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랴오닝 대법제자 위허(雨荷)
[밍후이왕]
1. 하룻밤 사이에 대법 책을 읽을 수 있었다
나는 올해 80세이고 랴오닝의 편벽한 시골에서 태어났다. 가정이 빈곤해 공부를 하지 못했고 결혼 후 남편을 따라 도시로 와서 노동자가 됐다. 나는 본래 성격이 급하고 승부욕이 강하며 일리가 있을지라도 너무 지나치고 이치에 맞지 않아도 따지는 성격이었다.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무슨 일이든 배우면 할 수 있어야 했으며 일마다 잘해야 하고 또 다른 사람에게 지지 않으려고 했기에 온몸이 병이었다. 퇴직 후에는 매일 마작을 해서 밥 먹을 시간조차 없었다.
기공이 유행할 때 남편은 내게 말하기를 하루 종일 앉아만 있으면 좋지 않으니 마작을 좀 덜하고 기공을 연마해 신체를 단련하라고 했다. 처음에는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하루 종일 앉아 노는 것도 재미가 없어 한번은 공원에 갔다. 하지만 난잡한 기공을 보자 재미가 없었는데 흔들흔들 거리는 것이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기공을 배우겠다는 생각을 접기로 했다.
97년 어느 하루 이전 동료를 만났다. 그녀는 나를 불러 나에게 기공을 연마하라고 권하고 종이로 싼 책 한 권을 빌려주며 좋다고 하면서 돌아가 보라고 했다. 나는 마음속으로 당신은 분명히 내가 글을 모른다는 것을 알면서 돌아가 책을 보라고 하느냐고 생각했다. 하지만 몇 년간 만나지 못했고 또 그녀가 좋은 마음으로 나에게 책을 주었다고 생각했으며 어떤 말을 해야 할지도 몰라 책을 가방에 넣고 집에 일이 있다며 핑계를 대고는 급히 헤어졌다.
나는 걸어가면서 화가 났다. 이것은 나를 화나게 하는 것이 아닌가?! 분명히 내가 글자를 모르는지 알면서 나에게 집에 돌아가 책을 보라고 하다니. 집에 돌아가 책을 꺼내 책을 장롱 위에 놓고 펼쳐보지도 않았다. 저녁에 잠을 자려 할 때 막 눕자 꿈을 꿨다. 내 앞에 큰 향로가 있고 3개의 향불이 타고 있었다. 향불이 돌며 위로 높이 올라갔다. 잘 보지 못하고 깨어나 앉아서 생각했다. ‘오늘 왜 이런 꿈을 꿀까?!’ 마음속으로 ‘이 책은 불가의 책이 아닌가? 나에게 부처수련을 하라고 하는 것은 아닌가?’하고 생각했는데 왜냐하면 어려서부터 할머니에게서 불가의 한 신선 이야기를 즐겨 들었기 때문이었다.
일어나 책을 열어보니 ‘전법륜’이다. 책의 글자는 왜 모두 붉은 색이고 통통 튀지? 나는 당신을 알지도 못하는데 왜 튀지? 당신도 내가 글자를 모른다고 놀리는 건가?! 나는 당신을 좀 알아봐야겠다! 갑자기 내 몸에서 열이 났다. 눈물도 이유 없이 흘러내렸다. 나는 정말로 울었다. 나는 사부님의 법상이 나를 보고 웃는 것을 보았다. 나는 큰소리로 말했다. “당신은 날 좋아하기에 부처를 수련하라는 뜻인가요? 글자를 모르는데 어떻게 하죠?!” 나는 보배를 얻은 듯 책을 안고 놓지 않고는 눈물을 흘리며 잠을 잤다. 잠을 자면서도 나는 책을 읽었다. 매 글자는 모두 다 내가 읽을 수 있었고 아주 유창했다! 나는 기뻐하며 웃었다. 남편은 나를 떠밀어 깨웠다. “당신 자며 왜 웃어요? 당신 때문에 잠을 자지 못하겠어요.” 아! 나는 불도 켜지 않은 채 ‘전법륜’ 책을 들고 읽기 시작했다.
남편은 일어나 불을 켜고 물었다. “당신 무얼 중얼거려? 불도 켜지 않고.” 나는 말했다. “불법을 읽어요. 글자는 모두 붉은 색이고 불을 켜지 않아도 돼요! 정말 좋아요, 당신도 봐 보세요.” 남편이 책을 보니 내가 읽은 것이 모두 맞았는데 곧 내게 묻기를 “당신 글자도 모르는데 어떻게 이 책을 읽을 수 있었어요?”라고 했다. “꿈에서 사부님이 나에게 가르쳐 주셨어요!” 남편은 내 손을 잡고 반나절 말을 하지 못하고 격동하며 말했다. “당신은 부처님과 연분이 있어요. 이 책의 첫 글자는 ‘불법(佛法)’이에요. 부처님께서 당신을 구하러 오셨어요!”
