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산둥 대법제자
[밍후이왕]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 안녕하십니까!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나는 2004년에 법을 얻었고 올해 46세다. 법공부, 수련, 구도중생의 과정에서 어떤 때는 잘했고 어떤 때는 잘하지 못했으며 또 곤두박질할 때도 있었다. 자신의 이 10년간의 수련노정을 돌이켜보면 정말로 말하고 싶은 말이 너무나 많고 많아 며칠 낮 며칠 밤을 말해도 다 말하지 못할 것 같다. 지금 그 중 주요한 내용들만 골라서 말하기로 하겠다.
한사람이 법을 얻으니 온 가족이 사부님의 은혜를 입다
아들은 9살 때 일종의 괴상한 병에 걸렸는데 편두통, 복통에 다리가 아프고 코에서 피가 흐르며 전신 알레르기 반응에 열이 나는 증상까지 나타났다. 한약, 양약, 침구, 민간처방, 무당까지 할 수 있는 방법은 다 찾아봤으나 도무지 고칠 약이 없었다. 이런 질병들은 항상 동시에 발작했는데 발작 횟수가 늘어날수록 증상이 더욱 심해져 자주 쇼크를 일으키곤 했기에 나는 온종일 집과 병원 사이를 분주히 뛰어다녀야만 했다. 그 때 나 자신도 관절염, 위장병과 일 년 내내 대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등 각종 고질병을 앓고 있었지만 단지 이러한 병으로 인한 고통과 시달림뿐만 아니라 거기에 실직으로 인한 실업 및 순탄치 않은 생활로 말미암아 이제 금방 30여세 밖에 되지 않은 나는 검고도 수척했으며 머리가 이미 희끗희끗했다. 온종일 탄식만 하면서 살면서 사는 것이 죽는 것보다 더 힘들어 늘 ‘이렇게 살아서는 뭘 해, 죽으면 그만이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러자니 또 마음 한구석으로는 좀 내키지 않기도 했다.
2004년 3월, 절망 중에서 운 좋게 대법을 만났다. ‘전법륜(轉法輪)’을 한 번 다 끝까지 보지 못했는데 내 온 몸의 병은 이미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은 나를 지옥으로부터 건져내 구해주셨고 또 나에게 가장 훌륭한 일체를 주셨던 것이다. 나는 아들에게 진심으로, 그리고 경건하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 진선인은 좋다)’를 읽도록 했다. 불과 며칠사이에 아들도 신기하게 건강을 되찾았다.
남편 역시 전에는 이름난 약골이었다. 고혈압, 심장병, 디스크를 앓으며 조금만 힘든 일을 하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숨이 가빴다. 그는 자신의 두 눈으로 직접 대법의 신기함을 목격했기에 내 수련을 적극 지지했다. 사부님께서 그에게도 신체를 정화해 주셨다. 지금까지 10년이 됐지만 그 동안 우리 일가족 세 식구는 약 한 알 먹지 않았고 질병 없이 온 몸이 가볍다. 이렇게 온가족이 행복과 기쁨 속에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야말로 한 사람이 대법을 얻으니 온 가족이 이익을 보게 됐고 사부님의 은혜를 입게 된 것이다.
법공부를 하고 법을 외우며 법속에 용해되다
법을 얻은 후 나는 매일 목마른 사람이 물마시듯 절실한 심정으로 법공부를 했다. ‘전법륜’, 각지 설법집과 신경문을 읽으며 아주 빨리 심성 제고를 가져왔다. 꿈속에서 늘 자신이 하늘에서 나는 모습을 보곤 했다. 밍후이왕에서 많은 수련생들이 법을 외우고 ‘전법륜’을 외우는 내용을 봤을 때 나도 해보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가 과연 될 수 있을까?’라는 이 확고하지 않은 일념 때문에 나는 수차례 외웠으나 8페이지까지 외우면 도무지 더 이상 아래로 외울 수 없어 포기하곤 했다.
