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랴오위안(了愿)
[밍후이왕] 어느 호 ‘밍후이주간’의 뒷부분 ‘수련교류 발췌’에서 한 노년 수련생이 어린 수련생에게 “창궁 무한히 머나 생각 움직이니 눈앞에 다가오고” [1]를 해설해준 것을 봤다. 여기로부터 1999년 3월 27, 28일 사부님께서 ‘미국동부법회설법’ 중에서 말씀하신 한 단락 설법이 생각났다.
“제자: 제자들이 원만한 후에 사부님을 뵐 수 있습니까?
사부: 당신은 아직 원만에 이르지도 않았는데 원만 후의 일을 생각하고 있다. 그러므로 당신은 지금 온 마음을 수련에 두어야 한다. 내가 예전에 당신들에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나는 일체 경지와 층차 중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나는 위에서 아래에 이르기까지 일체의 신체를 모두 갖춘 형상을 가지고 있다. 이는 당신들이 이해할 수 없다. 사람 여기를 포함하여 나는 오려고 생각하면 곧 올 수 있다. 내 기억에 내가 한 편의 시를 썼다. ‘창궁 무한히 머나 생각 움직이니 눈앞에 다가오고’라고 했는데 아무리 커도 부동한 층차의 생명에 대해 말한다면 그가 있는 이외의 층차를 뛰어넘는다는 것은 모두 불가능하며 그가 있는 아래의 층차를 뛰어넘는 것은 모두 시간적인 간격이 있다. 다시 말해서 시간이 있는 것으로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사부로 말한다면 그 어떤 시간적인 개념도 나를 방해할 수 없다. 물론 이것은 당신들이 지금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2]
밍후이왕은 대법제자가 교류하는 하나의 큰 장이고 ‘밍후이주간’은 다만 이 장의 일부분이다. 그리고 참여하는 교류자의 이해는 매 수련자가 당시 층차에서, 당시 수련상태 중에서 이해한 것이므로 절대적인 것이 아니므로 여러분은 참고하고 함께 촉진할 수밖에 없다. 결국은 모두 법을 스승으로 삼아야 한다.
어떤 수련생은 법공부를 할 때 마음에 닿게 하지 못하고 사고하기 싫어하고 일할 때 효과를 중시하지 않는다. ‘전법륜’을 얼마 봐도 모두 똑같다. 사부님께서 “당신은 문제가 있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나는 당신들이 문제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아주 기쁘다. 풀이하지 못하거나 묻고자 하는 많고 많은 문제가 있지만, 사실 당신들이 수련 중에서 끊임없이 책을 보기만 하면 그에 대한 해답이 다 나온다.” [2], “바로 이처럼 점진적인 과정이다. 보기에는 아주 간단하지만, 실질적으로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는데, 이것이 바로 수련이다. 왜냐하면, 당신이 매번 볼 때마다 제고되기 때문이다.” [2]라고 말씀하셨다.
어떤 수련생에게 “왜 연공(煉功)해도 공(功)이 자라지 않는가” [3]라고 물어본 적이 있다. 결과 대다수 사람은 “안으로 수련하지 않아 心性(씬씽)이 수련되지 않으면 공이 자라지 않는다.” [3]의 하나 원인만 기억하고 있었다. 사실 ‘전법륜’ 중 사존께서는 두 가지 원인을 말씀하셨고 첫 번째가 “고층차 중의 법을 모르고서는 수련할 수 없으며” [3]이다. 여기서 많은 수련생은 법공부하는데 아직 마음에 닿게 하지 않았으므로 사존께서 말씀하신 첫 번째 원인에 대해 깊게 이해하지 못했고 기억하지 못했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전법륜’은 전반 수련과정을 말했다. 민원신청, 천안문에 가서 정법하는 것, 감옥에 가는 재앙, 소위 ‘보증서’를 쓰도록 협박하는 것, 진상을 알리고 발정념을 하는 것 등등.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다 있다. 만약 문장 면에서 보면 영원히 볼 수 없다. 우리 또 몇 사람은 이 법리들을 보았는가? 철저하게 법을 배우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많은 제자는 매우 열심히 진상을 알리지만 첫 번째 일을 중시하지 않는다. 그런데 법공부를 잘하는 것이야말로 직접 법에 동화하는 부분이고 가장 중요한 것이다.
많은 법을 외울 수 있지만 사오(邪悟)하고 혹은 심한 병업이 나타나 중생을 구도하는 것에 영향 주어 이전에 한 일을 상쇄시킨 사례가 얼마나 많은가? 이것은 아직도 진정으로 법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대법은 하늘의 각 층차의 법률이므로 엄숙하게 대해야 하고 함부로 하늘의 법을 범해서는 안 되는데 그러면 필연적으로 상응되는 징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말할 줄 알 뿐만 아니라 할 줄 알아야 한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여러 번 ‘보증서’ 같은 것을 썼지만 그(그녀)도 이 배후의 진상의 소재를 모른다.
우리 여기에 한 40여 세 남자 수련생이 있는데 여러 번 사악에 ‘보증서’를 써줬다. 마지막 한 차례 때, 한 여 수련생이 그에게 ‘엄정성명’을 또 하나 더 쓰고 사악에 써준 대법을 포기하겠다는 보증을 폐기하고 다시 대법 수련을 시작한다는 성명을 하라고 했으나 그는 “이번에 ‘성명’을 쓰고 다음에 또 ‘보증서’를 쓰라고 하면 저는 아마 그 관을 여전히 넘기지 못할 것 같아요. ‘엄정성명’을 쓰지 않겠어요.”라고 비관적으로 말했다.
진정한 수련인이여, 여러분 생각해보라. 이것은 대법을 가지고 장난하는 것이 아닌가? 수련생이 아무리 권해도 그를 깨닫게 하지 못했다. 결국, 반년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이 남자 수련생은 심장병 형식으로 사망했다. 매우 가슴이 아픈 일이다. 사실 그는 진상을 알리는 방면에서 매우 적극적이었다.
여기까지 쓰겠다. 이런 관을 넘기지 못하는 수련생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오직 법공부를 잘해야만 정념을 확고하게 할 수 있다.
정확하지 않은 곳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로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시가: ‘홍음-넓음(洪)’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미국동부법회설법’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문장발표: 2015년 4월 1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4/17/30760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