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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 제대로 알리면 세뇌반 해체돼

글/ 구이양(貴陽) 대법제자

[밍후이왕]

세뇌반은 무엇인가?

세뇌반을 해체하려면 우선 세뇌반이 무엇인지부터 잘 알아야 한다. 그것은 자칭 ‘법제교육학교’ 혹은 ‘법제교육센터’라고 하지만 설립에서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어떤 법률적 근거도 없다. 세뇌반은 정식 등록을 하지 않았고 그 어떤 법적 조항이나 정부 공식 규정도 그것의 성격이나 지위를 확인해 주지 않는다. 세뇌반은 또 조직 운영에 관한 규정을 갖추지 않고 있으며 그 어떤 국가기관의 감독도 받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뇌반은 그 어떤 법적 서류도 없이 멋대로 사람들을 감금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으며 주요 종사자들(소수 보안 경찰 제외)도 집법자의 신분을 갖고 있지 않으면서도 집법자의 권력을 초월하는 권력을 갖고 심지어 폭력으로 살인해도 법적 책임을 지지 않는다. 때문에 어떤 면에서 보아도 세뇌반은 불법 기관이고 중국공산당이 파룬궁 박해를 위해 설치한 제도 밖 지하 감옥이다.

이런 불법 기관이 무엇 때문에 10여 년간 줄곧 존재할 수 있었는가? 노동교양제도가 폐지된 후에도 세뇌반은 해체되지 않고 오히려 더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다. 밍후이 사이트는 지난 2013년과 2014년 전국 각지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이 불법 체포돼 세뇌반에서 전향된 사례를 대량 보도했다. 이는 세뇌반이 이미 악명 높은 노동교양소의 대체 시설이 됐음을 설명한다.

‘가악투(假惡鬪)’를 따르는 공산 악당은 ‘진선인(眞善忍)’을 신앙하는 파룬궁수련생들을 이를 갈도록 증오하고 있다. 사람들의 선한 천성이 ‘진선인’으로 인해 깨어나면 반드시 자신들의 통치 하의 모든 이념이 무너지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중국공산당은 독재 통치를 유지하기 위해 절대 중국인들에 대한 세뇌를 멈추지 않으며 반드시 ‘세뇌’와 생사를 같이 하게 된다.

조사정법하는 대법제자로서 우리들은 세뇌반의 뿌리를 더 깊이 파봐야 한다.

첫째, 우주의 정사대전에서 사악이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가장 중요한 원인은 우주 대법에 대한 신앙을 파괴하려는 것이다. 이 목적 때문에 세뇌반이 생겨났다. 세뇌반은 생겨난 그 시각부터 사악한 본질과 추악한 면모를 갖고 있었다. 대법제자를 겨냥한 전문 세뇌반은 사악함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특수한 환경으로 적색 악마가 동서고금의 사악함을 모두 끌어 모아 놓은 곳이 됐다.

둘째, 대법제자를 겨냥해 설립한 세뇌반은 그처럼 험악한데 구도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이른바 전향하는 일을 하는 그런 사람 역시 속아 넘어간 사람인데 왜 되돌아 그들을 향하여 사악을 폭로하고 진상을 똑똑히 알리지 않는가? 나는 강제로 전향한 모든 수련생(전향을 위해 잡혀간 적이 없는 사람은 제외)들은 전향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사악을 폭로하고 진상을 똑똑히 알리는 동시에 그들에게 선악에는 반드시 보응이 있다는 인과(因果)관계를 말해 주기를 건의한다.”[1] 우리는 조사정법하는 대법제자이고 선을 수련한다. 세뇌반이 우리에게 폭력을 가하고 세뇌를 시키며 매우 잔인하고 악독하다고 해서 그들 중 일부 사람들은 대법에 의해 구도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사실 구도될 수 있는지 없는지 여부는 사부님께서 결정하는 것이다. 우리는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양지(良知)를 불러오지 못하리라 믿지 않는다.”[2] 확고한 신념만이 대법제자의 ‘자비’를 진정으로 체현할 수 있다.

