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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수련생을 위해 업력을 감당해주려는 생각은 버려야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산(가명)은 노제자다. 최근 신체 소업이 아주 심각해 밥을 먹지 못하고 무기력하며 토하고 기운을 내지 못했다. 안으로 찾고 발정념을 해도 호전되지 않았다. 한번은 내가 교류할 때 그의 힘이 없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 그는 몇 년간 고생을 많이 했고 본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법을 실증했으며 많은 일은 나를 감동시켰다. 그의 허약한 신체와 여윈 얼굴을 보고 마음속으로 ‘그를 위해 업력을 감당할 수 없는가? 조금이라도 감당해 그가 걸어지나 가게 하면 어떨까? 여기에 머물러 있으면 어떻게 하나?’라는 생각을 했다.

이 일념이 나올 때 나는 또 근심했다. ‘아마 그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내가 먼저 쓰러질 것 같다.’ 나는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말씀하신 법 “당신이 자신의 백색물질을 다 썼다면 당신은 고생을 통해 자신의 흑색물질 그것도 백색물질로 전화(轉化)할 수 있다. 그래도 모자라면 친척이나 친한 친구의 것을, 그는 수련하지 않기 때문에, 당신이 그를 대신하여 죄를 감당함으로써 당신은 역시 공이 자랄 수 있는데, 이것은 극히 높은 층차로 수련한 사람을 가리킨 것이다. 한 속인이 수련함에 당신은 친인(親人)을 대신해 죄를 감당할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하는데, 그렇게 큰 업력으로는 일반인은 수련 성취하지 못한다. 내가 여기에서 말한 것은 부동(不同)한 층차의 이치다.”[1] 나는 사부님이 말씀하신 그런 “극히 높은 층차로 수련한 사람”[1]인가? 만약 아니면 이 염을 움직이면 자신을 해칠 수 있다. 만약 가능하다면 얼마나 감당할 수 있을까? 또 이 염을 움직인 배후의 동기는 무엇일까? 사심인가? 아니면 수련생 사이의 정(情)인가? 반나절 생각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결정하지 못했다.

이때 나는 산의 집에 갔다. 당시 단체 법공부를 막 끝내고 두 수련생이 아직 가지 않았다. 한 수련생이 말했다. “제가 발정념할 때 산의 배후의 사악한 요소를 청리할 때 머릿속에 이런 말이 들렸어요. ‘당신이 그를 위해 죄업을 감당할 수 있는가?’ 저는 ‘할 수 없다. 당신들이 한 나쁜 짓을 왜 내가 감당해야 하는가?’라고 말했죠.” 여기까지 말했는데 다른 한 수련생이 “저도 발정념을 할 때 머릿속에 한 목소리가 물었어요. ‘당신이 그를 대신해 죄업을 감당할 수 있는가?’ 저는 ‘감당하지 않는다. 당신들이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것은 하늘에 사무치는 죄다. 이 업력은 마땅히 당신들이 감당해야 한다. 대법제자는 우리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길을 걸어간다.’고 말했어요.”

이때 옆에 선 산의 아내(역시 수련생)가 말했다. “이틀 전 남편의 고통스러운 모양을 보고 잘 돕지 못하는데 그를 위해 업력을 감당해 그가 되도록 빨리 관을 넘게 하면 어떨까 생각했어요. 결국 하루 종일 일어나지 못하고 토하고 열이 났어요. 저는 잘못한 것을 알고 사부님께 급히 빌었어요.”

교류 중에서 다들 이 일은 아주 엄숙하며 수련인은 이런 염을 움직이면 안 된다는 것을 인식했다. 왜냐하면 사부님께서 매 제자의 수련의 길을 세밀하게 배치하셨으며 당신이 강철인지 무쇠인지 보시는 눈이 아주 정확하다. 사부님께서 순서 있게 우리를 성취하게 하고 계시는데 우리는 사람 마음으로 번거로움을 불러오면 안 된다. 사부님께서 “구세력은 이전에 무척 세밀하게 배치했다. 다른 사람을 대신하여 감당한다고 말하지 말라. 당신 자신의 것도 당신들은 감당해내기 어렵다.”[2]

법에서 알 수 있는데 사부님을 제외하고 어떤 제자가 능력이 있어 사람의 업력을 감당할 수 있는가? 자신의 업력도 사부님이 제거해 주시는데 무슨 능력으로 다른 사람을 위해 업력을 감당하는가? 설령 수련생이 누락이 있어 교란을 받아도 우리는 단지 안을 향해 다른 수련생을 도와줘야 하고 법에서 제고해야 하며 동시에 발정념을 해서 박해를 부정해야 한다. 하지만 절대 수련생을 위해 업력을 감당하겠다는 생각을 가지면 안 된다. 이런 생각은 표면상 수련생을 위하는 것인데 사실은 구하는 것이고 구세력에 틈을 줄 수 있으며 심지어 자신에게 더욱 큰 번거로움을 불러올 수 있다.

옅은 깨달음을 글로 적었는데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로 시정해 주시기를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각지 설법3-대뉴욕지역법회 설법’

문장발표: 2015년 3월 1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3/11/3061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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