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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慧법회| 사람을 구하려는 하나의 마음뿐이다

글/ 랴오닝성 푸순시 대법제자

[밍후이왕]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997년 3월 17일은 내 생명의 전환점이다. 연분으로 이 날에 ‘전법륜(轉法輪)’이란 책을 얻었는데 진귀한 보물을 얻은 듯 흥분했고, 수련하면 인생을 개변할 수 있다는 법리를 보고 살아갈 희망이 생겼다. 그땐 30세도 안 된 나이였음에도 165센티의 키에 체중은 50kg도 안 됐다. 담낭 낭종으로 장의 기능이 약해지는 바람에 소화기능이 떨어져 밥을 먹거나 물만 마셔도 복통이 매우 심했다. 이틀에 먹는 식사량이 지금의 한 끼만도 못했으므로 몸이 여윌 대로 여위어 말 그대로 피골이 상접한 지경이었다. 남동생은 “누나는 밖에서 햇볕만 좀 쪼이고 나서 성냥불을 그어대면 금방이라도 불이 붙을 것 같다”라고 표현할 정도로 나의 몸은 바싹 말랐다. 난 그렇게 몸이 허약한 상태였는데도 매일 그런 몸을 이끌고 출근했다. 시시각각 병고(病苦)가 깊어짐에 따라 죽음의 공포가 엄습해왔다.

그런데 대법으로 운명이 개변되자 세계관도 철저히 개변됐고 질병은 온 데 간데없이 사라졌다. 나는 그 후로 지금까지 줄곧 건강하고 행복했기 때문에 능력을 다해 여러 가지 방식으로 대법의 아름다움을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다음에 일부 수련체험과 심득체득을 6개 방면으로 나눠 사부님께 보고 드리고 수련생과 함께 격려의 교류를 하고자한다.

1. 자신을 바로 잡고, 수업시간에 교묘하게 소선대에서 탈퇴하라고 권한다

나는 23살부터 교원으로 근무했는데, 법을 얻은 반년 후에 중학교 총무실 회계로부터 한작은 초등학교장으로 요청받아 근무했고, 그 다음엔 모범국민초등학교의 행정직으로 발령받아 주임 겸 출납업무에 종사하게 됐다. 몇 번의 전출로 직책이 바뀌었지만 소위 모두 ‘돈’과 ‘권한’이 있는 업무와 직책이었다. 나는 사부님의 가르침대로 ‘진선인(眞善忍)’대로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으며, 업무와 관련된 금전과 이익에 미혹되지 않은 채 엄격하게 규정대로 업무를 처리했다. 그러므로 직장 동료와 상사는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하는 사람은 좋은 사람으로, 남의 물건을 탐내지 않고, 취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학교는 연이어세 번씩이나 교장이 바뀌었어도 내가 맡고 있는 출납업무를 다른 사람으로 교체하지 않고 나에 대한 신임으로 계속 나에게 맡겼다. 예를 들어 학교의 물품구매를 위해 설령 나 혼자 원거리 출장을 간다고 해도 그들은 안심하고 일을 맡겼는데, 심지어 운동회 때 여러 직장으로부터 협찬 받는 일 같은 건 통상 두 사람이 맡았었지만 그 일마저도 나 한 사람에게만 맡겼다. 그러므로 학교의 모든 수입과 지출은 거의 나 혼자서 처리했으며, 돈 문제로 교장이 신경을 쓰게 한 적이 없었다.

