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내몽골 대법제자
[밍후이왕] 다음은 나의 한 차례 심각한 수련체험으로 수련생들과 교류하고 싶다.
한 동안 나는 늘 자신의 수련상태가 들떠서 착실하지 못함을 느꼈다. 어떤 때는 소조에서 교류할 때 호언장담했고, 항목 협력에서 자신을 과시하기 좋아했는데, 지나간 후에는 다음에 반드시 파악해 말을 많이 하지 말아야지 하고 자신을 훈계한다. 하지만 일에 부딪히기만 하면 파악하지 못하고 지나고 나면 또 후회한다. 이런 과정이 며칠 지속된 후 한 가지 사건이 발생했다.
법공부 팀을 우리 집에 정했다. 하루는 시어머니(수련생)께서 법공부를 하신 후 나에게 아이를 단속하는 일을 말씀하셨다. 몇 년간 나는 시댁의 생활습관이 마음에 들지 않아 마음 속으로 그들에게 편견이 있었다. 하지만 나는 이런 좋지 않은 물질을 닦아버리지 않았다. 나는 시어머니의 말씀을 그다지 듣고 싶지 않았지만 감히 반박은 못하고 속으로 참고만 있었다. 마침 이때 한 수련생이 나에게 항목의 일을 말하기에 나는 큰 소리로 수련생에게 말했다. “됐어요. 당신이 상관하지 않아도 돼요. 내가 할게요.” 나는 목소리를 높여 자신의 불만을 방출했다.
이후에 시어머니가 언제 가셨는지도 몰랐고 수련생들도 잇달아 떠났다. 그러다 다음 법공부 때 시어머니는 오지 않으셨다. 한 수련생이 나에게 시어머니께 그러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이는 어려서부터 시어머니가 키웠는데 얼마나 힘들었겠는가? 그런데 상관하지 말라고 했으니 얼마나 속상했겠는가! 들어보니 그날 내가 한 말을 시어머니께서 잘못 들으신 것 같으니 저녁에 가서 해석하면 괜찮을 거라고 했다. 나는 시어머니께 드린 말이 아니니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시어머니께 한 마디 하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다.
저녁에 시댁에 가니 시어머니는 주방에서 설거지를 하고 계셨다. 나는 주방에 가서 시어머니께 사과하려 했지만 체면상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나는 속으로 자신의 이름을 부르면서 ‘넌 뭐 하러 왔지? 이 일로 노인이 이미 오해했는데 더는 끌 수 없어.’ 나는 벌떡 일어나 주방에 가서 시어머니께 해석하고 사과했다. 그런데 시어머니의 태도는 극히 나빴고 내가 거짓말을 한다고 했다. 나는 또 해석했지만 그녀는 내가 거짓말을 한다고 했을 뿐만 아니라 교양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시아버지께서도 옆에서 거들었다.
나는 우리가 공동으로 대법을 실증하는 항목을 하는데 수련생 사이에 어떠한 간격이 있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 나는 자신의 선(善)이 부족하다는 것을 안다. 체면을 중히 여기는 마음도 있고 형식적으로 일하는 마음도 있으며 몇 년 동안 노인에 대한 생각(관념)을 진정으로 제거해 버리지 않았다. 나는 이 관을 반드시 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안으로 찾으니 자신이 올 때부터 노인은 달래기 쉬우니 사과하고 해석하면 문제없을 것이라며 형식적으로 관을 넘을 생각을 했음을 발견했다. 마음 속으로 이후에는 시댁에 적게 가야지, 번거로움을 피해야지 하고 생각했다. 얼마나 더러운 마음인가! 이런 것을 인식한 후 나는 결심했다. ‘모든 사람의 마음을 내려놓고 시어머니께 사과하자.’ 이번에 시어머니는 사과를 받아들이셨다. 하지만 여전히 나에게 한마디 하셨다. “너 가서 한번 잘 생각해 보거라.”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서 내 머릿속에는 싸움을 시작했다. 사람의 일면은 말한다. ‘너는 얼마나 억울하니, 너만 업신여기는군. 다른 며느리들에게는 감히 말하지 못하면서.’ 진정한 나는 말한다. ‘아니야, 나는 수련인이야. 그녀들과 달라. 나는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자신을 요구해야 해.’ 사람의 일면은 말한다. ‘넌 바보야. 만약 결혼하지 않았다면 수련하는데 얼마나 편했겠는가, 너는 속았어.’ 진정한 나는 말한다. ‘아니야, 나는 이런 생각이 있어서는 안 돼. 비록 네가 무슨 마음인지 똑똑히 알지는 못하지만 나는 네가 진선인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 나는 너를 소멸할 것이다.’ 사람의 일면이 또 뒤집혀 올라왔다. ‘몇 년 전에 시어머니가 교란을 당했을 때 너 혼자 돌봤지. 어느 며느리도 나서지 않았지. 그리고 시댁에 집수리를 할 때 그녀들은 나서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트집을 잡는 바람에 심신이 시달려 매우 힘들었었지. 너는 잊었니?’ 나는 서러움이 솟구쳐서 거의 울 뻔했다. 사상은 심하게 기복을 보였고 서러움과 원망이 한 번에 올라와 수문을 열어놓은 홍수 같았다. 나는 그것을 누를 수 없었다. ‘아니야, 아니야. 나는 이러면 안 돼. OOO(나의 이름), 너는 진정해야 해. 혼란스러우면 안 돼! 반드시 진정해야 해. 너의 정념을 정(定)해야 돼.’ 그렇다. 나는 가장 빠르게 상태를 잘 조정해 가장 빠른 시간 내에 바로잡아야 한다.
