해 달력을 만드는 이가 있고, 발정념하는 이가 있으며 진상을 알려 삼퇴를 권하는 이가 있다. 우리 소조 수련생들은 하루에 몇 십 명 혹은 백여 명에게 진상을 알릴 수 있었다.

2014년 션윈CD가 왔다. 나는 몇 번이나 보았는데 너무 아름다웠다! 아름다운 음악, 배우들의 아름다운 옷과 선녀와도 같은 무용 자태에 나는 심취했다. 자료점 수련생들은 아주 잘 포장한 아름다운 션윈CD를 만들어 냈다. 우리는 법공부하고 발정념을 한 후 대면하여 인연 있는 사람들에게 나눠주었다.

한 노수련생은 최근에 나와서 우리와 함께 션윈CD를 나눠주었다. 그녀는 두 박스를 가져와 한 박스는 자신이 나눠주고 한 박스는 나에게 주었다. 나는 마지막 한 장을 나눠주다가 경찰에게 납치됐다. 파출소에서 나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 발정념하면서 아주 평온하게 경찰에게 진상을 알려주고 틈만 있으면 법을 외우고 안으로 찾았다. 나는 곧 환희심과 일하는 마음을 찾아냈다. 나는 속으로 말했다. ‘사부님 죄송합니다. 제자가 잘못했습니다. 제자가 잘 하지 못했습니다. 반드시 법에서 바로잡겠습니다. 사부님 제자의 정념을 가지해 주십시오.’

나는 사부님의 신경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바람 가르고 번개 치듯 구(九) 층 하늘 끝까지 오르나니 막을 수 없는 세찬 기세 하늘보다 높구나 창궁(穹宇)을 닿지 않은 곳 없이 쓸어 부패한 것들과 이물질을 한꺼번에 제거하네’[2] 외울수록 정념은 강해졌다. 나는 강대한 정념을 내보냈다. 나는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제자다, 대법제자가 사람을 구하는 것은 틀림이 없다고 굳게 믿는다. 제자가 잘하지 못했을 때는 법에서 바로 잡는다. 진수제자는 누구도 건드리지 못한다, 거취도 사부님께서 결정하신다. 집에 있는 프린터와 자료는 하나도 건드리면 안 된다. 이렇게 사존의 자비로운 가호 하에, 수련생들이 형성한 정체의 강대한 정념 하에 몇 시간 후 나는 안전하게 집에 도착했다.

금생에 내가 대법을 얻은 것은 가장 행복한 일이다. 금생에 주불의 제자가 되어 제도를 받는다는 것은 나의 멀고 오래된 서약이다. 제자는 반드시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정진, 또 정진하여 무사무아(無私無我)의 정법(正法) 정각(正覺)으로 수련해 사존을 따라 집으로 돌아갈 것이다.

가장 자비로우신 사존께 공손히 절을 올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경문: ‘정진요지-진수’

[2] 리훙쯔 사부님 시사: ‘정념’

문장발표: 2015년 5월 5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5/5/3084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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