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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생 출국에 대한 일부 감수

글/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주위의 많은 수련생들이 출국하는 데 대해 나 자신의 감수를 얘기하고자 한다.

1. 출국한 수련생과 같이 있었던 날들을 회상하다

여기에서 다섯 가지 작은 일들을 회상하고자 한다.

첫 번째 일: 우리는 2004년부터 시작해 우리 시의 몇 개 소굴에 가서 발정념을 했다. 그때 우리는 일부 소굴로 가는 길과 정확한 위치를 잘 알지 못했다. 갑 수련생의 가족은 경찰인데 우리 시에서 제일 사악한(또한 전국에서도 가장 악명이 높은) 소굴에 출근하고 있다. 갑 수련생은 길에서 우리에게 어디가 여자 대법제자를 박해하고 감금한 구역이고, 어디가 남자 대법제자를 박해하고 감금한 구역이며, 어디가 경찰사무실 등인지를 알려주었다. 왜냐하면 이런 구역은 대부분 간판을 걸지 않기 때문이다. 그때부터 우리 몇몇 수련생은 시간이 있으면 소굴에 가서 발정념을 했다. 한번은 우리가 가서 발정념을 할 때 갑 수련생의 친척 경찰을 만났다. 갑 수련생은 마침 차 앞자리에 앉았기에 친척이 볼까봐 머리를 숙였다.

갑 수련생 집은 단체법학습 장소이자 가정자료점이기도 한데 갑 수련생의 아이는 해외로 갔고 영주권을 신청했다. 갑 수련생이 해외로 애를 봐주러 가자 이 단체법학습 모임도 해체됐다. 수련생도 영주권을 신청했는데 후에 우리가 교류할 때 갑 수련생은 매우 후회된다고 말했다. 언어가 통하지 않는데다 매일 대부분 시간을 내어 일하면서 생활문제를 해결해야 하기에 관광지에 가서 진상을 알리는 시간을 전부 놓쳐버린다고 말했다. 일요일에만 관광지에 갈 수 있어 마음이 아주 고달프다고 했다.

당시 소굴에 가서 발정념을 하던 다섯 명 수련생가운데 지금 나를 제외한 나머지 4명은 모두 해외로 출국했다.

두 번째 일: 한번은 주위 한 수련생이 납치됐는데 줄곧 가족을 찾지 못했다. 이 수련생에게 돈과 옷을 가져다주려고 나는 을 수련생을 찾아갔다. 을 수련생도 마침 나를 찾으려했다면서 그 역시 어느 간수소(구치소)에 가서 모 수련생에게 옷과 경문, 밍후이왕 관련 문장을 주려했다고 말했다. 내가 처음으로 간수소에 가서 돈과 옷을 주는 것이기에 아주 긴장됐다. 비록 발정념을 했지만 마음은 고요해지지 못했다. 돈을 입금하고 옷을 주려는 사람들이 한 줄로 섰는데 을 수련생은 나의 앞에 섰다. 내가 돈과 옷을 다 넣고 거기에서 나올 때 긴장된 나머지 문도 잘못 들어섰다. 내가 문 입구까지 왔을 때 문 앞에 서있는 을 수련생이 보이자 나는 마음속으로 안도했다. 수련생에게 왜 가지 않았냐고 묻자 수련생은 나를 위해 발정념을 해주었다고 말했다. 그때 나는 갑자기 수련생의 자비를 느꼈다. 대법제자는 정체로서 수련생사이의 신성한 인연의 한 층 함의를 깨닫게 되자 눈물이 흘러내렸다.

을 수련생은 기술수련생으로서, 우리 도시의 시내와 농촌, 타지역 향진과 농촌에 모두 이 수련생이 건립한 자료점, 기계수리, 자재배송, 기술을 가르치고 NTDTV를 설치한 발자취를 남겼다. 또한 을 수련생집도 단체법학습 장소인데 지금 을 수련생도 출국했다.

세 번째 일: 우리 법학습 모임에 부부 수련생이 있는데 그 집은 법학습 장소이자 자료점이기도 하다. 그들은 NTDTV(위성)안테나를 설치하는 주력이다. 비록 수련생의 나이가 비교적 많지만 더욱 잘 하려고 공들이고, 듬직하기에 일을 함에 늘 힘을 적게 들이고도 큰 효과를 보았다. 여러 사람들은 모두 그를 아주 존중하고 게다가 수련생은 ‘7.20’이전의 보도원이다. 얼마 전 부부 수련생은 해외 법회에 참가하러 갔는데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고 이미 영주권을 신청했다.