갑 수련생이 사악에게 병업 방식으로 아주 심각하게 박해당해서 내가 가봐야 했다. 을 수련생은 이제 막 돌아온 터라 책을 보고 싶어 하고 또 다른 일이 있어서 한 번 가야 했다. 그리고 정(丁) 수련생은 프린터 문제로 나에게 가보라고 했다. 또 백 권의 소책자도 찍어내야 했다. 남편은 신수련생이라 챙겨야 했다. 나 자신의 상태로 그에게 영향 줄 수 없다. 더욱이 우리 이 전체에 어떠한 문제도 생겨서는 안 된다. 사람 속에서는 시어머니, 시아버지, 아들, 며느리, 손자지만 만약 수련한다면 사부님의 눈에는 모두 제자다. 마치 사부님의 자식처럼. 만약 자식들이 의견분쟁이 일어난다면 사부님께서는 얼마나 마음 아프실까. 눈물이 볼을 따라 흘러내렸다. “사부님, 사부님, 저는 꼭 사람의 마음을 닦아 버리고 부패한 물질을 제거해 버리겠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너무나 많은 것을 지불하셨습니다. 저는 사부님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집에 돌아온 후 나는 마치 방할 당한 것 같았다. 나는 정말로 자신을 잘 찾아야 했다. 무엇이 나를 가로막고 있는지. 나는 정말로 이 관을 넘고 싶었다. 그런데 무엇 때문에 떳떳하지 못하고, 자비롭고 평화롭지 못하고, 당당하게 집착 없고 누락이 없지 못하는지. 나는 시어머니에 대한 나의 관념을 발견했다. 시어머니가 잔소리를 잘 하고 속물근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어떤 때는 시어머니의 일부 관행에 전혀 습관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속에 묻어놓고 말하지 않았는데 이런 물질은 장기적으로 나의 공간장 속에서 닦아 버리지 않아 시어머니에게 원망이 생겼다.
다른 수련생을 도와줄 때 집안의 수련생에게 요구하고 있었다. 내가 긍정적인 일을 하고 있으니 당신이 아이를 봐 주는 것도 나를 협력해 대법 일을 하는 것이라고. 그리고 자신의 안일을 추구하는 마음, 게으름과 아이를 돌보지 않으면 얼마나 한적한가 하는 마음이 있었다. 그리고 수련생들 사이에 협력해 일을 하면 법공부를 하고 연공하고 발정념할 수 있고, 또 협력해 나가서 사람을 구할 수 있으며 수련생들 속에서 아주 영광스럽다. 이런 과시, 자아, 사(私) 등등 집착과 부패물질이 나의 천체 우주 중에서 나의 정념이 강하지 않을 때, 그것들은 나의 천체 안에서 광마가 난무하듯 내가 진선인에 동화하는 것을 저애하고 내가 중생을 구도하는 것을 저애하고 있었다. 이런 부패한 물질들을 나는 모두 해체해 버릴 것이다.
이번에 나는 이러한 사람 마음과 집착을 제거해 버리고 더없이 깨끗하게 신성한 세 가지 일을 잘해서 어떠한 잡다한 행동도 없이 새로운 우주로 동화되어 갈 것이다. 사부님께 나의 정념을 가지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내가 시부모의 장점만 생각하게 하고, 그들의 위대함과 빛나는 점만 보게 해 주시고, 내가 그들에 대해 법에 부합되지 않는 모든 것, 정신에서 물질에 이르기까지 전부 소멸해 버리게 해 달라고.
나는 장시간 가부좌하고 거기에 정(定)하여 자신의 일념을 지켰다. ‘반드시 그것을 해체할 것이다. 이런 좋지 않은 물질은 나의 층층 공간에서 전부 해체해 버리겠다.’ 하지만 나는 이런 물건은 마치 한 층의 두꺼운 껍질처럼 나를 감싸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때서야 나는 어려서부터 또 거만한 물질이 있었음을 발견했는데 오만한 기세로 남들을 깔보는 것이었다. 속인은 나를 보고 거드름을 피운다고 말하거나 결코 다른 사람을 존중하지 않고 생명을 무시하며 사람을 불쌍하게 여기지 않는다고 말한다. 심지어 나쁜 생각도 있고 보복심이 있다. 이런 부패한 물질이 있는데 어떻게 자비가 나올 수 있겠는가? 어떻게 떳떳할 수 있겠는가? 이런 부패물질은 마치 얼음처럼 차고 딱딱하다. 내가 말하는 것은 말하지 않더라도, 말하지 않고 거기에 앉아만 있어도 다른 사람은 모두 불편함을 느낀다. 나는 반드시 이 껍질을 깨 버릴 것이다.
장시간 발정념한 후 나는 마치 무거운 갑옷을 벗어버린 것 같았고 수련의 현묘함을 체험했다. 이는 사부님의 자비이며 사부님의 법력이 펼쳐진 것이다. 사부님께서 나의 정념을 가지해 주셨다. 이는 정말로 살을 깎고 뼈를 에는 수련 과정이며 일체의 일체는 모두 사부님께서 세심하게 안배하신 것으로서 단지 제자들이 좋지 않는 요소를 닦아 버리게 하기 위함이다. 지금까지 나는 예전에 시부모님과 유쾌하지 않았던 일들이 생각나지 않는다. 시어머니는 예전처럼 잔소리를 하지 않으셨고 나는 내심 그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70여 세의 분이 인터넷에 접속해 자료를 다운받고, ‘9평’을 만들고 대법서적을 만드신다. 나는 마음으로부터 그들을 좋아하기 시작했다.
문장발표 2015년 3월 5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3/5/30588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