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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에 ‘총 협조인’이 있는가를 재 언급

글/ 허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밍후이왕 2014년 11월 29일에 발표된 ‘대륙에 총 협조인이 있는가’를 보고 나의 견해를 말하고자 한다. ‘총 협조인’이라는 말에 대해, 우리 여기에도 이런 사람이 있고, 또 그렇게 부르는데 그는 확실히 많은 일을 했다. 이 몇 년간 나에게는 이런 감수가 있었으므로 벌써 이 화제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

중국 공산 사당(邪黨) 박해 초기에 많은 수련생은 한때 망연자실했다. 일부 법리가 좀 분명하고 능력 있는 수련생들이 주동적으로 걸어 나와 수련생들을 연계하여 법을 실증하는 일부 일을 했다. 그때 밍후이왕에 접속할 수 있는 수련생들이 극히 적었으며 자료를 만드는 장소는 더욱 적어서 현은 거의 공백 상태였다. 그런데 이런 연락인 역할을 한 수련생은 확실히 아주 큰 공력을 들였으므로 매우 큰 작용을 일으켰다. 그런데 후에 어찌 된 영문인지 이런 ‘연락인’을 ‘협조인’이라고 불렀다. 그래서 소위 협조가 명령을 내릴 수 있는 무슨 ‘지도자’로 된 것 같았으며, 그 위력이 점점 커져서 무슨 구역, 현, 시, 성의 ‘협조인’으로 되었는데, 그 후엔 관할 범위가 좀 큰 지역에서는 모모 시 ‘총 협조인’, 모 성 ‘총 협조인’ 등으로 불렀다. 그렇게 되자 점차 속인의 직위처럼 되면서, 사람 마음이 부풀어 올라 전국적으로 다루려는 경향이었다.

2010년 4월 26일 밍후이 편집부에서 ‘계속 대도 무형의 길을 잘 걷자’고 하는 문장을 발표하고 나서야 ‘대대적인 협조’, 이 문제의 엄중성을 보게 됐다. 밍후이왕의 문장은 특별히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지적했다. “환경이 느슨해지자 일부 대륙수련생들의 사람 마음이 드러났다. 그중 표현 형식 중의 하나가, 형식적인 것을 하는데 그것도 기세 높게 형식적인 일을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대형 법회를 소집하고, 대륙에서 제삼자의 입장에서 매체를 꾸리려 하며, 성 책임자 혹은 시 책임자 행세를 한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현 단계에서 중국대륙에 전국적인 협조기구를 설립하자고 주장하기도 한다는 등이었다. 사실 이런 일은 자신의 사람 마음을 폭로함과 동시에 또 여러 측면에서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이 박해를 유지하는데 구실을 제공하고 편리를 제공한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중대한 문제는 반드시 밍후이왕의 태도를 보아야 한다.” [1], 라고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밍후이왕에서 그와 관련된 문장을 특별히 발표하였으므로, 그것과 관련된 사람들은 마땅히 정신을 차렸어야 하며, 마땅히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알았어야 한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일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았다. 일부 수련생이 여전히 서로 연계하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데에 열중했고, 또 각지로 가서 상호 ‘협조’했다. 까놓고 말하면, 수련생들을 모두 자기 밑에 두고, 그들 몇 사람의 지휘를 듣게 하려는 데 있었다. 늘 일부 정기모임을 개최하면서, 무슨 일이 있기만 하면 기세 높게 했다. 그들은 결국 인위적으로 고난을 만들어내게 되어 지역적인 큰 범위에서는 물론 심지어 다른 성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하여 사악에 납치되고 박해받은 일이 몇 번 발생했다. 그 결과의 손실이 몹시 막심하여 정말 보충할 방법이 없게 됐다.

사실 밍후이왕 문장에서는 모든 걸 지적했다. 그런 사람들이 편집부의 문장이 발표된 후 즉시 멈췄다면 이런 박해의 피해는 완전히 면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한마디로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수련에 대한 원칙의 문제였는데, “법을 스승으로 모셔야 한다.” [2], 를 하지 않았으며 “대도무형(大道無形)의 길” [3], 을 잘 걷지 않았기 때문에 밍후이 편집부 문장의 경고와 충고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존님의 가르침을 되새겨 보자

“제자: 지난번 미국수도법회 이후, 많은 대륙 제자가, 대륙도 마땅히 무조건 협조인(協調人)에 협력해야 한다고 여기면서, 또 이전의 일부 소장, 보도원을 찾아 총 협조인이 되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이전의 이런 보도소장과 많은 보도원이 줄곧 진정하게 걸어 나오지 못했습니다.”

