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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신자에서 대법 수련생으로

글/ 산둥성 교육계 대법제자 샤오샤오(曉曉)

[밍후이왕] 올해 77세 어머니는 이전에 경건한 기독교신자로 30년간 기독교를 믿으셨다. 내가 어머니와 불법(佛法)을 담론할 때 어머니는 배척하며 세상에 단지 주 예수만 계시며 기타는 모두 가짜 선구자라고 하셨다. 이런 관념은 내가 어머니에게 대법을 전하는데 장애가 됐으며 어머니는 대법에 입문하기 어려웠다.

아마 어머니는 부처님과 인연이 있는 것 같다. 사부님께서 자비롭게 점오를 해주셔서 마침내 어머니는 태도를 바꾸고 대법을 인정하고 대법을 연마하기 시작했다.

관념을 바꾸다

어머니는 기독교를 믿는 동안 비가 오든 바람이 불든 농번기든 휴일이든 토요일이 되면 반드시 7~8리 밖 교회(시골 큰 정원)에 가셨다. 농번기 때 비록 글은 모르지만 성경책을 들고 돋보기를 지니고 교회에 가셨다. 정말로 신자 같다. 모임 때 조금의 기억으로 책을 펼치고 한 글자씩 보며 간혹 찬송가를 흥얼거리셨다. 병이 있는 사람을 보면 예수를 믿으라고 권하셨다. 자신이 바른 기독교 신자라고 생각하며 예수를 믿으면 천국에 갈 수 있다고 권하셨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어머니는 속인과 별 다른 것이 없고 화가 나고 억울함이 있을 때 마찬가지로 욕을 하고 병이 있으면 사람의 생각으로 약을 먹고 주사를 맞고 입원했다. 이때 주에 대한 믿음은 절충된다. 나는 “주를 믿으면 병이 낫는 것이 아닌가요?”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교회의 설교하는 사람이 약을 먹고 주사를 맞는 게 도움이 된다고 했어”라고 변명했다.

2009년 늦가을 어느 날, 어머니는 또 병에 걸려 열이 나고 괴롭고 혈압이 높아 머리가 어지러우셨다. 의사가 진찰한 결과 소뇌 위축이라고 하며 중풍 위험이 있다고 했다. 보름 입원을 하고 수 천 위안을 썼다. 그때 나와 아내는 일찍이 법을 얻었다. 어머니께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다)’를진심으로 염하라고 권해드렸다. 염하면 신체가 좀 좋아졌으며 어머니도 대답하고 받아들이셨다. 어머니께 대법 호신부를 드렸지만 어머니는 퇴원 후 신체가 나아지니 마찬가지로 교회모임에 가셨다.

2012년 봄, 집에 어머니를 뵈러 갔더니 소파에 누워 계셨다. 보기에 아주 괴로워했으며 허약해 일어나 밥을 드시지 못하고 일을 하지 못하고 며칠간 링거를 맞았는데도 소용이 없다고 하셨다. 이때 나는 어머니에게 말씀드렸다. “제가 법을 얻은 몇 년간 어머니도 보셨지요. 많은 병이 모두 사라지고 더 이상 약을 먹고 주사를 맞지 않았어요. 몸과 마음이 혜택을 받은 것은 어머니도 다 보셨지요. 누구를 속여도 어머니를 속이면 안 되지요! 어머니는 30년간 주를 믿었는데 왜 아직 병에 걸리는 거죠? 엄마는 지금 괴로우며 또 돈도 들어요. 왜 좋은 길이 있는데 가지 않아요?”

내가 어머니의 약점을 찌른 것 같다. 시골 노인은 돈을 벌지 못해 돈 쓰는 것을 아쉬워한다. 또 자식에게 손을 내밀지도 못한다. 그러므로 어머니는 대법을 믿기로 했다.

(에피소드: 어머니가 어릴 때 마을 앞산에 절이 있었다. 큰 스님은 어머니의 큰 외할아버지였으며 어머니를 아주 귀여워하셨다. 어머니 집에는 자매가 많고 궁하고 먹을 것이 없었다. 어머니는 자주 절에서 스님들의 경 읽는 것을 들었다. 선남선녀들이 향을 피우고 절을 하는 것을 보고 다른 사람이 부주의할 때 간식, 찐빵, 과일 등 제물을 몰래 훔쳐 먹었다. 자주 신에 바쳤던 찐빵을 집으로 가져왔다. 줄곧 10살이 되어서야 비로소 산에서 내려왔다.)

부처는 인연이 있는 사람을 제도한다. 다음 날 나는 집의 VCD 플레이어를 가져가 어머니에게 사부님의 광주설법 비디오를 보여드렸다. 어머니는 볼수록 편안해지셨으며 사부님의 설법이 너무 좋다고 하셨다. 며칠 후 병이 나았다. 어머니는 신체가 좋아지고 가벼워져 나가 일을 할 수 있었다.

내 건의로 어머니는 병원에서 준 혈전증을 방지하는 약을 모두 버리셨다. 정말로 신사신법한 것이다.

교란에 직면해

어머니는 대법을 배운 후 사부님 설법에서 수련은 불이법문(不二法門)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으셨다. 하지만 토요일 교회 모임은 어떻게 하지? 가지 않으면 교회 자매들이 전화를 걸어 물어봤다. 스스로 대법을 믿는다고 솔직히 말하지 못하셨다. 처음에는 일이 있어 가지 못한다고 하고 다음에 간다고 발뺌하셨다. 이후 교회 두 분(장로)이 직접 집에 어머니를 설득하러 왔다. 남동생과 여동생은 속인이다. 어머니가 대법을 수련해 박해를 받을까 봐 두려워 어머니에게 주를 믿으라고 했다. 어머니는 그들에게 매주 교회에 갈 것이라고 거짓말을 했다. 결국 남동생과 여동생은 자주 토요일에 집에 와서 어머니가 교회에 갔는지 감시했다. 때로 집에 오지 못하면 집으로 전화를 걸어 물어본다. 한번은 남동생이 집으로 전화를 걸었는데 어머니는 내가 전화를 걸었다고 생각하고 받으셨다. 남동생은 어머니를 한바탕 질책했다. 외삼촌을 동원해 어머니를 교회에 보내려 했다. 외삼촌은 또 셋째 이모를 파견해(교회는 셋째 이모 마을에 있다) 감시하게 했다.

