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촨(四川)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4년 3월 중순 어느 날 새벽 3시 40분에 나는 깨어났다. 마침 3시 50분 전 세계 대법제자의 단체 아침연공에 참가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때 갑자기 위가 편안하지 않아 화장실에 가려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까무라쳐 정신을 잃고 말았다.
깨어나 보니 침대에 누워있었고 벌써 5시가 넘었고 배설한 검은 대변이 바지에 묻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억지로 지탱하고 화장실에 가서 씻고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었다. 수련 전에 위장병에 걸렸던 적이 있고 몇 년 전 소업할 때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난 적이 있기 때문에 이것은 위장 대출혈 가상이라는 것을 알았다. 이때 남편이 들어와 내가 거실 바닥에 반듯이 누워있고 입에 거품을 물고 있으며 불러도 대답하지 않자 매우 놀라서 구급차를 부르려 하다가 부축해 침대에 눕혔다고 했다.
그는 나보고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하라고 했다. 나는 차분하게 “괜찮아요. 좀 휴식하면 나을 거예요”라고 했다. 그러나 일어나봤더니 머리가 핑 돌아 움직이지 못하고 눈도 감히 뜨지 못하고 뒤통수도 아팠다. 그러나 속으로는 이것을 병으로 생각하지 않았고 수련 중 넘겨야 할 고비라고 생각했다. 사부님을 확고하게 믿었고 대법을 확고하게 믿었으며 사부님의 안을 향해 찾는 법보(法寶)로 어디에 누락이 있어 사악이 틈을 타게 했는지 찾았다.
10여년 수련 중 소업하는 현상도 있었지만 다 이번만큼 심하지 않았다. 아, 어제 사돈이 손자를 데리고 와서 아침부터 장을 보고 밥하고 손자를 돌보느라 바빴기 때문에 하루 종일 법공부, 연공, 발정념을 하지 않았다. 저녁 9시에 이르러 좀 자고 일어나 연공하려 했는데 알람이 울리지 않아 새벽 3시가 넘어서야 일어났다. 그리고 또 평소에 심성을 닦는 것을 주의하지 않았다. 집에서 남편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다고 귀찮아했고 끊임없이 잔소리하고 원망심이 너무 강했다.
이 좋지 않는 마음들을 찾아내고 바로 잡으며 없애고 연공을 견지했다. 법공부할 때 앉아있기 어려워서 속으로 용서해달라고 사부님께 빌고 누워서 사부님의 설법을 들었다. 그 날 오후는 마침 우리 법공부 팀의 단체 법공부 날이었다. 법공부 장소는 우리 집과 멀지 않았고 수련생의 집은 2층이었는데 뜻밖에 매우 힘겹게 2층을 올라갔고 수련생을 만나서도 말이 나오지 않았고 다리도 들지 못해 수련생이 나를 부축해 소파에 눕혔다.
수련생은 의사다. 그녀는 내 아래 눈꺼풀과 손톱을 보더니 놀라서 좋은 뜻으로 수혈을 좀 하라고 했으나 나는 그녀의 호의를 거절했다. 이렇게 그녀 집에서 법공부가 끝날 때까지 견지했다.
집으로 돌아갈 때 기적이 나타났다. 우리 집은 5층인데 뜻밖에 5층을 올라갔다. 이것은 3시간 전에 수련생 집의 2층을 올라가는 것과 비하면 완전히 다른 사람이었다. 속으로 비할 바 없이 격동했고 사부님께 깊이 감사드렸다.
잇따라 이틀간 나는 집에서 법공부하고 연공하고 발정념하는 것을 견지했다. 물론 가사도 예전처럼 했다. 남편이 줄곧 병원에 가라고 했기 때문에 그 앞에서 정상적인 몸 상태를 표현해야 했다.
사흘째는 다른 한 수련생 집으로 가서 진상자료를 만들어야 할 시간이다. 가는데 1시간 걸리지만 변함없이 갔다. 수련생은 내 얼굴색이 좋지 않고 입술에 혈색이 없는 것을 보자 정황을 물어보고 “좋은 일이에요, 사부님께서 신체를 정화해주시고 있어요. 큰 업력을 없앴어요”라고 격려해줬다. 나는 “그러네요, 이렇게 한번 고생하자 장기적으로 잇몸 출혈 현상이 없어졌을 뿐만 아니라 잇몸 위에 녹두 절반만한 종기가 온데간데 사라졌어요. 치아도 단단해졌어요. 정말 기적이에요!”라고 말했다.
이렇게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확고한 믿음으로 사부님께서 요구하시는 세 가지 일을 견지해왔고 ‘진선인(眞ㆍ善ㆍ忍)’의 법리대로 자신을 엄격히 요구했으며 일사일념을 바로 잡자 신체는 하루하루 좋아졌고 10여일 만에 건강을 완전히 회복했다.
남편이 보기엔 매우 심한 이번 한 차례 ‘병’은 병원에 가지 않고, 약 한 알 먹지도 않고 매우 짧은 시간 내에 다 나았다. 다시 한번 불법(佛法)은 초상적인 과학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문장발표: 2015년 3월 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정념으로 박해를 선해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3/2/30576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