남편도 직장의 주요책임자였으므로 처음에 사례비조로 돈을 보내고 물건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럴 때면, 나는 남편을 도와 그들을 설득하여 갖고 온 돈과 물건을 되돌려줬다.한 번은 어느 여성이 무슨 청탁조로 귀한 고급담배 두 박스를 가지고 왔는데 우리가 받지 않자, 그녀는 자기의 일을 해결해주지 않을까봐 걱정을 했다. 나는 그녀에게 대법의 아름다움과 파룬궁(法輪功)을 연마하는 사람은 다 좋은 사람이며,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알려주면서 “제가 파룬궁(法輪功)을 연마하는 사람인데 어찌 사례금품을 받을 수 있어요?”라고 했다. 나의 태도가 진지한 것을 보고 그녀는 기쁜 모습으로 갖고 온 담배를 도로 갖고 가면서 “돌아가서 나도 파룬궁(法輪功)을 연마하겠다”고 했다. 어떤 사람은 봉투에 돈을 넣어 “아이에게 주는 용돈이라”고 했다. 이런 비슷한 일은 많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람들은 모두 우리 집에선 사례비조의 금품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다 알게 되었으므로 다시는 누구도 사례금품을 들고 오는 사람이 없었다. 내가 모범국민초등학교에서 근무하다가 퇴직을 하게 됐는데, 퇴직 전 미리 업무를 인계했기 때문에 시간이 여유로운 한가한 사람이 됐다. 그런데 학교에서 주요과목을 담당해야할 교사가 부족함으로 교장이 매우 걱정하는 것을 보고, 내가 스스로 자원해서 3학년 두 개 반의 국어를 가르치겠다고 했다.

나는 수업시간에 중화전통문화를 결합해 진상을 알렸다. 한 번은 ‘선량(善良), 진성(眞誠), 양보(忍讓)’란 세 단어를 칠판에 쓰고 이 세 개 단어를 둘러싸고 사람의 됨됨이와 이치를 말해주면서 ‘진선인(眞善忍)’ 이 세 글자에 채색필로 점을 찍어놓고 학생들이 한눈에 ‘진(眞), 선(善), 인(忍)’을 마음속에 기억하게 했다. 또 한 번은 칠판에 큰 원을 그리고 원안에 많은 점을 찍어놓았다. 학생들은 칠판을 바라보면서 ‘선생님이 무엇을 강의하려는가?’ 하고 호기심 있게 바라보고 있었다. “100여 년 전에 하나의 유령이 서방에서 왔는데, 동방의 하늘에 나타났다. 자세히 보니 8개 발가락에, 하나의 대가리가 있는 빨간 악룡이었다. 그놈은 사람을 해치려고 악인을 조종했는데, 사람들더러 당원, 단원, 소선대원 조직에 가입하라고 했다. 누가 가입하면 그 놈과 한패가 되는 것이다. 그놈은 사람을 해치는 놈이기에 사람들을 하나하나 해칠 수 있다”라고 했다. 나는 말하면서 칠판에 악룡을 그려놓았다. 그리고 원안에 있는 많은 점들을 가리키면서 “이 사람들이 바로 당, 단, 대에 가입한 사람들이다”라고 했다. 이때 학생들은 놀라면서 “와! 정말 무서워요! 선생님, 그 안에 있지 않으면 안 됩니까?”라고 했다. “된다. 그런데 조건이 있다. 자원해서 이 조직에서 탈퇴하고 성명해야 이 원 안에서 빠져 나올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또 원 안에서 밖으로 나오는 화살표를 횡적으로 그렸다. 그곳을 도망쳐 뛰쳐나온다는뜻이었다. 그러자 하나하나의 작은 손을 들면서 “탈퇴하겠어요. 탈퇴하겠어요 ……”라고 외쳤다. 이렇게 반 전체학생 31명이 소선대원조직에서 탈퇴했다.

또 어느 날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란 글이 찍혀있는 많은 호신부를 가져왔다. 학생들이 서로 달라고 했다. 어떤 학생은 목에 걸었고, 어떤 학생은 소중하게 간직했다. 며칠 후 현지 경찰관이 교장을 찾아와 말하기를 “어떤 학부형이 신고했는데, 학교선생이 학생들에게 호신부를 배포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철저히 조사하고, 호신부를 모두 회수해서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교장은 담임교사에게 지시하여 조치를 취하라고 했으나, 그 담임교사도 진상에 대해 명백했기때문에 호신부를 거두는 척하면서 하나도 회수하지 않았다. 학생들은 승리의 웃음을 지으면서 “선생님, 우리는 호신부를 숨겨놨어요. 담임선생은 찾지 못했어요”라고 했다. 후에 교장은 나를 호출하여 이 사건에 대해 걱정스럽게 말했다. 나는 “걱정하지 마세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요. 이지적으로 할 것입니다”라고 대답했다. 나는 평소 차례로 학생들의 숙제를검사할 때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眞善忍好)’를 늘 읽으면 머리가 총명해진다”고 했다. 그런데 성격이 단순하고 성적이 그다지 좋지 않는 한 학생이 있었는데 내가 말한 대로 하자, 그에게 매우 큰 변화가 왔다. 수업 시간에 대답하는 답안의 정확도가 이전에 비해 높아졌으며, 국어시험성적이 6, 70점대에서 오고갔었으나, 기말시험에서는 갑자기 94점으로 올라갔다. 담임선생님마저 놀라워했다.