시간은 하루하루 지나 어느덧 2012년이 됐다. 나는 또 법을 외우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 나는 반드시 끝까지 외우겠다고 결심했다. 먼저 ‘홍음(洪吟)’을 외웠는데 단 사흘사이에 다 외울 수 있었다. 나는 큰 격려를 받았고 계속해 ‘홍음2(洪吟二)’를 외웠는데 이번에는 5일이 걸렸으며, 또 ‘홍음3(洪吟三)’의 시가 부분을 외웠는데 역시 5일이 걸렸다. 이후 또 일부분 ‘정진요지(精進要旨)’와 신경문, 시를 외웠다.
이러한 기초가 있게 된 후 나는 자신감이 배로 늘어나 올해 4월 또 다시 ‘전법륜’을 외우기 시작했다. 나는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외웠다. 한 개 마침표 한개 마침표씩 외웠는데 다시 말해 한마디 한마씩 외웠으며 이렇게 한 단락 내용을 다 외우게 되면 다시 이어서 아래를 외웠다. 한 단락을 암기한 후 다시 같은 방법으로 이어서 아래 내용을 외웠다. ‘1강’, ‘2강’을 외우는데 한 달 남짓한 시간이 걸렸는데 너무나 느렸다. 어떤 때는 방금 외우기 시작했는데도 졸음이 몰려왔고 교란이 너무 커서 나는 발정념을 하거나 일어나서 사지를 좀 움직인 후 다시 외웠다. 그러더니 ‘3강’부터는 갈수록 순조로워졌다. 전부 다 외우는데 78일이라는 시간이 소요됐다.
법을 외우는 과정에서 사부님께서 가지해주시고 계심을 분명히 느낄 수 있었는데 나는 법공부를 할 때 더욱 깊이 마음속으로 들어왔으며 통독 중에서는 보지 못했던 많은 법리를 볼 수 있게 됐고 끊임없이 법에 동화되고 법속에 용해됐다. 또 나에게 법속에서 승화하는 미묘함과 수승(殊勝)함을 체험하게 했다. 제자를 위해 지혜를 열어주시고, 가지해주고 고무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를 드린다. 현재 나는 두 번째로 다시 처음부터 외우기 시작했다. ‘전법륜’을 외우는 동시에 또 ‘각지 설법’과 신경문을 공부하는데 1년에 적어도 두 번은 학습한다.
법을 외우는 중에서 나는 오로지 법공부를 많이 하고 법을 잘 배워야만 비로소 시시각각 법으로 자신을 대조해 부족한 점을 찾아내 집착을 닦아 버릴 수 있고, 정념을 확고히 하여 자비로 사람을 구할 수 있음을 절실히 체험했다.
가족에 대한 원망을 수련으로 닦아내다
어머니 역시 수련생이며 1999년에 법을 얻으셨다. 금방 수련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장쩌민 집단의 대법에 대한 박해가 시작됐다. 어머니는 법공부가 적은 탓에 사람 마음이 많았고 법에 대한 인식이 줄곧 건강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자신에 대한 요구를 느슨히 하여 심성이 올라오지 않아 시종 병마의 교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늦게 법을 얻었지만 어머니의 이런 상태를 보고 마음속으로 아주 조급했는데 항상 어머니의 이것이 틀리고 저것이 옳지 않다며 불만을 표시하기만 했지 법에서 자신을 수련하고 자신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남동생과 제수는 모 종교를 믿고 있었고 또 사당(邪黨)의 거짓선전에 속아 있었다. 게다가 어머니가 줄곧 병업에 처해 있었던 관계로 대법을 적대시했다. 더욱이 남동생은 어머니를 속이고 어머니 명의로 사사로이 ‘유서’를 작성해 어머니의 주택을 강제로 점유하고 어머니가 저축한 돈을 몰래 빼돌렸다. 이로 인해 나는 한 시기 속인의 이치 속에 빠져 남동생과 제수에 대해 아주 큰 원망이 생기기도 했다. 표면상 나는 그들에 대해 아직도 무척 좋게 대하며 사줄 것은 사주고 해줄 것은 해줬지만 내 마음 속의 그 원망은 오직 나만이 알 수 있었다. 나는 때때로 한 층의 좋지 않은 물질이 마치 한 장의 검은 그물처럼 나를 꽉 감싸고 있음을 느꼈다. 나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사부님 그것은 제가 아닙니다. 저는 이 좋지 못한 마음을 갖지 않겠습니다. 남동생과 제수는 제가 구해야 할 생명입니다. 그들은 미혹 속에서 아직 진상을 모르고 있는데 이미 너무나 불쌍합니다. 제가 어찌 또 그들에게 원망하는 마음을 품을 수 있겠습니까?”
