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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점’을 우리 수련의 새로운 기점으로 여기자

글/ 중국 수련생

[밍후이왕] 밍후이 편집부문장 ‘출발점’과 관련되는 교류문장을 본 후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됐다. 처음에 ‘왜 아직도 이렇게 얼떨떨하지? 정말 구제할 길이 없네’라고 생각하던 데로부터 차츰 냉정해졌다. 속으로 ‘이러한 수련생들은 밍후이 편집문장을 보는가? 밍후이왕을 보는가? 그들이 보고서 놀라 깨닫는다면 그래도 구할 방법이 있는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들이 ‘출발점’을 보면 어떤 반응과 심태겠는가? 이러자 자신을 생각해보게 됐다. 사실 ‘출발점’에서는 많은 문제와 현상을 지적했는데 나에게도 과거에 모두 존재했다. 예를 들면 스스로 부풀어 오르고, 큰일을 하여 공을 세우기를 좋아하며, 스스로 남보다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등이다. 또 명(名)과 정(情), 색욕심, 조건이 없어도 헛된 생각에 빠지는 것인데, 예를 들면 만약 해외로 가면 얼마나 잘 하겠는가 등등이다.

여러 해 수련하는 가운데서 끊임없이 이런 것들을 똑똑히 인식하고 제거하는 것은 어렵고 고통스러운 것이었다. 특히 처음에 이런 것들을 대할 때 가장 어렵고 고달팠다. 어렵고 고달픈 이유는 자신이 생생세세 형성된, 금생에서도 몇 십 년 동안 이러한 심태를 지니고 이러한 생각으로 살아왔는데 밍후이 편집부에서 이렇게 엄숙하게 지적하니 참을 수 없었고 거부감이 들었기 때문이다. 거부할수록 더욱 어렵고 더욱 고통스러웠다. 그래도 자신은 수련하고 싶었고 진정으로 수련하고 싶었기에 반드시 정면으로 대해야 했다. 되돌아보면 확고하게 수련하려는 마음과 대법의 위력이 나에게 무궁한 힘을 주었고 나로 하여금 끝내 자신의 이러한 아주 나쁜 것들을 정시하게 하고 결연히 제거하도록 해주었다.

갈수록 끊임없이 똑똑히 인식하고 각종 사람 마음을 닦아 없앤 후 다시 밍후이 편집부문장을 보니 그렇게 진지하고 따뜻하게 우리의 길을 잃은 수련생을 위하고 있기에 비로소 그렇게 엄숙하게 우리 수련 중에 존재하고 있는 엄중한 문제를 지적해주어 우리들에게 깨어나 수련의 길을 바르게 걷도록 해주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밍후이왕은 우리 수련 중에서 대체할 수 없는 수련 마당 작용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을 끊임없는 수련 중에서 비로소 차츰 체득하게 됐다. 비록 수련의 관건적 시각에 밍후이왕 문장은 나에게 아주 큰 도움을 주었지만 스스로 부풀어 오르고, 큰일을 하여 공을 세우기를 좋아하며, 자신이 남보다 대단하다고 여기고, 명(名), 정(情), 색욕심(色欲心), 질투심 등등은 나로 하여금 정확하게 밍후이왕을 대하지 못하게 했다. 과거의 많은 때, 나는 밍후이왕의 일부 수련생의 교류문장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것은 사람마음이고 저것은 상투적인 것이라고 생각했다. 내심 속 깊은 곳에서는 이런 문장 내용이 모두 나의 약점, 내가 해내지 못한 것들이기에 강렬히 질투했던 것이다. 자신이 투고한 문장이 발표되면 밍후이왕도 무슨 높아서 오를 수 없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사람마음으로 글짓기 방식을 종합해내어 어떻게 쓰면 발표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발표되지 않았을 때에는 밍후이 편집부에서 안목이 없고 가치를 볼 줄 모른다고 여겼다. 이렇게 노골적으로 오만한 말들을 감히 하지는 못했지만 생각이 떠오를 때 진정으로 자신이 뚜렷하게 그것을 배척하고 제거하지 못했다.