2. 공백 지역에 꽃이 피게 하다

공백 지역에 꽃을 피운다는 것은 말만으로 해서는 안 되는 일이다. 실천하고 확실히 일련의 준비를 해야 한다. 예를 들어 만약 진상자료를 만들려면 컴퓨터, 프린터기, 종이, 바이트 등이 필요하다. CD를 굽기 위해서는 굽는 기기와 CD커버 등이 필요하다. 그렇게 하려면 비교적 큰 자금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관련 기술이 있는 수련생의 협조의 도움도 필요하다.2004년부터 이런 일들을 하면서 한 걸음 한 걸음씩 9년을 걸어왔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로 수련생과 함께 협력하여 조사정법하면서 중생을 구도했다. 심성이 끊임없이 제고되고 승화됐다. 다음에 몇 개의 예를 들겠다.

(1) 자료점 건립 초기

2002년 우리 지역 노 보도원과 나는 잇따라 납치당하는 바람에 진상자료의 공급원이 끊겼다. 나는 불법적으로 15일간 수감됐다가 집으로 돌아왔는데, 그에 따른 두려운 마음이 심해져서 경찰차를 보기만 해도 마음이 두근거렸으며, 외지수련생과의 접촉도 꺼렸다. 많은 법 공부를 통해 정념이 강해지면서 ‘주변의 백성들이 진상을 알지 못해 장래에 도태된다면 얼마나 가련한가’를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현지 수련생과 진상자료를 만드는 것을 상의했는데, 수련생들이 한 마음이 되어 몇 명이서 2,000위안을 모았다. 돈을 모으기는 했지만 그땐 누가 기술수련생인지 몰랐으며, 어떤 사이즈의 프린터기를 사용해야 하는 줄도 몰랐지만, ‘오직 사람을 구하겠다’는 마음에 차를 타고 백여 리 되는 먼 길을 가서 프린터기 한 대를 샀는데, 프린터기를 안고 오는 내내 속으로 매우 긴장했다. 그렇게 집에 돌아왔으나컴퓨터를 살 돈이 부족했으므로 프린터기를 사용할 수 없었다. 그래서 다시 복합기를 사왔다. 복합기로 ‘9평’의 복사를 위주로 했으나 집에서는 감히 하지 못했다. 나는 이미 중공에 납치된바 있는 중점감시대상으로 지목됐기 때문에 복합기를 다른 수련생 집에 설치하였다. 그런데 여전히 잘 되지 않았다. ‘9평’ 한 권을 복사하려면 1시간이나 걸렸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구해주길 기다리고 있는데 어떻게 할 것인가? 누가 이 일을 위해 나를 도와줄 수 있겠는가! 그런데 때 맞춰 한 기술수련생이 내게 임시용 레자 프린터기와 노트북을 가져다줬다. 그러나 이 레자 프린터기는 고장이 잘 났다. 종이가 조금만 눅눅해도 걸렸으며, 종이가 걸리면 기계를 해체해 안의 스프링, 나사, 철판 등을 꺼내야 했으며, 다시 조립할 땐 어느 부품을 먼저 조립해야하는지 조립순서를 기억해둬야 했다. 그런데도 제대로 안 돼 매일 20매도 출력하지 못하고 종이가 또 걸리곤 했다. 매일 여러 차례 기기를 해체하고 다시 조립했어도 여전히 결과는 좋지 못했다.