내가 더 이상 어머니를 원망하지 않고 더 이상 남동생과 제수를 원망하지 않았을 때 일체에 모두 변화가 발생했다. 어머니는 마침내 실제 상황을 토로했다. 즉 박해가 시작된 후 거주위원회의 사당 사람들이 수차례 집을 방문해 어머니에게 압력을 가했는데 당시 어머니는 두려운 마음 때문에 자신의 마음을 어기고 수련하지 않겠다고 말했던 것이다. 어머니는 무척 후회하며 나에게 ‘엄정성명’ 발표를 도와달라고 하셨다. 즉 이전에 말했던 것을 다 무효로 치며 새롭게 수련하고 새롭게 다시 잘 하겠다고 결심을 표시하신 것이다.
며칠 전 조카가 병이 생겨 병원에 입원했는데 내가 줄곧 그 곁을 지켰고 또 그의 치료비도 대주었다. 나는 조카에게 진상을 알려 그에게 소선대에서 탈퇴하게 했다. 남동생도 사당에서 탈퇴하는 것을 동의했고 제수도 나에게 매우 감사해했다.
나는 어머니와 남동생 일가를 위해 무릇 금전적, 물질적인 면에서나 아니면 정신적, 시간적인 면에서 모두 아주 많은 대가를 지불했다. 여기서는 더 많이 말하지 않겠다. 하지만 이 세 생명이 진정으로 구도된 것을 생각하기만 하면 꿀을 먹은 것보다 마음이 더 달콤하다. 사부님께서 제자의 남을 원망하는 이 좋지 못한 마음을 없애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가정 모순을 해결해주시고 가족들이 구도돼 도태를 면하게 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
질투심을 닦아내다
작년에 시어머니가 우리 집에 와서 부동산에 대한 얘기를 꺼내며 그녀의 집 전부 큰 아주버니와 큰 형수에게 주겠다고 했다. 나는 그 말을 듣고 며칠 동안 마음속으로 불편했다. 본래 시어머니는 큰 아주버니 일가를 편애했는데, 큰 아주버니의 딸은 클 때까지 시어머니 손에서 자랐고 그들 일가족은 장기적으로 시어머니 집에서 먹고, 마시고, 챙기고, 가졌다. 그러나 내 아들은 시어머니가 하루도 봐주지 않았으니 다른 것은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었다. 시아버님이 금방 세상을 뜬 후 큰 아주버니 딸은 시어머니 집으로 이사와 살았다.
수련 전 나는 이런 것들을 아주 중하게 여기며 마음속으로 항상 불평을 부렸다. 수련 이후 나는 순리를 따라야 하고, 다투지 말고 싸우지 말아야 하며, 잃지 않으면 얻지 못한다는 법리를 알게 됐고 무슨 일이든 인연 관계가 있음을 알았다. 내 두뇌는 늘 아주 빈 상태로 변했고 나 역시 그러한 불평스러운 일들을 생각하지 않았으며, 단지 자신은 대법제자이기에 어디서든 다 잘해야 하고 누구든 다 잘 대해줘야 하며, 마땅히 시어머니와 큰 아주버니 일가족을 선하게 대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시어머니가 부동산 건을 얘기하는 것을 듣자 마음속으로 역시 불편했는데 이 불편함은 바로 ‘평형을 이루지 못함’이었다. 즉 시어머니의 편애하는 마음에 대해 ‘평형을 이루지 못했고’ 나 스스로 좋은 점을 얻지 못한데 대해 ‘평형을 이루지 못한 것’이었다. 이것이 그래 이익에 대한 마음이 아닌가? 자신도 좋은 점을 얻으려고 생각하는 것은 쟁투심이 아닌가?