어떻게 사악을 대할 것인가

1) 박해를 가볍게 생각해야

지난 4월 나는 중국공산당 편에 선 사람들에게 불법 체포됐다. 나는 박해를 부인했고 냉정함을 유지하면서 그들이 나를 초청해 진상을 들으려 한다고 생각했다. 진상을 알리러 간다고 생각하니 사명감을 갖게 됐고 나를 얼마나 사악하고 흉악하게 대하든 이지적으로 지혜롭게 대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

610사무실 사람들과 몇몇 무장 특수경찰이 나를 세뇌반으로 압송하는 길에서 나는 그들에게 천안문 분신자살 사건은 꾸며낸 것이라는 사실을 알려주었고, 지난해 중앙정법위 당서기가 축출된 사실도 알려줬다. 또 판사들에게 매 사건 재판에 대해 종신 책임제를 실시한 것은 사당이 ‘토사구팽’ 수법을 쓰고 있는 것이라고도 알려줬다. 이밖에 대법이 전 세계 100여개 국가와 지역에 전해졌는데 오직 중국에서만 파룬궁을 박해한다고 말했다.

세뇌반에 도착한 후 나는 그곳 직원과 감시요원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곳은 더 말할 필요도 없이 불법 기관입니다. 당신들은 정당한 기관명 하나 없이 저 벽에 붙여 놓은 규칙을 지키라면서 폭력으로 강요합니다. 하지만 당신들 하나하나 정말 그렇게 할 권리를 갖고 있습니까? 저길 보면 내부용 도장도 찍히지 않았는데 저를 이렇게 함부로 대하고 저의 정당한 행동과 발언을 제한하고 감시할 수 있습니까? 만약 당신들이 경찰이라면 법률을 무시하고 어기는 것입니다. 만약 경찰이 아니라면 당신들은 폭력배들의 하수인이고 위법 행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당신들이 여기서 돈을 받고 상여금을 받는데 그것은 정치에 참여하는 것인데 그것은 사악한 정치입니다. 저는 파룬궁 수련을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파룬궁의 핵심은 ‘진선인’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진(眞)을 추구하고 선(善)하게 되려고 하는데 무엇이 잘못됐습니까? 저는 법을 위반하지도 나쁜 일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장래의 언행이 모든 것을 설명할 것입니다.”

2) 최단거리 고밀도 발정념의 기회

세뇌반에 오면 밥을 주는 사람이 따로 있는데 소중한 발정념의 기회가 아니겠는가? 그리하여 나는 매일 경문을 외우는 외 최소 10시간을 발정념에 할애했다.

하지만 검은 소굴에서 발정념을 하면 교란이 매우 크다. 가장 아쉬웠던 것은 매일 저녁 0시 발정념을 돌파하지 못한 것이다. 누워서 발정념을 하면 매우 쉽게 잠들어 버렸다. 때문에 나는 주로 낮 시간과 잠자기 전에 발정념을 했다. 그들은 내가 TV를 시청하는 줄 알지만 사실 나는 드라마를 봐도 전혀 거기에 집중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렇게 되기까지는 확실히 매우 쉽지 않았고 주의식이 특별히 강해야만 가능했다. TV앞에서 스크린을 보고 있어야 하는데 소리까지 매우 크기 때문에 드라마에 빠지지 않으려면 매우 어렵다. 그렇다고 눈을 감으면 감시요원이 다가와 방해하는데 이치를 설명해도 그만두지 않았다.

수련인은 반드시 수련인다워야 하고 ‘진선인’ 석자를 입으로만 말하지 말고 행동에 옮겨야 한다. 나는 지름길은 없고 그 어떤 사람의 방법으로도 소용없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오히려 갑자기 홀가분한 느낌이 들었다. ‘인(忍)’을 수련하는 것에 대해 말하자면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화가 나 원망하고, 억울해하면서 눈물을 머금고 참는 것은 속인이 해를 입을까 염려하는 참음이다.”[3] 나는 아무것도 구하는 마음이 없어야만 했다. 마음의 짐을 내려놓은 다음 나는 눈을 뜨고 TV를 보면서 마음속으로는 사부님의 경문 ‘정념’을 반복적으로 외웠다.

만약 감시요원이 교란하면 나는 평온한 표정으로 조용히 바라보았는데 그녀가 피해갈 때까지 그렇게 바라보았다. 이런 말없는 대결을 수차례 벌인 후 감시요원은 결국 더 이상 방해하지 않았다. 하지만 TV 소리가 너무 커서 마음까지 소란스러웠다. 나는 그것을 무시하고 자신을 청리하면서 마음의 안정을 되찾으려 했다. 방법은 역시 반복적으로 경문 ‘정념’을 외우는 것이었고 가끔은 사부님의 시를 외웠다. “마음에 두지 않으니 세상과 다툴 것 없도다 보아도 보지 못한 듯이 하니 미혹되지 않는도다 들어도 듣지 못한 듯이 하니 그 마음 혼란하지 않도다”[4] 점차 TV는 마치 점차 멀어지고 점차 작아지는 듯했으며 나는 정상적인 발정념 상태에 들어갈 수 있었다.