나는 온 집안에 흰 빛이 공중에서 돌고 있는 것을 보았다! 정말로 아름다웠다! 몸은 따뜻하고 편안했다! 사부님께서 그 사람을 통해 나에게 법을 가져다주셨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법을 주셨을 뿐만 아니라 글자도 가르쳐 주셨다! 나는 울었다. 큰소리로 외쳤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우리 둘은 기뻐하며 밤새 잠도 자지 못했다! 나는 법을 얻었다!
2. 걸어 나와 대법을 널리 전하다
대법을 수련한 후 나는 사람은 왜 사람이 됐는지 알게 됐고 자신이 누구인지 알게 됐으며 조사정법하러 왔다는 것을 알게 됐다! 내 일생에 이전의 일체 표현은 내가 아니고 사당문화가 중독시킨 것이고 후천적으로 형성된 관념이다. 모든 것은 자신만을 위한 것이었고 돈 한 푼도 남에게 양보하지 않았다. 나는 많은 잘못을 했다. 남편과 가족은 무슨 일이든 나에게 양보해주고 나를 멀리했다. 스스로 자신은 영웅이고 능력이 있으며 손해 보지 않아 누구도 나를 따를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다. 법공부를 하고 수련을 통해 나는 과거의 일체 나쁜 것을 고치고 자아를 되찾았다. 나의 세계관은 철저히 개변됐고 사람을 평온하게 대하고 선하게 대하며 무슨 일이든 다른 사람부터 생각하고 시시각각 안을 향해 찾으며 법의 표준에 따라 자신을 요구하고 자신을 바로잡으며 점차 명리정(名利情)을 내려놨다. 20여년 앓던 병이 없어지고 몸이 가벼워졌으며 모든 사람들은 내가 딴 사람으로 변했다고 했다. 대법은 정말로 좋다! 사람들은 모두 나와 만나기 좋아하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나에게 묻는다. 나는 법리로 그들에게 알려주고 그들이 만족을 얻고 돌아가게 하며 대법을 널리 전했다.
반박해 중 나는 몇 차례 납치당하고 박해를 당했는데 정념으로 뛰쳐나왔다. 가장 긴 시간은 15일 불법 구류였다. 나는 두려운 마음이 없었고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힘든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도처에 가서 홍법하고 시내 곳곳과 시외에까지도 모두 다녔다. 또 쓰촨(四川), 항저우(杭州)와 베이징(北京) 등 비교적 가까운 시현에 ‘전법륜’을 가져다주기도 했다.
자료점이 파괴되고 수련생이 박해당하고 급히 자료가 필요할 때에 다른 사람이 하는 일은 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는 자발적으로 컴퓨터와 프린터를 구매하고 밤낮없이 배웠다. 사부님의 가호 하에 집에 자료점을 설립했다. 단지 한 명의 협조인과 연결했으며 인쇄된 자료는 스스로 보내고 본 지역과 근처 시골에 진상을 알리고 대법을 전하는 데 사용했는데 10여 년 간 멈춘 적이 없다.
나중에 신수련생과 이후에 걸어 나온 예전 수련생이 점차 많아지자 대법 책이 부족했다. 나는 ‘전법륜’과 기타 대법 책을 인쇄하는 것을 배워 본 시와 교외 지역의 일부 수련생들의 법공부에 필요한 대법 책 부족 문제를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비행기를 타고 쓰촨, 항저우 등에 내가 인쇄한 ‘전법륜’을 가져다주었다. 2014년 1월 새해 즈음, 내가 인쇄한 번체자 ‘전법륜’을 기차를 타고 멀리 베이징까지 가서 노년 서예가 친척에게 전해주기도 했다. 그 집에서 진상을 알리자 온 가족이 삼퇴를 했다.
3. 예전 수련생을 찾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그래서 나는 감히 이곳에 와서 법을 얻은 생명에 대하여 마땅히 모두 소중히 여길 가치가 있다고 말한다.”[2] 과거 수련생을 찾는 것은 중생을 구하는 일부분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모두 하나의 천국이 있고 무량한 중생이 있으며 인간세상의 친척과 친구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 법공부 팀은 되도록 걸어 나오지 못한 사람, 막 감옥에서 나온 사람, 교양원에서 나온 사오한 사람과 잘못을 저지른 과거 수련생을 찾고 그들과 함께 법공부를 하고 교류하며 그들을 도와 법리에서 인식을 제고하고 문제점을 찾고 관념을 바꾸게 했는데 다시 조사정법의 홍류에 합류하게 했다.
