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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숨겨진 집착심을 닦아 없애다

[밍후이왕] 개인 수련에서 나는 작은 집착심을 남겨 놓고 버리기 싫어한다는 것을 인식했다. 그 집착은 깊숙이 숨어 쉽게 발견하지 못했다.

나의 수련과정을 보면, 집착을 천천히 버리는 것으로부터 시작해 나중에는 담담히 볼 수 있게 되었으며 그러면서 일부 집착은 정말 내려놓게 되었다. 이런 수련 과정에서 겉으로 보면 어떤 집착은 버린 것 같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는 여전히 건드리지 못한 작은 부분이 남아 있다.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만약 수련하는 사람이 단지 표면상으로만 내려놓고 마음속에는 아직도 지닌 채, 한 가지 것을 고수하면서, 당신 자신의 그 가장 본질적인 이익을 다른 사람이 해치지 못하도록 고수하고 있다면,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는바 그것은 가짜 수련이다!”[1]

도대체 진정한 수련인가, 가짜 수련인가? 고수하는 것은 무엇이며, 가장 본질적인 이익은 무엇인가? 건드리는 것조차 두려운 그 집착은 또 무엇인가? 나는 사부님의 경문 ‘마지막 집착을 제거하자’를 다시 한번 존경하는 마음으로 읽으면서 깨달음을 얻었는데, 그것은 수련하는 사람이 어떻게 수련하는지에 달린 것 같았다.

만약 이런 시험이 왔다고 하자. 어느 날 갑자기 출가하여 절에 가서 수련해야 한다면 갈 것인가? 번화함도 없고 가족 간의 즐거움도 누릴 수 없으며 편안함도 없이 소박하고 고생스러운 생활을 하면서 고요한 수련만 해야 한다면 마음속에서 고집하던 그 일말의 집착을 내려놓을 수 있는가?

만약 행각해야 한다면 갈 수 있는가? 당신은 ‘육신을 고달프게 하고(勞其筋骨) 마음을 괴롭게 하는(苦其心志)’[2] 고통을 견뎌 낼 수 있는가? 안일함이 없이 오직 수련뿐인데 말이다.

또 만약 빈 그릇을 들고 구걸하러 가라고 하면 갈수 있는가? 일자리, 돈과 반듯한 옷차림을 포기하고 즐겨 먹는 음식과 반찬도 없다. 체면과 자존심을 버리고 구걸할 수 있겠는가? 또 무엇을 얻어오든 가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가?

나는 이런 부분에서 아직도 집착심이 깊이 숨어 있었다. 이런 가정들이 실제로 발생하지 않더라도 다른 방식으로 진정으로 집착심을 버렸는지 여부를 검증할 수 있다.

그러나 만약 정말 이런 방식으로 수련해야 한다면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할 수 있겠는가? 어떤 방식이든 모두 우리의 뿌리 깊은 집착을 제거하는 것이고 진정으로 수련하는지 여부를 검증하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각자(覺者)가 되려면 수없이 많은 것을 겪어야 하는 것으로, 신의 길은 평탄할 수 없다. 매 한 대법제자들도 모두 “생사(生死)를 내려놓는 속에서 걸어 지나왔다.”[3]

오직 진수(眞修), 실수(實修)하고 세 가지 일을 잘 해야지 금강불파(金剛不破)하고 영원한 순금으로 수련될 수 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북미 제1기 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2-마지막 집착을 제거하자’

문장발표: 2015년 2월 1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2/19/30423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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