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안전 위험이 잠재된 현상과 문제에 관하여

글/ 헤이룽장(黑龍江) 모 시 대법제자

[밍후이왕] 아래는 개인적으로 보았거나 알아본 상황에 근거해 정리한 내용이므로 맞지 않은 곳은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1. 상호 연락 시 안전 문제

최근 수련생들에게서 들었는데 현지 협조인은 수련생들에게 채팅방을 만들 수 있는 핸드폰을 추천했는데 발정념이나 석방 행동 등 필요한 정보들을 전달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핸드폰 운영체제로 봐서는 SIM 카드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무선 랜이나 가정에 있는 유선 인터넷을 연결해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어떤 수련생은 소식을 확인하기 위해 늘 이런 핸드폰을 갖고 다니면서 절대 전화를 받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매우 안전하다고 강조한다.

정체의 안전을 고려해 볼 때 나는 이렇게 하는 것을 반대한다. 기술적인 면에서만 분석해 보더라도 이런 핸드폰은 사용자 본인 그리고 그와 관련이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안전 문제를 가져다 줄 수 있다. 실제 상황을 보면, 정보 내용은 다 바르지만 ‘수련생’ 같은 단어를 쉽게 볼 수 있다. 때문에 만약 채팅방 회원이 한 사람이라도 핸드폰을 악인에게 빼앗긴다면 그와 연락하는 다른 사람들이 모두 감시당할 수 있고 핸드폰과 연결된 무선 인터넷과 가정의 유선 인터넷도 쉽게 위치를 추적당할 수 있다. 특히 유선 인터넷은 모두 구체적인 주소가 등록돼 있다.

이런 핸드폰을 장기적으로 사용다보면 연락망이 갈수록 커지기 때문에 문제도 더욱 심각하게 된다.

이밖에 진상 전화를 거는 많은 수련생들은 ‘연락 안전수첩’, ‘핸드폰 음성전화 진상기술 수첩’을 자세히 읽어보지 않아 안전 문제가 있는 줄 모르고 장기간 자택이나 직장 등 고정된 장소에서 진상 전화를 건다. 기술을 책임진 수련생이 이런 소책자들을 자세히 읽어볼 것을 일깨워주지 않아 초래되는 경우도 있다. 한 사례로 2014년 수련생 양(楊)씨가 직장에서 납치됐는데 악독한 경찰은 그의 핸드폰을 찾아낼 때 마치 놓아둔 곳을 잘 알고 있다는 듯이 핸드폰이 놓여 있는 방을 곧장 찾아가 쉽게 가져갔다.

정법 수련 이래 핸드폰 안전 문제는 줄곧 밍후이왕에서 주의를 준 사항 중 하나였다. 상술한 사례 외 최근 수 년 동안 우리 지역에서 많은 수련생들이 박해받았는데 모두 핸드폰 안전 문제에 연관됐다.창안교(長安橋) 북쪽 아침 시장 인근 주택단지에서 납치된 수련생 류(劉)씨, 위성수신기 설치에 나섰다가 빌라에서 포위된 후 납치된 두 명의 수련생, 그리고 자택에서 핸드폰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다 납치된 협조인 수련생은 모두 핸드폰 위치 추적을 당했다. 비슷한 사례는 10여 년간 계속 발생했는데 이는 모두 우리 눈앞의 교훈이고 손실이다. 이것은 우리 정체의 가슴 아픈 손실이 아닌가?

나는 이는 모두 번거로움을 두려워하고 편리함을 추구하면서 대법제자 정체의 안전을 소홀히 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지역에는 최근까지도 장기적으로 스카이프(Skype)를 사용하는 수련생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는 협조인도 있는 것 같았다. 밍후이왕에는 스카이프 사용을 중단을 할 것을 건의하는 글들이 매우 많이 올라왔지만 우리 지역 수련생들은 줄곧 중시하지 않고 심지어 자신의 애호에 따라 선택적으로 무시했다. 만약 통화 중에 다른 수련생이 언급된다면 다른 사람을 위험하게 하는 것이 아닌가? 또 만약 대화 내용이 비교적 중요하다면 정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이 아닌가? 당연히 문제가 없고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옳지 않다.

이런 문제를 제기하면 지금은 ‘두려움이 있고 정념이 없다’고 반박하는 사람이 아마 없을 것이다. 하지만 과거라면 이것은 매우 큰 ‘모자’였고 오히려 정체의 안전을 소홀히 한다는 구실이었다. 그런데 지금도 이런 관념으로 인해 다른 사람의 안전을 중시하지 않는 방식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밍후이왕에서는 아직까지 단방향 연락 방식이 필요 없다고 말한 적이 없다.