물론 가장 돌파하기 어려운 것은 자신의 마음이 조용해 지지 못하는 것이었다. TV드라마에 끌려들어가기 십상이었는데 정신을 차리고 나면 나는 즉시 그것을 부인했다. 그것은 나의 집착심이기 때문이다. 이밖에 당초 나는 발정념을 할 때 감시요원이 방에 없으면 연공하려는 생각이 떠올라 발정념을 멈추고 연공했는데 몇 개 동작을 채 하기도 전에 감시요원이 들어왔다. 그러면 서로 설전을 벌이거나 눈빛으로 소리 없는 싸움을 벌였다. 나는 점차 이런 상태가 ‘이익’의 마음이 작용을 일으키는 것으로 그리 좋지 않다고 느꼈다. 그것은 투쟁 심리로 연공하는 것으로 정정당당이란 표준에 맞지 않는다. 그렇게 한 결과 발정념이든 진상을 알리는 것이든 모두 잘하지 못했다. 이는 수련인의 상태가 아니므로 반드시 고쳐야 했다.

나는 끊임없이 안으로 찾고 끊임없이 법을 외웠다. ‘전법륜’ 목차에 따라 한 강의씩 사부님의 설법 내용을 떠올리면서 하나하나 자신을 바로 잡았고 인식할 수 있는 각종 좋지 않은 염두와 업력 각종 좋지 않은 관념을 없앴다. 그런 후 발정념을 하니 갈수록 조용해 질 수 있었고 효과가 비교적 좋았다.

내가 세뇌반을 떠나기 전 보름동안 이런 현상이 나타났다. 감시요원들은 복도 끝에서 모여 앉아 트럼프 게임을 하거나 도서실에서 신문을 보거나 배드민턴을 치거나 기지개를 펴면서 나를 보고도 못 본척하고 상관하지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세뇌반 ‘정식 직원’들은 모두 그랬다. 감시요원은 나에게 가끔은 “지금은 너무 자유롭게 됐어요. 재미없어요, 집에 돌아가서 다시 오지 마세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3) 작은 빈틈 돌파해 파룬궁 수련의 아름다움 전해야

세뇌반 직원과 감시요원들은 이미 공산 악당의 미혼약(迷魂藥)에 마취돼 정신이 혼미해졌다. 그들은 자신의 머리로 생각할 줄 모르게 됐고 기계적으로 사악의 각종 명령을 따르면서 마비된 상태에서 대법제자들을 박해하고 있다. 사악이 그들에게 수련생을 때리게 하면 때리고 목을 조르게 하면 일제히 달려들어 목을 조른다. 그들은 목을 조른 결과가 어떻게 되는지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것 같고 자신들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또한 세뇌반에는 한 가지 규정이 있는데 아무도 우리에게 말을 걸거나 한담해서는 안 되며(식사, 물 마실 때와 잠잘 때 등은 제외) 이를 어기는지 여부를 서로 감시하게 한다. 때문에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려면 매우 쉽지 않다.

그렇다면 바늘 꽂을 틈이라도 찾아 우선 그들의 흐리멍덩한 머리부터 깨어나게 하고 그들이 스스로 문제를 생각하도록 해야 한다. 하루는 내가 갑자기 큰 소리로 션윈(神韻) 공연의 노래를 불렀다. 감시요원은 마음의 준비가 없었기에 처음엔 멍해 있다가 즉시 밖으로 나가 상부에 보고했다. 잠시 후 작은 두목 한명이 뛰어 들어오더니 “당신네들 노래를 불러서는 안 돼!”라고 소리 질렀다. 내가 “어느 법률 조항이 규정한 것입니까? 그러면서도 법제교육센터 맞습니까!”라고 맞서자 그는 “그럼 혁명가요를 불러보던가”라고 말했다. “혁명이란 사람의 생명을 빼앗는 것인데 누가 합니까? 문화혁명 수법을 아직도 써먹는군요. 당신들은 매일 정치 운동을 하고 사람들을 억압하는 일밖에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당신들이 무얼 하려는지 모르겠지만 우리 파룬궁은 진선인을 수련할 뿐이고 다른 사람을 억압하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 “그럼 대신 유행가를 불러.” “금방 부른 노래가 바로 유행가입니다. 중국에서 유행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노래죠. 너무 뭘 모르시는 것 같군요. 한번 부르면 들어보십시오, 아주 좋은 노래입니다.” 그러자 작은 두목은 즉시 몸을 돌려 황급히 문밖으로 나가버렸다.

