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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의 다리에서 돌아온 사람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중국대륙의 70여 세 대법제자다. 그러나 사람들은 모두 내가 50여 세밖에 안 되어 보인다고 한다. 이것은 사부님과 대법이 나에게 준 복이다. 나는 1997년에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했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수련과정을 말해 보려 한다.

1. 지옥으로 통하는 죽음의 다리 위에서 돌아오다

나는 수시로 죽음에서 발버둥 치는 사람이었다. 열 몇 살 때 두통이 생겼는데 자주 죽을 것처럼 아파서 손으로 벽을 긁어 벽지가 다 찢어질 정도였다. 27살 때는 심장병에 걸렸고 30살에 백전풍(일종 피부병)에 걸렸으며 집 밖에 나가면 멍해서 집도 찾지 못했다. 양의사, 중의사에게도 보여 봤고 민간처방도 찾았으며 점도 보고 곳곳에 향도 피웠지만 어떠한 방법도 내 병을 치료하지 못했다. 나는 실망했고 진짜로 죽고 싶었다.

나는 살아 있는 부처를 찾기를 갈망했다. 그러나 살아 있는 부처가 어디에 있는가?

내가 결혼하고 26살이 되던 해 어느 날 저녁, 두 아이는 자고 있었고 창문 밖에 어떤 사람이 검은 옷을 입고 손에 종이 한 장을 들고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몹시 두려웠고 몸을 돌려 다시 자려고 했다. 내가 몸을 돌리자마자 마당에 있던 사람이 순식간에 방안에 들어왔다. 손에는 여전히 종이를 들고 있었는데 나는 놀라서 재빨리 구들에 올라와 이불을 머리에 덮었다. 나는 이것이 귀신이고 불길한 징조인 것 같았다.

다음날 내가 옥수수 칼국수를 만들 때 면을 누르다 윗몸이 단번에 끓는 물이 담긴 가마솥에 빠졌다. 나는 고통을 참을 수 없어 아무것도 돌볼 겨를도 없이 두 팔을 찬물에 넣었다. 이렇게 하면 더욱 위험하다는 것을 누가 알았으랴. 당시 나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나는 내 영혼이 유유히 이탈하는 감을 느꼈고 한 다리 위에 왔다. 한 검은 옷을 입은 작은 영혼이 손에 총을 들고 다리목을 지키고 있었다. 수많은 죽은 사람들의 혼령이 이 다리 위를 걸어 지나갔다. 말을 탄 사람, 나귀를 탄 사람, 걷는 사람, 가마를 멘 사람, 지게를 진사람, 이건 아마도 사람들이 말하는 지옥으로 향하는 생사의 다리 같았다. 내가 다리 위를 걸어 지나려 할 때 이 작은 영혼이 나를 가로막으며 말했다. “너는 건너지 마, 난 돌아가, 네 아이가 울고 있어.” 나는 다리 위에서 다시 돌아왔다.

나는 날아서 내 몸으로 들어왔다. 당시 방 안에는 많은 사람이 있었다. 그들은 전부 내가 죽은 줄 알았다. 나는 온종일 주머니에 구심환(응급 심장약)을 넣고 미친 듯이 밖에서 달렸다.

2. 파룬궁을 수련하고 전신의 병이 전부 사라지다

1997년 어느 날 저녁, 내가 길에 앉아 있을 때 현지의 한 은행원이 내 병이 심한 것을 보고 말했다. “가서 파룬궁을 수련하세요. 병을 고치고 건강하게 하는데 효과가 특별합니다.” 나는 내 병이 이런데 그들이 받아주겠느냐고 묻자 그는 “괜찮아요, 오직 당신이 진심으로 수련하면 서서히 좋아질 겁니다.”라고 했다.

그날 저녁 나는 특효 구심환을 가지고 연공장에 갔다. 그들이 대법을 읽는 것을 들었고 그들이 연공하는 것을 보았다. 그들은 내 병이 이 모양인 걸 보고 연공을 가르치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그들이 ‘전법륜’을 읽을 때 나는 대개 이러한 뜻으로 기억했다.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 않는 이 점을 해낼 수 있어야 한다. 사람이 병이 있는 것은 생생세세에 나쁜 일을 했기 때문이다. 업을 얻었기 때문에 사람은 병이 있고 고난이 있다. 고생을 하고 어려움을 견디는 것은 업력을 제거하는 것이다.

