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신수련생이다. 큰 병에 걸려 대법을 연마하게 되었다. 2012년 4월 26일 기진맥진한 상태로 온 몸이 뻐근했는데 그날 밤 다리가 부어 있었다. 다음날 병원에서 검진을 받고 신장염이라는 것을 알았다. 단백뇨 수치가 플러스 3에다 B형간염까지 있어서 다리가 부었던 것 같았다. 급한 마음에 당일 오후에 즉시 간 정밀검사를 했는데, 상태가 심해 간경화로 진전되어 복수증상까지 있다고 했다. 나는 ‘이제 고작 35살에 불과한데 이런 엄중한 병에 걸리다니’ 하고 앞길이 막막했다.
가족들이 그 다음날 바로 입원시켰다. 입원 후 첫날 밤, 업무관계로 만나 알게 된 파룬궁(法輪功) 수련생이 내가 아프다는 소문을 듣고 병문안을 와서 수련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나는 당시 많이 아파서 그녀의 말을 새겨듣지 않았다. 그 후 다른 대법제자가 나의 입원소식을 듣고 대법사부님 설법녹음파일과 ‘전법륜(轉法輪)’을 가져다 줬다. 알고 보면 나는 운 좋게 일 때문에 많은 대법수련생들과 만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들은 내가 아플 때 찾아와서 나의 상태에 대해 신경써주며 심지어 연공까지 가르쳐 줬다.
그 당시 나는 병을 내려놓을 수가 없어서 치료를 계속 받았어야만 했다. 하지만 병은 나날이 더욱 심각해지면서 부종이 전신에 나타났는데, 복수로 배는 임산부처럼 부풀어 올라 있어서 건드리면 터질 것만 같았다. 그 어떤 방법으로도 소변을 배출 할 수가 없었다. 가족들은 ‘안 되겠다.’ 싶어서 나를 선양간과병원으로 옮겼다. 그곳 병원에서는 매일 좁쌀죽에 소량의 바나나만 먹었다. 과일을 먹는다 해도 갈아서 먹었다. 혈소판 수치가 낮아서 과일을 그대로 먹을 경우 섬유질에 위장 벽을 베이게 되면 큰 출혈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입원한 지 일주일 후 배가 줄어들었다. 그러니 퇴원 전 검진을 받은 결과 놀라운 결과가 나타났다. “간경화증세는 간암으로 전환 됐다”고 했다. 가족들은 다시 더 좋다는 병원을 찾아 옮기려고 전문가를 찾아보는 등 각 방면으로 애를 썼지만, 나는 더 이상 병원을 믿지 않았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만 하면 상태는 더욱 심각해졌기 때문이었다.
나는 쭉 대법서적을 읽고 사부님의 녹음파일을 들으면서, 병의 근원은 업력이고 수련생은 부단히 ‘진선인(真善忍)’으로 심성을 수련하여 좋은 사람이 되어야 업이 더(德)로 전환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므로 나는 사부님과 대법을 굳게 믿으면 나의 병도 완쾌 될 것이라고 믿었다. 나는 가족들의 의견을 듣지 않고 선양병원에서 퇴원하여 곧바로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돌아왔으나, 가족들은 계속 수술을 받으라고 권했다. “병원 측의 검진 결과에 의하면 간경화 증세가 다발성간암으로 전환되었으므로 간에 대한 수술이 어렵게 됐으니 비장을 잘라내는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지만 나는 거절했다.
아내는 전 재산을 털어서라도 나의 병을 고쳐주려고 애를 썼다. 아내가 전문가를 찾아가서 문의한 결과 “간장이식수술만이 살길이라”고 했으며, “수술비용은 인민폐 100만 위안이고, 수술 후 매년 관리비가 20만 위안이 소요된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수술이 성공하면 2~3년을 더 살지만, 수술을 하지 않으면 3~5개월의 생이 남았다”고 했다. 아내는 눈물범벅이 되어 절망에 빠졌다. 장인은 “돈은 내가 대줄게!”라고 말했다. 그러나 아내는 전 재산을 털어 치료를 한다고 해도 나의 병을 고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나는 이젠 더 이상 치료를 받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아내와 9세 된 아들과 함께 우리는 파룬궁을 연마하기 시작했다. 수련 후, 아내와 나는 명과 이를 다 내려놓고 수련을 했다. 그동안 2개월 동안 입원하여 5만 위안을 썼다. 그런데 보험회사에서는 계속 치료를 받으면 보험금으로 19만 6천 위안을 지급해주겠다고 했다. 그러나 우리는 사양했다. 그 돈으로는 나의 목숨을 구할 수가 없기 때문이었다.
퇴원 후 집에 돌아왔을 때는 배가 꺼져 있었는데 파룬궁수련을 시작한 지 10일 후에 갑자기 배가 또 부풀어 올랐다. 다른 수련생들이 우리 집으로 와서 나와 함께 법 학습을 하며 고무와 격려를 해줬지만 나의 병은 호전될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 나는 ‘모든 걸 내려놓았지만 병은 낫지 않네!’ 하는 의혹이 생기면서 마음이 소침해지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심지어 수련을 포기하고 싶어지기까지 했다. 이때 아내가 “포기하면 안 된다”고 타일렀다. 고모도 나의 상태를 보고 매우 걱정했다.
어느 날 밤, 나는 꿈을 꿨는데, 나는 그 어떤 것도 내려놓지 않았다. 사부님께서는 꿈으로 나를 일깨워 주셨던 것이다. 알고 보니 병을 고치려는 그 마음을 실제로 내려놓지 않았던 것이다. 부끄러워 그 후부터 더욱 학습과 연공에 정진했다. 며칠 뒤 업을 갚는 듯한 증상이 보이면서 설사를 매일 30여 번씩 했다. 설사를 그렇게 해도 몸은 오히려 가뿐한 기분이 들었다. 이렇게 설사를 20일 넘게 하면서 나는 사부님께서 제자의 업을 제거해 주신다고 생각했다.
얼마 후 또 고열이 나서 할 수 없이 침대에 누워서 설법녹음을 들었다. 다음날 나의 부풀은 배는 가라앉았으며 두 다리도 혈관이 보일 정도로 부기가 빠졌다. 아내는 매우 놀라워했다. 그 동안 병원에서 많고 많은 약을 먹었어도 부기가 빠지지 않더니 지금 이렇게 빠진 모습을 보고 놀란 것이다. 그 후 또 고열로 여러 차례 업을 갚았다. 며칠 뒤 나의 병은 완전히 나아 건강을 되찾았다! 나는 얼마 후 출근했다. 자비로운 사존님께서 나에게 두 번째 생명을 주셨다. 우리 온 가족은 위대한 사존님께 감사드린다.
내가 병중에 있을 때 아내와 아들은 늘 내 곁에서 학습을 하면서 나를 지켜봤다. 장인어른, 장모님, 처제, 처남 그리고 나의 형들 그들은 모두 다 대법의 기적을 목격했으므로 그들 전부 대법을 얻었다. 직장 두 동료도 ‘전법륜(轉法輪)’을 학습하기 시작하고, 동료 한 사람은 직장에서 “파룬궁 만세!”를 세 번이나 외쳤다. 우리 가족과 지인들도 파룬따파(法輪大法)의 신기함과 기적을 목격하여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인정한다.
우리 온 가족은 다시 한 번 사존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허스
문장발표: 2015년 2월 1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신수련생마당>병을 제거하고 신체를 건강하게 한 이야기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2/19/30518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