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새해를 맞으며 나의 교훈을 적어 나도 명석해지고 동시에 다른 수련생들에게 깨우침을 주려 한다. 수련해 안일한 마음을 없애는 것을 중시하고 속인들의 TV나 인터넷을 멀리하고 정법 수련과 세 가지 일과 무관한 것은 보지도 듣지도 않고 논하지 말아야 한다. 최후의 시각에 어떠한 사람 마음도 담을 무너뜨리는 개미굴처럼 성공의 문 앞에서 실패시킬 수 있다. 이하는 내가 몸소 체험한 것이다.
1. 안일한 마음은 TV마를 부른다
나는 1996년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전 TV나 신문 서적을 볼 수 없었다. 출산할 때 산후병에 걸려 눈이 아팠기 때문이다. 평소 TV나 신문을 조금만 보아도 병이 재발했고 고통이 심해 볼 엄두도 내지 못했다.
수련을 하면서 병이 다 사라졌고 수련을 열심히 했기에 자연스럽게 TV 등 속인의 것을 보지 않았으므로 수련생들이 쓴 TV마에 대한 문장을 중시하지 않았다. 나 자신은 이런 일과 무관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매번 명절 때 우리 대법제자들이 중생을 구도하느라 바빴다. 그러나 최근 몇 년 간 형세가 느슨해짐에 따라 일부 숨겨져 있던 사람의 마음, 특히 안일한 마음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2013년 설날 때부터 느슨해지고 가족들과 함께 연속극을 보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같이 보면 안 된다고 생각했지만 금방 고대극이고 옛날 궁중 이야기이며 사악한 당의 것이 아니니 괜찮다며 자신을 위안했다.
처음 볼 때 언제나 폭발음 같은 것이 들렸다. 나는 유리 깨지는 소리로 착각하고 수시로 창밖을 내다보았다. 남편은 왜 그러냐고 물었다. 나는 “어느 집에서 집을 수리하지? 유리를 깨는 소리가 진동하네”라고 말했다. 남편은 눈을 부릅뜨고 나를 보았다. “이렇게 소리가 큰데 당신은 안 들려요?”라고 물었다. 그는 귀찮다는 듯 “안 들려!”라고 했다.
그때 나는 수련하는 사람이 고귀한 시간을 TV를 시청하고 각종 집착심을 증가시키는데 사용하는데 이는 자신과 중생을 책임지지 않는 것이고 자멸하는 것이라는 것을 미처 깨닫지 못했다. 그 유리 깨지는 소리는 나의 어떤 세계가 폭발하고 있는 소리인 줄도 몰랐다.
그 며칠 나는 여전히 계속 TV 시청을 하고 있었다. 나도 모르게 색정, 투쟁이 넘치는 극중에 빠져 들어갔다. TV스크린에 사람도 아니고 짐승도 아닌 이상한 물건이 자주 나타났다. 나는 내 눈이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후 이런 현상은 더욱 자주 나타났다.
어느 날 사람도 아니고 짐승도 아닌 이상한 괴물이 나타났고 또 음산한 소리가 들렸다. 그 소리는 길게 울려 퍼졌다. “네가 감히 내 영역에 들어오다니 너를 만년 동안 짓눌러놓을 거야!” 이런 음산한 소리는 반복적으로 들렸고 나는 내 신체 주변이 짐승과 귀신들로 포위된 느낌이었다. 이리하여 감히 TV 시청을 하지 못했다.
그러나 수련에는 작은 일은 없다. TV 시청도 내가 생각하는 것처럼 보면 보고 이후에 안 보면 그만이지 하는 간단한 일이 아니었다. 교란은 금방 시작됐다.
나는 법공부, 발정념, 수련에서 마음이 안정되지 않았고 연속극 중 장면이 떠올라 머리가 복잡해지고 지울 수 없었다. 사부님께서 강의하신 “신을 청하기는 쉬워도 신을 보내기는 어렵다”는 말을 몸소 체험해서 깨달았다.
더욱 생각지 못한 것은 몇 개월 후 생각 중에 황제가 기녀를 선발하는 정경이 나타났는데 그 안에나도 있었고 후궁으로 선발됐다. 이런 현상은 부체(附體)처럼 한번 오면 내 생각을 통제하고 터무니없는 생각을 하게 한다. 이런 생각들은 고삐 풀린 말처럼 통제가 되지 않아 직접적으로 세 가지 일을 교란했다. 진짜로 내 마음이 귀신을 불러온 것이다.
2. 밍후이왕의 문장을 읽고 TV시청을 좋아하는 내면에 색욕이 있다는 것을 알다.
