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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 집착을 내려놓고 진정으로 착실하게 자신을 수련하자

글/ 랴오닝 대법제자 경신(敬信)

[밍후이왕] 나는 96년에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한 노 제자다. 어기적거리면서 수련을 10여년 했는데 최근에야 비로소 자신이 이렇게 여러 해 동안 진정으로 착실하게 수련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람의 집착을 안고, 사람의 표면의 것을 지키면서 근본적으로 개변하지 못했다. 매일 법학습을 하고 연공했으며 발정념과 진상을 알리는 것을 어느 하나도 빠뜨리지 않았기에 스스로 괜찮다고 여겼고 다른 수련생도 동감했다.

하지만 최근에 병업 가상이 엄중하게 발작해 병원에 가서 구급치료를 받게 돼서야 나는 자신의 수련에 분명히 문제가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렇지 않으면 이러하지 않을 것이다. 그럼 문제는 어디에 있는가? 무슨 문제인가? 나는 깨닫지 못했다. 안으로 찾는 것을 중시했고 수련생들도 나를 도와 찾아주었지만 아무리 찾아도 겉 표면의 것이었다. 비록 사람 마음을 가득 찾아냈지만 그래도 제대로 찾아낸 것 같지 않았다. 그래서 아주 곤혹스러웠고 깊이 고민했으며 가끔은 억울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근본적인 집착을 내려놓지 못하고 관념을 개변하지 못했기에 병업 가상을 뿌리째 제거하지 못했다. 신체가 불편하자 마음이 더욱 괴로웠는데 괴로운 것은 자신이 어디가 부족한지 깨닫지 못한다는 것이다.

얼마 전, 나는 비몽사몽간에 눈앞에 굵고 단단한 죽순이 나타난 것을 보았는데 사람의 종아리 같았다. 나는 삽시간에 정신을 차렸다. 이것은 사존께서 점화해주신 것으로 이것이 나의 근본적인 집착이었다. 하지만 대체 무엇인가? 그래도 깨닫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한 층, 한 층 죽순 껍질을 벗겨냈는데 현상에서 본질까지 층층이 뿌리를 캐냈다.

예를 들면 매일 인터넷에 접속하면 특히 예언, ‘입정(入定) 중의 소견’, ‘대 도태’ 등 문장을 보기 좋아하는데 이는 내가 시간에 집착한다는 것을 설명한다. 잠재의식 속에 법정인간이 하루 빨리 오기를 바라는데 자고 일어나면 천지가 청명하고 불광이 널리 비추기를 바랐다. 표현돼 나오는 것은 고생을 두려워하고 게으르며 일을 함에 시작이 있지만 끝이 없고 어려우면 돌아섰다. 또한 문제에 부딪히면 수련인의 모습이 없었다. 쟁투심, 원망심이 강했는데 완전히 속인이 문제를 처리하는 상태였다. 또한 평소 일이나 문제에 부딪쳤을 때 첫 일념은 사람마음이었는데 가끔은 즉시 깨닫고 즉시 바로잡았지만 가끔은 벽에 부딪쳐서야 깨달았다. 나는 정말로 아주 부끄러웠는데 십 몇년 동안 수련을 하면서 모두 무엇을 수련했는가? ‘진선인’을 대체 어느 정도 했고 사람의 위사위아한 관념을 모두 개변했는가? 부정할 수 없는데 사실이 바로 이러하다. 이 몇 년 동안 나는 근본적으로 자신을 착실하게 수련하지 못했다. 관념을 개변하지 않았고 근본 집착을 포기하지 않았기에 이전에 했던 일체는 모두 일을 하는 마음 하에 한 것이 아닌가? 그래서 법학습을 해도 법리를 깨닫지 못했고 연공을 해도 병을 제거하지 못했으며 발정념 효과도 현저하지 못했고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것도 철저하지 못해 늘 유감이 있었다. 이때 나는 갑자기 사존께서 우리를 걸어나오라고 한 것은 걸어나와 진상을 알리고 세인을 구도하라고 한 것뿐만이 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사람에서 걸어나오고 사람의 껍질을 뚫고 나와 사람마음을 제거하고 관념을 개변하며 집착을 내려놓으라고 한 것으로서 이래야만 진수(眞修)이고 착실하게 수련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여기까지 깨닫자 정말로 심신이 진동됐다. 이후에 어떻게 해야 하고 어떻게 닦아야 할지를 깨달았는데 마음속에 더 이상 고달픈 느낌이 없었다. 반대로 행복, 격동, 은혜, 기쁨으로 가득 찼다. 정말로 관념을 개변하고 사람마음을 제거하니 심성도 제고해 올라왔다. 이전에 내가 원망하던 사람들을 이젠 더 이상 미워하지 않았고 오히려 자비와 미안한 마음으로 가득찼다. 발정념을 할 때 그 사람의 공간마당과 그의 원신을 향해 ‘미안합니다’라고 말했는데 그가 이런 방식으로 나의 심성을 제고해 준데 대해 감사를 드렸다. 더욱 신기한 것은 오랫동안 나를 괴롭혔던 심장쇠약 가상도 심성이 제고됨에 따라 깨끗하게 사라졌다.

여기에서 나는 아직도 병업 가상의 시달림에서 나오지 못한 수련생에게 나의 느낌을 말하고 싶다. 구세력의 박해를 부정하고 확고하게 사존께서 안배해주신 수련의 길을 걷는 정념의 기초 하에 반드시 안으로 찾고 깊이 뿌리를 캐내 관념을 개변해야 한다. 사람마음을 제거하고 근본 집착을 내려놓아야만 껍질을 까고 나올 수 있으며 하늘로 올라가 신선이 될 수 있다. 그때는 정말로 ‘유암화명우일촌(柳暗花明又一村)’[1]으로 또 다른 세상이 오게 될 것이다.

문장발표: 2014년 12월 2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2/23/3017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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