네 번째 일: 매년 션윈 DVD가 오면 수련생들은 모두 서둘러 내려 받고 제작 후 나누어 주는데, 어느 해 션윈DVD가 나오자마자 바로 수련생은 나를 찾아왔다. 우리는 다른 한 수련생 집에 갔는데 수련생의 두 개의 DVD제작 기계가 동시에 션윈 DVD를 제작하는 것을 보았다. 매 DVD제작 장치 옆에는 모두 DVD플레이어가 한대 있었는데 매 번 구워낸 션윈 DVD(검사효과, 품질)를 재생하고 있었다. 이 수련생이 준비해준 원본 CD를 차를 몰고 DVD제작기(DVD-RW)가 있는 수련생에게 갖다 주었다. 다 나누어주고 금방 우리 집 구역에 들어왔을 때 새벽 정각 발정념 벨소리가 울렸다. 나와 수련생은 차에 앉아 발정념을 했다. 발정념을 끝낸 후 수련생이 나보고 집에 돌아가 할 일이 있냐고 묻자 나는 없다고 말했다. 수련생은 일이 없다면 금방 원본 CD를 준 수련생 집에 가서 일부분 션윈DVD를 포장하자고 하면서 이러면 내일 농촌 수련생에게 갖다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고 한 후 우리 셋은 새벽 2시 넘어서야 바삐 각자의 집으로 돌아왔다. 지금 이 수련생 역시 출국했다.

다섯 번째 일: 몇 년 전 우리 지역 남자수련생이 외지에서 사악에게 납치되었는데 연락을 받은 후 즉시 차를 몰고 그곳으로 갔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 우리 도시 차가 거기에 몇 대 세워져 있는 것을 보았다. 또한 납치된 수련생 가족들도 수련생의 차에 앉아있었는데 우리보다 앞서 도착했다. 본 지역 수련생의 인도 하에 우리는 협력하여 수련생을 구출하기 시작했다. ‘사건’의 추이에 따라 가족과 협력해 사람을 풀어달라 했고, 진상을 알렸다. 현지 수련생의 안내 하에 우리는 파출소와 간수소 등을 오갔다. 대법제자의 차량 대열이 어느 한 곳에 도착할 때마다 정말 성스러운 가관이었다. 특히 간수소에 갔을 때 (간수소는 인가가 드문 곳에 위치해 있어 앞에도 마을이 없고 뒤에도 묵을 만한 곳이 없다.) 모두가 정체로 협력하니 정념으로 하나가 되는 위력을 느꼈다. 며칠 동안 우리 지역에서 차를 몰고 타향에 가서 수련생을 구출했는데 사존님의 자비로우신 가호 하에 수련생 구출에 성공했다. 사악이 수련생에 대해 10년 이상의 중형을 판결하려는 의도는 타파되었다. 그때 구출 활동에 참여했던, 나의 차에 앉았던 수련생가운데 나와 다른 한 명을 제외한 몇몇 수련생은 모두 출국했다.

2. 유감과 착실한 수련

이 몇 달 동안 한 친척은 몇 번이나 나에게 집에 있는 NTD TV에 영상이 나오지 않거나 혹은 채널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면서 조절해 달라고 말했다. 나는 속으로 정말 미안했다. 내가 어디에 가서 찾겠는가? 주위에 위성안테나를 설치할 수 있는 수련생이 모두 다섯 명인데 모두 출국했다. 나는 오로지 자신에 대한 원망과 깊은 유감뿐이었다.

왜냐하면 이 몇 년 동안 수련생들과 함께 NTD TV 안테나를 설치했지만 줄곧 자신을 운전수로만 여기면서 수련생을 도와 일부 자료를 갖다 주거나 사주었을 뿐 기술적 설치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 역시 사람의 관념으로서 자신이 나이가 비교적 많은데다 여성이다 보니 힘이 닿는 데까지 할 수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로 후회됐다. 수련생들은 모두 초상적으로 발휘하고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지만 나는 자신의 관념 때문에 안테나를 설치하는 시간과 기회를 놓쳐버렸다.

몇 년 전, 나와 오랫동안 합작해서 일을 했던 수련생이 출국했는데 나는 마음속으로 정말 수련생이 가지 말기를 바랐다. 왜냐하면 우리는 10년 넘게 같이 했고 내 주위에 출국한 수련생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마음속으로 일종의 고독과 무력함을 느꼈다.

이 수련생이 출국한다는 것을 들었을 때 나는 되도록 독립적으로 대법을 실증하는 일을 했고 이 수련생을 적게 찾아갔으며 되도록 아주 평온한 것처럼 표현하였다. 자신의 공허감을 줄이기 위한 것이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는 이미 수련생들이 잇달아 출국하는 행동에 마음이 크게 저촉됐다.

어느 날 저녁 꿈에, 나는 크나큰 광야에서 하늘을 향해 크게 외쳤다. “사부님, 그들이 모두 가면 저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나는 하늘이 용솟음치면서 변하더니 채색으로 변한 것을 보았다. 나하고 갈수록 가까워지더니 나의 정수리에서 멀지 않은 곳에 멈춰 섰다. 나는 또 큰 소리로 “사부님, 저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라고 하자 채색 하늘이 또 용솟음치면서 변했다. 나는 용솟음치는 하늘을 보면서 땅에 무릎 꿇고 앉아 소리 내서 울다가 울음에서 깨어났다. 며칠 동안 정공을 연마할 때 나는 모두 수련생이 출국하여 떠나가는 것 때문에 눈물범벅이 되었다. 나는 자신에게 물었다. 정이 너무 강한 것은 아닌가? 의지하는 마음이 아닌가?