4) 주고받는 거래는 하지 않아

세뇌반 자체가 불법 기관이고 깡패들이기 때문에 도둑이 도둑 잡으라고 소리치는 무리들이 아닐 수 없다. 그들은 ‘법제교육’이라는 팻말을 걸고 법률을 파괴하고 ‘교육자’라는 탈을 쓰고 우리를 모욕한다. 우리를 세뇌시키고 전향시키기 위해 그들은 폭력을 사용했지만 효과가 미미하자 위선적인 방식으로 목적에 도달하려 했다. 수련생들이 쓴 교류 문장을 통해 나도 그들의 이런 수법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세뇌반에 있는 동안 그들에게 아무런 기회도 주지 않았다.

나는 인간대 인간으로 세뇌반의 모든 사람들을 예의를 갖춰 대했는데 나보다 나이가 많으면 삼촌이나 이모로, 나이가 비슷하면 형이나 누나로, 나이가 어리면 동생으로 불렀다. 절대 세뇌반 요구대로 ‘선생님’이라고 부르지 않았다. 중국 전통문화에서는 덕이 있는 사람들만 다른 사람의 스승이 될 수 있었고 하루만 가르침을 받아도 평생 아버지처럼 존경받았다. 파룬궁을 박해하는 세뇌반에서 나는 반드시 이런 전통문화의 이념을 이야기하려 했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었기에 나는 감시요원이 매일 세 끼 나에게 밥을 갖다 주고 물을 떠다 줄때 최소한의 예의로 담담하게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을 뿐이었다. 하루는 내가 낮에 연공을 하다가 감시요원에게 들켰는데 그들의 작은 두목은 나를 불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자고 했다. 그는 세뇌반이 우리를 배려해 음식이 좋게 나오고 모든 생활을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으며 전문 인원을 배치해 우리에게 밥을 해주고 물을 떠다 주며 차를 끓이고 있다고 말했다. 나는 웃으면서 “족제비가 닭에게 세배를 하는 식인데 당신도 다 알고 있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하루는 감시요원이 새로 들어왔는데 나에게 복숭아 하나를 갖다 줬다. 내가 거부하자 그녀는 반드시 먹어야 한다고 했다. 나는 “돈은 갚기 쉬워도 돈으로 환산하기 어려운 인정은 갚기 어렵습니다. 중국인들은 주고받음에 예의를 중시하는데 한 척(尺)을 받았으면 반드시 두 척으로 갚아야 합니다. 오는 것이 있으면 가는 것도 있어야 한다는 이치죠”라고 말했다. 한참 지나서야 그녀는 “정말 의리가 있군요”라고 한마디 하고는 내가 연공할 때 대신 망을 봐줄 수 있다고 암시했다. 나는 내가 조사정법(助師正法)하고 있고 대법을 실증하고 있지 돈의 위력을 실증하는 것이 아니므로 연공을 허락하는 ‘통행증’을 돈으로 사는 것은 정도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우리가 이성적이고 평화적으로 박해를 반대하는 것은 연공하는 환경이 있기를 바라서이지만 그것을 위해 방법 수단을 가리지 않을 수는 없다. 그리하여 나는 가볍게 웃고는 고맙다는 말도 하지 않았다.

