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가정이 어려워서 임시 일자리를 찾았다. 일과 이외의 시간에 많은 소녀들이 할 일이 없으면 어떻게 편한 일을 구할까, 어떤 브랜드의 옷을 입을까, 어떤 남자친구를 사귈까를 의논하고 있었다. 당시 나는 이런 것에 조금도 관심이 없었다. 늘 자신이 살고 있는 것은 이런 것을 위해서가 아니며 사람이 이렇게 살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사람은 도대체 무엇 때문에 이 세상에 왔는지 명확하게 말할 수 없어 자주 멍해 있었다. 나는 많은 책을 보았지만 어느 책에서도 사람은 도대체 무엇 때문에 사는지, 인생의 진정한 의의는 무엇인지 알려주지 않았다.
나는 본래부터 여러 가지 질병을 앓고 있었다. 장염, 담낭염, 췌장염, 심장병 특히 위병이 매우 심각했는데 일반 상황에서는 과일도 감히 먹지 못했다. 찬 것을 두려워했는데 특히 겨울에 과일을 먹으려면 더운 물에 따뜻이 데워야 했다. 찬물은 조금도 마시지 못했고 해마다 겨울에는 솜 배띠를 둘러 위와 배가 차지 않게 해야 했다. 1993년 불행하게도 가스에 중독되었는데 죽지는 않았지만 신체는 점점 허약해졌다.
후에 또 한 가지 괴상한 병에 걸렸다. 몸의 피부가 점차 검게 변했는데 특히 얼굴의 변화가 아주 선명했다. 나는 원래 피부가 하얗던 사람이었는데 이 병에 걸린 후 전신의 피부가 검게 변하고 온몸이 무기력하고 밥을 못 먹고 잠을 잘 못자 신체가 매우 허약해졌다. 그때 많은 의사에게 보였지만 무슨 병인지 검사해 내지 못했다. 어쩔 수 없이 남편은 나를 데리고 베이징에 병치료를 떠났다.
한 달 넘게 입원하여 1만 위안(약 177만원) 넘게 쓰고 드디어 진단 결과가 나왔다. 무슨 ‘에디슨 병’ 이라는 것인데 ‘부신 기능 저하증’이라고도 했다. 베이징 의과 대학교수는 말했다. “이런 병은 베이징 의과 대학 병원에 근년에 두 번 사례를 발견했는데 당신이 두 번째 입니다. 이런 병은 특효약이 없고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당신 신체 내에 그런 피질 호르몬(皮质激素)이 없기 때문에 약물로 대체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퇴원할 때 의사는 비고란(医嘱)에 이렇게 썼다. 1. 평생 약물치료를 해야 하며 약을 끊을 수 없다. 2.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화를 내지 말며 과로하면 안 된다. 만약 유사한 상황이 나타나면 반드시 약의 복용량을 늘려야 한다.
그때 나는, 내가 폐인이 된 게 아닌가? 이렇게 산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허약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기분이 너무 안 좋아 매일 집안에만 박혀 있었다. 몇 걸음만 걸으면 숨이 차 집을 나서면 ‘삼륜차’를 탔고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밥하고 빨래하는 등 가사는 모두 남편의 몫이었고 아이는 어머니가 보았다. 나는 마치 다 타가는 촛불처럼 수시로 꺼질 수 있었다.
1995년 남편은 기쁘게 파룬따파를 얻어 나에게도 배우라고 권했다. 나는 말했다. 당신이나 잘 배우세요. 나처럼 죽지도 살지도 않는 사람은 배워도 쓸모없어요. 96년의 2월에 허약한 나는 또 독감에 걸려 방에 누워있었다. 가슴이 답답하고 기침이 나고 온 몸이 괴로웠는데 매일 잠만 잤다. 남편은 말했다. 내가 당신에게 ‘전법륜’을 읽어 줄게요. 내가 응낙하자 그는 읽기 시작했다. 한참 들으니 괜찮은 것 같았고, 들을수록 도리가 있다고 생각되어 말했다. 이 책은 정말 잘 썼어요!
이튿날 아침 나는 속이 불편해서 얼른 일어나 피를 토했다. 남편은 깜짝 놀랐다. 어떻게 토한 게 모두 검붉은 피요! 나는 토하고 나서 가슴이 매우 후련하고 온몸이 가벼운 것을 느꼈다. 나는 기뻐서 말했다. 나는 괴롭지 않아요! 남편이 말했다. 이것이 바로 대법의 위력이요! 사부님께서 당신을 관할하신 것이요. 얼른 나와 함께 파룬따파를 배워요! 나는 흥분해서 말했다. 지금부터 배울 게요! 나의 인생은 새로운 한 페이지를 열었다. 나는 법을 얻었다 ! 반본귀진의 길에 올랐다.
그 후, 사부님께서 한 번 또 한 번 나의 신체를 정화해 주셨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내 몸의 모든 질병은 완쾌되었고 약을 모두 버렸다. 병이 없으니 온 몸이 가벼워 길을 걸으면 마치 나는 것 같아 조금도 힘들지 않았다. 나는 더는 죽지도 살지도 않던 ‘환자’가 아니었다. 내 주변의 친척 친구들은 직접 나의 변화를 보았고 많은 사람들이 반본귀진의 길에 올랐다.
나는 매일 ‘전법륜’을 읽고 5장 공법을 연마하며 호탕한 불은 속에서 충실하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다. 대법은 나의 신체만 개변한 것이 아니라 나의 영혼도 정화해 주어 어떻게 해야 좋은 사람이 되는지, 어떻게 도덕이 고상한 사람이 되는지, 어떻게 진정으로 다른 사람을 위하고 다른 사람을 선하게 대하는지 알게 하였다. 나는 사람이 세상에 온 진정한 의의는 이 만고의 기연-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위함이며, 자기의 진정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함인데 그곳이 바로 천국세계인 것을 알았다!
97년 봄 어느 날, 나는 친정에 갔는데 아버지는 한창 작은 창고를 수습하고 계셨다. 창고 안에 쌀 두 자루와 모래 한 자루가 있었는데 아버지는 손이 불편하여 옮기지 못했다. 나는 쌀 한 자루를 가볍게 안고 밖의 상위에 놓았다. 그리고 또 한 자루를 안아다가 상위에 놓고 또 모래주머니를 밖에 옮겨 놓았다. 어머니는 기뻐서 말했다. 딸아, 네가 병이 다 나았다 해도 나는 안 믿었는데 지금은 정말 믿어. 이때부터 어머니는 사람만 만났다 하면 말한다. 내 딸의 병이 다 나았어요, 파룬궁을 연마해서 나았어요!
99년 7월부터 지금까지 나는 많은 고난을 겪었지만 신념을 개변하지 않았다. 나의 생명은 대법이 준 것이고 사부님께서 주신 것이다. 사부님의 은혜는 갚을 길이 없다 ! 제자로서 오로지 조사정법하고 서약을 실현하여 사전의 큰 염원을 완성하는 것을 자신의 임무로 생각하는 것이다. 천하의 중생이 모두 대법의 구도를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
문장발표:2014년12월30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신수련생마당>병을 제거하고 신체를 건강하게 한 이야기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2/30/30231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