매년 ‘5.13’, ‘7.20’ 등의 날이 오면 나는 모두 수련생들과 함께 진상현수막을 걸었다. 2014년 ‘5.13’, ‘7.20’ 때에는 오직 나 혼자 자동차를 몰고 진상현수막을 걸러 갔다. 머릿속에는 늘 수련생들의 모습이 떠올랐다.

수련생들은 잇달아 출국하고 있는데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가? 우리가 제일 마지막으로 그 악명이 자자한 소굴에서 진상현수막을 걸던 모습을. 그때 역시 ‘7.20’ 저녁인데 우리는 눈이 부시는 진상현수막을 사악한 소굴의 매 감옥구역 정문에, 마당에, 사무실 마당 나무 위에… 걸었다. 그날 우리는 정말 신과 같았는데 신체는 가볍기로 마치 중량이 없는 것 같았고 전반 과정 중에서 나는 마치 날아다니는 것 같았다. 대략 한 달 뒤, 이 대법제자를 박해한 소굴이 해체됐다. 그 때 우리는 사존님의 호탕한 불은에 깊이 감사드렸다. 은사는 위덕을 수립할 일체 기회를 제자에게 주셨는데 우리가 착실하게 닦기만 하면 된다.

3. 나는 왜 출국하지 않는가

한 수련생이 늘 나에게 묻는다. 당신은 왜 해외에 가서 법회에 참가하지 않는가? 왜 사부님을 만나러 가지 않는가? 당신은 왜 해외에 당신 애들을 보러가지 않는가? 자네 집은 조건이 좋은데 출국하기 제일 적합하지 않는가 하는 등등이다.

과거 나는 임종할 즈음에 유서를 남겼던 생명이 위험했던 사람이다. 은사께서 나에게 두 번째 생명을 주셨기에 나에게 비로소 오늘이 있는 것이다. 내가 어찌 은사님을 뵙고 싶지 않겠는가? 하지만 지금 나에게 이런 시간과 조건이 있는가? 나는 정말 대륙에서 진상을 알리는 시간과 정력을 잃을 수 없다.

자식을 말하자면, 나의 아이는 과거에 싸움을 잘하기로 학교에서 소문이 났다. 나와 아이 아빠는 이것 때문에 속을 많이 태웠고 나 역시 아이가 다른 학생을 때려 중상을 입혀 놀라 쓰러진 적도 있었다. 사부님의 대법이 아이의 양심을 일깨워줘 아이로 하여금 반본귀진의 길로 걷게 했다. 과거에 아이는 전국중점대학에서 파룬궁을 모독하는 과제에 답안을 쓰지 않아서 사악의 박해를 받았다. 지금 출국하여 공부를 하면서 해외에서 대법을 실증하는 일을 하고 있다. 아이가 해외에 간지 이미 5년이 됐다. 하지만 지금 출국하여 아이를 보러 가면 아이의 진상 알리는 바쁜 일에 교란을 조성할 수 있고 우리 수련의 길을 서로 교란할 수 있어 시간과 자원을 낭비할 수 있다.

동시에 중국에서 진상 알리기가 제일 급박하고 또한 제일 편리하다. 만약 불편한 점이 있다면 그 역시 자신이 수련 중에서 넘어야 할 관으로서 마땅히 더욱 순정한 경지의 계단으로 승화해 올라가야 한다.

구체적인 진상알리기 항목을 빼고 말한다면, 일상생활에서 놓고 볼 때 중국대륙에서는 도처에 우리가 구도해야 할 세인이 있어 심지어 특별히 나가서 찾지 않아도 된다. 예를 들면 밖에 나가지 않아도 집에 손님이나 친척, 친구가 왔을 때 모두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할 수 있다. 집 문을 나서 진상자료를 가지고 벽에 붙이거나 쓸 수 있으며 나무에 걸 수 있고 사람을 만나면 얘기할 수 있다. 해외에 오면 여행 관광지에 가서 중국인을 찾아야 하는데 나에게는 가까운 곳에 있는 것을 버리고 먼 곳에 있는 것을 찾는 셈이다. 하물며 대륙에서는 곳곳에서 협력해야 할 일들이 있고 사람이 아주 필요한데 지금은 많은 일에서 사람을 찾지 못한다. 모두 해외로 가는 것은 대륙 수련생이 마땅히 짊어져야 할 책임을 소홀히 하고 정체의 힘을 다소 분산시키는 것이 아닌가?

수련생이 출국하는 것이 모두 잘못됐다는 것이 아닌데 왜냐하면 수련의 길은 다르기 때문이다. 이것은 다만 자신의 일부 감수와 생각일 뿐이다. 전반 느낌은 어디에 있든 심성 표준은 변하지 않을 것이고 자신의 역사적인 책임은 완성해야 하며 넘어야 할 관은 하나도 회피할 수 없고, 속인 마음을 남겨서는 안 된다. 오로지 중생을 마음에 두고 자비를 마음에 품으면 어디에 있든지 무슨 항목을 하든지 모두 효과가 좋을 것이다.

법에 부합되지 않는 곳이 있으면 수련생께서 자비로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5년 1월 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7/3028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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