사부: 과거 대륙의 그러한 대법제자는 연공장의 책임자였으며, 사실 그 당시는 그들이 수련을 잘했다고 책임자가 된 것이 아니고, 그들이 그러한 일을 하는 능력과 염원이 있었기 때문에 비로소 그들에게 하게 한 것이었다. 수련인의 일은 수련인이 해야 한다. 일하는 능력만 보아서도 안 되며, 또한 이 사람이 수련할 수 있는지를 보아야 하는데, 이것은 영원히 영원히 모두 개변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내가 지난번에 설법할 때, 특별히 ‘대륙 이외 국제상의 대법제자’라는 한 마디를 추가했는데, 중국 대륙은 이 정황이 아니었다. 그러므로 나는 그들을 겨냥해서 이야기하지 않았다.” [4]

또 올해 사존님께서 어떻게 가르치셨는지 보자

“제자: 대륙의 협조인은 한 무리, 한 무리씩 박해당했습니다. 많은 협조인은 사악의 검은 소굴로부터 정념으로 돌파해 나왔으나 도리어 병업으로 세상을 떠났는데, 이 때문에 허다한 지역의 조율하는 일이 연속성이 없게 되었고, 진정으로 정체를 형성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제자가 생각하기에 각 항목의 형식으로 일종의 조율 시스템을 형성함으로써…….

사부: 내가 생각하건대, 대법제자가 생각한 방법의 출발점은 좋지만, 그런 사악한 상황에서 만약 당신이 연락한다면 그것은 곧 극히 불안전하다. 게다가 그런 지역의 수련생에게 위험을 가져다줄 것이다. 당신들은 이런 점을 고려해야 한다. 사실 법이 있기에, 그러한 대법제자들은, 무릇 그가 여러분과 연락하든 연락하지 않든, 오직 그가 대법의 형세를 알 수 있고,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고, 인터넷 봉쇄를 돌파할 수 있다면, 그는 모두 형세를 따라올 수 있는데, 신이 관할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당신들이 조율해서 일한다면 그것은 더욱 좋다. 하지만 반드시 안전을 고려해야 한다. 적어도 현재로는 광범위하게 해서는 안 되고, 광범위하게 부동한 지역의 수련생 명단을 파악해서는 안 된다! 누가 한다면 바로 그가 나쁜 일을 하는 것이다.” [5]

사존님의 설법을 대조하면서 나는 사존님께서 다음 내용을 명확히 하셨다고 생각한다.

1. 대법제자 안전을 위해 대면적으로 협조하지 말아야 한다.

2. 모든 대법제자는 모두 사부님께서 관할하고 계신다.

3. 법 공부하고 밍후이왕에 접속하기만 하면 협조와 상관없이 모두 사부님의 정법 노정을 따라갈 수 있다는 것을 특별히 명확하게 하셨다.

그럼 ‘협조인’이 없어도 되는가? 개인적인 체험으로 볼 때, 현재 자료를 만드는 곳은 거의 전면적으로 보급됐다고 할 수가 있다. 작은 범위에서 예를 들더라도, 향진 범위에서는 이미 많은 수련생이 매일 밍후이왕에 접속하여, 중요한 내용을 아주 빨리 모든 수련생이 전부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사부님께서 계시고 법이 있으면 수련생들은 모두 할 수 있다. 그러나 개별로 법을 실증해야 할 특수한 일은 여전히 열성적인 사람이 나서서 해야 한다. 다시 말해서 해마다 탁상용과 벽걸이 달력을 만들 때는 달력 받침대와 쇠고리를 살 사람이 있어야 하고, 쇠고리 제본기를 사야 하며, 수련생들이 분산되어 프린트하게끔 협조하여 집중적으로 제작해야 하는 등등의 작업이 필요하다. 그러나 한 개 현, 혹은 시와 성마다 모두 집중적으로 구매할 필요가 없다. 만약 열성적인 사람이 나서서 한다면 ‘맥이 없고 혈(穴)이 없는 경지’에 도달하게 된다. 따라서 드러나게 사게 되고, 드러나게 분배하는 모습을 나타내지 않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구세력이 틈을 탈 수 없게 되며 사악도 기회를 엿볼 수 없으므로 박해의 기회를 주지 않게 될 것이다. 그러나 다른 진상 자료는 수련생들이 모두 사이트에서 내려받고 프린트할 수 있으므로, 어느 수련생이 배포할 것인가를 고려해서 할 수 있는 자동시스템이 이미 모두 형성됐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본다. 물론 다른 일면도 있다. 일부 수련생은 아직도 ‘의뢰심’이 있어 사람을 배우고 법을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대대적인 협조’의 요소를 만들어 냈다. 사부님께서는 “모든 것을 다 다져 놓고 당신이 가서 하기만을 기다리는데, 그 한 걸음을 내딛지 못한다.” [6], 고 말씀하셨다. 우리가 자기 관념을 돌파하고 ‘의뢰심’을 닦고 자신의 법을 실증하는 길을 걷기만 한다면 새로운 희망이 생길 것이다. 어쨌든 마지막일수록 우리의 길은 반드시 사존님의 요구에 따라 잘 걷고 바르게 걸어야지, 절대로 자신에게 유감을 남겨서는 안 된다.

개인의 지금 단계에서의 깨달음이니 적당하지 않은 점은 바로잡아주기 바란다.

주:

[1] 명혜 편집부 통지: ‘최근 7월 22일 이래 제2편의 진정한 신경문이 발표 될 것이다.’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파룬따파의해-창춘(長春) 法輪大法(파룬따파) 보도원을 위한 설법’

[3]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북경 노수련생에게’

[4]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각 지역 설법 11-2010년 뉴욕법회설법’

[5]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신경문-2014년 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

문장발표: 2014년 12월 17일
문장분류: 명혜 주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2/17/3015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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