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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의 광적인 인터넷 봉쇄에서 생각된 것

글/ 동진(同眞)

[밍후이왕] 2014년 12월 31일부터 2015년 1월 5일까지 6일 동안 하루만 밍후이왕에 접속할 수 있었다. 기타 5일간은 자유문(自由門), 소요유(逍遙遊), 동망통(動網通), 무계(無界) 등 봉쇄돌파 프로그램으로 밍후이왕에 접속할 수 없었다. 심지어 금방 다운받은 자유문 5.2로도 서버에 접속할 수 없었다. 주변 수련생에게 물어보아도 대부분 이런 상황이었다. 1999년 7월 20일 대법이 박해를 당한 후 사악은 대량의 인력, 재력을 투입해 인터넷을 봉쇄하려 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박해가 최고봉이었던 2001년, 2002년에도 밍후이왕은 봉쇄하지 못했었다. 그러나 정법이 오늘에 이르러 사악이 어째서 이렇게 광적으로 인터넷을 봉쇄할 수 있단 말인가?

대법제자의 수련 입장에서 이해할 때 이런 일이 발생됨은 절대로 우연이 아니며 반드시 우리 자신의 요소가 그 속에 있을 것이다.

박해가 최고봉일 때 밍후이왕에 접속할 수 있는 수련생은 그다지 많지 않았고 그때 많은 자료점이 아직 밍후이왕에 직접 접속할 수 없는 여건이었다. 베이징 주변 일부 도시 자료점 대부분이 모두 베이징에서 밍후이 자료를 다운 받은 파일을 받아서 넘겨줘야 자료를 제작할 수 있었다. 그때 수련생은 어렵게 제작된 자료에 대해 매우 소중히 여겼다.

하지만 현재 대법제자가 끊임없이 인터넷 봉쇄돌파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함에 따라 많은 수련생이 모두 밍후이왕에 접속할 수 있게 돼 가정 자료점도 도처에 설립됐다. 인터넷 접속도 과거처럼 어렵지 않게 됐다. 많은 수련생은 밍후이 내용에 대해 예전과 같이 그렇게 소중히 여기지 않았다. 동태망에 접속한 후 밍후이왕 내용을 급히 열어보는 게 아니라 우선 대량의 시간을 동태망에서 속인 뉴스를 열람하고 있다.

내가 생각하건대 전반 대법제자의 이런 심태는 사악이 이번에 인터넷을 봉쇄할 수 있는 근본 원인이라고 여겨진다. 마치 예전에 많은 대법제자가 대법 책을 소중히 여기지 않아 구세력이 사악을 조종해 책을 훼손하고 대법 서적이 매우 모자라게 한 것과 같다. 우리가 오늘 대면적으로 밍후이왕에 접속할 수 있음은 많은 대법제자의 많은 노력과 많은 대법 자원을 사용해 이뤄진 것이다. 우리가 더욱 잘 수련하고 법을 실증하도록 사용되어야 하는 것이지 절대로 우리가 대량의 시간을 들여 동태망의 속인 뉴스를 열람하라고 편리를 제공한 것이 아니다.(진상을 알리기 위해 동태망의 속인 뉴스를 보는 것을 제외) 속인 마음으로 동태망의 속인 뉴스를 열람한다면 속인의 어떤 사물에 집착하는 것과 무슨 다른 점이 있겠는가. 비록 대법제자가 설립한 사이트의 내용을 본다고 하나 출발점은 수련과 법 실증을 위한 게 아니다. 사실은 자신의 사람 마음을 확장시키는 것이며 또 정법이 우리에게 부여한 제한된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것이다.

그 외 대법제자가 시간과 정력을 들여 설치한 NTD(新唐人) TV 역시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도하기 위한 것이다. 많은 대법제자는 NTD TV에서 방송되고 있는 속인 프로그램과 드라마에 집착하고 있는데 이는 대량의 시간을 들여 동태망을 열람하는 것과 같은 성격이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여러 차례 “수련을 처음과 같이 하면”[1] 법리를 말씀하셨다. 그런데 우리는 왜 아직 “수련을 처음같이” 하는 상태에 도달하지 못하는가? 나의 이해로는 우리가 법을 금방 얻었을 때 대법을 소중히 하고 수련의 기연을 소중히 여기던 때와 달라졌기 때문이다. 환경이 상대적으로 느슨해졌고 사람마다에게 책이 있으나 오히려 정진하지 않는 것으로 변해 사람 마음마저 범람하고 있다. 나는 감옥에 감금당했을 때 5년 정도 대법 자료를 볼 수 없었고 나중에 수련생이 나에게 전자책을 건네주어 나는 매달 10여 번 ‘전법륜’과 10여권의 각지 설법을 공부할 수 있었다. 감옥 같은 사악한 환경에 대법 서적이 있어 너무나 행운이었고 분초를 아껴 다그쳐 법공부를 했다. 기타 조건이 안 돼 전자책을 볼 수 없는 수련생에게는 손으로 베낀 경문을 넘겨줬고 그들은 그것을 보물로 여겼다.

현재 느슨한 환경으로 돌아왔고 모든 대법 서적과 자료가 부족하지 않으나 오히려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 나태해졌고 심지어는 마비됐다. 내가 법공부를 가장 많이 했던 2년 동안을 회고해보면 감옥에 불법적으로 수감됐던 마지막 2년이었다.(2009년과 2010년) 그 2년간 나는 ‘전법륜’을 216번 공부했고 각지 설법은 천 번에 가깝게 보았다. 그러나 느슨한 환경에서는 오히려 그런 상태를 찾아볼 수 없다. 정말 마땅히 자신의 수련을 잘 생각해봐야 한다.

왜 그렇게 어렵게 돼서야 비로소 소중함을 알게 되는가? 어째서 언제나 ‘수련을 처음과 같이 하면’의 상태를 찾아오지 못한단 말인가? 오늘 나는 마침내 그 원인을 알았다. 바로 시종일관 대법을 소중히 여기지 않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날을 반복해 견지할 수 없었던 것이다. 우리는 시종일관 대법을 소중히 여기고 자신의 걸어온 길을 소중히 여겨 사악에게 틈 탈 기회를 주지 말아야 한다.

옅은 깨달음으로 부적절한 곳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로 지적해주시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각 지역 설법 9-2009년 대뉴욕 국제법회 설법’

문장발표: 2015년 1월 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9/30293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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