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올해 69세인데 반평생을 빈곤과 우울증 그리고 질병의 고통 속에서 살아왔다. 지난 1997년, 52살의 나이로 생을 마감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그 때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얻었었다. 나는 ‘전법륜’을 보고 단번에 법리에 탄복했으며, 수련을 시작한지 불과 일주일 만에 모든 병이 사라져 온몸이 가뿐하게 됐다. 돈 한푼 쓰지 않았고 치료도 하지 않았는데 병이 모두 나은 것이다. 그 후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니 명리를 쉽게 내려놓을 수 있었다. 나는 그렇게 파룬따파 수련의 즐거움과 행복을 진정으로 느낄 수 있었다.
2006년 11월, 딸은 파룬궁 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억울하게 구치소에 갇혔고 그 후 불법 판결을 받았다. 현(縣) 정법위와 610사무실은 또 우리 회사에 지시해 나에게 ‘경제적 박해’를 실시하게 했다. 이는 부모가 수련하면 자녀를 실직하게 하고 자녀가 수련하면 부모의 퇴직금을 주지 않는 사악한 박해 방식이었다.
나는 그 때부터 퇴직금을 받지 못하게 됐는데 지난 8년 동안 회사에 퇴직금 반환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며 동시에 진상을 알렸다. 하지만 회사 측은 가끔씩 3천-5천 위안을 주거나 매월 300-800위안을 줄 뿐이었다. 2013년 말까지 회사가 압류한 나의 퇴직금은 13만 위안에 달했다. 나중에 내가 살고 있는 주택이 철거되어 새 주택 입주금 10만 위안이 필요했다. 이 때문에 나는 다시 회사에 찾아가서 퇴직금을 요구하려 했다. 하지만 마음이 불안해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라 진상편지를 쓰기로 했다. 그런데 며칠 동안 진상편지를 쓰고 있노라니 마음속에서 정념이 일어나고 지혜가 생겼다. 나는 채 쓰지 못한 편지를 내려놓고 수련생인 아내와 함께 직접 가서 퇴직금을 받아오기로 했다.
회사에서 국장을 만나 이야기 했는데 뜻밖에 전부 돌려주겠다고 흔쾌히 말했다. 퇴직금 돌려받는 절차를 밟는 과정에서 원래 박해에 참여했던 회사 동료들도 모두 아주 기뻐하며 적극적으로 도와나섰다.
자신이 걸어온 지난 8년간의 길을 돌이켜보니 반박해 과정에서 아주 많은 집착심이 폭로됐다. 하지만 정법 수련 중에서 그것들을 하나하나 제거했고 진상을 알리는 중에서 중생을 자비롭게 구도했으며 결국 사악의 경제적 박해까지 부정하게 됐다
박해가 시작될 때 나는 그것을 사람이 사람에 대한 박해로 여기고 마음속으로 분노했다. ‘사당은 어찌 이렇게 나쁠 수 있을까? 국민들을 끊임없이 탄압하고 그처럼 좋은 대법과 그처럼 위대하고 바른 사부님을 모함하지 않나, 또 대법제자를 그렇게 잔혹하게 박해해 좋은 사람이 되려는 사람들을 밥도 못 먹게 하는구나.’ 하지만 그동안 공안, 검찰, 법원과 회사 상사들을 만나 지속적으로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나의 원망심, 쟁투심, 속인을 깔보는 마음, 질투심, 공포심, 관리를 만나기 두려워하는 등 마음이 모두 폭로됐다.
말로 논쟁하면 그들은 당연히 우리를 이기지 못한다. 그러나 그들은 권력이 있고 법률 밖에 있으며 멋대로 인권을 유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회사에서 대법제자를 감시하게 하고 대법제자들에게 어디를 가든 사전에 보고하게 했다. 나는 당시 이를 거부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법리에서 명확해서가 아니라 강렬한 쟁투심 때문이었다. 결국 그들은 나를 매우 엄하게 감시하면서 내가 현지에서 보이지 않으면 즉시 전국 곳곳으로 찾아다녔다. 나를 감시하는 자들은 그 기회에 여행을 즐겼는데 출장비는 내 퇴직금에서 지출됐다. 2008년과 2009년에 각각 한 번씩 이런 일이 있었다.
나는 이를 알고 사람 마음으로 분노하면서 현(縣) 정법위 책임자, 회사 국장, 서기, 보위 간사의 전화번호를 밍후이왕에 보냈다. 그러나 나의 강렬한 사람 마음은 사악에게 틈을 주었고 그들이 구도되는 것을 가로 막고 있었다. 해외 수련생들이 그들에게 전화를 걸어도 별 효과가 없었다. 그들은 해외 전화가 그들을 방해했다고 원망하며 300위안 씩 주던 퇴직금을 한푼도 주지 않는 것으로 나에게 보복했다. 이에 적지 않은 수련생들은 모두 곤혹스러워했다. 다른 사람들은 악행을 폭로하면 박해가 경감되는데 왜 박해가 더 가중됐을까? 사실 바로 나의 원한과 쟁투심이 틈을 주어 조성된 가상이었다!
