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먹는 데 집착하는 것은 정이고 욕망이다

글/ 천산설련(天山雪蓮)

[밍후이왕] 뭘 먹기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은 정일 뿐만 아니라 욕망이다. 옛사람은 식색(食色)은 욕망이라고 말했다. 현대인들은 음식남녀(식욕과 성욕을 가진 평범한 일상인)를 중요시하고 음식문화를 중요시하고 먹는 것을 중시한다.

나는 원래 음식점을 운영했기에 영양을 따지고 색, 향, 미, 형을 따졌는데 수련한 후 고기를 먹지 않았지만 채소 속 물만두를 특히 좋아했다. 자료 만드는 곳에서 먹고 잘 때 자금을 절약하고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아주 간단하게 먹었다. 요리를 볶지 않았으며 괜찮게 먹는다는 것이 라면과 달걀 볶음밥이었다. 평소에는 맨 물에 면을 끓이고 고추장에 짠지였다. 많이 먹다 보니 머리에 늘 이런 생각이 튀어나왔다. ‘집에 돌아가면 어머니에게 야채 속 물만두를 해달라고 해야지.’

이후에 많이 생각하니 집착이 됐다. 하루는 이 생각이 떠오르자마자 순간 좋아하던 음식이 화장실에 있는 대변으로 변해 아주 구역질이 났다. 나는 한 사람이 신으로 수련 성취한다면 어찌 사람의 음식에 흥취가 있을까? 신이 어찌 사람 음식을 먹을 수 있을까? 현대 인류사회 사람이 먹는 것은 모두 변이되고 오염된 것인데 어디에 무슨 영양을 따지고 무슨 맛있는 것을 거론할 수 있으며 무슨 즐거움을 말할 수 있는가?

나는 내가 잘못됐다는 것을 알았다. 오늘까지 수련했는데도 먹는 것에 그렇게 집착하다니? 이는 정이고 욕망이다. 배불리 먹고 체력을 유지하면 되는 거지.

그날 수련생이 와서 우리는 아주 많은 일을 해야 했다. 점심 때 떡을 몇 개 사고 반찬 몇 가지를 하려 했는데 사부님의 점화를 느꼈다. 사부님께서는 설법에서 말씀하셨다. “물론 나는 당신에게 사양하지 않는다. 당신이 밥을 먹을 때, 밥을 이쪽에 차려놓을 때, 그쪽에서는 이미 들고 갔다.”[1] 사부님께서는 또 나에게 정진하도록 노력하라고 점화해 주셨다. ‘머지않아 너는 생각지도 못했던 물론 천국 세계의 케이크, 아이스크림, 빵 등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사부님께서 내가 잘하고 있다고 격려해주신 것으로 생각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들께서 나와 같은 집착이 있다면 빨리 내려놓기 바란다. 얼마 지나지 않으면 새해가 다가오는데 집에서는 맛있는 음식을 할 것이다. 여기에서 수련생들에게 절대로 먹는 것에 집착하지 말길 귀띔하고 싶다!

‘소림사’ 노스님은 어린 스님에게 “먹고 자는 것을 좋아하면 가르칠 수 없다!”라고 말한다. 보아하니 먹는 것을 좋아하는 것은 수련계에서도 아주 꺼리는 것 같다! 저팔계를 왜 ‘팔계’라고 부르는가? ‘저팔계’는 사람의 나쁜 성질을 다 갖고 있다. 먹길 좋아하고, 자길 좋아하고, 죽는 것을 두려워하고, 호색한이며 게으르고, 욕심부리고, 이간질하고 의지가 확고하지 않아 팔계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 먹는 것에 집착하는 것이 작은 문제가 아니라 끊어버려야 할 큰 문제이기도 하다! 당신은 의식했는가?

우린 마지막에 원만의 표준에 도달해야 한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집착을 하나도 빠짐없이 수련해야만 비로소 원만할 수 있다!” [2] 공동으로 정진하자!

위대한 사존의 자비로운 점화, 가지(加持)와 구도에 감사드립니다!

사부님의 은혜에 머리 조아려 감사드립니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북미 제1기 법회설법’[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수련은 정치가 아니다’

문장발표: 2014년 12월 16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2/16/301556.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