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2007년 5월의 어느 날,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길에서 한 젊은이를 만났는데, 대학생으로 집으로 돌아가는 것 같았다. 나는 자전거에서 내려 그와 함께 걸으면서 얘기를 나누었다. “젊은이, 파룬궁에 관해 들어본 적이 있나?” 내가 말을 끝내기도 전에 젊은이는 “아직도 파룬궁을 연마하세요? 붙잡힐까봐 두렵지 않나요?”라고 말했다. 나는 “왜 안 해? 좋은 사람, 쩐(眞), 싼(善), 런(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라고 하니 좋지 못할 것이 없지.” “파룬궁은 톈안먼에 가서 분신자살을 하지 않았나요? 공산당을 반대하지 않나요? 국가에서 연마하지 말라고 하는데 왜 계속 연마하나요?”라고 물었다.
젊은이가 공산당의 거짓에 독해되었다는 것을 알고는 진심으로 말했다. “젊은이, 보아하니 당신은 학식이 있고 생각이 있는 사람 같은데 일에 부딪치면 응당 분석해야 해. 생각해 본적이 있어? 톈안먼 경비원들은 매일 소화기를 메고 업무를 보나? 왜 분신자살이 발생한지 2분도 안되어 불이 꺼졌을까? 톈안먼 광장이 넓어서, 불을 붙인 후 발견하고 전화하고 전화 받은 사람이 즉시 출동한다 하더라도 현장에 도착하는 시간이 7-8분은 필요한데, 2-3분 사이에 불이 꺼졌다네. 초점탐방의 ‘분신자살’ 동영상 화면을 느리게 해서 보면 ‘분신자살한’ 왕진둥의 옷, 얼굴은 모두 탔지만, 두 다리 사이의 휘발유가 가득 담긴 페트병은 완전하고 손상이 없었으며, 제일 쉽게 연소할 수 있는 머리카락도 여전히 멀쩡하다는 것을 똑똑히 볼 수 있어. 의학적으로 세균감염이 화상환자에게는 제일 큰 위험이라는 것은 일반상식이지만 TV기자는 격리 옷도 입지 않고 마스크나 모자도 쓰지 않은 채 근거리에서 인터뷰를 했는데 이건 상식적으로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이네. 그리고 많은 곳이 실수투성이라네. 2003년 11월 8일, 씬탕런 TV 다큐멘터리 영화 ‘위화(偽火)’는 2001년 초의 ‘톈안먼 분신자살사건’의 여러 가지 의문점을 폭로함으로써 이 사건이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에게 죄를 뒤집어씌우기 위해 조작해 낸 거짓이라는 것을 증명했네.”
“왜 TV에서 보도하기만 하면 중국 사람들은 한쪽으로 치우치면서 완전히 믿고 기계적으로 인정을 하지 자신의 머리로 합리적인지를 사고하지 않을까?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의 머리로 문제를 분석하지 마비되어 남이 말하는 대로 따라 말하지 않아. 이러면 마치 다른 사람이 씹었던 것을 먹는 것과 같아. 자네는 아직 젊으니 만약 성취를 이루고 사업을 이루어 내려면 생각이 있고 머리가 있으며 이지적이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네.”
나는 이어서 말했다. “게다가 우리에게는 무기도 없고 권력도 없다네. 우리는 다만 마음이 착한 한 무리 수련인에 불과한데 무엇 때문에 정부에 반항하겠나? 반당(反黨)과도 연결 지을 수 없지. 우리는 다만 진상을 설명할 뿐인데 무고하게 사람을 붙잡고 때리며 말하지 못하게 하니 이것이 합리적인가? 정부에서는 무엇이든지 둘러대 말하면서 사람들이 말을 못하게 하는데 그건 진시황의 독재와 다를 바가 없지 않나? 만약 다른 사람이 당신의 부족한 점을 지적해 줄 때 반역이라고 하면서 사람을 때리고 붙잡는다면 이러한 정부는 백성을 위해 생각하고 있는 것인가? 그건 국민을 위해 복무한다는 허울로 자신을 위해 복무하는 짓거리를 하고 있는 게 아닌가?”
말하는 중에 젊은이는 집에 도착했다. 그는 나에게 “이모님, 저의 아버지가 바로 공안국에 다니는데 특별히 당신들을 붙잡습니다. 만약 당신이 어느 날 붙잡힌다면 저는 꼭 아버지보고 당신을 석방하라고 할 것입니다.”라고 했다. 나는 웃으면서 “고맙네. 나는 붙잡히지 않을 거야. 자네도 기회가 된다면 꼭 진상 자료를 많이 보기 바라네. 우리에 대해 잘 알게 될 게야.” 그는 그러겠다고 했다.
나는 젊은이 때문에 기뻤다. 그는 선념이 나왔고 스스로 문제를 사고할 수 있게 되었다.
문장발표: 2015년 3월 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3/9/30603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