수련 속에서 끊임없이 그러한 극히 나쁜 사람마음을 똑똑히 인식하고 제거함에 따라 차츰 밍후이왕 수련생 교류문장은 수련생들이 대법 수련 속에서 심성이 승화된 과정의 경험, 체득으로서 이는 가장 소중한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사람이 수련하다보니 부족함이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나는 다른 사람의 약점을 붙잡고 반대하며 부정하면서 마음이 평형을 이루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수련을 잘했다고 생각했다. 진정으로 수련을 잘했다면 이럴 수 있는가? 이는 마침 자신이 너무 수련을 잘하지 못했다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 아닌가? 정말로 수련을 잘했다면 적어도 다른 사람이 잘한 것을 보면 진심으로 남을 위해 기뻐하고 즉시 다그쳐 정진할 것이며 정말로 부족한 점을 보았을 때는 선의로 말할 것이다.

갈수록 점점 과거 자신이 자아의 각도에 서서 밍후이 편집부가 어떠어떠하다고 생각했을 뿐, 근본적으로 알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모두 자신을 해치고 남을 해치는 생각들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밍후이 편집부에서는 개인이 어떠하든 모두 밍후이왕에 입각해 모든 수련생, 대법제자, 심지어 중생의 각도에 서서 모든 수련생, 중생을 위해 책임지고 자신의 직책을 수행하고 있었다. 그들이 한 일체는 반드시 이것을 중시하고 우선으로 하는 것이지 절대로 나처럼 자아의 각도에서 일을 하지 않을 것이다. 속인의 말로 한다면 과거의 나는 소인배의 마음으로 군자의 마음을 짐작했던 것이다.

또한 갈수록 점점 밍후이왕이 우리 수련 중에서 대체할 수 없는 작용을 일으킨다는 것을 체득했다. 대법 수련 중에서 사람마다 모두 자기의 여러 수련의 길을 걷고 있지만, 과거 내 눈에는 자신밖에 없었고 자신의 수련 체득이 최고이며 잠재의식 속에 모두 자신의 체득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했다. 체득을 쓸 때도 모두 이러한 심태였지만 사람의 표면으로는 오히려 남을 위한다는 깃발을 내걸었다. 그러므로 많을 때에 쓸 수 없었고 설령 썼다 하더라도 발표되지 않았다. 하지만 끊임없이 이러한 좋지 못한 것들을 닦아버린 후 가끔씩 수련생의 교류체득을 보게 되면 ‘아, 원래 이렇게 수련하는 길도 있구나. 사부님과 대법은 이렇게 신기한 방법으로 우리를 수련하고 깨닫게 하시는구나. 정말로 불법은 끝이 없구나’라고 생각하게 됐다. 과거에는 오직 자신이 잘한 것만 보았는데 얼마나 불쌍하고 가소로우며 가여운가.

그러므로 나는 만약 우리에게 수련하려는 마음이 있다면 확고하게 전력을 다해 수련하려는 이 마음을 견지하고 지키며 강대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음을 고요히 하고 법학습을 많이 하며 밍후이 편집부문장을 많이 보고 밍후이왕을 많이 보며 각종 사람 마음에 교란받아 거부하고 이끌리며 영향 받아서는 안 된다. 엄숙하게 밍후이 편집부문장 ‘출발점’을 대하고 우리 수련의 새 기점으로 이 소중한 기회를 잡아 자신을 위해 책임지자. 이는 절대로 우리 생명 속에서 가장 소중하고 가장 중요한 것이다.

이상은 자신의 현 단계에서 대법 수련에 대한 인식으로서 부족한 부분은 수련생께서 비평하고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5년 3월 3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3/31/3068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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