어머니는 이런 교란에 대면해 정말로 괴로워 하셨다. 토요일만 되면 두려워하셨다. 이때 나와 아내 수련생은 교류해 어머니가 이미 법을 얻었으니 이렇게 교란을 받으면 안 된다고 생각해 말씀드렸다. 사부님께서 결정하시니 어떤 사람도 교란하지 못하게 해달라고 빌라고 했다. 전화가 와도 받지 말라고 했다. 동시에 우리는 어머니에게 소형 VCD 플레이어를 구매해드렸다. 집에서 사부님의 설법을 보시게 했다(글자를 모르기에 대법 책을 드리지 않았음.) 자식 앞에서 숨기지 말고 보고 싶으면 보라고 했다. 점차 남동생과 여동생은 상관하지 않았다.

신사신법

어머니는 대법 수련을 한 후 신사신법을 해서 신체가 아주 좋아지셨다. 병이 없고 몸이 가벼운 느낌을 맛보게 됐다. 2012년 5월 어머니는 몇 십 리 밖에 나가 금은화를 꺾어 돈을 벌었다. 집에 돌아온 후 나에게 말했다. 날이 더웠는데 어느 날 산비탈에 가서 금은화를 꺾으러 가셨다. 어머니는 혼자 가셨는데 좀 두려웠다. 더위를 먹어 쓰러져도 누가 모르면 어떻게 할까 걱정이 됐다. 그리하여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빌었다. ‘사부님, 집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니 사부님께서 좀 보호해 주세요!’

한 번은 어머니가 전동삼륜차를 타고 현(縣)소재지에 가셨다가 교차로에서 좌회전 할 때 신호등이 반짝였는데 무슨 뜻인지 몰라 다른 차와 길을 다투다가 당황한 나머지 차가 찌그러지고 몸은 튕겨나갔다. 다른 사람이 둘러보는 사이에 어머니는 창피해 삼륜차를 바로 잡고 도망쳤지만 다치지는 않으셨다.

대법 실증

법을 얻은 지 반년 후, 이미 75세의 어머니는 이웃 마을 담배공장에 가서 돈을 버셨다. 매일 일찍 가고 저녁 늦게 돌아온다. 40여일 일을 해 4200위안을 버셨다. 평소 누가 잡일을 하는 일로 사람을 구하면 어머니는 빠진 적이 없으셨다. 다른 사람이 어머니에게 묻는다. “나이가 이렇게 많은데 일을 할 수 있네요. 건강이 좋으시네요.” 어머니는 “나는 신앙이 있어요”라고 말씀하신다.(두려운 마음이 있어 대법을 수련한다고 하지 않으심.)

2013년 말, 외삼촌이 엄마를 보러 오셨다. 어머니와 나는 다그쳐 채소를 다듬고 설 준비를 했다. 어머니가 얼굴색이 좋고 신체가 건강해진 것을 보고 사실 앞에서 외삼촌은 대법의 신기함과 초범함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외삼촌은 나에게 작은 소리로 말했다. “네 엄마 몸이 이전보다 많이 좋아졌네. 집에서 연마하고 다른 사람이 알게 하면 안 돼. 안전에 주의해.”

2014년 정월 10일, 어머니 형제 8명이 외삼촌 집에서 모임을 가졌다. 식사를 할 때 어머니(큰 딸)는 둘째 이모와 함께 앉았다. 외삼촌은 자세히 어머니와 둘째 이모를 관찰했다. 당장 “우리 큰누나가 둘째 누나보다 얼굴 피부가 더 좋네. 보기에도 기운 있어 보여요. 이 공은 확실히 좋아. 큰 누나 믿으려면 잘 믿으세요.” 그런 후 다른 사람에게 모두 믿어야 한다고 말했다.

어머니는 형제자매 앞에서 대법의 신기함과 초범함을 실증했다. 자식들 앞에서도 같은 작용을 일으켰다. 우리 형제자매 4명은 모두 각자 세 식구다. 아내와 나는 형제자매에게 진상을 알릴 때 어머니도 우리를 도와 삼퇴를 권하고 온 식구가(셋째 남동생은 공산당의 중독이 심해 잠시 태도를 밝히지 않았음) 모두 삼퇴를 했다. 몇몇 이모와 이모부도(둘째 이모부는 믿지 않음) 모두 대법이 좋다고 알고 있고 ‘파룬따파하오’를 기억했다. 탈퇴할 사람은 모두 탈퇴했다.

지금 77세의 어머니는 자주 전동 삼륜차를 타고 10여리 밖 시장에 가서 채소, 특산물을 판매하고 진상지폐를 사용하신다. 한번은 물건을 사는 사람이 어머니에게 10위안 진상지폐를 주었다. 어머니는 발견한 후 이웃 장사를 하는 사람에게 보여줘 기타 상인들이 진상을 알게 하셨다.

지금 어머니는 알고 지내는 사람과 이웃에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라고 알려주고 평안하고 복을 받으라고 하신다. 그리고 여러 번 내 여동생에게 대법을 연마하라고 권하셨다.

문장발표:
2015년
2월
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신수련생마당>대법과의
연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2/1/30385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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