한 번은 어느 수련생 집에 갔다가 방바닥이 따뜻해서 그 방이 탐이 났다. 속으로 ‘만약 종이를 방바닥에 널어 건조시킬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하다가, ‘아니지, 다른 수련생에게 불안감을 가져다 줘서는 안 된다. 다른 방법을 생각하자’라고 했다. 할 수 없이두 개의 침대에 전기담요를 깔고 고온으로 켜 놓은 다음 그 위에 종이를 한 장 한 장 깔아서 말렸다. 이렇게 하여 종이가 중간에 걸리지는 않았지만 며칠에 겨우 소책자 몇 부 밖에만들어내지 못했다. 후에 기술수련생이 생명을 무릅쓰고 캐논3000 프린터기와 중고 노트북한 대를 가져다 줬다. 이렇게 하여 드디어 많은 사료를 복사하여 제작할 수 있었다. 이것은처음으로 자료점을 건립하면서 가장 어렵고 가장 힘들었던 경험이었는데, 이는 경험이 없이 시작하면서 나타났던 어려움이었지만 여러 가지 압력이 매우 컸고 또 가장 많았던 한 시기였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그런 과정에서나마 조금도 낙심하지 않았다. 비록 매우 힘들었지만, 만들어진 자료를 보면 ‘사람을 구할 수 있는 진상자료’라는 생각에 마음속으로 흐뭇했다.

(2) 자료점이 곳곳에서 꽃이 피다

후에 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에서는 또 연이어 8개의 자료점을 건립했다. 현지에 꽃을 피우는 것을 시작했지만 그 과정 중에서 가장 큰 어려움은 자금부족이었다. 지역이 시골이라 직장인이 매우 적었기 때문이다. 당시 우리 집의 경제적인 여건도 좋다고는 말할 수 없는 처지였다. 아이 공부시키는 데만 한 사람의 월급이 필요했다. 평소 먹고 입는데서 절약하는 수밖에 없었다. 그러므로 3년 연속 옷을 구입하지 못했는데, 설 명절 때도 내복이나 양말 한 켤레 사는 데도 아까웠다. 하지만 사람을 구하는 데는 2,3000 위안을 척척 썼다. 한 송이의 꽃을 피우려면 많은 준비가 필요한데, 적게는 3, 5회 많게는 열 몇 차례씩 왕복해야한다. 자료점에서 인터넷에 접속하여 다운받는 것과 프린터기를 다룰 수 있는 기술 등등 여러 가지를 완벽하게 해야 한다. 그런 기술을 정상적으로 익혔다고 해도 그 즉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현지의 협조가 뒤따라야 한다. 협조가 잘돼야만 사람을 구하는 자료점의 작용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모 지역에 십여 명의 수련생이 있었는데, 나는 그곳에 가서 하루 묵으면서 자료점 건립을 해주고, 또 법 공부 팀과 진상자료를 배포하는 팀을 편성해주었다. 주민주택단지 팀, 또는 무슨 지역 팀 식으로 구성해 줬는데, 이는 중복으로 자료를 배포하여 자원을 낭비할 까봐 우려되기 때문이었다.여러 수련생들과 교류하여 법리상으로 제고해 올라오게 하고, 정법의 형세를 알게 하여 사람을 구하는 속도를 내게 했다.

내가 그 후 다시 한 번 그곳에 갔을 때 어떤 팀은 이미 한 번 다 배포했다고 했다. 어떤 수련생은 처음으로 나가서 진상자료를 배포한 것인데 돌아온 후 기분이 매우 좋았다고 하면서 책임자에게 “어느 팀의 수련생이 일이 있어서 진상자료를 배포하지 못할 경우 내가 가서 대신 배포해주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수련생이 사람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위험이나 고생을 생각하지 않는 것을 보고, ‘내가 이 일을 잘 해야 하겠다’는 신심이 강하게 일었다. 그리고 또한 수련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중생을 구하기 위한 조건을 마련해주는 일도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일하면서 수련하고 수련하면서 일했다. 두 개를 하나로 융합하며, 게으름과 번거로움을 두려워하는 마음, 인내심이 없는 마음, 고생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마음 등등을 없앴다.