한 동안 법을 외웠는데 ‘질투심’ 부분까지 외웠을 때 사부님께서는 수차례 ‘평형을 이루지 못하다’를 언급하셨다. ‘평형을 이루지 못한’ 마음이 바로 질투심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오늘 내가 연공인(煉功人)에게 말한다. 당신은 이렇게 잘못을 고집하여 깨닫지 못해서는 안 된다. 당신이 도달하려고 하는 목적은 더욱 높은 층차의 수련으로서, 질투심은 반드시 제거해 버려야 한다.”[1] “악자(惡者)는 질투심의 소치로 자신을 위하고, 화를 내며, 불공평하다고 한다. 선자(善者)는 늘 자비심이 있어, 원망도 증오도 없이, 고생을 낙으로 삼는다. 각자(覺者)는 집착심이 없으며 세인들이 환각(幻)에 미혹됨을 조용히 지켜보고 있다.”[2]
사부님께서 무거운 망치로 방할을 해주셔서야 나는 비로소 질투심을 제거하지 않으면 그 후환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인식하게 됐다. “사부님, 제자가 잘못했습니다. 제자는 위사(爲私)하고 화만 내는 악자가 되지 않겠습니다. 제자는 결심하여 꼭 이 질투심을 닦아버리겠습니다.”
시어머니는 사당의 소선대를 가입했었는데 사당의 거짓선전의 중독을 심하게 받았기에 내가 수차례 진상을 알려도 탈퇴하려 하지 않았다. 탈퇴하든 안하든 다 상관없다고 말하며 그것은 다 어릴 적의 일이기에 별 문제 없다고 생각했다. 이후에 아들이 한국에 관광을 가게 됐는데 나는 아들에게 “할머니를 모시고 가렴”이라고 말했다. 어쩌면 밖에 나가 많은 것을 보고 나면 생각에 변화가 있을 지도 모르겠고 그로 인해 구원될 수도 있을지 모르니 말이다. 시어머니는 내가 진심으로 자신을 위한 것임을 알고 매우 기뻐했다. 한국에서 돌아오더니 바로 소선대를 탈퇴하셨다.
제자는 이 자리를 빌어 사부님께 감사드리며 해외 수련생들에게 감사드린다. 모든 일체는 사부님께서 배치하는 것으로 제자에게 질투심을 제거하도록 하시고 시어머니로 하여금 구원되도록 하신 것이다.
의지하는 마음을 제거하다
작년 가을 나는 L수련생과 협력했는데 점심 12시 발정념을 마친 후 나가서 삼퇴를 권하며 사람을 구했다. 모두 L수련생이 말하고 나는 발정념으로 협조했다. 차츰차츰 나는 그 수련생에게 의지하는 마음이 생겼다. 그녀가 수련을 잘했기에 진상을 알맞게 잘 알림으로 우리 둘이 함께 나가면 마음속으로 든든함을 느꼈다.
하루는 꿈속에서 자신이 다른 사람의 옷을 입고 있었는데 아래로 벗으려 했으나 아무리 해도 벗을 수가 없었다. 나는 이 의지하는 마음이 이미 아주 강해졌음을 깨달았다. 바로 내가 이 문제를 인식했을 때 본래 우리 두 사람이 약속한 시간이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그녀가 오지 않았다. ‘나 혼자서 어떻게 하나? 가야 하나 가지 말아야 하나? 그래 내일 다시 보자.’ 하지만 이튿날에도 L수련생은 여전히 제시간에 오지 않았다. 나는 마음을 단단히 먹고 나 스스로 가자고 생각했다.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제 정념을 가지해주실 것을 청하며 인연 있는 사람들이 진상을 들으러 올 수 있도록 배치해주실 것을 바랐다. 그리고 가는 길에 줄곧 “대법이 몸을 떠나지 않으니 마음에 眞善忍(쩐싼런) 있네 세간의 대나한(大羅漢) 신도 귀신도 몹시 두려워하네”[3]를 외웠다. 그날 내 심태는 매우 순정했고 한 마음으로 사람을 구하는 일만 생각했다. 결과 아주 순조로웠는데 진상을 알리는 사람마다 모두 탈퇴했으며 한 바퀴 돌고 나니 총 12명을 탈퇴시켰다. 집에 돌아와 재빨리 사부님께 향을 올려 제자에게 의지하는 마음을 버리도록 하신 사부님께 감사드렸고 인연 있는 사람을 제자 앞에 데려다 주셔서 진상을 알게 하고 구원될 수 있게 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며 사람을 구하는 과정에 있었던 두 가지 이야기
아래에 나는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중에서 있었던 재밌는 두 가지 이야기를 하겠다.