5) 정념으로 세뇌반 저지

세뇌반은 법 밖에 존재하는 지하 감옥이다. 그것은 법을 무시하고 하늘도 무시한 채 악행을 저지르지만 아무런 제약도 받지 않고 있다. 세뇌반을 저지하려면 우선 그것의 폭력성을 억제해야 한다. 밍후이왕에서 나는 이런 글을 본 적이 있다. 한 여 수련생이 파출소에 붙잡혀 갔는데 악경(惡警)이 윗옷을 벗으라고 소리 질렀다. 그 수련생은 아무런 두려움 없이 옷을 벗었다. 그러자 악경은 수련생에게 뒤돌아서게 하고 “본때를 보여주마!”라고 흉악하게 말했다. 수련생은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누가 누구에게 본때를 보여줄지는 두고 봐야지. 사부님께서 계시므로 두렵지 않다.’ 악경이 전기봉을 들고 수련생의 몸에 갖다 대려고 하자 놀랍게도 전기 충격은 악경에게로 갔다. 다른 한 악경은 동료가 전기봉을 사용할 줄 모른다고 생각하고 욕설을 퍼부으면서 다가왔다. 그는 자기가 하는 것을 보여주려고 했지만 똑같이 자기가 당하고 말았다. 그러자 옆에서 보고 있던 소장(所長)은 “이 쓸모없는 놈들, 전기봉 하나 제대로 쓸 줄 몰라!”라고 하면서 직접 나섰다. 하지만 똑같은 현상이 벌어졌다. 소장은 화가 났지만 두렵기도 해서 “어찌된 일이야, 너 얼른 옷 입고 나가!”라고 소리를 질렀다. 결국 그 여 수련생은 집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정작 그 본인도 어찌된 일인지 알지 못했다.

이 이야기는 매우 흥미진진하고도 많은 계발을 준다. 그 수련생은 겉보기에는 악경의 명령을 따르는 것 같다. 윗옷을 벗으라면 벗고 뒤돌아서라고 하면 뒤돌아섰는데 사실 그것은 두려움이 없을 때의 상태이기도 하다. 평온하고 상서로운 신의 상태인데 바로 그런 상태가 폭력을 억제한 것이다. 나는 세뇌반에서 역시 이런 방법으로 그들이 악을 행할 수 없게 하며 악을 제압하는 목적을 이뤘다. 사람은 모두 선과 악의 양면성을 갖고 있다. ‘악’이 드러나지 않으면 ‘선’이 드러나는데 이는 그들이 진상을 들을 수 있게 되는 필요한 상태다. 그래야만 내가 진상을 이야기할 수 있고 그들도 진상을 듣는 양성 순환이 형성된다. 물론 그들이 중국공산당의 미혼약을 너무 많이 마시고 세뇌반의 폭력에 자신들도 충격을 받았기에 진상을 이야기할 때 너무 거침없어도 안 된다. 그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과 감당력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세뇌반은 세뇌와 전향에 있어서 다른 종교의 것들을 이용해 대법제자의 신앙을 흔드는데 그들은 ‘불교입문기초’라는 책을 나에게 보여준 적이 있다. 나는 내가 불교도가 아니므로 절대 보지 않고 만지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그들은 쉽게 그만두지 않았다. 그들은 또 모 법사의 TV강연 CD를 가져다 세뇌하려 했다. 나는 즉시 ‘삼계 내에서 정법을 교란하는 데에 참여한 일체 난신(亂神)들을 전면적으로 해체하자’라는 사부님의 경문을 떠올렸다. TV강연이 나오는 동안 나는 사부님의 경문 내용에 대해 더 깊은 깨달음이 있게 됐다. “그 가운데 인류의 몇몇 큰 종교를 틀어잡고 있는 소위 신(神)들은 내가 법을 전하는 초기에 세인들이 대법제자가 될 수 있는가 없는가를 균등하게 대하기 위하여, 그것들로 하여금 삼계를 이탈하도록 한 적이 있다. 일부분은 이탈했다. 그러나 일부분 종교 중의 사람은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일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탈하지 않고 견지해 오면서 각 종교 중의 사람들로 하여금 대법을 접촉하지 못하게 했다. 이것은 이미 법을 전하는 중에 ‘전부 열어놓고 단지 사람 마음만 본다.’는 법을 전하는 취지와 정법에 적응하는 중에서 변화한 실제 정황을 위배한 것이다. 현재 그것들은 또 종교 신도들이 진상을 아는 것을 극력 가로막고 있으며, 종교 중의 몇 십억 사람들이 천만년 기다려온 이 기회를 잃게 하고 있으며, 중생들을 도태될 위험한 지경으로 밀고 가는가 하면, 심지어 직접 정법을 교란하고 있다.”[5] 나는 그동안 이 경문을 읽을 때 대략적인 뜻만 알고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또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대법제자가 세인을 구도하기 위해, 구세력과 중생이 구원되고 진상을 아는 것을 가로막는 삼계 내의 일체 난신들을 전면적으로 해체하는 것은 이미 반드시 해야 할 일이 됐다. 그것들이 어떤 외모로 존재하든지, 그것들이 유형, 무형이든지, 그것들이 어떤 층차든지, 그것들이 누구의 형상이든지 막론하고, 모두 전면적으로 해체하고 깨끗이 제거해야 한다.”[5] 그 후부터 나는 그들이 CD를 틀어 놓으면 플레이어를 향해 발정념을 하면서 플레이어가 멈추지 않으면 발정념도 멈추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그 법사의 강의 내용을 강하게 부인하고 세뇌당하지 않도록 했다.