다음날 나의 둘째 아들의 친구가 술을 마시고 발로 내 가슴을 찼다. 당시 나는 너무 아파서 하마터면 숨이 넘어갈 뻔했다. 그러자 두 아들은 한사코 그 친구를 때리려 했다. 나는 아들들을 막았다. 나는 사부님의 말씀이 생각났다. 속으로 전생에 다른 사람에게 빚을 졌는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나는 “괜찮아 조금만 있으면 돼. 그를 가라고 해.” 그 일이 있은 후 내 심장병은 좋아졌는데 사부님께서 단번에 심장병을 없애주셨다.

법공부하고 수련한지 한 달도 안돼서 내 전신의 병이 전부 다 사라졌다. 내 몸의 부체도 사부님께서 청리해 주셨다. 나는 살아있는 부처를 진짜로 찾았다고 느꼈다. 나는 죽지 않는다! 나는 작은 손수레로 약 한 상자를 전부 강에 버렸다. 어떤 사람이 나에게 말했다. “얼마나 아까워요, 이렇게 귀중한 약을 다 버리다니?” 나는 내가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인데 병이 다 좋아져서 약을 먹을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어느 날 밤에 내가 전법륜을 읽고 있을 때 한 수련생이 집에 들어와서 나에게 물었다. “캄캄한 데서 뭘 하세요?” 나는 “전법륜을 읽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는 “캄캄한 데 어떻게 글씨가 보이세요?”라고 했다. “책에 글씨가 금빛이 반짝반짝 빛나는데요. 당신들이 읽을 때도 금빛이 반짝이지 않나요?” 수련생은 “내가 읽을 때는 그렇지 않아요. 이것은 사부님께서 동수님을 격려해주시는 거예요. 동수님은 열심히 수련하고 있어요.”

어떤 때는 저녁에 허공을 보면 사부님의 법신이 보였다. 파룬도 있고 선녀와 꽃들도 있고 각종 옷을 입은 신선들도 있었다. 이런 것들을 보고 나는 더욱 정진하게 됐다.

3. 10여 년을 쉬지 않고 단체 법공부와 수련을 견지하다

나는 전신의 병이 전부 다 나았고 마을 사람들은 다 “당신 진짜 사람이 바뀌었네요. 뼈도 건장해지고 정신력도 강해지고 얼굴색도 붉고 윤기가 돌고.”라고 했다. 나는 “이것은 파룬궁 사부님이 저를 구해주신 겁니다.”라고 했다. 그들은 반신반의했다. 나는 “그런지 아닌지 한번 수련해 보세요.”라고 했다. 이렇게 일부 돈이 없어 병을 치료하지 못하는 노인들이 나를 찾아와 파룬궁을 배우기 시작했다.

이렇게 하는 사이 나도 모르게 우리 집은 파룬궁 수련장이 되었다. 사람이 가장 많을 때는 20명이 됐다. 당시 우리 마을에는 연공장이 모두 3개 있었다. 매일 저녁 8시부터 법공부를 하고 10시부터 연공을 시작했다.

사당이 박해를 가장 광적으로 할 때 우리 마을 3개 연공장이 모두 해산됐다. 우리 집에도 감히 오는 사람이 없었다. 나는 한 명씩 그들을 찾아 데려왔고 다른 연공장들도 회복할 수 있게 도와주어 정상적인 법공부와 연공을 했다. 우리들의 법공부와 연공의 신심은 확고했다. 사당이 어떻게 박해하든 연공장에 천둥이 쳐도 동요하지 않았다. 이렇게 우리는 10여 년을 쉬지 않고 단체 법공부와 연공을 했다.

