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수련인의 기쁨을 체득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대법 수련 전 나는 이기적이었고 말투가 각박하고 남의 체면을 상관하지 않았으며 다른 사람의 입장을 배려하지 않는 사람이었다. 수련 후 조금은 나아졌지만, 시부모님에게 불만을 품고 티격태격하는 것은 피할 수 없었으며 마음이 조금이라도 불편하면 속 좁은 생각을 하기 일쑤였다. 한번은 집 리모델링 문제를 두고 시아버지에게 언짢은 마음이 생겼다. 나는 수련인으로서 그처럼 속인의 일에 집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았지만 통제할 수 없었다. 다행히 자신이 대법제자라는 것을 생각하고 참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겉으로 참았지만, 마음은 조용하지 못했다. 그날 저녁 마음이 매우 괴로웠고 생각할수록 화가 났다. 10시 정각에 나는 가부좌하고 발정념을 하고 있었으나 마음은 뒤죽박죽이었다. 반드시 있는 힘껏 좋지 않은 사상을 눌러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몸에서 정사대전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았다. 얼마 지났는지 모르지만, 갑자기 머릿속에 사부님의 시가 떠올랐다. “정념정행(正念正行)으로 정진하며 멈추지 않노라, 법을 어지럽히는 귀신 없애고 중생을 선하게 대하노라.” [1]

나는 자신에게 중생을 선하게 대했는지 물었는데 대답은 ‘아니다.’였다. 그리하여 ‘나는 중생을 선하게 대하는 바른 신이 되겠다!’라고 생각했다. 그러자 갑자기 ‘쏴’ 하고 단번에 모든 것이 사라졌다. 사부님의 법이 나를 미궁에서 빠져나오게 하자 나는 단번에 억눌린 상태에서 벗어났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을 느꼈다. 신체 표면에서부터 가장 미시적인 데까지 나의 층층의 입자가 모두 즐거워하는 것 같았다. 그것은 수련인이 층차를 제고한 후의 그런 기쁨이었다. 이번에 나는 정말로 대법의 위력을 체득했는데 그 강한 위력 중에는 또 그처럼 큰 자비가 포함되어 있었다.

그 후 나는 더는 시부모님에게 언짢은 마음을 가진 적이 없었고 말할 때도 시부모님의 처지를 생각했으며 진심으로 그들을 존중해 주었다. 그리하여 집안은 매우 화목했고 화기애애했다. 아이가 가끔 열이 나고 콧물을 흘리면 할머니는 수련하지 않는 속인이므로 아이에게 약을 먹였다. 하지만 아이를 안고 한번 또 한 번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도 외워줬고 할아버지는 옆에서 기분 좋게 봐주었다. 그리하여 아이는 하루 이틀이면 나았다.

한 번은 교류문장 한 편을 읽었다. 한 여 수련생이 국외에서 ‘반박해 서명’을 받고 있을 때 온몸이 더럽고 악취가 나는 거지가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 수련생이 거지에게 “당신도 서명할 겁니까?”라고 묻자 “예”라고 대답했다. 그때 수련생의 천목이 갑자기 열렸는데 그녀는 그 거지가 생생세세 많은 고생을 한 것은 바로 자신이 그에게 이 한마디를 물어보길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보았다. 그 내용을 읽고 나는 눈물을 흘렸다. 만약 대법제자가 잘하지 못해 중생이 구도되지 못하게 된다면 정말로 죄를 짓는 것이다.

나는 두려움 때문에 줄곧 시아버지에게 탈당을 권하지 않았다. 얼마 전 어느 날 저녁 오늘 꼭 시아버지에게 탈당을 권해야 하겠다고 생각했다. 신기하게도 그날 시아버지는 저녁밥을 먹은 후 TV를 켜지 않은 채 마치 나를 기다리고 있는 것처럼 앉아 있었다. 나는 ‘더는 끌어서는 안 된다. 금생에 내 시아버지가 된 것은 아마 생생세세 많은 고생을 해 쌓은 복일지도 모른다. 그 기대를 저버려서는 안 된다.’라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시아버지에게 다가가서 “아버님, 인터넷에서 공산당이 건국 이래 8천여만 명의 국민을 살해했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사람들은 입당할 때 목숨 바칠 것을 맹세하죠. 그러면 신체에 매우 좋지 않아요. 많은 사람이 탈당하고 있어요, 제가 탈당을 도와드릴게요.”라고 말했다. 시아버지는 웃으시며 “그럼 신청서를 써야 하냐?”라고 물으셨다. 나는 “아니에요, 제가 인터넷에서 탈퇴해 드리면 되요, 아무도 모르게요. 그러나 아버님은 반드시 진심이어야 해요, 과거에 맹세했었잖아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시아버지는 “그래, 탈퇴하마.”라고 흔쾌히 허락하고는 TV를 켜서 보기 시작하셨다.

그날 저녁에 나는 또 한 번 수련인의 기쁨을 체득했다. 이번은 중생이 구도된 것을 본 기쁨이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고도(苦度)에 감사드립니다! 허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시가: ‘홍음2-정신(正神)’

문장발표: 2015년 2월 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2/8/304142.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