되돌아보면 그 과정은 정말 순탄치 않았다. 주의식이 강하지 않고 정념이 부족하거나 위선에 넘어가거나 불교 명사를 대법 명사와 혼동하면 정말 속아 넘어가 기로에 들어가기 쉽다. 하지만 사악은 우리가 세뇌를 거부하는 것이 두려워 CD를 틀 때 소리를 매우 높게 했다. 그리하여 몇 번인가 플레이어가 스피커 진동 때문에 바닥에 떨어진 적이 있었는데 모두 망가지지 않았다. 나는 그 때마다 몰래 기뻐하다가 실망하곤 했다. 발정념을 하여 TV스크린이 몇 번인가 잠깐 깜빡이면서 소리도 화면도 모두 나오지 않은 적이 있었지만 대부분은 높은 소리와 함께 정상 작동됐다. 나는 점차 깨달았다. 세뇌와 반(反)세뇌는 정사대결로 만약 나의 기점이 잘못되고 누락이 있으면 빈틈을 타게 된다. 나는 반드시 지속적이고 확고하게 발정념을 하고 반드시 바르게 길을 걸어야 한다.

나는 CD를 보고 싶지 않았기에 큰 소리로 그것을 틀었을 때 짜증이 올라왔으며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기도 했다. 발정념을 해도 효과가 없어서 몇 번은 감시요원이 없을 때 TV를 확 꺼버리거나 전원을 뽑아버리고 싶었다. 나는 결국 그렇게 하지 않았는데 다음과 같은 생각 때문이었다.

(1) 나는 세뇌반에 납치돼 왔지만 박해를 받으러 온 것인가? 나는 진상을 알리러 온 것이 아닌가? 어떻게 수련해야 하는가? 또 어떻게 이야기해야 하는가? 깡패들에게 우리가 박해 받은 진상을 알려야 하는가? 그렇다면 상대를 잘못 선택한 것이 아닌가? 그들 자체가 박해를 실행하고 있는 직접적인 관련자들이다! 그들은 강압 수단으로 중국공산당의 황당한 입장을 받아들이도록 우리를 강요하고 있고 우리의 발언권도 박탈해 우리에게 전혀 발언 기회를 주지 않는다.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강변(強辯)에 부딪혀도 다투지 말지니 안으로 찾는 것만이 수련이리라 해석할수록 마음은 더 무거워지거니 마음 비워 집착 없으면 명견(明見)이 나온다네.”[6] 그리하여 나는 매우 강렬한 소원을 갖게 됐는데 즉 자신의 행동으로 이곳 사람들에게 파룬궁은 ‘진선인’을 수련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 대법제자들은 바로 ‘진선인’을 수련하는데 이 진상은 사악을 유력하게 억제하고 공산 사당의 거짓말을 깰 수 있다.

이밖에 진상을 알린 수년 동안 나는 개인적으로 다음과 같은 깊은 체험이 있었다. 악당이 정권을 세운 후 수십 년간 국민을 볼모로 삼고 거짓으로 국민을 다스린 결과 사회에 거짓이 성행하고, 사람들은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게 됐으며 이제는 스스로도 자신을 믿지 않을 정도가 됐다. 때문에 다른 사람은 더욱 믿지 않게 됐고 대법제자가 진상을 알려도 믿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때문에 만약 우리 행위 중에 ‘진선인’에 부합되지 않는 것이 있다면 신뢰를 얻기 어렵다. TV를 꺼버리는 행동은 문제를 일시적으로 해결할 수는 있어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는 어렵다.

(2) 발정념이 바로 효과를 내지 않았다고 해서 작용을 일으키지 않은 것이 아니다. 평화적이고 이성적으로 박해를 저지하고 사악한 세뇌반을 저지하는 것이야말로 바른 믿음이고 정념이다.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의 정념은 위력이 있다”[7]고 말씀하신 적이 있다. 만약 발정념을 하여 반드시 TV화면이 꺼지거나 CD가 제대로 플레이되지 않아야만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공능을 구하는 심리가 아닌가? 발정념해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여 발정념을 포기할 것인가? 혹은 발정념에 자신이 없어 형식적으로 할 것인가? 수련은 엄숙하다. 진정으로 신사신법(信師信法)하는지 여부는 고험을 거쳐야만 알 수 있다.