최근에 시, 현 지역의 경계를 타파하고 어디에 꽃이 피는 것이 필요하면 우리는 어디로 갔다. 나는 재료를 구입하는 수련생과 합작해 가장 빠른 속도로 수련생에게 필요가 되는 물건을 수련생 집으로 보내줬으며, 컴퓨터에 비밀번호까지 설치해줬다. 그리고 인터넷에 접속하고 다운받고, 프린터 하고, CD굽는 등 기본적인 기술을 가르쳐줬다. 금년 초 우리는 시 지역을 넘어서까지 수련생을 도와 자료점을 건립한 후 진상자료를 다운하는 기술을 가르쳐줬는데, 그녀는 이런 자료를 그동안 본 적이 없다고 했다. 다만 10일이나 반달이 돼야 ‘명혜주간’을 한 번 정도 볼 수 있었다고 했다. 아직도 그런 공백지역이 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았다. “정말이에요? ‘천사홍복(天賜洪福)’이란 소책자도 본 적이 없어요?”라고 몇 번이나 물어봤다. 그녀는 정말로 본 적이 없다고 했다. 나는 할 말이 없었다. 중생이 기다리고 있고 중생이 기대하고 있는데 우리의 시작이 너무 늦었다는 것을 생각하자 자꾸 눈물이 나려고 했다. 이런 공백지역이 아직도 얼마나 있는지……

3. 집집마다 다니며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시키다

시골은 대부분 단층집이다. 일가친척들이 모여 집집마다 다니며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시키는 일은 매우 유리했으나, 문제는 그럴 사람이 없었다. 처음에 수련생들이 걸어 나오지못한다고 원망했다. 2008년 ‘전법륜(轉法輪)’을 한 번 외웠는데, 사부님께서 가지해주시는 것을 느꼈고, 마음의 용량이 커지면서 다시는 수련생에게 의뢰하거나 원망하지 않았고 직접 나 자신부터 하기 시작했다. 진상자료를 준비해가지고 혼자서 십여 리 밖에 있는친척 집에 가서 자리를 잡고 집집마다 다니며 복음을 보내줬는데 이틀 동안 70여 명을 탈퇴시켰다. 그런데 남편에게서 갑자기 전화가 왔다. “당신, 전단지 돌리러 갔어요? 빨리 돌아와요, ○○촌의 서기가 말했어요”라고 말하며 돌아올 것을 독촉했다. 그러나 당시 나는 조금도 동요하지 않았다. 속으로 ‘난, 잘못을 하지 않았다. 사람을 구하는 것이 얼마나 급한데, 누구도 방해하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친척 집에 돌아와 앉아서 20분 발정념하고 자신 및 외부에서 온 사악의 방해를 청리했다.‘이곳에는 친척이 많으니 별 일이 없을 것이다’라는 이지적이지 못한 행동과 그런 느슨한 마음을 찾아냈다. 사실 다른 공간은 바로 정사대전이라 사악이 호시탐탐 노려보고 있는 것이다. 사람의 마음을 가지고 이런 신성한 일을 한 탓으로 방해를 초래했다는 것을 깨달았다.마음을 바로 잡고 계속 이 마을에서 진상자료를 모두 배포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114로 촌서기 전화번호를 알아내서 그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다. 그에게 몇 마디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것을 방해할 경우의 위험성”을 말해줬다. 서기는 더듬거리며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다만 “안전에 주의하라”고 했다. 돌아온 후 수련생에게 이번 진상을 알리는 과정을 말해줬다. 수련생은 “대면적으로 진상을 알리는 것이 좋기는 한데 입을 열어 말하기가좀 부끄러워요. 그러니 당신이 우리를 데리고 한 번 돌면 돼요”라고 했다. 사람을 구하려는 절박한 마음을 보고 당연히 무조건 협동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오늘은 수련생 한 명만 데리고 갈게요. 며 칠 후 다른 수련생을 데리고 나가겠어요”라고 했다. 정말 이렇게 함께 한번 돌자 이 두 수련생은 직접 대면해서 진상을 알렸으며 정념도 갈수록 족해졌다. 법 공부를 잘하고 문제에 부딪히면 안을 찾는 법보를 수련의 기제로 형성하면, 수행하는 모든 일은 사존께서 받아들이시는 것이다. 아울러 이는 수련생이 필요로 하는 것이며, 중생이 바라는 것이다. 이것은 몇 년 동안 협조인 일을 하면서 얻은 체득이다. 일하면서 수련하고, 수련하면서 깨닫고, 깨달으면서 제고되고 승화했다.

