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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이런 여동생이 있다

글/ 중국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나는 고교 교사이며 어려서부터 몸이 허약해 신경쇠약, 빈혈 등을 앓았다. 13살 때 또 신장염을 앓았고 그 때부터 질병이란 검은 그림자 속에서 생활하게 됐다. 23살 때 또 요추디스크, 요추결핵, 관절염, 심근염 등에 걸렸다

어느 우연한 기회에 나는 기쁘게 대법을 얻었고 그때부터 사부님께서 나를 고난의 심연 속에서 구해주셨으며 수련의 길을 걷게 하셨다. 법을 얻은 지 3달도 되기 전에 모든 병이 감쪽같이 사라졌고 대법 수련을 거쳐 나는 인생의 진정한 의의를 깨닫게 됐다. 여러 해 동안 애타게 찾고 기대하던 평생의 대사가 드디어 실현됐다.

친척과 친구는 내 변화를 보고 대법의 신기함에 놀라지 않는 사람이 없었으며 나는 이 기회에 대법을 널리 알렸고, 친척 친구에게 ‘전법륜’을 증정했으며 동시에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 진선인은 좋습니다)’를 늘 외우면 꼭 복을 받는다고 알려주면서 또 그들이 나처럼 파룬따파를 수련하기를 바랐다. 부모, 시부모, 딸이 모두 대법 수련에 들어섰다. 하지만 여동생은 오히려 “언니, 걱정 마세요. 내가 비록 언니처럼 수련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는 곳곳에서 ‘진선인’ 표준에 따라 할 거예요.” 그녀가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듣고 나는 더는 강요하지 않았다.

1999년 7.20, 사당이 파룬궁 박해를 시작한 후 압력으로 부모님과 시아버님이 연달아 수련을 포기하고 단지 나와 11살이던 딸만이 수련을 견지했다. 이후에 나는 두 차례 베이징에 법 실증을 갔다가 불법 구류와 노동교양을 당했다. 가족들은 이후에 면회를 와서 울면서 수련을 그만두라고 권고했지만 여동생만은 오히려 조용히 말했다. “언니, 언니는 자신이 한 일이 옳다고 여겨요?” 내가 말했다. “당연히 옳지.” 그녀가 말했다. “언니가 옳다고 여기면 그냥 걸어가세요.” 당시 나는 감동해 뜨거운 눈물을 줄줄 흘렸다.

여동생은 늘 안달해 하는 부모님을 위안하면서 말했다. “대법을 수련하는 것은 언니의 신앙인데 우리가 만약 언니의 신앙을 박탈한다면 언니의 영혼을 육체에서 뽑아내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그러면 언니를 죽이는 것과 같아요.” 부모님은 이치가 있다고 여기고 서서히 마음을 내려놓았고 그다지 고통스러워하지 않았다. 여동생은 늘 나를 보러 감옥에 왔고 나와 수련생들에게 대량의 식품과 물품을 가져다주었다.

매번 파룬궁과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잘못 여기는 사람을 만나면 동생은 방법을 찾아 그들 마음 속 매듭을 풀어주고 파룬궁에 대한 그들의 오해를 제거해 주었으며 또 일체 기회를 이용해 파룬궁수련생을 보호해 주었다.

출옥한 후 나는 동생과 늘 백화점을 돌아다니는 기회를 이용해 진상자료를 배포했다. 한 번은 진상자료를 판매장에 놓다가 판매원에게 발각됐는데 그는 즉시 경비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 때 동생은 한창 옷을 고르고 있었고 나는 동생에게 급히 눈짓했다. 그녀는 알아차렸고 나는 재빨리 현장을 떠났다. 그 후 그녀는 나에게 따지지 않고 그저 어떤 백화점은 관리가 아주 엄하니 안전에 주의하라고 담담하게 알려줄 뿐이었다. 나는 나의 법 실증 일에 대한 그녀의 이해에 몹시 감격했다.