1. “공산당이 우리를 먹여 살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공산당을 먹여 살린 것이죠.”
한 공원에서 나는 물을 파는 아주머니에게 진상을 알렸다. 이 아주머니는 60여세쯤 됐고 피부가 검었는데 딱 보니 농촌에서 온 사람이었다. 나는 그녀의 물 한 병을 샀다. 사실 나는 목이 마르지 않았으나 단지 그녀에게 진상을 알리기 위해서였다. 나는 그녀에게 “아주머니 어디서 왔어요?”라고 물었다. 그녀는 허저(菏澤) 농촌에서 왔는데 도시에 있는 손자를 돌보러 왔다고 했다. 마침 아들며느리가 휴일이라 손자를 볼 필요가 없어서 나와서 물을 팔아 용돈을 벌고 있다고 했다. 아들은 도시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돈을 얼마 벌지 못하며 또 셋집에서 산다고 했다.
나는 “아주머니는 공청단, 소선대에 가입한 적 있나요?”라고 물었다. 그녀는 어릴 적에 집이 가난해 학교를 다닐 수 없어 아무것도 가입한 적이 없다고 했다. 나는 아주머니는 아주 선량하고 좋은 분이시니 꼭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真善忍好)’를 잘 기억해두라고 말하며 항상 이 아홉 글자를 읽고 있으면 몸도 좋아지고 아들딸들에게 번거로움을 끼치지도 않을 것이라고 알려주면서 평안이야말로 진짜 복이라고 말했다. 아주머니는 “그렇고말고요. 며칠 전 내가 이곳에서 물을 파는데 보안 인원이 와서 붙잡았어요. 내 물 20여병을 빼앗아갔고 또 나를 사무실로 끌고 가더니 50위안 벌금을 부과했어요. 참, 백성들은 정말로 힘드네요. 난 화가 나서 하마터면 병이 생길 뻔했어요.”
말하는 사이에 플라스틱 병을 줍는 남자가 건너왔다. 나는 그 기회에 그에게 또 진상을 알렸다. 원래 이 사람은 일찍 병역에 근무했고 사당까지 가입했었다. (보건대 아주 초라한 모습이었다.) 내가 그에게 탈당하라고 말했을 때 그는 격동해 고함질렀다. “탈당이라니, 당신은 반혁명이에요. 공산당의 것을 먹고 마시면서도 공산당을 반대하다니, 탈퇴 안 해요, 탈퇴 안 해요.”
뜻밖에 물을 파는 아주머니가 입을 열었다. “자네 여보게, 돈은 우리 자신이 번 것이라네. 당신이 일하지 않고 공산당이 자네한테 돈을 주나? 공산당이 우리를 먹여 살린 것이 아니라 우리가 공산당을 먹여 살린 것이야. 공산당이 횡령한 것은 다 우리 백성들의 돈이지. 자넨 절대 흐리멍덩해서는 안 돼. 저 분이 당신에게 탈당하라고 하는 것은 당신을 위해서이고 당신을 구하는 것이야. 자네 보게, 하늘에서 비가 내리려 하고 날씨가 변하려 하는데 공산당이 손이 아무리 클지라도 막아낼 수 있겠는가?” 그 남자는 “좋아요, 좋아요, 좋아요. 탈퇴하라면 탈퇴하지요. 말하는 것을 들어보니 과연 그러네요”라며 연거푸 말했다.
나는 그에게 ‘명리(明理)’라는 가명을 지어주었고, 그에게 꼭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라고 알려줬다.
