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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련생, “일념이 바르니 한 순간에 전혀 다른 세상”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2012년 5월에 법을 얻은 신수련생으로서 오늘까지 수련한지 3년이 안 되지만 ‘졸음’이란 난에 시달림을 당한지 1년이 됐다. 작년 밍후이왕에 ‘안일함은 생활의 여러 방면에 충만됐다.’란 수련생의 교류문장이 올랐다. 나는 이 수련생의 시달림과 거의 비슷했다. 게다가 근 3개월 동안 정공을 할 수 없었는데 앉기만 하면 잠에 빠졌다. 책을 읽는 것도 역시 몇 줄 안 읽었는데 벌써 잠이 들었다. 흔히 잠에 취한 시간이 모두 아주 길어서 적어도 두 시간은 됐다. 밤중에 알람을 열 몇 번 해놓아도 소용이 없었다. 발정념 시간이 되기만 하면 흐리멍덩해졌다. 법공부, 연공도 보장할 수 없었으니 진상 알리는 효과도 자연히 좋을 수 없었다.

나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 수 없었다. 후회로부터 마비에 이르고 마비로부터 의지가 사라지기에 이르렀는데 날마다 깨어나면 첫 번째로 안으로 찾았다. 어제 저녁에는 또 무슨 영문인지 잠을 통제할 수 없었다. 만약 깨어났을 때 출근 시간이 아직 남아 있다면 얼른 동공을 좀 하고, 만약 너무 늦게 깨어났다면 책을 조금 보다가는 출근했다. 저녁에 돌아오면 책상에 접근하는 것조차 두려웠다. 거기에 앉기만 하면 또 잠들까 두려웠던 것이다. 며칠 전에 꿈을 꾸었는데 꿈에서 나는 전체 세계를 다 잃고 모든 중생을 다 잃어버린 것을 보았다. 하지만 그들은 원래 그곳에 있어야 했다. 그 느낌이 너무도 두려워 깨어난 후 오래 되도록 공포감을 느꼈다.

매일 매일 몸부림치면서 잘하려 애썼지만 또 매일매일 해내지 못했다. 나는 정말이지 절망해 버렸다. 나는 자신이 이젠 수련할 기회가 더는 없다고 생각했다.

바로 이 때, 자신이 막 법을 얻었을 때의 그런 행복한 감각이 갑자기 생각났다. 그 때 밍후이 문장을 보니 한 수련생은 자신이 근본 집착을 버리지 못해서 몇 년이나 굽은 길을 걸었던 것을 썼으며 또 어떤 수련생은 사악의 박해로 몇 년이나 수련하지 않았으나 지금은 모두 돌아왔다고 했다. 이런 문장을 보면서 나는 그들이 무척 부러웠다. 나에게는 굽은 길을 걸을 기회마저 다 없었던 것이다. 그 세월에 나는 아직도 속인이었다. 심지어 사악의 박해를 폭로한 수련생의 문장을 보아도 나는 눈물을 흘리면서 속으로 묵묵히 수련생을 부러워했다. 그들은 모두 신의 길에서 걸어가고 있는 수련인이다! 하지만 오늘날 나는 수련한지 겨우 3년도 안되는데 지금 수련에 대해 이렇게 절망하고 있다. 나는 무엇을 절망하고 있는가? 나는 무엇을 두려워하고 있는가? 나는 대법을 얻었는데, 이제 우주 중의 가장 행복한 생명이 됐는데 무엇을 잃을 것이 있는가? 다른 수련생과 비교해볼 때 나의 마난이 다 무엇인가? 그 때의 나는 이미 생각하지 않았던가? 법을 위해서라면 나는 무엇이든 다 버릴 수 있다고.

얼마 안 되어 내 배가 몹시 아파 두 번 화장실에 가서 설사를 했다. 저녁에 가부좌할 때 놀랍게도 자신이 졸지 않음을 발견했다! 가부좌할 때 다리가 몹시 아팠다(먼저는 가부좌하고 몇 시간을 자고나서 깨어나도 통증을 느끼지 않았다). 게다가 원래 결가부좌 할 때 왼쪽 다리가 늘 위로 조금 들렸는데 이때는 오른 다리와 마찬가지로 가지런했다! 저녁에 발정념을 할 때도 흐리멍덩하지 않았고 법공부도 정상이었다! 단숨에 아주 오래 책을 보아도 졸리지 않았다. 이러했을 뿐만 아니라 나는 자신의 세계가 갑자기 탁 트여 일체 모두가 새로운 것 같았다.

도대체 어느 일념이 맞게 움직인 것인가? 아, 바로 그 가장 간단한 일념 ‘나는 대법을 얻었는데, 나는 지금 우주에서 가장 행복한 생명인데 아직도 무엇이 두려운가!’였다. 원래 법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이렇게 중요했구나!

지금 나는 또 이전과 마찬가지로 정상적으로 수련하게 됐다. 다른 것이라면 나는 오기 쉽지 않은 이 수련기회를 소중히 여겨야 함을 알게 된 것이다. 수련 초기, 사람 가운데서 윤회하면서 법을 기다리고 끝내는 찾아냈을 때의 그런 행복,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우러나오는 법에 대한 그런 갈망, 그야말로 어떠한 일에서도 모두 법의 요구대로 할 수 있었고 잘못해도 즉시 의식하고 다음번에 잘하기에 힘썼다. 이후에는 어떠했는가? 법공부할 때 무슨 무관한 일을 생각하고는 일어나서 가서 했고, 연공할 때는 여기저기를 긁고 졸리면 자 버리고, 밥을 배불리 먹고도 간식을 보면 또 계속해서 먹었고, 속인과 한담을 할 때 다른 사람을 험담하고, 남이 나에 대한 태도가 나쁘면 나는 곧 화를 터뜨리고 남과 다투었다. 사실 생활 중 작디작은 것은 모두 수련인데 설령 작아서 일사일념이라 해도 매 한 가지 일마저 모두 수련의 기회이며, 게다가 이런 일의 중시 정도는 마침 법에 대한 확고한 믿음의 정도였다. ‘신사신법’을 늘 입에 달고 있지만 사부님 말씀대로 하지 않으면 믿지 않는 것이고 확고하게 믿는다고는 더욱 말할 수 없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를 제자는 보답할 길 없으니 지금부터 시작해서 진정으로 사부님 요구대로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생활의 소소한 일에서 심성을 수련하겠다! 사부님께 허스합니다!

문장발표: 2015년 3월 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3/3/30565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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