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취즈(去執. 필명)
[밍후이왕] 며칠 전 나는 우연히 밍후이왕에서 법암기에 관한 교류 문장 한편을 보고 큰 계발을 받았다. 그리하여 그 수련생의 방법대로 한 구절 한 구절씩 ‘전법륜’을 외우기 시작했다. 즉 한 구절을 다 외우면 그 다음 구절로 넘어갔는데, 앞 구절을 잊어버려도 되돌아가지 않고 계속 뒤로 가면서 외우는 식이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났더니 수련 상태가 개선되고 아침에 5장 공법도 한꺼번에 완성할 수 있었다. 외우면서 법공부하니 속도는 느렸지만 한 구절 한 구절 씩 외우다 보니 매우 착실했고 마음에 쏙쏙 와 닿았다. 과거 ‘전법륜’을 통독할 때엔 늘 집중하지 못해 법공부를 마음에 와 닿게 하지 못했으며 법공부질이 매우 낮았다. 그런데 법을 외워보니 나처럼 법공부 질이 떨어지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 그래서 이런 체득을 써서 나누고 싶었다.
나는 법을 처음 얻었을 때부터 법을 외웠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고 생각했다. 그러면 10여 년 간의 정법 수련의 길을 보다 착실하게 걷고 곤두박질을 덜하여 대법과 나 개인의 손실을 최소화 했을지도 모른다.
법암기에 관한 교류문장을 쓴 수련생에게 감사드린다.
문장발표: 2015년 3월 25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3/25/30665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