4. 진상자료를 편집하는 과정 중 제고하고 승화하다

학교에서 일하는 기간에 컴퓨터와 프린터 다루기를 좋아했다. 컴퓨터에 문제가 생기면 더듬어 가며 스스로 수리하면서 학교를 위해 작은 신문을 편집했는데, 맘속으로는 여기서 기술을 습득해서 사람을 구하는 전단지를 만들겠다고 생각했다. 몇 년 후 사부님께서는 정말로 나에게 편집할 수 있도록 소원을 이루어 주셨다. 내가 편집해서 만든 자료가 밍후이왕에 발표된 것을 보면 매우 기뻤으며, 좀 재간이 늘었다고 혼자 생각했다. 그렇지만 이런 환희심과 자아를 실증하려는 마음을 재빨리 찾아내어 자라나지 못하게 했다. 밍후이왕의 수련생이 글씨체의 설치와 공간의 이용이 아직은 더 제고돼야할 부분이 있다고 지적해줬다. 그래서그 방면을 중시하면서 될 수 있는 대로 밍후이왕 수련생에게 번거로움을 가져다주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진상자료는 직접 세인을 대면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의 부족으로 사람을 구하는 것에 영향을 주어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편집할 때 제목을 결정하는 것에서부터 문장의 서두에 이르기까지 수정하고 조판까지도 독자들이 흡인되어 읽을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문장의 배정이 정연해야하며 난잡해서는 안 된다. 또한 일부분만을 봐야 할 뿐만 아니라 전체를 고려해야 하며, 그래서 틀에 맞아야 하고, 아름답고 대범하며 매 판마다 적어도 두 개 문장과 두 개 그림이 있어야 하고, 글체와 사진의 선택과 문장의 내용을 결합시켜야 하며, 색깔은 너무 진해서도 안 되고 문장을 축소 편집하는 것은 더욱 세심하게 해야 한다. 전 편폭을 복사하고 붙이는 시간이 적게 들고 힘이 적게 드는 방법을 사용하지 않는다. 두 사람 혹은 몇 사람과 관련되는 어떤 문장의 구조는 두 갈래 혹은 여러 갈래 선으로 교차해서 서술하면 독자에게 난잡함을 보여주게 되어 주제가 뚜렷하지 않아 끊긴 느낌이 들게 한다. 이런 문장에 대해서는 순서를 고치고 제목에 의해 주제를 찾아야 하는데, 앞에 것과 기타 다른 단계의 인물과 사건의 줄거리를 귀납해서 뒤에 적합한 곳에 배치해야 한다. 이것은 나 자신이 현재의 편집수준으로 깨달은 것일 뿐 전문가의 수준을 말한 것이 아니다. 매번 수정한 곳을 자세히 살펴보고 한 글자, 한 단어라도 놓치지 않는다.

나는 십여 년의 수련기간 동안 비록 무슨 큰 방해를 받지는 않았지만, 심성의 고험은 늘 발생했으므로 안을 향해 찾아야만 수련의 지름길을 걸을 수 있었다. 늘 사존께서 “여러분은 반드시 하나의 문제를 주의해야 한다. 당신들은 법을 실증하는 것이지 자신을 실증하는 것이 아니다. 대법제자의 책임은 법을 실증하는 것이다. 법을 실증하는 것 역시 수련이다. 수련 중에서 곧바로 자아에 대한 집착을 스스로 제거해야 하는 것으로, 반대로 의식적이거나 무의식적으로 자신을 실증하는 이런 문제를 조장해서는 안 된다. 법을 실증하는 것은 수련 중에서 역시 자아를 제거하는 과정이므로, 그렇게 하였다면 당신은 비로소 진정하게 당신 자신을 실증한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들은 최후 속인의 것들을 모두 내려놓아야 하기 때문이다. 속인의 일체를 내려놓아야만 비로소 속인으로부터 걸어 나올 수 있다”[1]라는 말씀을 마음에 새겨두고 자아를 실증하려는 마음을 제거했다.

다시 한 번 사부님의 자비로운 고도와 보호에 감사드립니다! 도와주시고 지지해주신 수련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허스(合十)!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경문: ‘각지설법6-아태지역 수련생회의 설법’(밍후이왕 제10회 중국대륙 대법제자 수련심득교류회)

문장발표: 2013년 11월 1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제10회 밍후이법회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11/19/28214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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