4. 아들이 마을 간부들에게 “어머니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분”이라고 기쁘게 말하다

쉬지 않고 장기간 연공하고 사부님의 요구대로 세 가지 일을 하였기에 신체는 언제나 젊은 상태로 보였다. 아들은 촌장이다. 현, 향 간부들이 그의 집에 끊이지 않고 찾아왔다. 내가 60 몇 살 때 40살이 좀 넘어 보인다고 했고 현재는 70 몇 살인데 50살이 좀 넘어 보인다고 한다. 매번 그들이 믿지 않을 때마다 내 아들은 기뻐서 말한다. “어머니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입니다.”

한번은 현, 향 간부 몇 분이 아들 집에 왔다. 우리 아들은 그들에게 “이분이 제 어머니입니다.”라고 소개했다. 그들은 나를 아래위로 보고 아들과 나를 번갈아 보더니 “당신 어머니가 이렇게 젊으세요?”라고 말했다. 나는 “내가 몇 살로 보여요?”라고 물었다. 그들은 내가 “많아야 50여 세 되죠?”라고 했다. 나는 “이 사람이 내 아들인데 50이 넘었어요. 나는 올해 70살이 넘었어요.”라고 했다. 그들은 아주 놀라면서 “70살 넘은 분이 어떻게 이렇게 젊을 수 있어요? 당신은 참 복이 있네요. 당신 아들은 더 복이 있는 거구요.”라고 했다.

이렇게 말하면서 그의 어머니는 올해 40여 세인데 온몸에 아파 매일 병원에 간다고 했다. 또 다른 이의 아버지는 올해 60도 안 되는데 반신불수가 되어서 간병인을 모시고 있다고 했다.

매번 이럴 때 마다 아들은 “저의 어머니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입니다.”라고 했다. 이어서 내가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장시간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고 삼퇴를 하면 건강하고 평안할 수 있고 젊어지는데 파룬따파는 성명쌍수 공법이라고 말한다. 어떤 때는 그 자리에서 삼퇴를 하고 ‘9평’과 션윈 CD를 가진다. 가기 전에 나는 파룬따파는 불가(佛家)의 대법이니 파룬궁을 박해하지 말라고 말한다.

1999년 7.20 후 중국공산당 사당 장쩌민 집단은 파룬궁을 광적으로 박해했다. 각지에 강제로 파룬궁 수련을 포기하게 하는 소위 ‘전향반’을 세우고 세뇌시키며 수련생을 협박해 대법 책과 사부님의 음성녹음 테이프와 영상 테이프를 제출하게 했다. 각종 형벌로 수련생을 박해해 강제로 ‘4서(소위 말하는 보증서, 회개서, 결렬서, 고발서)’를 쓰게 했다. 아들은 촌에서 간부직을 맡고 있어 나는 그에게 말했다. “아들아, 대법이 없었으면 이 늙은 엄마의 유골도 없을 것으로 하늘이 무너져도 너는 파룬궁 박해에 참여하지 말거라. 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파룬궁을 보호해야 한다. 너도 같이 파룬궁을 박해하면 하늘에 큰 죄를 짓는 거다. 그때는 너의 생명도 없어. 이 법은 이 늙은 엄마가 수련하기로 했다.”

아들은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았어요. 어머니는 그 수련생들에게 몸조심하라고 하세요.”라고 말했다. 그 후 매번 경찰이 와서 붙잡을 때 그는 나에게 알려주었다. 그러나 대부분은 그들이 아들과 촌간부들에게 알려주지 않고 몰래 촌에 들어와 잡아갔다. 내가 기억하기로는 아마 불법적으로 가산을 몰수하고 납치하며 감금하고 세뇌반에 보낸 경우가 30여 차례나 된다.

5. 변장하여 신분을 속이고 심야에 진상자료를 배포하다

1999년 7.20 이후부터 2003년까지가 사당이 가장 미쳐 날뛰던 시기였다. 현 향정부와 파출소는 현지 수련생들이 베이징에 가서 청원하는 것을 우려했고 파룬궁 진상 자료를 나눠줄까 봐 온종일 수련생들을 감시하고 통제했다.

그들은 나를 중점 감시대상으로 삼고 향정부와 촌간부들에게 밤낮없이 감시하게 했다.