(3) 법공부를 통해 나는 일시적인 충동으로 일을 하면 반드시 선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게 되면 악으로 악을 다스리는 것이 아닌가? 대법제자는 선을 수련한다. 순수한 선만이 악을 누르는 위덕이 있다. 충동이 올라오는 것이 나의 수련을 겨냥해 온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 나는 자신의 감정을 끊임없이 조절하여 마음이 조용해지도록 했다. 주위 환경이 어떻게 변화하든지 나는 정신을 집중해 법을 외우면서 마음을 비웠다.

한 달 동안의 ‘종교’ 세뇌는 결국 사악의 실패로 막을 내렸다. 그때 DVD플레이어 스피커의 높은 음량은 이미 나의 정상 발정념을 교란할 수 없었다. 나는 웃으면서 “TV를 시청할 때는 소리를 좀 낮게 하십시오. 소리가 너무 크면 청각에 해가 됩니다. DVD플레이어도 진동 때문에 바닥에 떨어지는데 망가질 수 있잖습니까”라고 말했다. 나는 또 이렇게 말했다. 파룬궁은 불법(佛法) 수련이고 나의 이성적인 선택이다. 파룬궁은 사람들에게 착해야 하며 살생해서는 안 된다고 가르친다. 나쁜 사람이 되고 나쁜 일을 하면 지옥에 떨어져 수천 만 년 고통에 시달려야 한다. 부처를 신앙하는 것은 잘못이 없다. 부처를 수련하면 좋은 사람이 되고 도덕이 고상한 사람이 되는데 어떻게 나쁜 일이겠는가? 천안문 분신자살 뉴스는 리둥성(李東生)이 꾸며내고 조작한 것이다. 없는 일을 있는 일처럼 꾸미고 불법(佛法)을 비방하고 훼손하는 것이야말로 사악한 것이고 인과응보를 받게 될 것이다. 더 이상 거짓을 믿지 말고 악한 자들을 도와 악행을 하지 말라. 지옥에 떨어질 것이다. 내가 이런 말을 할 때마다 그들은 멍하니 나를 바라보았는데 반박하는 표정이나 말은 전혀 없었다.

사악도 강압적인 비방과 세뇌 방법이 효과가 갈수록 떨어진다는 것을 알고 수법을 바꾸고 있다. 그들은 매일 TV드라마, 뉴스, 영웅모범 인물의 강연, 중의와 건강, 중국의 맛 기행 등 프로그램을 번갈아 틀어주고 있는데 이런 것들은 모두 성인들의 집착심을 확대시켜 많이 보다보면 도(道)와 갈수록 멀어진다. 사악은 그것을 이용해 대법제자들의 의지를 소모하려 하고 있다. 밍후이왕에는 이런 세뇌 수법을 어떻게 저지해야 하는지 소개한 글들이 있었는데 모두 매우 좋은 교류 문장이다.

나의 대처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수련의 표준에 따라 엄격하게 자신을 요구하고 단속한다. 나는 하루 세끼를 먹어 배를 부르게 하는 외(나는 70%나 80% 정도 배부르면 만족했다), 감시요원에게 가족이 가져다 준 돈으로 과일이나 디저트 같은 것을 절대 사오라고 하지 않았다. 또 감시요원이 주는 과일이나 말린 과일 등 간식도 절대 받지 않고 매번 모두 정중하게 거절했다. 이렇게 하여 음식을 갖고 주거니 받거니 하지 않도록 했다. 세뇌반에서는 일할 필요가 없고 세 끼도 갖다 주며 낮이든 저녁이든 TV를 틀어놓아 볼거리가 쌓였다. 드라마가 만약 자신이 추구하는 것에 부합하면 푹 빠져들어 큰 소리로 웃으면서 본다. 그런 생활을 하다보면 자신을 느슨히 하게 되기 때문에 나는 그 속에 있지 말자고 수시로 자신을 일깨웠다. 나는 가죽은 더러운 진흙 속에 있더라도 마음은 반드시 그 밖에 있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둘째, 드라마 속 모든 내용을 부정한다. 그것들은 모두 사람이 추구하는 것들(명리색정 등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이며 또 당(黨)문화가 추구하는 것들이다. 셋째, 세 가지 일만 한다. 법을 외우고, 발정념을 하며 적당한 화제를 만나면 진상을 알렸다.

