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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년 동안 굽어 있던 등이 펴지다

글/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2004년 6월 13일 나는 차 사고로 흉추 두 개가 압박을 받아 혹이 생겼는데 사부님께서 나를 구해주셨다. 그 후 혹도 없어졌다. 차 사고가 난 순간 사부님의 법이 생각났다. “좋고 나쁨은 사람의 일념(一念)에서 나오며, 이 일념의 차이가 부동(不同)한 후과(後果)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한다.” [1] 나는 박해를 부정했기에 마비가 오지 않았다. 그러나 확실하게 부정하지 못했기에 키가 3㎝나 줄었고 등이 휘었다. 수련생은 나더러 허리를 곧게 펴라고 했다. 나는 나도 곧게 펴고 싶은데 안 된다고 했다.

십 년이 지난 2014년 6월 17일, 나는 수련생의 집에 법 공부하러 갈 때 길에서 휴대전화기로 메시지를 발송했다. 한 조에 다 발송했는데도 차가 오지 않아 두 번째 조에 발송하고 있었더니 차가 왔다. 차에 좌석이 없어 오르지 않았더니 기사가 왜 타지 않느냐고 하기에 차에 탔다.

차에 오른 후 오른손으로는 손잡이를 잡고 왼손으로는 휴대전화를 들고 있었으며, 오른쪽 어깨에는 가방을 멨다. 가방 안에는 소책자, 스티커, CD, 대법 책이 들어 있었다. 목적지에 도착하기까지는 정거장이 세 개 남았는데 진동이 울렸다. 오른손에 잡았던 손잡이를 놓고 재빨리 휴대폰을 끄려 하는데 차가 갑자기 급정거하는 바람에 나는 차의 엔진박스에 넘어졌으며, 등 근육이 끊어지듯 아팠다.

놀란 승객들은 소리를 질렀으나, 내 머릿속에 제일 먼저 떠오른 것은 여전히 사부님의 법 “좋고 나쁨은 사람의 일념(一念)에서 나오며, 이 일념의 차이가 부동(不同)한 후과(後果)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한다. [1], 였다. 나는 ‘빨리 일어나야겠다. 흑수와 잡귀들이 나를 해치게 해서는 안 된다.’라고 생각하며 기어서 일어나원래 섰던 자리에 서서 휴대폰을 가방에 넣었다.

목적지에 도착한 후 차에서 내려 휴대폰을 끄고 배터리도 분리했다. 수련생의 집에 가서 수련생에게 내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흑수와 잡귀들이 나를 해치려 한다고 했다. 그는 잘못한 부분이 있어도 해치게 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이어서 우리는 법 공부를 했다. 나는 아픔을 참고 1시간 20분 동안 가부좌하고 한 강을 다 읽었다. 수련을 시작한 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 나는 가부좌를 풀고 또 한 강을 더 읽었다.

나는 집으로 돌아온 후 안으로 찾았다. 사부님께서는 “진상을 밝혀 중생을 구도하는 것을 구세력은 감히 반대하지 못하는데, 관건은 일할 때의 심태(心態), 그것이 빈틈을 타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2], 라고 말씀하셨다. 무엇 때문에 또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 나는 발정념할 때의 문제점을 찾았다.

최근 반년 동안 아침 6시(중국시각) 발정념을 할 때 시간을 놓치거나 잠을 자고 있었으며, 또 평소에 발정념할 때 손이 넘어가고 정신이 멍해져 있는 것을 보고 수련생이 걱정했다. 내 공간장이 깨끗하지 못하여 사악이 나를 해치려 한 것으로 생각했다. 나는 사부님 말씀대로 하고 발정념을 중시해야 한다고 자신에게 말했다.

따라서 내가 해야 할 것을 하겠다고 했다. 나는 아픔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세 번째 날, 내가 법 공부 소조에 가겠다고 하니 남편은 “그 몸으로 어딜 간단 말인가?”라고 하며 말렸으나, 내가 말을 듣지 않자 차로 태워다 주겠다고 했다. 나는 고맙다고 하면서 차에 탔다. 가슴을 펴지 못해 앞으로 힘을 줄 수 없어 뒤로 젖혔더니 등이 곧게 펴졌다. 수련생이 보고는 “어! 등이 펴졌잖아?”라고 했다. 나는 나도 모르게 다시 돌아왔다고 했다.

사부님, 보기에는 나쁜 일 같은데 결과는 좋은 이번 일을 통하여 10년 동안 굽어 있던 등을 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 :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서 : ‘전법륜(轉法輪)’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서 : 각지설법2

문장발표: 2015년 3월 6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정념으로 박해를 선해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3/6/3058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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