예전 수련생을 찾아오기 위해 나는 시내와 교외 지역을 모두 다녔고 누가 전에 수련했다는 말을 들으면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고 찾아간다. 어떤 시골은 교통이 불편하고 차도 없다. 나는 걸어서 2,30리를 걸어가며 집이 아무리 멀어도 가서 도와준다. 70여세 노년 수련생은 아내가 사망하자 쓰촨에서 일하던 아들이 부친을 모셔갔다. 환경이 변하자 장기간 법을 배우지 못하고 연공도 하지 않아 거의 수련하지 않은 상태였다. 나는 듣고 주소를 잘 알아보고 비행기를 타고 그에게 ‘전법륜’과 일부 신경문을 가져다주었다. 일주간 머물며 이 수련생을 끌어내왔다. 사부님의 가호아래 현지 수련생을 찾게 됐고 그는 법공부 팀에 참가했다.
또 예를 들면 시에서 20여리 떨어진 시골에 70여세 노년 남자 수련생이 있었는데 두려운 마음으로 감히 연공하지 못했지만 몰래 ‘전법륜’을 본다고 했다. 나는 듣고 찾아갔다. 그는 나를 모르기에 나를 스파이인 줄로 알고 책을 모두 숨겼다. 이후에 수련생이 연결해줘 알게 됐다. 나는 개의치 않고 대법책 등 자료를 그에게 가져다주었다. 그의 아내는 부처를 믿는 사람이다. 불단이 있고 관음보살을 모시고 있는데 매일 향불을 피우고 절을 한다. 우리가 그녀 집에 가면 아주 싫어했다. 2014년 여름, 나와 수련생은 또 그녀 집에 갔다. 집에 들어서자 우리는 방안에 앉아 그녀에게 발정념을 하고 홍법을 했다. 한 수련생은 그녀의 남편과 교류를 하고 발정념을 했다. 그녀는 솔직히 말했다. “부처를 오래 동안 믿었지만 무슨 일도 관여해 주지 않아요. 지금 몸이 불편한데 남편은 대법을 배워서 온 몸의 병이 모두 나았어요. 70여세의 나이에 오토바이를 타고 어디에든 다 나다니죠! 저는 두려운 마음이 있어요. 귀의까지 했는데 지금 대법을 배워도 될까요?” 나는 내가 이해하는 법리로 부처를 믿는 것과 수련을 하는 것은 다른 일이라고 했다. 믿는다고 수련하는 것이 아니고 지금 정법시기 사부님께서 진법을 전하시며 과거의 불법으로는 지금 사람을 제도하지 못하며 단지 파룬따파만이 사람을 제도할 수 있다고 했다. 진심으로 수련하기만 하면 사부님께서 관여해 주시는데 지금 모든 바른 부처와 바른 신은 모두 조사정법하고 있으며 진정으로 대법을 수련하는 것만이 유일한 출로라고 말했다. 하지만 길은 본인이 선택해야 한다고 했다. 그녀는 깨달았다. “나는 대법을 수련하겠어요. 이 관음법상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우리는 그녀를 도와 잘 배치해주겠다고 했다. 우리는 그녀의 불단과 관음법상을 함께 차에 실어 근처 절에 가져다주었다. 그녀는 안심하며 남편과 함께 대법을 배우고 대법을 수련했다. 오래 동안 부처에 귀의한 불교제자가 대법 수련의 길을 걷게 된 것이다.
감옥에서 8년간 박해를 받아 사오하여 온통 비정상적인 젊은 남자 수련생이 있었다. 나는 자발적으로 그 집에 가서 함께 그와 법공부를 하고 생활상에서 특히 그를 관심하고 도와줬다. 일자리가 없는 아내에게 일자리를 찾아주고 초등학교에서 돌아온 아들과 함께 온 가족이 모이게 했다. 그리고 그의 집에 법공부 팀을 설립하고 함께 정진하며 법공부를 했다. 수련생의 도움 하에 그는 대법의 위대함을 느꼈고 사부님의 자비를 느꼈으며 수련생 사이의 따뜻함을 느꼈다. 재빨리 정념이 생겼으며 자발적으로 인터넷에 접속해 성명을 발표하고 진지하게 법공부하며 세 가지 일을 하는데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면서 사람을 구한다. 게다가 일자리를 구해 생활상 문제도 해결됐다!
나는 한 그루 소나무처럼, 한 송이 매화꽃처럼, 바람이 불든 비가 오든 혹서든 엄동이든 조사정법의 제1선에 줄곧 우뚝 서 있겠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논어’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각지 설법6-아태지역 수련생회의 설법’
문장발표: 2015년 4월 2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4/27/30790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