물을 파는 아주머니는 비록 학교를 다닌 적이 없었으나 사리에 밝았고 하는 말도 아주 진실했다. 관건적인 시기에 속인의 한 마디 말도 우리를 도와 사람을 구한다. 사실 이 일체 역시 사부님께서 고심하게 배치하신 것이다. 제자는 마음속으로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말했다.
2. “리 대사님을 뵙거든 꼭 저를 대신해 문안인사를 올려주세요.”
며칠 전 나는 강변공원에 가서 진상을 알렸는데 79세 되는 한 할아버지를 만났다. 젊었을 적에 사당에 가입했다고 했다. 대법제자가 배포한 진상소책자를 본 적이 있고 진상을 알고 있었는데 탈당을 하려 해도 어디에서 하는지 몰랐다고 했다. 나는 “할아버지 이름을 저에게 알려주면 됩니다. 제가 할아버지를 도와 탈퇴시켜드릴게요”라고 말했다.
할아버지는 격동해 내 손을 잡고 말했다. “젊은이, 당신은 언제쯤 리 대사(大師)님을 만나 뵐 수 있나? 리 대사님을 만나면 꼭 나를 대신해 문안인사를 드려줘. 나 이 한 평생 가장 탄복하는 분이 바로 리 대사님이거든. 그 분은 당신들을 이처럼 훌륭히 가르쳤는데 정말로 대단하지. 내가 아직 이 공법을 수련하지 않다고만 보지 마. 리 대사님도 나를 관할하고 계시거든. 한 번은 계단에서 굴러 떨어졌는데 아주 심하게 굴렀어. 당시 나는 놀라 다 멍해졌지. 정신을 차리고 보니 갑자기 파룬궁(法輪功) 소책자에 적혀 있던 ‘파룬궁하오(法輪功好)’를 염하면 재난을 당해도 길조가 나타난다는 말이 떠올라 곧 ‘파룬궁하오’를 염했지. 연거푸 몇 번 말하니 스스로 일어날 수 있었고 정말로 아무 일 없었어. 만약에 리 대사님이 나를 구해주시지 않았더라면 나는 그대로 굴러 떨어져 죽었을 거야. 나는 리 대사님께 감사드렸고 집에서 리 대사님께 절을 올렸어. 자네가 리 대사님을 뵙거든 꼭 나를 대신해 문안인사를 올려줘. 절대 잊어서는 안 돼…….”
사실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길에서 이러한 이야기는 아직도 매우 많고 많다. 세인들이 매번 말하는 “감사해요!”라는 한 마디에 나는 늘 뜨거운 눈물이 앞을 가리곤 한다.
평소 나는 매일 나가서 진상을 알리려 한다. 사람을 구하는 것은 나의 사명이므로 오직 사람을 구할 수 있다면 나는 더없는 충실함과 즐거움을 느낀다. 지금은 큰길을 걸으면서 보게 되는 매 한 사람마다 모두 친절하게 느껴지는데 나는 한마음으로 그들을 구할 수 있기만을 생각한다. 자비심을 갖고 세인들이 탈퇴하든 하지 않든지에 상관없이 나는 모두 상대방에게 미소를 남겼고 그러니 사람을 구하는 효과도 나날이 좋아졌다.
나는 무슨 경천동지(驚天動地)의 큰일을 하지 않았고 수련을 잘한 수련생들에 비하면 차이도 아주 크다. 하지만 나는 자신이 대법의 한 입자이며 나의 일체는 사부님께서 주셨음을 알고 있다. 나는 수련을 잘할 것이며 끊임없이 안을 향해 찾아 집착을 버리고 자비롭게 사람을 구해 사부님께 좀 더 위안을 드리고 싶다.
수련 층차의 제한으로 법에 있지 않는 부분은 여러 수련생 여러분의 지적을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2] 리훙쯔 사부님 시가: ‘홍음(洪吟)-경지(境界)’[3]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精進要旨)-위덕(威德)’
(밍후이왕 제11회 중국대륙대법제자 수련심득교류회)
문장발표: 2014년 11월 15일
문장분류: 밍후이 대륙법회(제11회)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1/15/299618.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14/11/19/14693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