한 무더기 집착심을 갖고 박해를 반대했기 때문에 나는 자신이 대법제자임을 잊었으며, 진선인을 수련하고 있음도 모두 잊고 속인과 다투고 싸웠는데 바로 속인이었다. 그리하여 구세력이 틈을 타 늘 박해했는데 경찰도 자주 찾아와서 문을 두드렸다. 그 때마다 비록 문을 열어주지는 않았지만 놀라서 마음이 두근두근했다. 나는 왜 수련한다는 것이 이 모양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돈 한 푼도 받지 못했는데 이익의 마음을 내려놓아도 소용없었다. 그 당시 나는 사악의 박해가 단지 이익의 마음을 겨냥해서 온 것이라고 잘못 생각했으며 자신을 구세력에게 고험당하는 위치에 놓고 있었다.
나중에 대량의 법공부를 하고 밍후이왕에 접속하는 방법을 배워 수련생들의 교류문장을 보고 나서야 정법수련에서 어떻게 심성을 제고하고 문제를 보아야 하는지 점차 알게 됐다. 우리는 대법이 갱신한 생명이고 대법의 한 입자이다. 때문에 우리는 집착을 찾아서 제거하고 대법 속에서 자신을 바로 잡아야 한다. 또 우리는 사부님께서 상관하고 계시며 구세력은 고험할 자격이 없다. 우리는 오로지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길을 걸을 뿐이다.
우리는 계속 박해를 감당하면 안 된다. 사악이 세인을 이용해 대법제자에게 죄를 짓게 하는 것은 세인을 훼멸시키는 것으로 세인이야말로 가장 가련하다. 예를 들어 우리 회사 직원들은 박해 중에서 매우 난감한 처지에 있다. 중국공산당은 지속적인 정치운동을 통해 중국인들을 두려워하게 만들었다. 우리가 공산사당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사부님의 보호가 있기 때문이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이지로 법을 실증하고 지혜로 진상을 알리고 자비로 홍법하고 세인을 구도해야 한다.’[1]고 가르치셨다. 우리는 그들을 기죽이러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구도하러 가는 것이다. 내가 순선(純善)을 닦아 자비로 그들을 대하고 더 이상 그들과 쟁투하지 않으니 비로소 관계가 점차적으로 좋아지고 받는 퇴직금도 해마다 많아졌으며 2014년 9월에는 전부 돌려받을 수 있었다.
표면적으로 우리는 경제 박해의 고통을 감당하고 있지만 사실 나는 돈이 부족한 적이 없었다. 또 우리가 찾아가서 진상을 알리고 퇴직금을 요구하면 그들도 3천-5천위안 정도 지급해 줬다. 연공인은 신체가 건강하기 때문에 음식을 가리지 않고 생활에 대한 요구도 높지 않으며 돈과 재물을 아주 담담하게 본다. 하지만 만약 속인이라면 견디지 못했을 것이며 목숨 걸고 싸우지 않더라도 스스로 화가 나서 죽을 것이다.
나는 나중에 더 명백해졌다. 나는 돈과 재물에 대한 이익의 마음을 내려놓았지만 자신이 마땅히 얻어야 할 돈과 재물을 얻지 말아야 하는 것이 아니었다. 대법제자의 돈과 재물은 소중하고 제한된 대법자원이며 사부님께서 법 실증과 중생구도 및 세간에서 각 방면의 관계를 잘 평형하라고 주신 것이다. 때문에 사악은 우리의 돈을 한 푼도 점유할 자격이 없으며, 진상을 모르는 세인도 압류할 자격이 없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모두 박해이고 모두 대법을 파괴하는 큰 죄이다. 알게 모르게 박해에 참여한 모든 생명은 장래에 배로 갚아야 하는데 그것은 감당하기 쉬운 것이 아니다. 그리하여 나는 나중에 자신의 퇴직금을 받으러갈 때 그들이 나와 인연 있는 생명들이라고 생각하고 진심으로 대했으며 그들의 생명의 미래를 진정으로 걱정해 주었다. 이를 인식했을 때 나는 무엇이 대법제자의 순선과 자비임을 체험했으며, 이기적인 구우주 생명을 초월하는 승화를 느낄 수 있었다.
이런 승화는 또한 끊임없이 위로 돌파했다. 나는 사존께서 일체를 장악하고 계시면서 우리의 선을 향하는 마음을 볼 뿐임을 인식하게 됐다. 내가 조금이라도 집착을 찾아내고 사람들을 구하겠는 생각을 가지기만 하면 사부님께서는 바로 배치해주셨다. 예를 들어 내가 선을 권하는 편지를 써야겠다고 결심하고 열심히 썼을 때, 편지를 보내기도 전에 회사에서는 나에게 퇴직금을 받아가라고 알려주었다. 내가 실천 속에서 하나하나씩 실천할 때 사부님께서는 존재의 가치가 없는 그런 사악과 장애물들을 제거해주셨다. 우리의 인식이 진정으로 바르고 협력이 성숙되면 박해에 참여했던 생명들은 죄를 용서받고 해탈될 수 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2-이성’
문장발표: 2015년 3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다>수련체득>심성제고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3/6/30592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