당시 우리 마을 수련생들은 전부 향간부로부터 감시를 받고 있었으며 거의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 하지만 몇 명이 나를 감시하든지 잘 감시할 수 없었다. 나는 신이기 때문이다. 그들의 주의를 받지 않으려고 나는 밤이 깊을 때 변장하고 마을을 빠져나갔다. 어떤 때는 남장을 하고 모자도 쓰며 할아버지로 되기도 하고 어떤 때는 긴 가발을 쓰고 흰옷을 입고 아가씨가 되어 마을을 빠져나갔다. 자정이 지나 돌아와서 잠을 자려 할 때도 그들은 촌 입구에서 배회했다. 한번은 그들이 누군가 자료를 배부한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내가 한 것을 모르고 그들은 추적하며 길목마다 지키고 있었다. 나는 속으로 ‘나는 신이다 너희들은 나를 보지 못한다’라고 생각하고 그들 가까이에 갔다. 그들은 정말로 나를 보지 못했다. 내가 집에 돌아와 누웠을 때도 그들은 큰소리로 “그가 산에 올라갔다. 빨리 잡아라.”라며 고함을 지르며 산을 향해 뛰어가고 있었다.

우리 마을에는 화교들의 작은 별장구역이 있었다. 2002년 겨울 어느 날 밤에 나는 화장을 하고 진상 자료를 한 보따리 들고 갔다. 많은 자료를 붙이고 배부했다. 내가 금방 그 구역을 벗어났을 때 어떤 사람이 큰 소리로 “파룬궁이 금방 자료를 배부했다. 빨리 쫓아라!”라고 말했다. 나는 재빨리 작은 골목으로 걸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차량 4, 5대와 몇 십 가구의 사람, 향 간부, 공안국, 파출소 사람들이 그 작은 구역을 포위했다. 이때 각 촌의 간부와 촌장이 방송했다. 향간부와 파출소는 각 촌에 가서 추궁했다. 아들은 불안해서 나에게 물었다. “화교 구역에서 파룬궁 자료는 어머니가 배부한 거예요? 우리가 지금 조사하고 있어요. 어머니는 아니겠죠?” “너는 캐묻지 마라. 네가 안다 해도 보고 하지 말고 모른다고 하면 된다.” 우리 향과 우리 향 주변에 집결된 시와 촌은 모두 우리 이곳 대법제자들이 진상을 말해서 중생을 구도하는 곳이 되었고 춘하추동 얼마나 걸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6. 정을 내려놓지 못해 생명을 잃을 뻔하다

나는 수련을 몇십 년 했고 위사위아(爲私爲我)하고 명리정을 아직도 매우 중시해 수련생들의 수련제고와 전반적인 협조에 영향을 끼쳤고 중생 구도에 영향을 끼쳤다. 평소 수련생 중에서 나는 다른 수련생들에 비해 수련 시간이 길고 다른 이들보다 수련을 잘한다고 느꼈다. 다른 수련생들보다 지불한 것이 많고 자격도 오래되며 위덕도 높고 일하는 능력이 좋으며 명성이 높다고 느꼈다. 다른 사람의 부족한 것과 집착만 보고 자신의 부족한 점과 집착은 보이지 않았다. 다른 사람만 뭐라고 하고 다른 사람이 나에게 뭐라고 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뭐라고 하면 반감이 생기고 화가 났다. 언제나 자신은 책임감 있는 사람이고 조금 높은 관리가 된 느낌도 있었다.