몇 년 후 여동생은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한 번은 그녀가 백화점에서 물건을 사고 있었는데 한 경비원이 한 중년 부인을 뒤쫓는 것을 발견했다. 그녀는 즉시 그 때 우리가 겪었던 백화점에서의 그 일을 생각하고는 이 사람이 틀림없이 파룬궁수련생일 거라고 생각했다. 꾀가 떠올라 그 중년 부인을 지나가게 하고는 즉시 지나는 길목에 쭈그리고 앉아 신발 끈을 매는 척했다. 경비는 미처 피하지 못해 걸려서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나 그냥 쫓아가려 했다. 그녀는 그를 단단히 붙잡고는 놓아주지 않으면서 그와 시비를 벌였다. 그 부인이 매장을 벗어난 것을 보고서야 놓아주었다. 여동생은 또 경비원과 주위 사람들에게 대법의 아름다움, 파룬궁수련생은 모두 좋은 사람이므로 앞으로 그들에게 난처하게 굴지 말라고 했다 경비원은 기쁘게 받아들였다.

또 한 번은 여동생이 아들과 함께 매장에 가서 컴퓨터를 사는데 두 파룬궁수련생이 다가와서 삼퇴하라고 하자 그녀는 웃으면서 그들에게 “고맙습니다! 저는 이미 탈퇴했으니 다른 사람에게 말하세요!”하고 말했다. 이 두 제자가 가까이에 있는 몇 명 학생에게 말하려 가는데 갑자기 두 경찰이 흘깃흘깃 하면서 그들에게 다가가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그녀는 큰 소리로 그들에게 외치면서 떠나라고 암시했다. 두 수련생은 머리를 돌려 경찰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지혜롭게 떠났다. 두 경찰은 여동생 곁에 와 앉으면서 묻기 시작했다. 동생은 조금도 당황하지 않고 그들을 지혜롭게 응대하면서 당당하게 아들과 함께 컴퓨터를 사러 왔다고 했다. 경찰은 믿지 않고 앉아서 가지 않았다. 이 때 키가 엄청 큰(190cm) 아들이 오자 상대가 될 것 같지 않은지 풀이 죽어 가버렸다.

또 한 번은 공안국 인근에서 많은 파룬궁수련생이 모여서 함께 발정념을 했는데 마침 여동생은 거리를 한가로이 거닐고 있다가 10여명 경찰이 그들에게 걸어가고 있는 것을 갑자기 보았다. 그래서 그녀는 높은 소리로 고의적으로 경찰을 부르면서 그들의 시간을 지연시켰다. 길가 행인들은 무슨 영문인지 몰라 모두 둘러서서 구경하느라 경찰을 포위했다. 파룬궁수련생들은 경찰들을 보자 신속히 흩어졌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는 사람이 이미 없었고 헛물만 켰다.

이 몇 년 동안, 사람들이 버린 CD나 진상자료 같은 것이 보일 때면 여동생은 주웠으며 혹은 속인들 손에서 찢어버린 자료를 빼앗아 될수록 나에게 주었다. 그는 또 늘 진상 알리기 방식 및 진상 내용에 대한 사람들의 견해를 나에게 알려주었는데, 나를 도와 어떤 때는 사람들에게 이해되지 않고 진상 알리기에 불리한 원인을 찾아내고, 적절한 의견을 제출해 우리들이 진상을 알리고 자료를 만드는 데 있어서 향상하게 했으며, 중생의 구미에 더욱 맞게 해주었다.

여동생은 수련을 하지 않았지만 그녀는 대법을 수호하고 파룬궁수련생을 보호하는 데 전력을 다 해 많은 복을 얻기도 했다.

몇 년 전, 여동생의 아들은 명문대학에 입학한 후부터는 공부하기를 싫어했다. 안달이 난 여동생은 심한 심장병에 걸렸다. 당시 의사는 스탠트 시술을 강력히 권했지만 그녀는 하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기회를 보아 그녀에게 ‘전법륜’을 읽어주었다. 듣고 나서 그녀는 격동해 말했다. “사부님께서는 너무도 훌륭하게 말씀하셨어요. 모두 내 마음속 말이네요.” 그날 저녁 그녀는 꿈을 꾸었는데 꿈속에서 그녀는 숲이 무성한 강변에 서 있었다. 갑자기 한 노인이 큰 배 한 척을 몰고 그녀에게로 저어오더니 그녀를 배에 태웠다. 그리고는 그녀에게 퉁소 한 대를 주면서 그녀 귀가에 뭐라고 속삭였고 그래서 그녀는 뱃머리에 서서 불기 시작했다. 그건 한 수의 천뢰지음(하늘의 소리, 선계의 소리)으로서 그녀는 태어나서 처음 듣는 가장 듣기 좋은 곡이었다. 불고 또 부니 많은 배들이 몰려왔고 그들의 큰 배를 따라 앞으로 나아갔다. 깨어난 후 여동생은 여전히 이 곡이 기억에 생생해 흥분해서 나에게 이 꿈을 말했다. “유감스러운 건 더 이상 그 곡을 들을 수 없게 된 거예요”라며.

