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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생을 구출하면서 마음에 중생을 담아야 한다

글/ 중국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수련생이 납치되어 박해받을 때 우린 흔히 수련생의 안위와 위험에서 벗어나기만 생각할 뿐, 박해에 참여한 사람의 진정한 생명의 처지는 생각하지 않는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사악의 우두머리를 제외하고는 박해자를 포함해서 역시 박해받는 대상이 아닌가?” [1]

우린 대법이 만든 생명이다. 대법이 부여한 생명이므로, 구세력이 대법의 대립 면으로 밀어낸 공·검·법·사(공안·검찰·법원·사법)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려 미래를 선택하게 해야 한다. 그들이 정법을 교란하며 대법제자를 박해한 중죄 때문에 도태될 위험한 경지에 처해 있으니, 그것에서 벗어나도록 진상을 알려야 하지 않겠는가? 근본적으로 구세력이 정법에 대해 배치한 것을 우리가 마땅히 제거하는 것을 고려해야 할 점이고, 또 정법에서 자비, 무사의 경계가 마땅히 우리 몸에서 체현되게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그러므로 우린 수련생을 구출하는 과정에서 관념을 바꿔야 한다. 오직 구출을 위한 구출을 하거나 심지어 구출결과에 대해서만 집착하는 데 그런 관념을 바꿔야 한다. “수련생이 돌아왔나?”, “풀려 나왔나?”, “법정재판을 했나?” “몇 년 판결을 받았나?” 등등에 마음을 쓸 뿐, 정작 중생을 마음에 두지 않는다. 그러므로 알려야 할 진상을 제대로 알리지 못하고 구해야 할 사람을 구하지 못한다. 우리가 기점을 바로 잡지 않고, 정법에서 다른 사람을 구하는 각도로 생각하지 않는다면 구세력은 우리 이 누락이 있는 사상을 붙잡고 교란하며 심한 장애를 만들어 우리가 사람 구하는 일을 하지 못하게 한다. 우리의 이런 인식은 고난에 처한 수련생에게 무의식중에 그런 물질을 더해 주게 된다. 형태를 바꿔 구세력의 배치를 승인하는 것이 되며, 수련생을 박해의 위치에 두는 것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세파에 휩쓸리는 세인이야말로 길 잃은 어린 양” [2], “대법제자들이 마난(魔難)을 겪지만 훼멸되는 것은 중생이라네.” [3], 개인적으로 나는 우리를 박해하는 그런 공검법사 기관원들이 바로 진정하게 박해받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수련생과 서로 협조하여 직접 집행기관을 찾아가서 수련생을 구출하든지 아니면 변호사를 선임하여 소송을 통해 법정에서 무죄를 주장하는 변론을 하든지, 모두 진상을 알리고 중생 구도를 하는 기점에서 해야 대법의 위력이 세간에서 펼쳐질 수 있고, 중생들이 대법과 대법제자의 자비로움을 감수하게 될 수 있으며, 대법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

사부님께서 법에서 말씀하셨다. “대법제자로서 대법이 박해를 받을 때, 여러분이 우선 생각한 것은 중생을 구도하는 것이었으며 생각한 것은 어떻게 하면 대법을 실증하겠는가 하는 것이었다. 이것이 위대하지 않은가? 이번 사악의 배치에 대해 우리는 전혀 그것을 승인하지 않지만 박해는 결국 나타났고 사악은 어쨌든 그렇게 많은 중생을 박해했는데, 우리가 우선 시간을 다그쳐 그들을 구도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겠는가? 이번 박해를 속인이 사람을 박해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속인의 마음으로 문제를 생각하면서, ‘어느 세월에 우리들의 누명이 벗겨지겠는가? 어느 세월에 결속되겠는가?’라고 한다. 여러분 생각해 보라. 이런 생각이 대법제자가 해야 할 생각인가?” [4]

몇 년 전에 우리 지역 대법제자가 불법적으로 법원재판을 받을 때 우리도 변호사를 선임했지만, 많은 수련생은 중점을 수련생을 구하는 데 두었다. 발정념도 단순히 ‘사악의 수련생에 대한 박해를 해체하는’ 것이었지, 중생이 구도될 수 있도록 사악의 요소를 제거하지는 않았다. 기점을 바로 거기에 두고 그 계기를 이용해 더 많은 세인을 구도하는데 둔 적이 적었다. 어떤 수련생은 공검법사 요원에 대한 대립, 회피, 증오 등등의 그런 심리가 생겼을 뿐이다. 그들이 사악에 조종되어 대법제자를 박해한 후과가 얼마나 비참한지를 생각한 적이 적었다. 당시 아주 많은 대법제자가 법정 밖에서 발정념을 했지만, 기점이 불순하고 사람 마음이 복잡했기 때문에, 중생을 구도하지 못하고 수련생을 보호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변호사마저 현장에서 쫓겨났으며 어떤 수련생은 즉석에서 납치되기도 했다.

우린 공검법사의 경찰들을 중생, 진정하게 박해받는 사람으로 여기지 않고 단지 박해하는 가해자로 여기며, 오직 대법제자만을 박해받는 위치에 두는 바르지 않은 그런 마음 때문에 법을 실증하는 우리의 환경이 나빠진 것이다. 우리가 그들을 구도하려 하지 않고 그들에게 오직 증오만 있을 뿐 자비가 없는데 어떻게 박해를 해체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중생을 구도할 수 있겠는가?!

올해1월 우리 지역의 몇몇 수련생이 법정재판을 받을 때, 나는 대법제자를 위해 무죄변론을 한 변호사가 법원에서 나와 혼자 가방을 들고 무거운 발걸음을 떼며, 그렇게 많은 경찰의 공격 속에서 호텔로 향하는 뒷모습을 보면서 눈물을 흘렸다. 한 속인이 어찌 그렇게높은 압력을 이겨낼 수 있으며, 중국공산당의 포악한 위협을 두려워하지 않고 도의의 측면과 법률로 파룬궁수련생을 변호할 수 있으며, 분연히 참말을 하며 법관과 경찰의 조롱에도 굽히지 않고 태연하게 대법의 진상을 말할 수 있겠는가? 그 순간 나는 일부 직업에 종사하는 중생을 적대시하고 대치했던 심리가 깡그리 사라졌다. 그렇게 나의 자비심이 나온 후, 그런 경찰들을 다시 볼 때 정말 그들이 너무 가련했다. 우리가 그들 배후의 사악을 해결하지 않고 눈을 표면적인 사람에게만 둔다면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표면적인 사람은 여전히 계속 조종을 받아 나쁜 일을 하여 더 많은 세인을 훼멸하고 그들 자신을 훼멸하게 될 것이다.

여기까지 쓰고 나니, 나는 중생 구도의 책임과 사명이 거대함을 느꼈다. 대단한 담력으로 내려온 대법제자가 어찌 두려운 마음, 자신을 보호하려는 마음 등등의 사심 때문에 자신의 서약을 실천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대법제자가 반드시 자신들을 구해줄 수 있다.’라고 우리를 믿고, 우리에게 희망을 걸고 있는 중생들을 어찌 볼 면목이 있겠는가!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각지설법9’ ‘2009년 대뉴욕국제법회 설법’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시사: ‘홍음3-누구를 위해서인가’

[3]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시사: ‘홍음3-‘세세생생 금생을 위해’

[4]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북미순회 설법’

문장발표 : 2015년 2월 14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2/14/在營救同修中心系眾生-3045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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