나는 여전히 정을 내려놓지 못해 언제나 속인 일을 상관하기 좋아했다. 손녀가 배우자를 찾는 일도 내가 걱정하고 손녀가 이혼해도 내가 마음을 졸이고 손녀가 이혼한 후 아이를 누가 기를 것인가 하는 것도 내가 걱정했다. 마지막에는 손녀가 독약 병을 손에 들고 아이를 전남편에게서 데려오라고 하고 그렇지 않으면 전 남편 집 앞에서 독약을 먹고 죽어버린다고 협박했다. 나는 수련하는 사람이므로 그런 일을 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녀는 식칼을 자기 목에 들이대고 “갈 거예요, 안 갈 거예요? 남의 일에 간섭하기 좋아하지 않으세요? 이번에는 간섭하고 싶어도 간섭해야 하고 싫어도 해야 해요!”라고 했다. 나는 단번에 깨어났다. 나는 왜 사부님 말씀을 안 들었는가? 수련하는 사람은 함부로 속인 일에 관여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그들의 인연관계를 똑똑히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나는 정을 너무 중시하고 구세력은 이 틈을 파고들어 마를 불러왔다. 나는 마음속으로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이때 그녀는 3일의 시간을 줄 테니 그때도 안 가면 내 방을 다 태우겠다고 했다. 며칠 후 손녀는 기세등등해서 몽둥이 하나를 들고 나에게 갈 건지 안 갈 건지 물었다. 나는 못 간다고 말했다. 그녀는 미친 듯이 몽둥이를 휘둘러 유리창을 쳤다. 와장창 유리창문은 힘없이 깨졌다. 나는 내면으로 원인을 찾았다. ‘9평’ 중 중국공산당의 사악한 본질과 사악한 요소에 대조해 자신에게 사당의 사악한 요소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나는 이 나쁜 물건을 철저히 해체하기로 결심했다. 절대로 속인 일에 관여하지 않기로 했다. 이후에 손녀는 다시는 찾아와서 번거롭게 하지 않았다.

큰아들도 대법을 수련한 적이 있었다. 1999년 7.20 이후 사당이 그를 엄중하게 박해했고 노동교양소에서 박해를 받았다. 이후에 정진하지 못해 대법제자가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했다. 사부님께서는 그에게 약 1년간 시간을 주셨지만 그는 제고해 올라오지 못했고 결국 유감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당시 나에 대한 충격이 너무나 과중했다. 아들의 형상이 시시각각 내 눈 앞에 나타났다. 아들의 강인한 성격과 천성은 손녀와 너무 비슷했다. 근원을 찾으면 그들의 성격과 천성은 나로부터 온 것이 아닌가? 내가 아들을 생각하고 아들 생각에서 빠져나오지 못할 때면 아들이 마당 혹은 문 입구에 서서 나를 보고 있었다. 나는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잠도 잘 못자고 대법도 배우지 못하고 연공도 할 수 없었다. 마음속으로 사부님을 원망했다. ‘나는 대법을 위해 적지 않은 일을 했다. 수련도 꽤 잘 했다. 아들이 아무리 수련을 못 해도 생명만 살려줄 것이지.’ 내가 이런 생각을 한 후 나는 내가 너무나 틀렸고 또 큰 잘못을 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사부님을 원망하는 것은 사부님을 믿지 못하는 것이고 대법을 의심하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나보다 더 아들의 생명을 아끼고 아들의 모든 행위는 전부 대법에 따라 가늠해야 한다. 그는 마땅히 얻어야 할 결과를 얻은 것이고 자신이 뿌린 인과(因果)였다. 나는 내가 아들을 정진 제고하는데 도와주지 못한 것에 대해 크게 유감으로 생각했고 뼈아프게 후회했으며 아들에게서 교훈을 찾고 정진해 제고해 올라올 수밖에 없었다. 당시 어떤 사람은 내가 단번에 20년은 더 늙어 보인다고 했다. 나는 매우 놀랐고 만약 이렇게 가면 목숨도 부지하기 힘들 것 같았다. 나는 대법 공부를 통해 점차 정의 구속에서 벗어났다.

현재 나와 우리 연공장에는 수많은 문제가 존재한다. 연공장에서 엄숙하지 못하고, 모두 다 함께 법공부를 하는데 시간을 파악하지 못하고 오히려 속인의 일부 문제에 대해 얘기해 법공부와 수련에 문제를 일으키고, 발정념을 하면서 입장할 때 손이 넘어가며, 법공부와 연공하는 시간과 질이 보장되지 못한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원인이 아주 많다. 개개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사적인 것, 자신을 위하는 것이다. 명예, 이익, 정 그리고 체내에 존재하는 사악한 것, 속이는 것, 부추기는 것, 싸우는 것, 빼앗는 것, 불량배 등 9가지 큰 요소가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것들을 해체하지 않으면 우리가 법에 동화되는 데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이고 사당을 해체하는데 영향을 주며 중생을 구도하는 데도 영향을 줄 것이다.

문장발표: 2015년 2월 2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2/23/30524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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