그때부터 여동생의 심장병은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나았고 아들에 대한 우려도 점차 내려놓았으며 이때부터 사람이 변한 것 같았다.

이후에 나는 대법 음악 ‘보도(普度)’를 틀어놓았는데 여동생은 듣고 나서 놀라서 외쳤다. “내가 꿈에 불었던 게 바로 이 곡이야!” 이전에 그녀는 이 곡을 들은 적이 없었다.

여동생은 원래의 비관적인 데서부터 낙관적으로 변했고 사람도 젊어지고 예뻐졌다. 지혜도 모르는 사이에 열렸다. 어려서부터 머리를 쓰기 싫어하고 손발이 굼뜨던 그녀가 갑자기 총명하고 민첩해졌다. 이를테면 음악 방면에서 무척 두드러졌다. 원래 음악에 대해서는 보기만 해도 두려워하고 노래를 불러도 곡조가 틀리고 반주도 맞추지 못했으며, 춤이란 발을 뗄 줄도 모르던 50여세 그녀가 짧은 몇 년 사이에 놀랍게도 피아노, 쟁, 기타, 얼후 등 악기의 연주를 배울 수 있었다. 게다가 이 방면의 타고난 자질을 갖고 있었다. 그녀의 변화를 본 모든 사람은 모두 불가사의하다고 여겼으나 오직 나만이 그 중의 비밀을 알고 있었다.

얼마 안 되어 공부하기 싫어하던 아들이 갑자기 연구생 시험을 치겠다고 했으나 그녀는 아들이 자신을 위안하는 줄로 여기고 아랑곳하지 않았다. 성적이 나온 후 온 집 사람들은 깜짝 놀랐다. 줄곧 공부에 노력하지 않던 아들이 글쎄 전 대학에서 2등을 했던 것이다! 이후에 지도교사는 그가 좋은 인재인 것을 보고 또 박사시험에 무료 추천을 했다! 그야말로 사람을 놀라게 했다!

여동생은 수련을 하지 않지만 ‘진선인’의 요구에 따라 한다. 사람을 선하게 대하고 개인의 득실을 따지지 않으며 곳곳에서 남을 배려하고 너그럽고 대범하다. 예를 들면 실내 인테리어를 할 때 일꾼이 조심하지 않아 다른 설비를 못 쓰게 만들어 배상하자면 적어도 몇 천 위안 심지어 만 위안이나 됐다. 여동생은 그들도 사는 게 쉽지 않다고 생각하고는 추궁하지 않았다. 한 번은 집을 파는데 계약금 2만 위안을 받았다. 상대방이 대출금을 받는데 곤란이 있었으므로 여동생은 계약을 해지할 때 한 푼도 받지 않고 다 돌려주었다. 매수인 측은 몹시 감동해 한사코 다른 방식으로라도 대출금을 얻으려 했다.

집에 있는 겨우 몇 만 위안 되는 돈을 다 꺼내 어머니 치료에 쓰면서 나에게 돈을 쓰지 못하게 했다. 나에게 돈을 법 실증하는 데 쓰라고 했다. 주동적으로 장기간 부모를 돌보면서도 나에게 더욱 많은 시간을 대법 실증, 중생구도에 쓰게 했다.

내가 그녀에게 왜 이렇게 하냐고 물었을 때 그녀는 말했다. “가장 나를 감동하고 탄복케 한 것은 수련생들이 하는 일체가 모두 자신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는 거예요. 비록 오늘까지도 여전히 수련생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심지어는 미워하기까지 하는 사람이 있지만 수련생들은 원망하지 않고 지난 날과 다름없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고 있어요. 오늘날 세계에 수련생들처럼 그렇게 사심 없이 남을 위해 생사를 넘나드는 단체나 개인은 없어요. 이 대법은 너무 좋아요. 난 비록 기연이 닿지 못해 그렇게 수련은 못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은 도울 것이고 이 역시 어쩌면 내 길인 것 같아요.”

문장발표: 2015년 2월 1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2/11/30431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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