2. 법이 아닌 정으로 수련생 대해

나는 우리 지역에 또 오랫동안 이런 문제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어떤 협조인은 자신이 수련생들 위에 있다고 생각하며 어떤 수련생들은 또 맹목적으로 그들을 따른다. 예를 들어 일부 협조인은 장기간 조율하는 일을 하는 과정에서 자아가 점차 부풀어 오르고 자신을 내세우기 좋아하며 말을 장황하게 늘어놓기 좋아하고 일을 크게 벌이기를 좋아한다. 하지만 법에서 착실하게 연마한 것에 대한 교류는 중시하지 않고 다른 수련생들에게도 법에서 수련하고 밍후이왕을 많이 읽어 독립적인 사고와 깨달음, 독립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제고하도록 일깨워주는 것을 중시하지 않는다. 또 문제를 해결할 때 몇몇 사람에게 집중되게 하여 무의식적으로 많은 수련생들에게 의존심을 조성했고, 다른 사람의 안전을 중시하지 않고 극단적으로 정념만 강조하며 필요한 안전조치를 소홀히 한다. 이밖에 수련생들은 사람의 정으로 협조인을 대하면서 사람을 따라하고 법에 따라 하지 않으며 무슨 깨달음이 있으면 먼저 협조인에게 이야기하여 맞는지 여부를 검증해, “당신과 교류하니 제고가 많았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처럼 숭배하는 사람과 숭배 받는 사람이 섞여 있고 사람의 정과 수련의 표현이 섞여 있는데도 쌍방은 모두 매우 안주했다.

2014년부터 지금까지 밍후이왕은 ‘연설하는 것은 난법이다’와 편집부의 ‘출발점’ 등 글을 잇달아 발표했는데 글에서 공개한 여러 문제는 앞에서 내가 제기한 문제와 비슷한 점이 있다. 곳곳을 돌아다니며 연설하는 사람들은 바로 수련생들로부터 ‘수련을 잘했다’는 평가를 듣거나 많든 적든 숭배 받는 사람들이고, 사람 마음과 사람의 정에 의해 그런 상태가 지속된 것이 아닌가? 각지의 표현은 모두 다르지만 실질적인 집착은 같다고 생각한다.

3. 밍후이 이메일의 안전 문제

우리 지역 전용 이메일 접속자들 중에는 현지 수련생들 외에도 다른 현(縣), 주변 도시, 다른 성의 수련생들이 포함되어 있어 사용 범위가 매우 넓다. 로그인하는 수련생들은 협조인 외 자료점 수련생들이 많은데 그들의 컴퓨터에는 많은 중요한 데이터나 비밀 자료가 많다. 그런데 외지 수련생들은 전화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얻는다. 그러면 정보가 고스란히 노출되는데 전화가 안전하단 말인가? 당신이 들었다면 다른 사람도 들을 수 있다. 대다수 수련생은 이메일 첨부 파일에 트로이목마 바이러스를 심어 놓을 수 있다는 것을 모르고 또 백신 프로그램으로 걸러낼 줄도 모른다. 그러면서 편리를 위해 밍후이왕이나 천지행논단의 다운로드 주소를 알려주는 대신 첨부 파일에 자료를 첨부해 준다. 이는 많은 사람들의 안전과 관련되는 것이 아닌가? 어떤 수련생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기억하지 못해 종이에 메모하거나 컴퓨터 바탕화면에 저장해 놓는다. 이런 상태에서 만약 박해받는다면 즉시 폭로될 것이다.

이메일 관리자가 인터넷과 컴퓨터 안전 상식을 중시하지 않으며, 열정만 믿고 이메일을 만들고 평소 필수적인 관리를 소홀히 한다면 정체의 안전을 제대로 책임지지 않는 것이 아닌가? 밍후이왕에서는 이미 ‘사이트 내 이메일을 대규모로 공동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는 글을 발표했는데 사실 바로 우리지역을 겨냥해 쓴 것으로 참고하길 바란다.

위에서 말한 정체에 영향 주는 문제에 대해 수련생들이 과거 의식하지 못했거나 의식했지만 중시하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했다면, 서로 일깨워주어 최후의 길을 더욱 지혜롭고 평온하게 걷고 정체에 다시는 불필요한 손실을 조성하지 말길 바란다.

문장발표: 2015년 3월 1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3/19/306423.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