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수련을 잘한다’는데 대한 얕은 인식

글/ 충칭시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 사부님의 설법을 공부하면서 심득이 조금 있어 써내니 수련생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려고 한다. 잘못된 부분은 수련생들의 자비로 지적해주기 바란다.

사부님께서는 설법 중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잘 수련된 것이라곤 단지 표면상으로 보이는 이 사람이 비교적 정진하고 있다는 것뿐이다. 정진이란, 그것은 바로 그가 시시각각 자신의 언행에 주의할 수 있고, 자신의 사상반응에 주의할 수 있으며, 자신에게 엄격히 요구할수 있고, 늘 자신에게 엄격히 요구할수 있는 것인데, 이렇게 하고 있다면 곧 개인수련 중에서 비교적 정진하는 것이다.”[1]

이렇게 오랜 수련을 되돌아보면 “누구누구는 수련을 잘해”하는 수련생들의 말을 자주 듣게 된다. 그러나 ‘수련을 잘한다’는 표현은 오히려 그 수련생이 얼마나 오래 수련했는지, 지역 책임자 혹은 협조인인지, 법에 대한 이해가 좋은지, 천목이 열렸거나 혹은 공능이 나왔는지, 대법에 대해 얼마나 큰 공헌을 했는지, 진상자료를 얼마나 배포하고 또 어떤 항목을 하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을 탈퇴시켰는지, 어떻게 정념으로 사악의 검은 소굴에서 뛰쳐나왔는지, 심지어 어떤 골목소식을 들을 수 있는지 등등이었다. 이런 것을 판단기준으로 삼고 수련생이 수련을 잘했다고 가늠하고 심지어 자신의 모범으로 삼는다. 법을 스승으로 삼지 않고 다른 사람이 잘하는 곳만 보는데, 수련이란 법으로 자신의 심성을 비추어 가늠하고 비학비수(比学比修)로 자신의 심성을 제고해야 하는 것이다.

전 한 동안 시간에 밍후이왕은 ‘신선의 눈으로 본 대법제자’란 문장을 발표했다. 우리 지역의 어떤 수련생은 이 기사를 단독 인쇄해 한 부의 자료로 만들어 대법제자들에게 전했다. 어떤 신수련생은 심지어 그것을 대법의 내용으로 삼고 반복적으로 공부하는데 대화 중에서 칭찬, 부러움의 단어가 넘쳐흘렀다. 이렇게 하는 수련생들에게 물어보겠는데 당신이 수련하는 길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마지막에 우리는 함께 사부님의 경문 ‘정진요지-속인 마음을 버리고 착실한 수련을 견지하자’를 공부하자.

“대법(大法)이 유전(流傳)됨에 따라, 대법(大法)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사람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그 때문에 우리는 이런 문제를 주의해야 한다. 속인의 그런 등급(等級)관념을 대법(大法)에 끌어들이지 말아야 한다. 신노수련생은 모두 이 문제를 주의해야 한다. 법을 배우러 온 사람의 학문이 얼마나 높거나, 사업을 얼마나 크게 하거나, 관직이 얼마나 빛나거나, 어떤 특수기능이 있거나, 어떤 공능이 존재하거나 간에 모두 착실히 수련해야 한다. 수련이란 수승(殊勝)하고 엄숙한 것이다. 당신들의 그 특유한 속인의 마음을 버릴 수 있는가 없는가는, 당신들로 말하면 아주 넘기 어렵지만, 반드시 넘어야 할 큰 고비다. 어쨌든 착실히 수련하는 제자로서 반드시 이런 집착을 내려놓아야 한다. 왜냐하면, 당신들이 이 마음을 제거하지 않고 원만하기란 절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노제자도 역시 이 문제에 주의해야 한다. 법을 배우는 사람이 많아지면 신수련생을 인도하여 착실히 수련하는 것을 더욱 중시해야 한다. 동시에 자신을 방임해서는 안 된다. 조건이 되는 사람은 법공부와 연공 시간을 늘릴 수 있다. 대법(大法)의 전통을 유지하고 대법(大法)의 수련원칙을 수호하며 착실한 수련을 견지함은 매 대법제자의 장기적인 고험이다.”

리훙쯔(李洪志)

1997년 7월 31일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각지 설법7-미국수도법회 설법’

문장발표: 2015년 4월 3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4/30/308232.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