후회해도 소용이 없었다. 힘들게 발버둥 치며 나 자신을 바르게 하려고 마음먹었다. 나는 법공부 하는 시간과 발정념 하는 시간을 연장하고 각종 자료를 다운받았다. 밍후이왕 법회문장, 밍후이왕 교류문장, 대법노래, ‘자유롭게 당 문화를 말하다’와 ‘9평공산당’ 등이다. 전 시간을 법공부를 하고 이런 자료를 보고 듣는데 사용했다. 사악한 생각이 나의 공간에 들어오는 것을 막았고 매일 밍후이왕 문장을 읽고 사부님께 제자가 마난과 곤경 속에서 빠져 나올 수 있게 가지(加持)를 해달라고 빌었다.
어느 날 나는 밍후이왕에서 ‘음탕한 생각을 끊다’라는 문장을 읽었다. 연속 몇 번이나 읽었다. 사부님께서 수련생의 문장을 통해 제자를 깨우치게 한데 대해 깊이 감사드렸다. 이건 바로 나에 관한 문제였다. 나는 몇 편의 음탕한 생각과 색욕에 관한 문장을 다운받았다. 이 문장들에서 나는 각성하고 터무니없는 생각들을 다 씻어냈으며 이전에 나에게 색욕의 요소가 많았다는 것을 보았다.
나는 보았다. 어떤 바르지 않은 요소는 장시간 내 마음과 느낌에 의해 가려져 있었고 이런 것은 사람 마음이 길러낸 ‘기후’를 형성했으며, 사악은 이것을 이용해 교란하고 심지어 수련자를 파멸시킨다. 여기서 자신의 생각과 일념을 잘 파악하는 것이 얼마나 엄숙한 일인지 알 수 있었다.
나는 줄곧 밍후이왕에서 색욕에 관한 문장을 읽지 않은 것을 매우 후회했다. 나는 나에게 이런 마음이 없다고 생각했고 이런 문장은 나와 무관하다고 생각했다. 이것도 내가 놓친 부분이다. 사실 밍후이왕의 교류문장, 편집된 소책자는 수련하는 중에서 잘못된 길로 가지 않도록 도와주기에 마땅히 중시해야 한다.
지금 생각하면 며칠 TV를 보았을 뿐인데 나는 교란을 없애기 위해 반년이 넘는 시간 동안 노력해 이 마난에서 빠져 나왔다. 그 기간 동안 교란이 많았고 일상생활 속에서도 나타났다. 예를 들면 5, 6명의 세무서 남자 직원들이 갑자기 우리 회사에 들이닥쳐 한 마디 말도 없이 사무실의 책(속인들의 책)들을 두 개의 큰 자루에 담아 가져갔고 사무용 컴퓨터 메모리도 가져갔다. 가족들이 물으니 누가 제보했다고 했다. 나는 내가 수련자가 보지 말아야 할 연속극을 보아서 교란이 온 것임을 알았다. 또한 내가 TV보기 좋아하는 내면에 안일한 마음과 색욕, 정이 숨어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세무서 직원은 그 서적과 메모리칩을 돌려주었다.
3. 사부님의 가르침을 새겨 자신의 ‘보고 듣는’ 관을 잘 파악하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여러분 알다시피, 무엇을 들었다고 하고 무엇을 보았다고 하는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오, 나는 다 봤으니 그만이다, 나 또한 그것을 가져오지 않았고, 내가 들었지만 나 또한 배우지 않았으니 상관없다는 그런 것이 아니다. 그렇지 않다. 어떠한 물건이든 모두 물질로서, 당신이 듣게 되면 곧 부어 넣게 되고, 바로 당신의 신체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당신이 보면 바로 들어간다.”
최근에 ‘파룬따파학회 통지’를 읽고 수련생들이 개설한 일부 웹 사이트들이 대법 사이트라고 생각한 나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았다. 지금은 확실해졌다. 파룬따파 사이트와 밍후이왕 두 개 사이트만 대법 사이트이다.
사당이 어떻게 사이트를 봉쇄하든 밍후이왕은 봉쇄된 적이 없었다. 주변에 속인들의 일에 집착하지 않는 수련생들은 매일 정상적으로 밍후이왕에 들어갈 수 있다.
최후의 시기, 우리는 자신의 ‘보고 듣는’ 관(關)을 잘 파악하고 대법제자들이 수련하고 교류하는 밍후이왕을 소중히 생각해야 한다. 세 가지 일을 잘 하고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고 사부님께서 크나큰 자비로 연장시켜주신 매 일분일초를 고귀하게 사용해 사부님의 기대에 부응해야 하고 중생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말아야 한다.
문장발표: 2015년 2월 14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2/14/30457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