사악은 나를 불법 체포하여 세뇌반으로 오게 했는데 처음에 기세가 정말 대단하여 기세등등이란 단어가 조금도 과분하지 않았다. 하지만 몇 번의 겨룸을 거친 후 사악은 줄행랑을 쳤고 ‘삼서(三書: 수련포기 각서 따위)’라는 말을 꺼내보지도 못했으며 후기에 이르러서는 직접 나를 만나기도 두려워했다. 그리하여 그들은 나를 아무 조건 없이 석방했다. 석방되는 날 감시요원은 나에게 짐을 정리하고 집으로 가라면서 나와 함께 계단을 내려간 후 내가 철창 대문을 나서는 모습까지 바래다주었다. 그 과정에 다른 사람들은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나는 알고 있다. 그때 그들은 사무실 커튼 뒤에 숨어서 나를 주시하고 있었다.

세뇌반은 공산 사당이 대법제자의 바른 믿음을 박해하는 검은 소굴로 박해자의 사악한 본질과 깡패 면모의 복사판이다. 그것을 해체하려면 사악을 폭로하는 것만으로는 힘이 부족하다. 박해 중에서 우리들은 사악한 경찰이 실제로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들었다. “내가 바로 깡패인데 두려울 자가 있겠나? 당신을 박해하는 건 내 마음이야!” 말투가 이처럼 난폭하고 ‘당당’하며 사악하다! 하지만 냉정하게 생각해 보면 사실 사악은 매우 악하지만 우리 자신이 잘하지 못하여 촉성되고 자신의 집착심이 연화해 나온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세뇌반에 납치돼 간 후 두려움 때문에 이와 관련된 많은 사람의 마음이 나오게 되는데 박해당할까 봐 두려워하고, 세뇌당할까 봐 두려워하며, 관을 넘기지 못할까 봐 두려한다. 그리하여 또 조급증, 충동, 억지, 초조, 가식, 소침 등 각종 사람 마음이 잇따라 표현되어 나온다. ‘악’은 바로 이런 마음에 동반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물론 우리들은 박해를 승인하지 않는다. 우리에게 집착심이 있다 해도 사악이 박해하는 이유가 될 수 없다.

나는 자주 이런 생각을 한다. 우리는 조사정법하는 법도(法徒)다. 사부님께서 정법을 하시는데 그것은 일체 바른 것을 바로 잡는 것이 아닌가? 사부님께서는 법에서 “일정압백사(一正壓百邪)”[8]라고 하셨다. 또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말하는데 사실 대단하지 않으며, 진정한 수련자 앞에서는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아직 새끼손가락 하나로 비빌 나위도 없다.”[8] 만약 우리가 대법으로 수련한 선(善)으로 홍색 악마의 악을 억제하고, 대법으로 수련한 진(眞)으로 홍색 악마의 거짓이 백주에 드러나게 하며, 대법으로 수련한 인(忍)으로 홍색 악마의 기세를 하나씩 꺾어놓고 사라지게 한다면 세뇌반은 빈껍데기만 남을 것이 아닌가? 세뇌반을 진정으로 해체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실수(實修)를 해내는 것이고 사람의 집착심을 없애는 것이다. “사람 마음을 덜면 악은 스스로 패하리라”[9]

사부님의 ‘2014년 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을 공부하고 나는 사악한 당문화가 수십 년 동안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듯이 13억 중국인들을 세뇌시켜 우리의 행위와 사상을 과거 중국인들과 전혀 다르게 만들어 놓았으며, 이것이 우리가 정진하는 걸림돌이 되고 있음을 깊이 깨달았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악당의 독재 통치 하의 중국 대륙은 사실 하나의 큰 세뇌반이나 다름없다. 우리들은 이 ‘세뇌반’을 해체하는 것도 홀시해서는 안 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2-건의’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홍음3-제세’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무엇이 참음인가’

[4]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홍음-도(道) 중에서’

[5]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3-삼계 내에서 정법을 교란하는 데에 참여한 일체 난신(亂神)들을 전면적으로 해체하자’

[6]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홍음3-논쟁하지 말라’

[7]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2-대법제자의 정념은 위력이 있다’

[8]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9]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홍음2-슬퍼하지 말라’

문장발표: 2015년 1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수련경력>정념으로 박해 해체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2/3025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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